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에스콰이어’ 방송 캡처 [금요저널] ‘에스콰이어’ 김여진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여진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석훈의 사수이자 멘토인 권나연 역을 맡아 냉철한 판단력과 품격 있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전임 대표의 은퇴와 함께 새로 취임한 나연은 단상에 오르자마자 “율림은 지금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는 직설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오랜만에 복귀한 나연이 던진 날 선 한마디에 공기는 단숨에 긴장감으로 바뀌었고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이어 “실력으로 신뢰를 쌓고 승리를 만드는 로펌”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내세우며 인맥이나 접대에 기대는 낡은 방식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이 말에 일부 기득권 파트너들은 불편해했지만, 장내에는 뜨거운 박수가 터지며 새로운 리더의 등장을 알렸다. 취임 직후 나연은 과거 자신을 몰아낸 태섭과 마주하며 기죽지 않는 태도로 맞섰다. 회상을 통해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던 과거가 드러나며 그의 복귀 이유와 굳은 결심에 설득력이 더해졌다. 이어 석훈과 단둘이 자리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결연한 각오를 밝혔고 로펌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을 예고하며 변화의 서막을 열었다. 첫 등장부터 빈틈없는 카리스마와 단호한 어조, 그 속에 숨은 따뜻함까지 보여준 김여진. 그가 그려낸 권나연은 ‘돌아온 강자’ 이자 ‘변화의 촉매제’로서 극의 흐름을 뒤흔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김여진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특별한 쇼트 필름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14일 정오 라우드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첫 정규앨범 ‘Alter Ego’ 수록곡 ‘Dream’의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쇼트 필름에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특별 출연해 리사와의 매력적인 케미를 그려냈다. 리사는 옛 연인으로 등장하는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추억을 회상,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사랑과 상실이라는 주제를 영화적으로 담아낸 쇼트 필름인 만큼, 리사의 연기력도 돋보인다. 리사는 뜨겁고 낭만적인 사랑의 순간에서 깊은 슬픔에 빠진 모습까지 양면적인 감정을 연기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리사는 지난 2월 발매한 ‘Born Again’ 으로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베스트 K팝 부문에 세 번째로 노미네이트됐다. 해당 곡은 도자 캣, 레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리사는 ‘VMA’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두 번이나 수상한 아티스트다. 2022년 ‘LALISA’에 이어 ‘Rockstar’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리사는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받은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2회 이상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초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한 리사의 정규앨범 ‘Alter Ego’는 미국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 스톤은 “리사의 다재다능함은 분명한 그의 강점이며 ‘The White Lotus’ 시즌에서 보여준 연기에서도 그 재능이 드러난다”며 “향후 솔로 커리어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어 ‘Alter Ego’는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평했다. 리사는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 4월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무대에 오른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오른 HBO 시리즈 ‘The White Lotus’에서 호텔 직원 역을 맡아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지난달 29일 개막해 16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13일 막을 내렸다. 먼저 펼쳐진 여자부 경기는 작년에 이어 GS칼텍스가 2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어진 남자부 경기는 OK금융그룹이 우승했다. [체육진흥과] 도드람컵 배구대회_우승팀1] 대회 기간 총관람객 수는 36,716명으로 기대했던 40,000명에는 못 미쳤지만, 지독했던 폭염과 대한민국을 관통한 태풍 위기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했다는 평가다. [체육진흥과] 도드람컵 배구대회_우승팀 준우승팀2] 시는 이번 프로배구 대회를 유치하면서 여름 동안 시민에게 좋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대회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체육진흥과] 도드람컵 배구대회_관중3] 선수단과 한국배구연맹, 대행사 등을 포함하면 16일간 8,000여 명이 지역에 머물렀고, 경기장을 찾은 타지역의 관람객들로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연일 호황을 이뤘다. [체육진흥과] 도드람컵 배구대회_경기장 전체4]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푸드트럭과 체육관 내 매점, 소상공인 벼룩시장(플리마켓)에 구미 소재 사업자를 참여시켜 배구대회 유치의 혜택이 시민에게 갈 수 있도록 했다. 평일과 주말의 편차가 있었지만 크게는 하루 25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체육진흥과] 도드람컵 배구대회_감사패 전달5] 매점 운영에 참여했던 김장섭 구미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은“16일간 펼쳐진 프로배구대회로 인해 모처럼 지역 경기에 활력이 돌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많이 유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프로배구 대회에 이어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역에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 여가생활 확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금요저널] 창작 초연작 뮤지컬 ‘22년 2개월’이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22년 2개월’은 대학로에 많은 흥행작들을 만들어 낸 음악감독 겸 작곡가인 다미로가 7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내놓은 신작이자 ‘레드북’,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을 선보여 온 아떼오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앞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완벽 조합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박열 역에 유승현, 양지원, 이재환 배우, 가네코 후미코 역에 최수진, 강혜인, 홍나현 배우 등이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실존 인물이었던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배우들과 창작진들은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해 그의 생애와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22년 2개월’은 20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 공모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 공모 사업은 동시대성과 다양성을 갖춘 작품과 창작자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연극 