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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웃사랑 성금 전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자동차 매매 전문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동원 조합장은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지역 일자리 만든 숨은 주역에 감사…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2025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서구가 추진해 온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고용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청라IHP첨단산업단지 실무자협의회 윤영주 회장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 △신인호 ㈜본코스메틱 대표이사 △황용인 두드림노인복지센터 원장 등 총 4명이다.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기술 기반 고용 창출, 청년·여성·지역 인재 채용 확대, 고령자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고용 안정에 뚜렷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서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실질적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민간의 협력에서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중소기업·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초등학교 2학기를 맞이해 지난 1일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검단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검단초등학교 통행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통학로에서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추석에 우리동네 민생쿠폰 사용처는 어디? [금요저널] 인천시 서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급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0%를 넘어,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맞물려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한 소상공인 업종에서의 소비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생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이하인 음식점, 카페, 동네마트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10월1일부터 5일까지 국산 수산물또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며 민생쿠폰으로 국산 수산물·농축산물을 구입해도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가능해 소비심리 진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관내 전통시장 상인은 “지난번 1차에 가게입구의 쿠폰 사용가능 문구를 보고 많은 동네 손님들이 와 주셨다”며 “이번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더불어 민생쿠폰이 많이 사용되어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이번 추석 명절에 가족·친지와 함께 소비쿠폰을 지역에서 사용해 주신다면, 우리 이웃이 운영하는 골목상권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경제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지영 의원 교통시설물 정비 미이행 건수 35.4% 증가 비판, 사고·재난 예방에 총력 기울여야 [금요저널]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은 1일 제276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시설 확대 설치 및 상시 정비 체계 구축과 더불어 주민 안전 보호를 위한 교통시설물 수시·정비 예산 증액을 주문했다. 먼저 서 의원은 하수도 정비 및 준설 사업, 배수펌프장 보수사업, 남부지역 가로수 정비사업 등 도시 침수 예방 등을 위한 사업별 예산 증액을 강하게 촉구했다. 그간 서 의원은 `24년도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별 예산 확대 투입을 강조해 왔다. 매년 반복적인 도시 침수로 대규모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서 의원에 따르면 서구청은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증액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사고·재난 예방 관련 예산은 수 배 이상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예산 편성은 사후적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에 반드시 집중돼야 한다”며 “침수 예방시설은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수시로 정비하는 ‘건설적인 관리체계’ 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의원은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5년 6월에 개최된 본회의 의사진행발언 등을 통해 교통시설물 수시·정비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러나 서구청 재정 여건 등의 이유로 예산 증액 요청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결과 도심 곳곳 기울어진 안전 펜스 등 교통시설물 정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심각한 점은 서 의원에 따르면 교통시설물 수시·정비 예산이 이미 지난 9월에 전부 소진됐으며 서구청 자체 예산으로는 올해 추가적인 교통시설물 정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 서 의원이 ‘지난 2년간 교통시설물 관련 민원 접수 및 정비 현황’을 확인한 결과, 교통시설물 민원 접수 건수는 △2024년 552건, △2025년 9월 기준 442건으로 확인됐다. 이중 정비 완료 건수는 △2024년 504건, △2025년 9월 기준 377건에 불과했다. 교통시설물 미정비 건수로는 △2024년 48건, △2025년 9월 기준 65건으로 전년 대비 무려 17건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 의원은 “주민 안전을 위해 설치된 교통 펜스 등이 기울어지고 파손돼 이제는 되려 도로 이용객 등 주민 생명에 적지 않은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교통시설물 정비 제반 예산을 확대하고 시설물 설치 후 상시 정비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덧붙여 서 의원은 “강범석 서구청장 등은 주민 안전 보호를 위한 사업의 예산 수립 과정에서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보다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며 “우리 서구의회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주민 안전을 위한 서구청의 적극 행정을 요구하는데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우리 서구가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저부터 앞장서 나가겠다”며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된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인구수 1위인 65만여명의 인구로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명실상부 MEGA시티로써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펴왔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서구에 대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 △미래 상생 일자리, △청년, △다가가는 고용서비스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사업 확대로 기존의 뷰티풀파크, 아이푸드파크에 이어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직영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해, 2024년 한해에만 총 55만명 이상의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며 산단 내 교통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미래 상생 일자리 분야에서는 제조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동차 산업 및 R&D 첨단산업, IT산업분야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대형마트와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또한 청년 분야에서는 구직-취업-유지 전반의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수도권 유일의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일구하고 삶구하는 행복취업 유니버스’, 인천 유일의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고용서비스 분야에서는 일자리 지원센터 내 상설채용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대규모 채용한마당 등을 통해 인천 최다 취업 지원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인천 서구는 2024년 일자리 달성 목표인 14,289개 대비 16,629개 창출 성과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2,824명, 상용근로자 15,000명, 취업자수 12,000명 증가 등 우수한 실적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평가 부분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은, 서구의 일자리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우수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연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복지 향상에도 힘써 지속적인 고용유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가까이, 강범석 서구청장 ‘퇴근길 톡 Talk 콘서트’ 전 권역 소통 펼쳐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저녁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 약 160여명과 함께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고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주민 소통 행사로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 청라 권역, 2024년 검단 권역, 2025년 8월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 그리고 9월 검암경서·연희 권역까지 모든 권역 구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여정을 완성했다. 이번 검암경서·연희 권역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교통, 경제, 문화 등 구정 전반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공촌동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2026년 행정체제개편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문화활동 지원에도 힘써달라”, “육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 등 여러 의견이 이어졌다.