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 [금요저널] 가수 치즈 달총이 컴백 예열에 나선다. 달총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 ‘집 데이트’를 발매한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집 데이트’는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일상 속에서의 작은 행복을 노래하며 특별한 장소나 활동보다는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완벽하다는 달콤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집 데이트’는 빈티지한 신스와 오르간, 소울풀한 개성이 돋보이는 피아노 그리고 일렉 기타가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사운드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달총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 색 역시 짙게 녹여냈다. 뮤직비디오는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과 배우 김규남이 출연하고 유튜버이자 크리에이터인 ‘원의 독백’ 임승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이승협, 김규남은 달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들을 공개, 본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도 했다. 설렘 가득한 러브송 ‘집 데이트’로 정규 2집의 포문을 여는 달총. 10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만큼, 달총은 ‘집 데이트’를 비롯해 그만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트랙들을 담아 리스너를 만날 계획이다. 한편 달총의 정규 2집과 관련된 프로모션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웨이베러 [금요저널] 빅톤 출신 임세준이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임세준은 지난달 31일 오후 소속사 웨이베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You’re My Summer’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임세준은 오는 5월 16일 데뷔 싱글 ‘You’re My Summ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5월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8일 대만, 6월 28일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포스터에는 수풀이 우거진 길 속 임세준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담겼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통기타를 메고 있는 임세준의 모습이 포함돼,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임세준은 음악, 연기,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눈부신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파워풀한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from20와 HELLO GLOOM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임세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을 앞둔 임세준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임세준의 솔로 데뷔 싱글 및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동행: 몽촌토성’공모전 당선작 발표 [금요저널]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2022년 개관 30주년과 백제 건국 204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동행: 몽촌토성’ 공모전 결과를 6월 7일 발표했다. 몽촌역사관은 1992년 1월 개관해 몽촌토성 발굴유물을 중심으로 서울의 2천 년 도시 역사와 한강 유역의 고대문화 등을 전시 교육하는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어린이 대상 박물관이다. 백제는 기원전 18년 한강 유역에 건국된 고대 왕국이며 2022년은 백제 건국 및 서울 정도 2040년이 되는 해다. 2022년 제1회 몽촌역사관 콘텐츠 공모전 ‘동행: 몽촌토성’에는 총 2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스토리텔링 글짓기 공모전은 ‘동행: 몽촌토성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몽촌토성 및 백제 유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44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사진 공모전은 ‘동행: 몽촌토성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몽촌토성과 몽촌역사관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188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사진, 문학 분야의 교수 및 작가로 구성된 전문위원과 역사, 학예 분야의 공통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예비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2점을 선정했으며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은 글짓기 분야에서 이운원 님이 수상했다. ‘몽촌토성, 이천년의 서울’ 작품을 통해 몽촌토성을 안내하는 해설사의 입장에서 백제의 역사와 그 의미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최우수상은 사진 분야에서 신정수 님이, 글짓기 분야에서 민은숙 님이 수상했다. 신정수 님은 ‘4월 초파일 가족 모임’ 사진을 통해 1980년대 초 몽촌토성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마을을 이루고 살던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민은숙 님은 ‘몽촌토성의 봄’ 작품을 통해 봄이 한창일 때 몽촌토성에서 느낀 감동을 시로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김용수 님의 ‘백제집자리전시관’, 신승희 님의 ‘휴식’, 방윤희 님의 ‘달맞이 언덕 망월봉으로 과거보러 가는 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12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공모전 결과는 ’22년 6월 7일 오후 4시 몽촌역사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품은 향후 ‘몽촌역사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 다양한 박물관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박물관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첫 공모전임에도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작품들이 응모되어 몽촌토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추후 이 작품들을 통해 몽촌역사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백제로의 추억여행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산업진흥원, XR 분야 제품·서비스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유망기업 선정 [금요저널] 서울시 XR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및 XR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2022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심사 결과 총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 XR 분야 중소기업이 제품·서비스를 시장친화적으로 제작·개선하도록 지원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기업으로 비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타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XR 제품·콘텐츠가 수요자 중심의 시장 친화적으로 제작·개선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지원 전형 및 심사결과에 따라 제품·콘텐츠의 제작 ·개선을 위해 기업별로 최대 5,000만원 ~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서울XR실증센터’의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품질평가에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를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유형에 따라 ‘서울XR실증센터’의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평가, 품질평가 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서울특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서울XR실증센터’는 XR 분야 제품·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실증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XR 산업 특화 지원센터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사용자 참여형 평가’는 XR 제품·서비스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사용자가 직접 XR 제품·서비스를 활용해 과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실사용자 대상으로 설문, 심층인터뷰, 생체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해 