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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최고위원, 의료 인력·중증의료 공백 심각성 강조 (국회 제공)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최고위원은 24일 열린 제18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남은 전국에서 의료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의료 인력과 중증의료 기반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남 통합국립의대 신설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전남은 노인인구 26.1%, 장애인 7.52%, 치매환자 4.4%로 의료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22개 시·군 중 17개 군이 의료취약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인구 천 명당 필수의료 전문의는 0.29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이는 수도권은 물론 서울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격차가 나는 수치다.중증 응급·외상환자의 타지역 유출률은 51.2%로 전국 평균의 두 배가 넘으며, 상급종합병원 180분 내 접근률도 53.8%로 전국 평균보다 약 20%포인트 낮다.공중보건의 감소,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모성사망비 등 주요 지표 역시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서 최고위원은 특히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라며 “30여 년 동안 이어진 도민의 요구는 단순한 대학 설립이 아니라 지역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기본권 요구”라고 강조했다.현재 전남 통합국립의대는 국립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간의 통합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유사 규모 글로컬 대학 간 통합의 첫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서 최고위원은 “2027년 개교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100명 이상 배정, 교육부의 ‘유연한 통합’특례 적용, 정원 배정 및 예비평가 인증 등 필수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두 캠퍼스에 각각 5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을 설치하는 일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인력 부족 지역에 의사를 양성·배치하기 위한 ‘지역의사제’도입 근거 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서도, 서 최고위원은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직접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 즉 전남 통합국립의대 신설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서 최고위원은 “전남의 의료 현실은 절박하다. 최고위에서 의료격차 문제를 제기한 것만 벌써 세 번째”라며 “전남 통합국립의대 신설이 의료불균형 해소와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결단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더 늦기 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금요저널]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는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해양 모빌리티 산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수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가 주관한다.올해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가치사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북극항로 특별관에서는 △ 북극항로와 탐험의 역사, △ 북극 항해 선박과 기자재, △ 아라온호 탐험으로 기록된 북극의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 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 △ 해양 사이버 안전 관련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어선 안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 참여 업체의 제품 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 우주항공청, 한화시스템, 극지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학술대회와 △ 해양안전체험 △ 어린이 미래해양 골든벨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국내외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는 북극항로를 향한 도전과 해양안전 산업의 미래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8회째 개최되는 안전엑스포가 해양안전과 북극항로 전략 및 해양모빌리티라는 중요한 분야를 논의하고, 해양 관련 기관의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8.14 12:00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된 LNG운반선 명명식 직후 한화오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K-조선 도약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도 민관이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금 우리 조선산업의 눈부신 성공 뒤에는 뼈아픈 시기가 있었다. 을 상기하면서 ‘10년대 후반 수주절벽 시기를 자산 매각, 사업 조정 등 성공적인 자구노력과 구조조정을 통해 극복해 내고 한-미간 관세협상의 핵심 업종으로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장관은 최근 위기에 봉착한 석유화학 기업들도 과거 조선 기업들의 구조조정 노력을 거울삼아, 석화업계 공동의 노력과 책임있는 경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석유화학산업의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업계가 합심해 설비조정 등 자발적인 사업재편에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무임승차”하는 기업은 범부처가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지난 7월부터 1차관과 10여개 기업 대표간 개별면담을 통해 석유화학 분야 사업재편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에 대한 정부방침을 8월중 밝힐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취임후 첫 번째 산업현장 행보로 8.14.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2척의 초대형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명명식에 참석했다. 금번 인도되는 2척의 선박은 미국 LNG 생산기업이 한화오션에 2022년 발주한 총 5척 LNG 운반선 중 1~2호선으로 미국산 LNG의 전세계 수출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선박들은 우리 국민의 약 하루치 LNG 사용량을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LNG운반선 이다. 특히 미국 선주가 자국산 에너지 운반에 필요한 선박을 한국이 건조 협력한 상징적 사례로 한미 조선협력 MASGA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명명식을 통해 한국은 여전히 고부가 LNG 운반선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 중인 760척의 LNG선 중 70% 이상이 한국에서 건조됐고 특히 금년 상반기에 글로벌 LNG선 발주량의 100%를 한국이 수주하는 등 LNG 운반선 시장 세계 1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 장관은 축사에서 “MASGA는 패키지를 통해 미국 내 조선소 투자, 숙련 인력양성, 공급망 재건 등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지원함과 동시에 우리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창출하는 상호 Win-Win 프로젝트”며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고 미측과도 수시로 협의하면서 구체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명명식 행사 이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수행중인 3번째 美 함정 MRO 현장을 방문해, 한화오션 임직원 및 Charles Drew호 승조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장관은 “미 함정 MRO는 한미 조선협력의 시작점으로 앞서 진행한 두 건의 MRO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Charles Drew호도 K-조선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배로 재탄생 시켜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한화오션 노조 김유철 대우조선지회장을 면담하고 K-조선의 재도약에 기여한 현장 근로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산업부 장관이 조선소 노조위원장을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장관은 “현장안전에 있어서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노·사·정부 모두 원팀으로 산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자”며 