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Baby DONT Cry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이현과 쿠미의 소개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먼저 이현은 옐로 톤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요정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강아지와 마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쿠미 또한 엉뚱발랄한 4차원 캐릭터 면모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아트 요소가 키치한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체리 에이드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 역시 팀 정체성을 뚜렷하게 그려내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by DONT Cry는 앞서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고 벌써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이들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식지 않는 관심 속 데뷔 예열을 이어가는 중이다. 4인 4색 비주얼만큼이나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Baby DONT Cry. 흥미로운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루키’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격을 알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rl’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서영은이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두드린다. 서영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같은 자리 ’를 발매한다. ‘같은 자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았다. 특히 ‘늘 같은 자리에서 널 사랑할게’, ‘계절이 가도 변하지 않아’라는 가사를 통해 변치 않는 마음과 소중한 일상의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신보 작사에는 서영은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보컬로 노랫말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영은은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증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싱글 ‘걱정마요’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색의 진가를 발휘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져 온 그가 오랜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낸 음악으로 돌아오는 만큼, 포근한 보이스로 마음을 적실 ‘같은 자리’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영은의 ‘같은 자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가 당찬 포부를 안고 컴백한다. 라필루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를 발매한다. 신보 타이틀인 ‘Who’s Next’는 웅장한 비트 위 라필루스만의 도전적인 에너지를 담아 리스너들의 자존감을 북돋아 주는 곡이다. ‘Tell me Who’s Next’, ‘내 자체로 완벽해’ 등 자기애 넘치는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 또한 인상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걸크러쉬한 반전 매력과 팝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Marionette’, 라틴 요소가 가미된 중독성 넘치는 댄스곡 ‘ULALA’, 매력적인 호소력과 보코더 사운드가 돋보이는 ‘Paper’ 등이 수록돼 라필루스만의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 역시 여실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라필루스는 ‘GIRL’s ROUND’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미니 2집을 통해 여섯 빛깔의 매력을 뽐내며 도전적인 비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틴에이저의 발랄한 에너지와 신나는 리듬으로 올 여름을 새롭게 색칠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자랑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라필루스인 만큼, 이번 활동으로 다시 한번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의 눈부신 도약을 알릴 이들의 활약상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층 더 성장한 ‘육각형 완전체 걸그룹’으로 돌아올 라필루스는 ‘Who’s Next’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와 개그우먼 엄지윤이 WSG워너비 프로젝트의 인연을 이어간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비와 엄지윤이 함께 부른 새 싱글 ‘다시 태어나’가 공개된다. ‘다시 태어나’는 나비의 시원한 가창력과 엄지윤의 개성 있는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나비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음악 색깔을 녹여냈으며 중독성 있는 팝 댄스 장르로 탄생했다. 특히 사랑 때문에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나비와 엄지윤만의 목소리로 위로하며 슬픈 과거는 지우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더 빛나는 오늘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도 담았다. 나비와 엄지윤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 4FIRE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라디오 및 음악방송 무대에 함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두 사람은 현재 김용명과 함께 유튜브 채널 뮤직 파티쇼 ‘락락파티’ 콘텐츠로도 대중을 만나고 있다. 프로젝트 음원 ‘보고싶었어’를 비롯해 작년 겨울 ‘우리의 계절’을 발매하며 따뜻한 겨울 감성까지 전달했던 나비와 엄지윤인 만큼, 신곡 ‘다시 태어나’로 보여줄 시너지를 향해 리스너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나비와 엄지윤의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다시 태어나’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net ‘퀸덤퍼즐’ 방송 캡처 [금요저널] 가수 예은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예은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했다. 이날 ‘퀸덤퍼즐’에선 출연자들이 준비한 개인 무대 속 업 다운 배틀이 펼쳐졌다. 2군에 배치된 예은은 CLC의 ‘BLACK DRESS’를 선곡한 라잇썸 상아의 다음 차례로 호명됐고 무대에 오르기 전 “그때 내 모습 그대로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왔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무대 시작과 동시에 예은은 180도 돌변했다.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Cherry Coke’을 선보인 예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가 하면,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예은은 한수 위와 한수 아래 투표로 진행되는 출연진들의 자체 평가에서 한수 위 19표, 한수 아래 8표를 받았다. 자리로 돌아온 예은은 옆자리에 앉은 해인에게 “아쉽거나 그런 거 없었어요? 재미있다”고 말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업 다운 배틀 결과 2군에서 1군으로 재편된 예은은 7 대 7 팀 배틀에서 ‘Charismatic’과 ‘SANP’ 중 ‘SNAP’을 선택했다. 