제품·서비스의 사용성, 효과여부 및 정도, 수용성 등을 평가한다. ‘성능/품질평가’는 표준화된 평가방법과 전문 측정장비를 통해 XR 기기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한다. 2022년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12개사이며 Track1 전형 10개사, Track2 전형 2개사이다. Track1은 XR 제품·서비스를 제작·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서비스를 완성하도록 지원하는 전형으로 ㈜렛시, ㈜망그로브, 비즈웨이브, ㈜스페이스엘비스, ㈜어라운디심리상담연구소, 에이아이바㈜, ㈜웨이브컴퍼니, ㈜클래스브이알코리아, 클릭트㈜, ㈜퍼스팩티브가 선정됐다. Track2는 시장 출시를 앞둔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사용성과 시장경쟁력을 향상·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전형으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토익엔터테인먼트이 선정됐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XR은 서울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서 전통적 산업구조를 혁신해 경제성장을 견인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XR 산업 활성화를 위한 XR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호국보훈의 달, ‘서울꿈새김판’과 3초 묵념 함께해요 [금요저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며 단 3초 만이라도 눈을 감고 묵념을 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서울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이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서울꿈새김판’에 담았다. 서울시가 준비한 이번 호국보훈의 달 꿈새김판은 경건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얼굴과 ‘하나, 둘, 셋’ 이라는 글자가 크게 담겨,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법하다. 하단에 적힌 ‘3초의 묵념, 쉽지만 값진 추모이다’라는 문구를 보면 꿈새김판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서울시는 특히 올해로 전쟁 발발 72주년이 된 6.25전쟁이 ‘잊혀가는 전쟁’이 되는 듯한 안타까움에 이번 꿈새김판 내용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과거 여러 차례 실시된 조사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6.25전쟁 발발연도를 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015년 조사에서 6.25전쟁 발발연도를 정확하게 아는 성인이 64%에 불과했고 2013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도 발발연도를 모르는 성인이 34%, 35.8% 주관 조사)로 나타났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우리의 아픈 역사와 호국영령의 희생의 대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며 “이번 서울꿈새김판이 단 3초만이라도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편으로 운영된다.
by 편집국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치안협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2년 4월 한 달간 시행된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 1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주민참여·지역사회 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5.26. 강동경찰서를 방문해 유관기관 및 청소년과 협업해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 등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했다. 강동경찰서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강동서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 도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강동구 내 33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한국도박관리센터·관내 고등학교와 협업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공익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공익영상은 제작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Take my hand’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관할구청과 협업,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일부에 대한 재정비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인 경찰관 ▵난폭운전·불법개조 등으로 인한 주민 교통안전 위협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지역 치안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치경찰 우수 협업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대공원, 환경의 날기념‘단 하나의 지구 지키기’실천해요 [금요저널] 서울대공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단 하나의 지구 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관람객을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4일~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우리와 동식물의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하나의 지구 Only One Earth’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 탄소 배출 줄이자 환경의 날을 알리자 세 개 코너로 구성된다.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는 동물해설사로부터 세계 정상이 모여 ‘환경의 날’을 제정하게 된 배경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세계 환경의 날' 제정 5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 환경보전 실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프로그램은 학습했던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로 다시 풀어 보며 환경보전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환경보전 메시지 스탬프 찍기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짐하고 나의 실천을 적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탄소 배출 줄이자’ 프로그램에서는 부채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다. 일상에서 부채를 사용함으로써 전기를 아끼고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만든 부채를 사용할 때마다 기후 변화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홍보활동을 펼친다. ‘환경의 날을 알리자’SNS를 통해 환경의 날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해시태그 ‘#서울대공원 #환경의날’ 포토존 행사도 실시한다. 가족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참여를 위한 코너로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느끼는 소중함과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배우는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함공원서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달 6월, 30년간 우리 바다를 지킨 서울함 등 3척의 퇴역 군함을 만날 수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18일 가족 나들이 명소인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년 처음 시작한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해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이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1부, 초등2부 등 3개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5일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문별 선착순 20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 https://seoulbattleshippark.com 홈페이지 [고객센터] 탭의 [미술대회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및 댓글을 통해 접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한 내에 참여 인원이 미달인 경우, 행사 당일 해당 인원만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림은 수채화 또는 크레파스화 중 선택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등 채색 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도화지는 서울함 로고가 찍힌 8절지 2매를 제공하며 참가자 1인당 최종 1장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해 한강사업본부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6월 25일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7월 한 달간 서울함 내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술대회 당일 서울함공원에서는 특별 전시해설 “바다 영웅의 귀환”,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미술대회 참가 가족은 서울함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명랑한 상상력이 한강과 서울함공원을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계에 도전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7일부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오는 10월 15일 1박 2일간 서울을 달리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의 참가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서울100K’는 인왕산,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과 함께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 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한 번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트레일러닝 코스를 지닌 상징적인 대회이다. 