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블렌딩, LAPONE ENTERTAINMENT [금요저널]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가 오리콘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Amazon Prime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의 OST Part.5 타쿠미 & 쿄스케 의 ‘So You Can Shine’ 이 지난 21일 일본 오리콘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36위로 진입했다. ‘So You Can Shine’은 짝사랑의 두근거림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비롯해 청춘의 감성을 살린 보컬, 상쾌하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공개 직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발매 첫 주 만에 오리콘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달성, 한일 합작 드라마 OST 흥행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o You Can Shine’에는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서 탄생한 인기 글로벌 보이그룹 INI의 멤버 오자키 타쿠미와 후지마키 쿄스케가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여섯 번째 싱글 ‘The Frame’ 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아 패럴림픽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는 등 일본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는 주식회사 블렌딩이 기획·제작한 첫 일본 정식 OST 프로젝트로 한류 콘텐츠의 감성을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블렌딩 관계자는 “한국 예능 포맷으로 데뷔한 아티스트가 다시 한국 제작진이 만든 일본 드라마 OST로 오리콘 차트에 진입한 케이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며 “이는 K-콘텐츠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이자, 케이팝이 열어가는 새로운 흐름의 일부”고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동명의 인기 한국 웹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된 드라마로 한국의 드라마 제작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일본 배우와 현지 스태프가 함께 만들어낸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 OTT 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재팬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앞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는 트와이스 지효의 ‘New Days’, 레드벨벳 웬디의 ‘Blazing Steps’, 엘리의 ‘Burn It Out’ 등 한일 최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까지 새롭게 조명하며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2회차만을 남겨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을 향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ENA [금요저널] ‘아이쇼핑’ 안지호가 만능 재주꾼으로 변신했다. 안지호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예리한 감각과 뛰어난 손기술을 지닌 주안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안은 위기의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며 아이들을 지켜내는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침착한 판단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그는, 때로는 상황을 유연하게 이끌며 팀의 분위기까지 조율하는 해결사로 활약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도청, 해킹, 교란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기술캐’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엉뚱하고 유쾌한 말투로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내며 입체적이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주안은 위험을 무릅쓰고 여장을 한 채, 과거 소미의 아버지였던 한철수의 집에 침입해 단숨에 그를 제압하는 과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위기 대응 능력과 순발력, 그리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눈빛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안지호는 첫 등장부터 유머와 인간미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단순한 피해자를 넘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 가 출격을 알렸다. 23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유아유는 오는 5월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유아유는 ‘You Are You’의 동음이의어로 ‘너는 너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역량을 두루 갖춘 조합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루한 일상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본인’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릴 계획이다. 앞서 유아유는 드림캐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고를 공개하고 유닛 결성을 공식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유, 수아, 유현에서 한 글자씩 따온 팀명에 걸맞게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한데로 모아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유, 수아, 유현은 그간 드림캐쳐 활동을 통해 록 메탈 장르 기반의 음악을 선보이며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쌓아 올렸다. 컨셉츄얼한 매력 속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들이 유닛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만큼, 유아유로 색다른 변신에 나설 이들의 데뷔를 향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데뷔 8년 만에 유닛 도전에 나서는 유아유는 순차적으로 신보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935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한성민이 ‘빌런의 나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성민은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와 서현철의 딸이자, MZ세대의 당돌함과 현실 고민을 오가는 서이나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시트콤 도전에 나섰다. 극 중 한성민은 청순한 비주얼과는 상반되는 거침없는 입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감정을 오가는 섬세한 표현력까지 균형 있게 선보이며 ‘괴물 신예’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존재감을 입증했다. ‘빌런의 나라’ 종영을 앞둔 한성민은 “겨울에 시작된 촬영이, 어느덧 봄과 함께 종영을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매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고 특히 회사에서 서현철 선배님과 촬영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삐딱한 태도를 보이던 이나를 따뜻하게 감싸주시던 아빠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밀려왔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진하게 남아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빌런의 나라’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한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성민은 ‘빌런의 나라’를 통해 장난기 가득한 언니, 연애 허당, 현실 공감 가득한 취업 준비생 서이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입체적인 감정선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을 입증한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얼굴로 변신할지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한성민이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 11회는 23일 마지막 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콘 김진환, 오는 5월 팬미팅 투어 개최…소집해제 후 첫 공연 개시 [금요저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소집해제 이후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환은 오는 5월 ‘JAY FANMEETING TOUR 2025 WELCOME BACK’을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5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1일 도쿄, 31일 서울로 이어진다. 