예은은 ‘SNAP’ 최상위 멤버 체리블렛 보라의 첫 번째 PICK 멤버로 뽑히며 또 한 번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퀸덤퍼즐’에서의 첫 무대를 꾸민 예은은 앞서 첫 번째 싱글 ‘The Beginning’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육각형 능력치를 발휘하며 올라운더 역량을 증명한 예은은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그룹 CLC 활동 당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선의의 경쟁을 한차례 경험한 예은인 만큼, 그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노련하게 무대를 이끌어 나갈 예은의 활약을 향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예은이 출연하는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가 새롭게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19일과 20일 오후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필루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의 타이틀곡 ‘Who’s Next’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라필루스는 6인 6색 화려한 비주얼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귓가를 사로잡는 강렬한 비트가 여운을 남기며 무대 위에서 펼쳐질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영상 말미에는 ‘Tell me who’s next’라는 임팩트 있는 가사도 공개,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의 도약을 알리는 라필루스의 당찬 포부를 드러내고 있어 신보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Who’s Next’는 라필루스의 웅장하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담은 힙합 댄스곡으로 직접적이고 자기애 넘치는 가사가 쾌감을 선사한다. 라필루스는 여섯 빛깔 보석 같은 보컬로 자신감이 돋보이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라필루스는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뗐다. ‘4세대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은 만큼, 육각형 완전체 그룹임을 증명할 라필루스의 ‘GIRL’s ROUND’ 두 번째 시리즈에 이목이 집중된다. 라필루스의 ‘GIRL’s ROUND Part. 2’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위너 김진우가 ‘하트시그널4’의 새로운 예측단으로 합류한다. 20일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 측은 “위너 김진우가 ‘하트시그널4’ 새로운 예측단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이번주 첫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시키며 원조 연예 예능의 입지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하트시그널4’. 군 입대를 앞두고 아쉬운 하차 소식을 알린 시그널 예측단 강승윤의 빈자리는 같은 그룹 위너 멤버인 김진우가 채울 예정이다. 뉴페이스로 함께하게 된 김진우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 리액션과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패널부터 MC까지 전천후로 활약하며 탁월한 예능감을 자랑해온 김진우인 만큼, ‘하트시그널4’의 기존 예측단 멤버인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김총기, 미미와의 완벽한 팀 케미까지 예고되고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 입주자들이 서로를 향한 호감을 조금씩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러브라인의 질주를 예고한 가운데 ‘하트시그널4’는 연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6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TV화제성 부문에선 4주 연속 1위를 자리를 지켜낸 것. 특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른 이주미 외에도 김지민, 유지원, 신민규, 김지영이 화제성 상위 20위내에 이름을 올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류준열이 ‘콘썰트-필모톡'의 첫 주인공으로 나선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주최해온 ‘콘썰트’ 행사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필모톡'은 초청 배우의 출연작을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가치봄’ 콘텐츠는 시청각장애인이 쉽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을 기본 제공하는 VOD이다. '필모톡' 행사 관계자는 "류준열이 탄탄한 연기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뿐만 아니라 평소 다양한 사회적인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배우이기에 이번 '필모톡' 첫 번째 주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필모톡'에서 류준열은 최근 근황 토크는 물론 ‘올빼미’, ‘외계+인 1부’, ‘돈’, ‘독전’, ‘더 킹’ 등 출연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현장에서 농아인 5명, 일반인 60명 총 65명을 관객으로 초대해 수어 통역을 제공함으로써 관객이 자유롭게 배우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T팩토리 내에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작품도 함께 전시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과 함께하는 '필모톡'은 오는 26일 오후 8시에 T Factory에서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원이 발매된다. 시청자들에게 뜨겁게 사랑받은 7곡의 가창곡과 inst, 극의 영상미를 더해준 49곡의 테마송까지 총 63곡이 담긴다. 이번 음반에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함께 현대와 복고의 느낌이 공존하는 ‘하현우 – 내 얘길 들어주오’,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빈티지한 E.P. 사운드가 더해져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재훈 – 오 나의 사랑’,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잔잔한 사운드로 구성된 ‘하현상 –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이 수록된다. 또한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을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 표현한 ‘적재 – 스잔’,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의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주는 ‘Sondia – 발걸음’, 올드팝 느낌의 편곡과 여름밤이 떠오르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인 ‘홍이삭 – 그 밤을 내게 줘요’, 두 주인공의 설레고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편곡으로 표현한 ‘Sondia – 우연같은 운명’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곡들로 진가를 발휘한 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은 국내외 모든 시청자들에게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여운을 선사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추억하게 할 수려한 명작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개미 음악 감독의 진두지휘로 완성됐다. 작중 배경인 1987년에 걸맞은 레트로한 사운드로 매 장면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며 듣는 이들의 감성과 보는 이들을 모두 충족시킨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종영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과거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함께 찾아 나선 윤해준과 백윤영의 애절한 감정선과 스릴 넘치는 전개, 끊임없이 이어지는 반전 등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전곡이 수록되어 있는 OST 음반 펀딩이 오는 7월 2일까지 메이크스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펀딩에서는 음반뿐만 아니라 펀딩 한정 리워드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 관련 굿즈 상품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카세트테이프까지 준비되어 있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금요저널] 뮤지컬 ‘22년 2개월’이 오는 8월 초연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장기간 옥살이를 했던 박열, 그리고 그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22년 2개월’이 8월 31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22년 2개월’은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작가, 작곡가이자 ‘아르토, 고흐’, ‘데미안’, ‘어린왕자’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다미로와 뮤지컬 ‘레드북’,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을 선보여온 제작사 아떼오드의 신작이다. 