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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종합사회복지관, 개최“지역을 움직인 따뜻한 나눔, 감사합니다.”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면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돕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6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도 사업보고 △감사패 전달 △직원 축하공연 △감사 만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6명이 1405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126명 이상의 후원자들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후원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장명자 관장은“올 한 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이 의미 있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 주신 많은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자·후원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옹진군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바르게살기운동 활동보고회 개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1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철호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김철호 바르게살기운동 옹진군협의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군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2026년에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문경복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봉사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2025년 활동 성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공유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청면 선진동 옛 해군기지 클린업데이 실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1일, 선진동 옛 해군기지 해안가 일원에서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군 부대 철수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해안가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여 청정한 대청도의 해안환경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섬 환경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마을 이장 등 주민과 군장병,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망, 로프,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등 약 10톤의 해양·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다.임승운 대청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건강채움 연말걷기 챌린지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옹진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운영되는 12월 워크온 「건강채움, 연말걷기」챌린지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12월 챌린지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걷기 챌린지로, 군민의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연말 건강관리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챌린지에서 참여자 대비 달성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간 점검 알림과 단기 목표 제공을 새롭게 도입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워크온’앱을 설치한 뒤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를 신청하고 참가자는 20일간 누적 12만보를 달성하면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또한, 참여 지속 유도를 위해 10일간 6만보 달성 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중간 챌린지를 운영하여, 중간 점검 알림을 발송해 참여 의지를 높이고 군민들이 스스로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박혜련 보건소장은 “12월 챌린지는 올해 마지막 걷기 이벤트로, 군민 여러분이 연말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중간 목표와 알림을 통해 동기부여를 강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12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덕적면 능동자갈마당 11월 1차 환경정화활동 실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0일 북리 능동자갈마당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화 활동은 해군 부대원,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원, 면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능동자갈마당 일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하는 정비 작업으로 진행됐다.김남우 덕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적면에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해군 부대원,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원,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덕적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및 유관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연안부두여객터미널 내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옹진군’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옹진복지재단,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등 민·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모의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캠페인 참가자들은 △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 배부 △ 아동학대 유형·특징 및 신고방법 △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활동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옹진군 아동 한명 한명이 지역사회의 보호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중심의 아동보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옹진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옹진군은 2024년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영흥면 주민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는 지난 20일 영흥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이 초기 대응자로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심정지 환자 대응 절차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대처법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 압박 실습, AED 모형기 작동 훈련, 실제 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실습 위주로 교육이 구성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강사진은 잘못된 응급처치 사례를 교정하는 등 주민들이 실질적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주민 모두가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알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전문 의료기관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응급처치의 골든타임은 초기 대응자의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에 달려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면 단위 순회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영흥면 절주 금연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영흥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CPR 교육과 연계해 ‘절주·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옹진군의 높은 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유도 활동으로 추진했다.또한, CPR 교육 참여자뿐 아니라 ‘영흥면 워크온’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 문자 안내를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음주폐해 체험존 △일산화탄소 측정 및 흡연 위해성 상담 △금연·절주 클리닉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 △홍보 리플릿 및 금연·절주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절주·금연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군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생활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6년도 예산안 제출 섬을 넘어 바다의 가능성으로 도약 -시정연설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9일 열린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4,330억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202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305억원이 감소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적으로 편성했으며 복지·교통·관광·농수산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지속가능한 군정 운영의 틀을 마련했다.군은 특히 △ 백령공항 건설 추진과 대형 여객선 건조, 신도 평화대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는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 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신축·보강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확대, △ 농·수산업 기반 확충을 통한 섬 경제 경쟁력 강화, △ ‘365일 머무는 섬’조성을 위한 관광 명소 확대 등 2026년 군정의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문경복 옹진군수는 “2026년은 옹진이 위기 속에서 다져온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2만여 군민을 위한 예산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철과일 지원 사업 추진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온정의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제철과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흥면에서 생산된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더불어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교감 활동도 병행했다.과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과일을 잘 챙겨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허복순 민간위원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있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혁준 영흥면장은 “제철과일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제때 필요한 지원이 도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옹진군의회가 11월 19일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2일 집회공고해, 11월 19일 개회했다.이후 예정된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269건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1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된 조례안 및 승인안 등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이어서 12월 3일부터 4일까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백령면·대청면, 북도면 도서 현장을 각각 방문해 주요 사업장 점검 및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자원봉사센터 동절기사랑의김장김치담그기 [금요저널]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옹진군 7개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지소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행정기관 및 군 장병 등 민·관·군이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총 600세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장 재료를 관내 농어촌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조달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와 지역 내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홍득표 센터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은 단순한 김장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온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