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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산림청 ‘2025년 산림휴양분야’우수사례 선정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국립 자연휴양림관리소, 16개 시·도 및 산림휴양복지협회를 대상으로 산림청이 주관한『2025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평가』에서 전국의 대상기관 중 6개 기관에 수여되는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 활성화와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운영 사례를 통해 도서지역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운영체계 확립과 지역상생 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신속·친절·공감응대’원칙에 기반한 이용객 민원 응답률 100% 달성 △ 지역주민 중심의 인력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상생 기반 구축 △ 도서지역 관광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라는 지형적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쌓아 온 상생 운영체계가 산림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앞으로도 덕적도 자연휴양림만의 특색 있는 휴양환경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2026년 백령면『소갈동지구』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국비 5천2백만원을 확보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백령면 소갈동지구를 지정·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타인 소유 토지에 건축물 등이 점유하고 있어 이웃 간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된다.앞서 옹진군은 백령면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사곶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소갈동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옹진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며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주 창대종합물류와 업무협약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창대종합물류는 지난 12일 섬 지역의 물류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서지역의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복지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생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업 관련 물품 운송 시 물류비 지원, 복지관 사업에 필요한 물품의 우선 운송,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공동사업 발굴 추진, 물류 및 복지 지원체계의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리로 했다.이날 ㈜창대종합물류는 협약과 함께 백령도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장명자 관장은 “물류 접근성이 제한된 도서지역에서 복지사업을 운영할 때 큰 도움이 될 협약이다”며 “창대종합물류의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유희금 대표는 “기업의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백령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덕적면 사회단체 나래호 운항중단 철회에 대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나래호 운항중단 방침 철회를 위해 지난 11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발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덕적면 내 사회단체의 주최하에 덕적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옹진군 덕적면 자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국가보조항로 여객선‘나래호’를 2026년부터 국가보조항로 지정을 취소한다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통보에 따라 추진됐다.현재 옹진군 덕적군도의 외곽 도서를 잇는 나래호는 도서 주민들의 핵심적인 교통수단으로써 생필품을 실어 나르고 응급환자의 이송을 도우며 여행객들의 이동에 필수적인 그야말로 생명선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사회단체장들은 “나래호는 외곽 도서 주민들의 행정 업무와 생필품 구입를 위해 꼭 필요하며 덕적 본도를 방문하기 위한 단순한 배가 아닌 생명선이다”며 호소했다.이에 따라 덕적면 주민과 사회단체에서는 나래호 운항 중단을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서명운동을 추진했으며 13일 덕적면 진리항에서 덕적면 사회단체 및 주민 참여로 나래호 폐지 철회 운동을 전개하고 인천해수청과 인천시청 및 국회 등을 방문하며 탄원서를 제출하고 집회를 실행해 덕적 주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캠코 인천지역본부 덕적면 주민을 위한 재난 안전 구호 물품 지원금 기탁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덕적도 주민을 위한 재난안전 구호물품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성준호 본부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덕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남우 덕적면장은“덕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해주신 캠코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캠코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김장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5년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흑미, 배추, 고구마, 버섯, 고춧가루 등의 지역 농산물과 소금, 김, 홍어, 간재미,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청정 수산물, 그 외 지역 고유의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현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인근지역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해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며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상생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문경복 옹진군수는“김장철을 맞아 섬 주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군민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 섬과 도시를 잇는 건강한 유통창구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옹진군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농업인을 대상으로‘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품목인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며 비료가격의 약 80%가 지원된다.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면사무소에 비료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내용일 경우 신청서 내‘전년 동일’란에 체크하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또한 신청서에 기재된 농지정보와 실제 경작지가 일치해야 하며 2026년 비료 공급 시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뿐 아니라 가축분뇨 등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확립에 큰 의미가 있다”며“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최신으로 유지하고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농가별 공급 희망시기와 물류일정 등을 고려해 2026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인천지역 군수 구청장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및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군수·구청장이 협력해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인천시·군·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군·구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에 관한 법률’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도 채택했다.또한, △현대식 대피시설 리모델링비 지원 건의 △북도면 신도리 광역시도 68호선 도로 확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정무부시장 등 인천을 사랑하는 분들의 옹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10개 군·구가 함께 상생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지역 전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군수·구청장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1월 10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7개 면 전 지역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매입물량은 건조벼 약 2,200톤을 비롯해, 산물벼를 포함한 총 5,566톤 규모로 농가 신청량 전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매입품종은 친들과 알찬미이며 면별 세부 일정은 △북도면 11월18일~20일 △연평면 12월 2일 △백령면 11월 24일~28일 △대청면 11월 25일 △덕적면 12월 3일 △자월면 11월 28일 △영흥면 11월10일~12일이다.각 농가에서는 일정에 맞춰 톤백 또는 포대로 면별 지정된 수매 장소에 출하하고 출하 시 수분율 13~15%로 건조해야 하며 수분율을 지키지 않은 경우 등급 하락 또는 매입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군 관계자는“올해는 공공비축미곡의 농가 신청량 전량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매 일정에 맞처 지정된 수매장소에 벼를 출하해 주시고 특히 수분율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0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도서지역의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을철을 맞아 옹진군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및 현수막을 게시해 산행 시 취사, 흡연 등 인화물질 사용을 금지하도록 계도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기온이 낮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바람까지 강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인화물질 반입 자제, 산행 중 흡연 금지 등 기본적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도서지역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_연평1_2지구_지적재조사_완료로_토지_이용_가치_향상 (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6일 연평1지구와 연평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연평1지구와 △연평2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총 822필지, 약 30만㎡ 규모에 대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았던 지적불부합 문제는 해소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옹진군은 연평1지구는 2021년, 연평2지구는 이듬해 11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지구 지정과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으며 2025년 11월 5일부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 지역을 지속적정비해,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흥면_내리_갯벌_위험구간_안전사고_예방을_위한_출입통제_지정공고_추진_박차 (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의 영흥면 내리 갯벌 출입 통제 지정·공고 추진 요청과 관련해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지정·공고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1월 중순에 영흥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과 내리 어촌계원 및 주민들과 간담회 후 12월 초 출입통제 계획을 최종 검토하고 12월 중순 고시 공고 및 의견 조회 후 12월 말 영흥면 내리 출입통제 지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옹진군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5조 에 따르면 “해양경찰서장은 출입통제를 하려는 때에는 그 출입통제 개시일 20일 전 까지 표지판을 제작해 해당 장소 입구 등 일반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고시공고 20일 전인 12월 초까지 출입통제 장소 안내판 및 인명구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후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구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면 내리 갯벌 일대에 출입통제를 신속히 추진해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원하는 등 해루질 및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