안전한 조선소 운영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아울러 “MASGA 프로젝트를 통한 한미 조선협력은, 미국으로 일감 유출이 아니라 미국에서 우리 조선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향후 한미 조선협력 과정에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사혁신처 [금요저널] 가상공간 보안 위협탐지 장치를 개발해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남성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기존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개 조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인사처장 표창과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에스케이텔레콤 정보통신사업자 침해사고 당시 악성 암호 출처를 분석, 탐지 정책을 개발해 전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침해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한 최한상 사무관 △ ‘사이버안전센터’의 참여기관을 6개에서 13개로 넓혀 예산을 줄이고 가상공간보안 대응능력 향상을 이끈 최한상 사무관, 윤혜원 주무관 △ 육아휴직 수당 지급액의 상한을 월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기간을 최대 12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해 휴직 중 경제 부담이 완화되도록 제도를 개선한 서유진 사무관, 남윤아 주무관 △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일수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해 저출생 극복 및 부모 맞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선 정승진 서기관, 이선희 주무관 △ 2027년부터 국가직 9급 공채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으로 대체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민간 시험과의 호환성을 높인 김영준 사무관, 전홍덕 주무관 △ 추서 승진의 직종별 규정을 통일해 제도 남용을 방지하고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뜻밖의 민원 고소·고발로 명예퇴직이 막힐 때에도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구정기 사무관, 최규석 주무관 최동석 인사처장은 “적극행정은 일상의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공직사회 곳곳에서 모두가 적극행정을 일상처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12조 중 3인은 연말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 으로 선정돼 특별승진·성과급 최고 등급 등이 부여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무원 당직제도’ 개편위한 첫 현장 점검 [금요저널]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간 유지돼 온 공무원 당직제도 개편을 위한 첫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3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정부 당직총사령실, 대전 통합당직실을 차례로 방문해 당직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현장 점검은 지난 7월 24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표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중 하나인 ‘정부 당직제도 전면 개편’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보안 장비 체계 도입 등 달라진 행정환경을 반영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공무원들의 업무 외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서 만난 당직 근무자들은 “야간 당직 시 대부분 시간이 단순 대기에 쓰이고 있다”며 “효율적인 당직근무 수행을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국공노 관계자는 “민원 대응 절차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당직 업무는 축소하는 등 당직근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그동안 당직제도는 야간이나 휴일에 보안 상태 순찰 및 점검, 전화 민원 응대, 비상시 공무원 비상 소집 등 정부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운영됐다. 현재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 중인 인사처는 향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새로운 행정환경에 맞게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근무 제도를 개선해야 할 때”며 “당직근무를 더 똑똑하고 더 효율적으로 수행해 국가공무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복 80주년, 과학으로 기억하다. [금요저널] 국립과천과학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광복의 정신을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과 과학기술 발전을 연결해,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우리 과학기술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폭넓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강연·무료 개방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와 과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8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과학조선을 꿈꾸다 – 과학기술자들의 독립운동”이 국립과천과학관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과학의 날를 제정한 김용관을 비롯해, 당시 과학의 날 자동차 행렬을 인공 지능으로 재현한 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제강점기 조선만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힘쓴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과학기술자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광복절 당일 8월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학습 프로그램 '과학과애'의 특별 강좌, '대한민국 첫 과학자들을 만나다'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강좌에서는 이명현 천문학자의 강연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 대한민국 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과학자들의 분투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첫 현대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해, 한국 근현대사 속 과학 발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에 이어서 과학관 내 관련 전시물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당일 가족 창작놀이터에서 각 회차 시작 10분 전까지 선착순 20명 이내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8월 23일 오후 4시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차세대 과학자와 공학자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강연’ 이 열린다. 연세대학교 첨단융합공학부 채찬병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해방 이후 우리나라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걸어온 길과 미래 혁신 기술을 폭넓게 조명한다. 이번 강연은 과학소통강연 프로그램‘선을 넘는 과학자들’연속물의 하나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정보통신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차세대 과학자·공학자에게 미래 산업의 전망과 꿈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권장 연령은 12세 이상이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선을 넘는 과학자들’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국민이 과학관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9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전시와 행사들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도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주영 의원,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 등 ‘25년 상반기 행안부 특교 8억원 확보 [금요저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이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 등 2025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김포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보천 도시숲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 △고촌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8억원이 투입된다. 