분야에서 12건, 창작 뮤지컬 분야에서 6건의 대본을 최종 선정했다. ‘22년 2개월’은 소재는 익숙하지만, 작품만의 개성과 안정적인 극 구조와 전개에서 호평을 받으며 창작 뮤지컬 분야의 최종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개막 전,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관객들의 큰 관심 속에 막바지 연습에 돌입한 ‘22년 2개월’은 개막 전 작품의 색깔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1일 실시간으로 창작 신작의 넘버를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시츠프로브 현장 라이브 중계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오늘 SNS를 통해 1분 내외의 합주 영상으로 음악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22년 2개월’은 오는 8월 31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개막하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오늘 오후 2시에 2차 티켓 오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키썸의 ‘냅두세요’ 챌린지가 MZ세대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키썸은 최근 신곡 ‘냅두세요’를 발매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특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컴백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홀로 ‘냅두세요’의 안무를 선보인 영상을 통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키썸은 이후 댄서 에이미부터 크리에이터 랄랄, 심으뜸, 오킹, 강남, 산다라박, 김호영, 마마무 문별, 조나단, TFN 케빈, 같은 소속사 식구 나비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 바 있다. 특히 키썸은 ‘너 T야?’라는 가사에 맞춰 재치있게 풀어낸 상황극으로 함께해준 아티스트와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알파벳 T와 C를 몸으로 표현하며 유쾌한 매력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 가사의 특징을 살린 안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썸은 두 손을 내저으며 마치 ‘냅두세요’라고 하는 듯한 제스처를 포인트 안무로 승화시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챌린지를 완성, 계속해서 ‘냅두세요’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냅두세요’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밈’인 ‘T발 C야’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키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원치 않는 공감과 불필요한 참견의 상황을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게 위트 넘치는 가사로 표현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키썸. ‘냅두세요’ 발매에 이어 하반기 활발한 음악 작업으로 2023년을 꽉 채울 키썸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MZ세대 워너비 뮤지션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키썸은 ‘냅두세요’로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가수 예린이 컴백 예열에 나섰다. 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 곡 ‘밤밤밤 ’을 시작으로 수록곡 ‘루프탑 ’, ‘THE DANCE’까지 예린의 미니 2집 앨범 전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밤밤밤 ’은 시티팝과 신스웨이브 디스코가 결합된 레트로 장르의 곡으로 예린의 새로운 장르적 시도가 돋보인다. 헤어진 연인이 떠오르는 깊은 밤, 지난 연인을 애써 지우려는 마음을 캐치한 멜로디로 풀어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수록곡들도 예린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케 했다. 시원하고 펑키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루프탑 ’부터 일렉트로닉 펑크 장르로 레트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THE DANCE’까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여러 장르의 트랙들로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예린의 색다른 비주얼 변신 역시 눈길을 끈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 예린은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세련된 모습을 자랑하는가 하면 특유의 상큼함과 러블리한 면모도 선보여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레트로 옷을 입고 올여름 써머 퀸으로 도약하는 예린.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한층 성숙해진 에너지를 전한 예린의 컴백에 더욱 흥미가 더해진다. 한편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TFN과 호라이즌이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오늘 TFN과 호라이즌은 필리핀 잼버리 대원이 머물고 있는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에는 태풍 ‘카눈’으로 부득이 조기 철수를 결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약 300명이 함께 했다. TFN과 호라이즌은 특유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펼치며 대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전세계가 함께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잼버리 정신에 입각,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K팝’을 바탕으로 이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호라이즌은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를 통해 7인의 필리핀인 멤버를 구성한 K팝 그룹. ‘K팝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온 이들의 모습은 대원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TFN은 2021년 데뷔 이후 국내를 넘어 일본,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입지를 다졌다. K팝 가수 최초로 오리지널 스페인어 곡인 ‘When the sun goes down’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대디 양키, 말루마, 나티 나타샤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TFN’ 만의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라이즌은 정규 1집 ‘Friend-SHIP’으로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치렀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필리핀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데뷔 9일 만에 타이틀곡 ‘SIX7EEN’으로 ‘더쇼 초이스’ 후보에 등극하는 등 꾸준한 상승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손을 보탠 TFN과 호라이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채널A [금요저널] ‘하트시그널4’에 팽팽한 감정 줄다리기가 계속된다. 오늘 밤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 여행 둘째 날을 맞이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깊어 가는 여수의 밤, 하루를 보낼 숙소로 돌아온 입주자들은 못다 한 대화를 나누며 눈치채지 못했던 새로운 마음들을 알게 된다. 낯선 여행지로 떠났던 데이트가 끝나고 비로소 내가 가장 신경 쓰이는 상대를 알아차린 입주자들은 또 한차례 지각변동을 맞이한다. 저마다의 고민으로 어지러워진 마음을 안고 찾아온 둘째 날 아침 입주자들의 진심이 불러올 변화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어색한 분위기 속 아침 식사를 하던 입주자들 사이 “다들 오늘 약속 없는 건가?”라는 신민규의 말 한마디가 이들 사이 긴 침묵을 깬다. 