특히 김진환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구성으로 채워져 뜻깊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개최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 역시 공연 기대감을 더한다. 이미지 속 김진환은 푸른 조명 아래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솔로 데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BLUE MOON’ 이 상단에 기재돼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진환은 팬클럽 ‘iKON Global Official Fanclub ‘iKONIC’’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모집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군백기 종료와 동시에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김진환. 그는 이번 공연으로 활동 제2막의 포문을 열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진환의 팬미팅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버비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의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버비는 화이트 원피스와 화관을 매치해 요정 같은 비주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야경을 배경으로 힙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소녀 같은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의 ‘아에이오우’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에이오우’는 버비만의 당찬 모습이 돋보이는 곡으로 하고 싶은 대로 신나게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1960년대 감성이 엿보이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여기에는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버비는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 싱글 ‘Clap’ 으로 90년대 음악 스타일을 재해석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에 앞서 ‘2024 KCON JAPAN’, ‘2024 메가 커피 콘서트’ 등 굵직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퍼포먼스 역량을 쌓아온 버비가 ‘아에이오우’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버비의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호기심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새로운 EP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딕펑스는 오는 24일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첫 번째 트랙 ‘Light Up’을 발매한다. 딕펑스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Light Up’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P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Light Up’은 신디사이저 시그널을 시작으로 몰아치는 드럼과 노래하듯 다양한 표정을 들려주는 베이스, 생기 넘치는 색채감과 리듬의 건반, 펑키한 질감을 더한 기타,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보컬이 융합된 곡이다. 이 곡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나의 아저씨’, ‘이태원클라쓰’ 등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한샘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밴드 더 픽스의 기타리스트 정나영이 출연했으며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이재, 곧 죽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서 비주얼라이제이션 감독을 맡은 윤동현이 참여했다.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장르와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딕펑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각 트랙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부작 형태로 순차 공개된다. 지난 11월 발매한 ‘첫사랑, 이 노래’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딕펑스는 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4인조 밴드다.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딕펑스가 새롭게 펼쳐갈 음악 여정에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첫 번째 트랙 ‘Light Up’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 [금요저널] 가수 치즈가 DAY6 멤버 Young K와 특급 컬래버를 선보인다. 지난 21일 오후 치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두 번째 정규앨범 ‘It just happened’의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교복을 입은 남녀 학생 커플이 등장한다. 옛날 캠코더 감성으로 촬영된 티저는 풋풋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학생 커플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 하는 티저와 어우러지는 치즈, Young K의 달콤한 보이스는 리스너들의 감성 역시 자극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보컬 시너지를 향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그렇게 됐어’는 보사노바 리듬의 기타와 낭만적인 스트링, 그리고 경쾌한 목관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트랙이다. DAY6의 Young K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계절과 꼭 어울리는 달콤한 하모니를 완성, 올 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저격할 전망이다. 치즈의 정규 2집에는 타이틀을 포함해 ‘작전명 하이볼’, ‘Truly’, 스텔라장이 함께한 신스팝 ‘RingRing’ 등 총 열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전 트랙 모두 치즈가 직접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했으며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노래하고자 한다. 정규 2집 발매와 동시에 치즈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오늘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치즈의 정규 2집 ‘It just happened’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국내 4대 음악방송을 접수했다. 코스모시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스모시는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발매 단 일주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잇따라 출연, 전원 일본인 아이돌로서 각종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국 데뷔를 알렸다. 무대 위 코스모시의 파격적인 소녀전사 콘셉트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 엘프를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아이돌 인형’, ‘엘프돌’, ‘요정돌’ 등 다양한 수식어를 남겼고 4월 둘째 주 방송된 아이돌 무대 가운데 유튜브 클립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이들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해 보였다. 