대보천 도시숲은 2010년 조성 이후 3만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 녹지공간으로 울창한 성목이 만든 깊은 그늘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나무가 어우러져 산책과 휴식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야간에는 어두운 환경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범죄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LED, 태양광,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밝고 안전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사업 주체 미확정 등으로 지연됐던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최근 인천 서구와 사업 주체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 특교세 확보로 원당교 하부를 잇는 산책로 조성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민과 인천시민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광역 수변 산책로가 구축된다. 추가로 고촌초등학교 통학로 내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은 그동안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사각지대가 발생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보도 구간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보·차도를 확실히 구분하고 경사 구간에는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보수해 우천 시에도 미끄럼 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바라셨던 지역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김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파주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금요저널] 박정 의원에 따르면, 파주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심사 결과 파주시는 총 5개 사업에서 23억원 배분이 확정됐다. 특히 파주을 지역구에서 총 11억원을 확보했으며 구체적 사업으로는 시도 57호선 배수개선 공사 7억원,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 4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도 57호선 배수개선사업은 조리읍 오산리 일대 우수관로 신설, 도로재포장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지역은 배수시설이 부재해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와 인근 저지대 건물 등의 침수 위험이 지적되어 왔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사업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BF기준의 보행테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인근에 인공암벽장 준공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접근성 개선과 교통약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행로 개선 요구가 높았다.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의 예상치 못한 재정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교부금으로 2025년 상반기 특교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의 목적으로 지난 6월 신청을 받아 교부된다. 박정 의원은 "최근 경기도 특조금 72억원 확보를 비롯해 행안부 특교세 11억원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 파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병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 확보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익산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8억원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개보수공사 4억원 △하나로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공사 3억원 △성당면 갈산리 배수로 정비공사 2억원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공사 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수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나로 지하차도 수배전반과 비상 발전기 등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성당면 갈산리와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과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및 조명 재설치를 통해 시민 여가·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형동 의원 , 안동 · 예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 억원 확보 [금요저널] 김형동 의원 은 14 일 ,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22 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5 년 상반기 배정분으로 , 안동은 △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3 억원 △ 남선면 신석리 급수구역 확장사업 2 억원 , 예천은 △ 남산공원 야간미디어아트 설치사업 7 억원을 확보했다. 안동은 ‘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 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 후에는 행정업무 시설과 교육 · 문화 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이 한 곳에 들어서 , 도청 신도시의 생활 ·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안동 남선면 신석리의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수질이 불량했던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물 공급 불편이 해소되고 ,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은 남산공원 야간미디어아트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 남산공원이 낮뿐 아니라 밤에도 매력적인 관광 · 휴식 명소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첨단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야간 경관 조성은 주민들의 야간 여가활동 기회를 넓히고 , 관광객 유입에 따른 예천의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동 의원은 “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 ” 이라며 “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안동 · 예천을 만들기 위해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 [금요저널]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을 위해 포천시 11억원, 가평군 16억원 등 총 27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등 예상하지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이번 특별교부세는 △포천시 신읍동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사업 11억원, △가평군 가평읍 노인회관 건립사업 4억원, △가평군 북면 골말교 교량 설치 7억, 가평군 설악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사업에 5억원이 투입된다. 포천시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은 지역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육과 가정양육, 부모교육,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지원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해, 공공 중심의 맞춤형 육아지원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신읍동 부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유아 실내 놀이터, 아동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영유아 및 아동 육아·돌봄 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 노인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가평읍 읍내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노인회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건립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가평군 설악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급수취약지역인 솔고개 일원 상수도 보급과 가평군 북면 주민의 안전을 위한 소법리의 골말교 교량 설치사업도 본격 진행된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시와 가평군 주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각종 재난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계신 포천시와 가평군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