선택을 망설이는 신민규를 향해 유지원은 “빨리 안 정하면 나 그냥 간다”며 분위기를 이끌고 용기를 낸 남자 입주자들은 하나둘씩 데이트 신청에 나선다. 이번 데이트로 누군가에겐 아쉬운 순간이 찾아오고 또 누군가에겐 예기치 않은 기회가 찾아온다. 마지막 데이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데이트에 나선 입주자들은 상대방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확인하려 한다.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 마음 속 미련, 사랑 사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입주자들은 자신의 마음이 어느 쪽에 놓여있다고 믿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하트시그널4’는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종합 1위를 비롯해 출연자들 역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부동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꺾이지 않는 인기 그래프로 원조 연애 예능의 위상을 드러낸 ‘하트시그널4’인 만큼 오늘 방송에서 어떤 ‘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지 관심이 높아진다. 마음이 통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지 막판 스퍼트를 달릴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가현이 시구자로 두산 응원에 나선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가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가현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산의 시구를 하게 돼서 기쁘다. 초대해주신 두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현은 “선수분들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하실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 두산 베어스 파이팅”이라고 두산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 역시 잊지 않았다. 가현은 평소 야구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팀 중 두산의 팬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두산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가는 브이로그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두산 또한 해당 콘텐츠에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림캐쳐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모았다. 특히 브이로그에서 “경기를 보러올 때마다 승리했다”고 밝힌 가현은 최애 선수로 양의지를 꼽는가 하면, 선수들 포토 카드까지 소유하고 있는 등 ‘찐팬’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남다른 팬심이 시구로의 인연까지 이어진 만큼, 가현이 승리 요정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현재 가현이 속한 드림캐쳐는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강홍석의 싱글 앨범 ‘땀’이 오늘 공개된다. 강홍석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땀’이 오늘 정오에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강홍석의 유쾌함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2023년 새로운 썸머송 탄생을 예고한 ‘땀’은 여름의 무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도파민을 충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곡 ‘땀’은 강홍석이 직접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을 주도해 탄생한 곡이다.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언제 어디서든 땀 흘리며 연기하는 배우 강홍석의 꿈을 담았다. 강홍석을 대표하는 키워드인 열정과 노력, 뜨거움을 ‘땀’이라는 단어에 담아 자신만의 스토리를 표현했다. 특히 곡 전반적으로 이어지는 유쾌한 사운드에 뮤지컬 배우로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입증받은 강홍석의 익살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즐길 수 있는 곡이다. 한편 강홍석은 지난 7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공개한 바 있다. ‘땀’ 안무를 관객들과 함께 추며 무더위를 무찌른 강홍석은 “신곡 ‘땀’은 저의 꿈이자 열정이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제가 하고 싶은 것들에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월트 디즈니 컴퍼니 100주년 기념 디즈니 인 콘서트 – THE SOUND OF MAGIC’, 21일 티켓 오픈 [금요저널] NHN링크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월트 디즈니사의 ‘월트 디즈니 컴퍼니 100주년 기념 디즈니 인 콘서트 – THE SOUND OF MAGIC’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THE SOUND OF MAGIC’은 월트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작된 특별한 공연으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연된다. ‘THE SOUND OF MAGIC’은 월트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작된 특별한 공연이다. 관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와 사운드트랙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의 대형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될 예정이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새롭게 구성된 영상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백설공주’, ‘모아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라딘’, ‘정글북’, ‘겨울왕국’, ‘라이온 킹’, ‘판타지아’, ‘엔칸토’, ‘미녀와 야수’ 등 디즈니의 가장 기억에 남는 음악과 영화의 순간을 통해 관객에게 디즈니 100년 OST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월트 디즈니 컴퍼니 100주년 기념 디즈니 인 콘서트 – THE SOUND OF MAGIC’은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김충길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블레이드 Ent는 “다재다능한 실력파 배우 김충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충길은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짧은 등장에도 능청스러운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 스틸러’로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김충길은 극 중 ‘빙다리’역을 맡아 올여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객석을 웃음으로 물들이는 것은 물론 ‘장도리’역을 맡은 박정민 배우와 ‘핫바지’역을 맡은 신민재 배우와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김충길은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다영씨’, ‘습도 다소 높음’ 등 다양한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차근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 가운데 영화 ‘튼튼이의 모험’으로 제27회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깊이 있는 내면을 지닌 올 라운더 배우 김충길이 블레이드 Ent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그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충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강말금, 강신일 김재화, 김희찬, 박명신, 백석광, 서윤정, 엄효섭, 왕지원, 이규한, 이유준, 장성범, 정석용, 진예, 조한준, 조희봉, 정인기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