다미로가 작가, 작곡가로서 무려 7년이라는 기간 동안 중극장 공연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으며 아떼오드와 리딩디벨롭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주조연을 비롯한 9명의 배우와 5인조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1926년, 일본 천왕을 암살하려던 화제의 대역 범죄자 둘의 옥중 사진이 유출되며 일본 전체가 발칵 뒤집힌다. 너무나 평온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의자에 앉아있는 남자와 그에게 기대어 책을 읽는 여자,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사진이었다. ‘22년 2개월’은 바로 이 사진 한 장에서 출발했다. 사진 속 두 남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극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됐다. 극의 제목인 22년 2개월은 박열의 투옥 기간이자, 헤어졌던 박열과 가네코가 다시 만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죽음 앞에서도 서로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았고 22년 2개월이 지난 후에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가네코를 찾아가 사랑을 고백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더불어 시인이자 조선의 독립운동가였던 박열, 박열이 쓴 한 편의 시를 읽고 그를 사랑하게 된 후 그의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가네코 후미코, 그 둘의 무죄를 끝까지 외쳤던 일본인 변호사 호세 다츠지, 그들의 사랑을 인정하며 사진을 찍어준 일본인 검사 다테마스 가이세이, 도무지 어울리지 않지만, 서로를 이해했던 네 사람의 뜨거운 젊음과 우정까지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22년 2개월’은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라필루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미니 2집은 ‘GIRL’s ROUND’의 두 번째 시리즈이자, 라필루스만의 거침없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이후 꾸준히 도전적인 면모를 보여준 이들은 더욱 강한 에너지를 담았고 자존감을 북돋아 줄 타이틀 ‘Who’s Next’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Marionette’, ‘ULALA’, ‘Paper’ 그리고 ‘Who’s Next’의 영어 버전과 인스트까지 수록돼 더욱 폭 넓어진 라필루스의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무대 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던 라필루스인 만큼 이들의 색다른 변신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니 2집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라필루스는 데뷔곡 ‘HIT YA’로 패기 넘치는 루키의 등장을 알렸고 ‘GRATATA’를 통해 꿈을 장전하고 발사하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목표에 한 발짝 가까워진 이들은 당당한 애티튜드를 담은 ‘Who’s Next’를 노래하며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의 도약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Who’s Next’는 자기애 넘치는 가사와 웅장한 비트가 쾌감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곡이다. 라필루스만의 에너지가 리스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며 개성 있는 멤버들의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전보다 짙어진 여섯 빛깔 매력으로 돌아올 라필루스는 가요계 ‘Who’s Next’가 누구일지 이번 활동을 통해 증명할 예정이다. 라필루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꽉 찬 ‘육각형 그룹’임을 증명하며 한층 성장한 실력파 면모를 선보인다. 이들은 그간 모든 안무가 킬링 파트로 느껴지는 무대를 펼치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해왔고 다채로운 동선과 시시각각 바뀌는 대형 역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표정 연기 등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뽐내며 분위기를 장악했던 라필루스. 여섯 명의 자신감을 담아 위풍당당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이들은 화려해진 테크닉은 기본, 완성도를 높인 퍼포먼스로 무한한 역량까지 예고하고 있어 베일을 벗을 무대를 향해 궁금증이 쏠린다. 라필루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데뷔 이후 약 3개월 만에 필리핀 진출에 성공한 이들은 다양한 현지 방송사 인터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게릴라 팬미팅에서 2000여명의 팬들을 운집시킨 것은 물론, K팝 대표로 세계적인 라틴 음악 시상식 ‘Lo Nuestro Awards 2023’에 시상자로 참여하는 등 남미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4세대 루키’를 넘어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할 라필루스의 ‘GIRL’s ROUND Part. 2’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디즈니+ [금요저널]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가 K-예능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팬데믹의 재난 속에 버텨야 했던 시즌 1에 이어 엔데믹 시대의 일상회복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버티기를 다룬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전국을 가로지르는 로케이션,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이를 헤쳐나가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독특한 웃음과 재미를 이끌어낸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지난 16일과 17일 국내 디즈니+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와 동시에 TOP 10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거쳐 정상을 차지, 그 자리를 지키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같은 날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대만까지 아시아 3개국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출연진의 생존 어드벤처로 화제를 모은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지난 시즌에도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K-예능의 위상을 드높였다. 공개 직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디즈니+에서 TOP3를 꾸준히 유지했으며 싱가포르와 대만 2위, 인도네시아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약 9개월 만에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하루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인 4시간 동안 ‘존’에서 버텨야 하는 메인 스토리와 팔각정을 통해 시뮬레이션 공간으로 이동하는 한국적인 구성 요소 등 신박한 설정으로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스펙터클함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증명해 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배경을 넓혀 대한민국 곳곳에서 버티기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매회 등장할 게스트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빅재미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14일 오후 4시 1~3화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