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안전신문고 활성화 홍보 실시

옹진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안전신문고 활성화 홍보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일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증가하는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과와 산림녹지과가 협업해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안전신문고 활성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되어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산림 내 화기 취급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산불 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군민이 직접 산불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은 부주의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 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마을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산불 예방 수칙 홍보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 면별로 자율방재단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옹진군, 선진 농업현장 견학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 추진

옹진군, 선진 농업현장 견학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옹진군농업인학습단체 임원 26명을 대상으로 충남 논산, 전북 군산, 예산군 등 3곳의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농업 경영 기법과 신소득작물 재배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치유농업과 신소득 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치유농업시설을 방문해 원예작물과 동·식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업의 단순 생산을 벗어난 농업의 6차 산업 모델을 경험했다. 이어 전북 군산의 바나나 농장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 시설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배우는 등의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한 후 예산시장을 방문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석한 한국농촌지도자 및 한국생활개선 옹진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치유농업과 기후변화 대응형 아열대 작물 재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옹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단체 임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다양한 농업 경영 모델과 성공 사례를 체험하고 회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옹진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4월부터 소연평도·소청도 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옹진군, 4월부터 소연평도·소청도 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오는 4월부터 소연평도와 소청도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관개선사업은 지붕 색채 정비, 벽면 도색, 경관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안길 및 마을주변 노후 시설을 정비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연평도에는 지붕 색채, 기존벽화 재도색, 벽면 도색사업 등을 추진해 밝고 생동감 있는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 소청도에는 선착장 월파벽에 디자인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기뢰 폭발사고로 희생된 섬 주민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 주변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되도록 단계별 추진될 예정이며 낙후된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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