코스모시의 데뷔곡 ‘LuckyOne’은 운명적인 만남을 주제로 ‘소녀전사’ 와 ‘아이돌’, ‘여고생’ 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독특하게 결합해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여러 무대에서 세 가지의 아이덴티티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구현해 팬들의 높은 몰입을 이끌어냈고 포인트 안무인 ‘카라테 안무’ 또한 밈으로 확산되고 있다. 음악방송 활동 이후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코스모시의 공식 SNS 채널 팔로워 수는 2배 이상 급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의 스트리밍 수치 역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틱톡에서는 ‘LuckyOne’의 챌린지 합산 조회수만 수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남다른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글로벌 음반 기업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며 데뷔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스모시는 “처음으로 한국의 음악방송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꿈같았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만의 이야기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금요저널] 그룹 izna 최정은이 반전 보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최정은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너드소녀’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앞서 최정은은 1라운드에서 안재욱의 ‘친구’를 선곡,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보이스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 최정은은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꺾었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전에 오른 최정은은 태연의 ‘Fire’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1라운드와는 180도 달라진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한 최정은은 완벽한 완급 조절은 물론, 기본기가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며 판정단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무대 이후 최정은을 향해 서문탁은 “목소리의 감미로움과 시원시원한 창법이 인상적”이라며 감탄했고 윤상 역시 “노래를 너무 잘한다 더 멋을 부려도 되는데 겸손함이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쉽게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게 된 최정은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며 “izna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최정은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컴백과 동시에 KBS Kpop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K팝 대표 보컬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최정은. 댄스, 보컬 등 무대 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최정은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를 향해 기대가 모아진다. 최정은이 속한 izna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 으로 SBS M ‘더쇼’에서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 등 일본 차트에서도 성과를 이루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izna는 ‘KCON JAPAN 2025',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 2025 코리아’,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서머소닉’ 출연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언슬전’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박윤호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하루아침에 아빠가 된 대학생 영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영찬은 응급실에서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처음 접하며 혼란에 빠졌다.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마주한 영찬은 어색한 기색을 내비쳤고 출산을 앞둔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자리를 비우며 이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연락 두절 상태였던 영찬은 여자친구의 출산 후 모습을 나타냈다. 영찬은 자신의 부모님과 실랑이 끝에 부어오른 뺨으로 등장했고 여자친구와 태어난 딸을 위해 인생을 바치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박윤호는 혼전임신과 출산으로 생긴 부모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찬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갓 태어난 딸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애틋한 부성애까지 그려내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앞서 박윤호는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깊이 있는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윤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다수의 작품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박윤호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승철, 전국투어 ‘오케스트락2’ 순항 中…‘의정부 공연 전석 매진 기록’ [금요저널] 이승철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철은 3월 8일 세종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9일 의정부 공연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락2’를 성공적으로 이어오며 ‘라이브 황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의정부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승철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오케스트락2’는 2010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기획됐던 ‘오케스트락’의 명성을 잇는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선사하는 웅장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운다. 올해는 특히 구성과 연출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이승철 콘서트만의 시그니처인 최첨단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이 전 회차에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다중채널 방식으로 설계된 입체적 음향 시스템은 공연장 어디에서나 균형 잡힌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승철은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해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My Love’, ‘내가 많이 사랑해요’, ‘아마추어’ 등 그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며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내가 많이 사랑해요’는 2020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소개된 곡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주목받으며 역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앞둔 이승철은 이번 ‘오케스트락2’를 통해 여전히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감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대구, 천안, 울산, 대전, 전주, 군포, 수원, 인천 등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5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락2’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