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공공서비스 인프라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 [금요저널]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 삶의 질 증진의 초석이 될 새로운 인프라 ‘영종복합문화센터’ 가 건립됐다. 인천시 중구는 10일 오전 운남동 1709-2 일원에서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조성한 새로운 디지털 복합 플랫폼 공간이다. 이는 영종국제도시가 2015년 5월 말 6만 366명에서 올해 13만 904명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 행정 체제 개편으로 내년 7월 1일이면 ‘영종구’라는 새로운 자치구로 거듭난 데 따른 것이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4,243.7㎡,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졌다. 이곳은 크게 수영장, 헬스장, 그룹 엑서사이즈룸,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장이 있는 ‘체육동’과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국제도서관, 영종노인복지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문화복지동’ 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준공된 영종복합문화센터는 6월 중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일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개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영종구 출범에 앞서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 해소와 주민 삶의 질 개선,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복지 증진, 체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은 물론, 영종지역이 명실공히 국제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마당개 시·종점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 2일부로 ‘인천광역시 고시 제2025-149호’를 통해 마당개 시·종점 일원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마당개 시·종점 지구 지적재조사’의 사업 규모는 총 101필지, 7만 7,543㎡에 달한다.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해당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을 방침이다. 특히 해당 지구는 그간 지적 불부합으로 도로 개설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사업 완료 후엔 도로 개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토지소유자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주 동의율을 충족해 5월 14일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협조가 필요하다”며 “구는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토대로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마당개 시·종점 구간의 원활한 도로 개설 진행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 1년간 전국 243개 지자체의 규제개선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먼저 규제종합계획 수립·이행,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발굴·건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자치 법규 내 등록규제 정비 실적을 살펴보는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에서는 올 한해 총 103건의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했다. 구는 이번 정부 평가 성과에 대해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구는 올해 초 ‘지역 여건을 반영한 중구형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담은 ‘규제혁신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시장상인회와 사회적협동조합, 관내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올해 10월에는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차이나타운 특구 사증 발급 매뉴얼 개정을 통한 외국인 고용요건 규제 완화 성과’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 개혁과 적극행정으로 주민과 기업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돌팍재 회전교차로’ 설치로 상습정체 해소 길 열어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상습정체 구간인 돌팍재 교차로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 교통난 해소의 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팍재 교차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해당 도로는 본래 비신호 교차로였으나, 교통질서 확립과 등·학교 학생 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난 2023년 5월경 신호등이 설치됐다. 문제는 신호대기로 인한 상습정체로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야 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교차로와 연계되는 ‘제3연륙교’의 개통이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교차로 운영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구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도로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으며 이를 토대로 신호체계가 없이도 안전하고 원활하게 교통 운행을 도모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게 됐다. 기존 신호 시설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황색 점멸등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1월부터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지난 9월 24일 착공해 12월 22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사업비로 약 2억원이 투입됐다. 구는 신호대기가 필요 없는 회전교차로를 조성함으로써, 상습정체 완화는 물론, 더욱 원활하고 안전한 차량 주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인증 현판 설치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소재 세계평화의 숲에 ‘모범 도시숲’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세계평화의 숲이 지난 11월 산림청의 인증을 거쳐 ‘2024년 모범 도시숲’ 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산림청에서 제공한 인증 현판을 세계평화의 숲 잔디광장에 설치하게 됐다. ‘세계평화의 숲’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기업 후원과 복권기금, 시민들의 기금을 모아 지난 2009년 운서동 일원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특히 습지와 갯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다, 벚꽃 나무 산책로 안골 유수지 연꽃단지, 조류 탐조대 등 명소들이 산재해 있고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구는 ‘세계평화의 숲’ 이 도시숲 관리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더욱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세계평화의 숲의 경관개선과 생태계 안정성을 위해 칡덩굴 제거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숲 가꾸기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세계평화의 숲 ‘모범 도시숲’ 선정은 숲 가꾸기,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지자체’ 인천 중구,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시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소체계 고도화,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공모사업 추진, 현장 홍보, 주소정보시설 확대, 안전사고 대응, 주소안내 인프라 확충 협업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2024년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기반으로 주차장 진입 시 주차 가능 주차면의 위치·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이용객 편의를 증대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참여 수업’을 추진하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구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정부로서 가장 우수한 쾌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진 주소체계를 마련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주소정보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어르신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무엇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졸업생 119명이 모두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식은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 학사보고 모범 학생 표창,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인순 학생회장이 모든 학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받았다. 민형묵 노인대학장은 “흰머리에 검은 학사모를 쓴 학생다운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어르신들께서 이 사회의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고 긴 세월 갈고닦은 경륜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배우고 본받아야 할 삶의 자세”며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교한 이래 이번 39기 졸업식까지 3,5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청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 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에는 ‘국가유산 유유자적 + ’라는 명칭이 부여된다. 또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야행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구는 내년 야행이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행사가 이뤄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주민, 상인, 예술인 등의 적극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 야행은 조금 더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패 수여는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평생학습관,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의 계기로”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 함께 채움’에 참석해 “내년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인천 블루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은 물론, 올 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지구 장애인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장소영 씨가 '인 중구, 근대역사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학습 동아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등 한 해 성과에 관한 전시를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발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시설인 ‘평생학습관’에 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힘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년 문을 열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열정이 모여 만든 결실인 만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인 새로운 지역 평생교육 시설로 오는 2025년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총 8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20년 5월 ‘인천광역시 중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성실·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1만2,986명 중 5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고 ‘모범납세자’로 지방세 납부액과 과거 포상기록 등을 참작해 3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계속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3,000만원 이상, 개인은 1,000만원 이상인 자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모범납세자 3명에게는 지난 18~19일 열린 ‘2024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중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정책을 확대하고 납세자가 존중받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연말연시 보훈 행보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 참석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8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열린 ‘고맙습니다, 감사한다. 중구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에 참석해 “자유의 가치와 국가 번영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단체 초청 위로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중구 보훈단체 회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주최한 행사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번영의 길을 이어가야 할 때”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을 맞이해 떡국이 준비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떡국을 쟁반으로 전달하며 보훈단체 회원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김 구청장은 “이 떡국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와 중구청에 감사하다”고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나누는 자리”며 “보훈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잇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글로벌 융합도시’ 실현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3명을 정책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9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자문관 위촉식’에서 신규 정책자문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책자문관’은 주요 정책의 입안과 계획 수립,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반영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신규 위촉된 정책자문관들은 앞으로 중구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정책사업 기획 및 결정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문은 물론, 시책개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관련 현안 등을 논의하고자 주요 사업·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정책자문관은 “정책자문관과 중구청 담당 부서 간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주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둔 만큼, 당면 현안이 많다”며 “추진·계획 중인 정책이나 사업들이 향후 지역발전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