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황을 답변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인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했으며 검암경서동 및 연희동 주민들의 식전공연도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부터 진행된 권역별 소통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과 마주하며 다양한 의견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바람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구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인공지능행정 구현 조례안 제정”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10월 1일 본회의를 열어, 한승일 의원과 홍순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행정 혁신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표발의자 한승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서구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서구청은 이미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왔으나,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AI 행정 기반 조성,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AI 윤리 및 개인정보 보호, AI 전문인력 양성 및 민·관·학 협력 강화, AI 시범사업 추진과 지속적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행정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지고 주민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세밀하게 대응하는 맞춤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의원은 또“AI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이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 서구가 스마트행정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 서구가 미래형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 조례 제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10월 1일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은 대표발의자인 홍순서 의원과 백슬기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고령자, 독거노인 등 서구 내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고 사후관리와 안전교육을 포함하는 종합 안전대책을 담고 있다. 홍순서 의원은 이번 의결에 대해 “가스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서구 지역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에서 선제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타이머 콕 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인 가스 사고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례로 매년 사업 예산을 확보해 취약가구에 안전장치를 우선 지원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며 “향후 가스안전 사고가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김미연의원, “아시아드주경기장 대형 공연의 낙수효과를 활용해 지역경제 도약 기회로 삼자”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의 낙수효과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김미연 의원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형 K-POP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광·숙박·외식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자원”이라며 “서구가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열린 세븐틴 월드투어 콘서트에는 5만 6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 중 약 2만명은 해외 관광객이었다. 이에 관해 김미연 의원은 “관람객들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즐긴 후 서구를 떠나 영종, 홍대, 강남 등 타지역에서 소비와 체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정작 서구 지역경제에는 낙수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미연 의원은 같은 시기 다른 지역에서 열린 공연 사례를 언급하며 “속초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는 단 하루 만에 75억원의 소비를 끌어냈고 의정부 공연도 129억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키는 등 대형 공연의 파급력은 이미 입증됐다”며 “서구도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MICE 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 지역상권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상품 설계, 공연 프로그램에 맞는 거리 환경 조성, 그리고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케리어 보관소 및 탈의실 설치 등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미연 의원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가 단순한 ‘경유지’에 머무는 현실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지역 상인이 웃고 관광객이 머무르는 도시, 다시 찾는 도시가 되도록 집행부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의회 박용갑 의원, ‘올 해 방문객 약 35만명, 손님맞이 준비 필요’ 자유발언 [금요저널]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2025년 10월 1일 열린 서구의회 제276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공연 관람을 위해 서구를 찾는 손님맞이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짚었다. 박용갑 의원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2023년는 3차례 공연으로 약 5만 3천명이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싸이·세븐틴·스트레이키즈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이 8차례 개최된다”며 “이를 관람하기 위해 재작년에 비해 7배 많은 약 35만명이 서구를 방문한다. 그러나 현재 서구의 손님맞이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야외공연장이 위치한 타 지자체를 언급하며 다른 자치단체의 경우 TF팀을 운영하는 등 손님 맞이에 힘쓰고 있음을 언급하며 서구의 부족한 지점을 지적했다. 특히 숙박 환경과 거리 미관을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매 공연마다 반복되는 숙박업소 바가지 피해 문제를 언급하며 “수많은 관람객이 서구를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청의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 곳곳에 선정적인 단어와 사진이 내걸린 입간판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곧 서구의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어 심각한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광산업 전반의 선순환 구조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숙박·음식·쇼핑·체험으로 이어지는 관광 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서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관광산업으로 확장시켜야 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서구가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구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 호텔 건설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청라와 경서동에 5성급 호텔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며 “호텔 완공과 함께 상업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진정한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서구가 매력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우창 의원 대표발의, 인천 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2년 유예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10월 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2년 유예 철회 및 원안 시행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심우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나머지 19명의 의원이 찬성에 참여해 총 20명의 의원이 뜻을 함께했다. 서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인천 서구는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매립지라는 국가적 환경시설을 감내하며 악취·미세먼지·대기·수질·토양오염 등 심각한 환경 피해를 겪어왔다”며 “환경부가 일부 지자체의 소각장 확충 지연을 이유로 직매립 금지 정책을 2년간 유예하려는 것은 주민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의회는 “직매립 금지 정책은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미 확정된 국가적 약속으로 이는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확대, 자원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핵심적 전환점”이라며 “유예 시도는 환경 정의를 훼손하고 수도권매립지 종료 시점을 불투명하게 만들며 미래 세대의 환경권까지 침해하는 퇴행적 조치”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은 △ 환경부의 직매립 금지 유예 시도 즉각 철회 및 2026년 원안 시행 촉구 △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소각시설 확충 등 근본적 대책 마련 요구 △ 피해지역 주민의 희생 중단 및 주민·전문가·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심우창 의원은 “서구 주민들은 30년 넘게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환경피해를 감내해왔으며 더 이상의 희생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번 결의안은 단순히 서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책임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고 밝혔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국 시·도 및 기초의회, 인천광역시 본청 및 각 군·구에 전달해 직매립 금지 원안 시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