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산림청 ‘2025년 산림휴양분야’우수사례 선정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 16개 시·도 및 산림휴양복지협회를 대상으로 산림청이 주관한『2025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평가』에서 전국의 대상기관 중 6개 기관에 수여되는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 활성화와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운영 사례를 통해 도서지역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운영체계 확립과 지역상생 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신속·친절·공감응대’원칙에 기반한 이용객 민원 응답률 100% 달성 △ 지역주민 중심의 인력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상생 기반 구축 △ 도서지역 관광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라는 지형적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쌓아 온 상생 운영체계가 산림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앞으로도 덕적도 자연휴양림만의 특색 있는 휴양환경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2026년 백령면『소갈동지구』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국비 5천2백만원을 확보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백령면 소갈동지구를 지정·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타인 소유 토지에 건축물 등이 점유하고 있어 이웃 간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된다.앞서 옹진군은 백령면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사곶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소갈동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옹진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며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영흥면 주민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는 지난 20일 영흥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이 초기 대응자로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심정지 환자 대응 절차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대처법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 압박 실습, AED 모형기 작동 훈련, 실제 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실습 위주로 교육이 구성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강사진은 잘못된 응급처치 사례를 교정하는 등 주민들이 실질적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주민 모두가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알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전문 의료기관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응급처치의 골든타임은 초기 대응자의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에 달려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면 단위 순회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영흥면 절주 금연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영흥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CPR 교육과 연계해 ‘절주·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옹진군의 높은 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유도 활동으로 추진했다.또한, CPR 교육 참여자뿐 아니라 ‘영흥면 워크온’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 문자 안내를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음주폐해 체험존 △일산화탄소 측정 및 흡연 위해성 상담 △금연·절주 클리닉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 △홍보 리플릿 및 금연·절주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절주·금연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군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생활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6년도 예산안 제출 섬을 넘어 바다의 가능성으로 도약 -시정연설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9일 열린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4,330억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202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305억원이 감소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적으로 편성했으며 복지·교통·관광·농수산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지속가능한 군정 운영의 틀을 마련했다.군은 특히 △ 백령공항 건설 추진과 대형 여객선 건조, 신도 평화대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는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 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신축·보강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확대, △ 농·수산업 기반 확충을 통한 섬 경제 경쟁력 강화, △ ‘365일 머무는 섬’조성을 위한 관광 명소 확대 등 2026년 군정의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문경복 옹진군수는 “2026년은 옹진이 위기 속에서 다져온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2만여 군민을 위한 예산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철과일 지원 사업 추진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온정의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제철과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흥면에서 생산된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더불어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교감 활동도 병행했다.과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과일을 잘 챙겨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허복순 민간위원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있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혁준 영흥면장은 “제철과일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제때 필요한 지원이 도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옹진군의회가 11월 19일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2일 집회공고해, 11월 19일 개회했다.이후 예정된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269건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1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된 조례안 및 승인안 등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이어서 12월 3일부터 4일까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백령면·대청면, 북도면 도서 현장을 각각 방문해 주요 사업장 점검 및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자원봉사센터 동절기사랑의김장김치담그기 [금요저널]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옹진군 7개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지소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행정기관 및 군 장병 등 민·관·군이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총 600세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장 재료를 관내 농어촌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조달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와 지역 내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홍득표 센터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은 단순한 김장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온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옹진군이 동아리 경연 최우수상과 체육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에서 약 4,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가 옹진군 대표로 출전해, 탄탄한 기량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해 옹진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드높였다.문경복 옹진군수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인천시 동아리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4일 영흥면 내리에서 ‘옹진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종합 노인복지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뜻깊은 첫 삽을 함께 했다.옹진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어 영흥면 내리 202-1외 2필지 일원에 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약 1,288.98㎡ 규모로 건립된다.주요시설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실 △상담실·사무공간 △여가·문화 활동 공간 △교육·취미활동실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 돌봄·비대면 서비스도 병행해 추진된다.그동안 옹진군의 노인복지는 경로당 중심의 여가·쉼터 가능에 집중되어 왔으나, 전문 복지서비스 제공에 구조적 한계가 있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노년기 건강관리·사회참여·심리상담 등 다층적 복지 수요를 한 공간에서 충족할 수 있는 종합 복지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기존 경로당의 따뜻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복지관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갖출 것”이라며 “도서지역 어른신의 삶에 실질적 변화가 체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경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백령노인문화센터를 시작으로 도서지역의 복지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오늘 기공식은 그 흐름을 군 전역으로 넓혀가는 결정적인 이정표”며 “어르신들의 복지는 군민 삶의 마지막 보류인 만큼,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건물 신축보다 운영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운영·관리·프로그램까지 지속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문경복 군수는 끝으로 “오늘의 첫 삽이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군정과 맞춤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5년 26년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방재대책 회의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대책 회의를 열고 면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 발생 예측이 어렵고 피해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양상에 따라 겨울철 대책기간을 앞두고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했으며옹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현택 부군수 주관으로 7개면이 참석한 가운데 면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방재대책 추진사항 마을제설반 구성·운영 활성화 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점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 운영 및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임현택 부군수는 “재난으로부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차단하고 철저히 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옹진군 모든 부서와 7개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성료 [금요저널] 옹진군은 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지난 11월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자월면, 영흥면, 연평면을 거쳐 11월 14일 덕적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하반기 상담실 운영은 기상 악화와 교통 여건 등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이 더욱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상담 인원을 증원하고 사전 신청 기간을 연장해 보다 많은 주민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이번 하반기 법률상담실을 통해 약 4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민사, 상속, 가사, 부동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분야에 맞춤형 자문을 받고 필요한 경우 후속 절차까지 안내를 받아 높은 주민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최근 옹진군의 관광산업이 확대되면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주민들의 관광·숙박 영업 관련 법률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법률 상담받은 한 주민은 “절차가 복잡하고 혼자서는 어려웠던 문제를 군이 법률 전문가와 직접 찾아와 상담해 주니 한결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법률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법적권리 보호와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군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