특히 이번 ‘서울100K’ 코스는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뒤편 산책로 코스가 포함된 백악정~곡장~북악산 팔각정 구간을 추가 시켜 서울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서울100K’의 정식 대회 코스인 100k와 50k는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100k는 서울의 대표 명산~한강~도심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200명이 참가하며 50k는 서울의 하늘길과 성곽길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및 동호인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k 20만원, 50k 12만원 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k와 50k 코스는 장시간 험준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며 달려야 하는 만큼 사전 신청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과 안내 과정을 거쳐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100K’의 50k와 100k 완주자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 공정하고 안전한 트레일러닝 대회를 만들고 이를 국제적으로 부흥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제단체로 세계 트레일러닝 대회의 코스를 평가하고 부여하고 있음.’에서 부여하는 공식 포인트 3점과 5점을 각각 획득하게 된다. 이 포인트를 활용해 향후 세계 최대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인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시와 대한산악연맹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리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산악 구조대, 최상의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100K’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 ‘라이처 런’ 사전 이벤트가 9월 1일~12일 진행된다. 전문가나 동호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트레일러닝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플리케이션 지도 맵으로 제공되는 ‘서울100K’ 코스를 일반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자율적으로 달리며 ‘서울100K’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서울100K’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100K’는 서울의 자연과 도시, 역사, 문화 명소를 모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코스를 지닌 매력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면서 “앞으로 ‘서울100K’ 만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인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6월,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풀밭위의 문학산책’ 즐겨요 [금요저널]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해 서울 시민의 큰 사랑을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인기 문학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6월프로그램 ‘풀밭위의 문학산책’을 마련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국내 최초의 ‘야외 열린 도서관’으로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현재까지 총 11회 행사에 3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며 서울 시민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급부상했다. ‘풀밭위의 문학산책’은 인기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의 문학세계와 작품이야기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북 토크 프로그램이다. 2017년 출간 이후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소설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 ‘7년의 밤’정유정 작가 등이 참여한다. ‘풀밭위의 문학산책’은 금요일 12시, 토요일 11시에 서울광장 동측에서 펼쳐진다. - 6월 1주 : 6월 3일 금요일에는 SF소설‘나인’을 주제로 작가 천선란과 작가이자 작곡가, 유튜버인 김겨울이 함께하고 6월 4일 토요일에는 ‘7년의 밤’정유정 작가와 오은 시인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 6월 2주 : 6월 10일 금요일에는 물리학자이자 작가인‘떨림과 울림’ 김상욱 작가와 한국일보 문학기자 한소범이 함께하며 6월 11일 토요일에는 ‘대도시의 사랑법’박상영 작가와 한소범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 6월 3주 : 6월 17일 금요일에는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와 문학평론가 양경언이 참여하고 6월 18일 토요일에는 뇌과학자이자 작가인 장동선과 문학평론가 박혜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 6월 4주 : 행사 마지막 주인 6월 24일 금요일에는 20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슬아 작가와 강윤정 편집자가 함께하고 6월 25일 에는 역사학자이자 작가, 방송인인‘꿈꾸는 한국사’심용환의 북토크로 6월 한 달간 진행된 ‘풀밭위의 문학산책’의 대미를 장식한다. ‘풀밭위의 문학산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참여 접수를 하면 된다. 이외에도 우리동네 지역책방이 각 책방의 특색을 살린 책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움직이는 책방’도 시작을 알린다. ‘움직이는 책방’은 각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지역책방 중 문화 예술 특화서점의 공모를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4일 토요일 1시에는 중랑구의 지역서점 ‘바람길’이 마련한 여행 북토크쇼가 진행되고 6월 10일 금요일 11시에는 용산구의 지역서점 ‘별책부록’이 마련한 독립출판작가 최유수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6월 18일 토요일 11시에는 강동구의 지역서점 ‘순정책방’에서 진행하는 세계 동물지도 그리기 체험이, 6월 24일 금요일 11시에는 마포구의 지역 서점 ‘조은이책’에서 마련한 여름시 낭송 및 필사 프로그램 여름 시선 이 운영된다.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서점이 큐레이션한 도서 전시가 진행되며 ‘움직이는 책방’ 리플릿에 서점 스탬프를 찍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5월 한 달간 전시되었던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이달의 작가’ 전시가종료되고 6월에는 정세랑 작가의 도서 전시가 새롭게 열린다. ‘이달의 작가’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부스에 마련된 작가 추천 코너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작가를 선정한다. 6월의 작가로 선정된 정세랑 작가는 2010년에 등단한 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드라마화 되기도 한 ‘보건교사 안은영’,‘피프티 피플’ 등의 작품이 있다. 클래식, 마술, 전통,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 레퍼토리로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흥겨움을 더하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의 공연도 6월내내 계속된다. 금요일 2시~3시 2회, 토요일 1시~3시 3회 공연이 진행되며 날짜별 출연진과 상세 프로그램은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5월 6일부터 진행된 ‘서울시 신진미술인 작품전시’도 6월 내내 계속해서 이어진다. 매주 전시되는 작품과 작가노트는 서울시 문화본부 블로그를 통해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6월 중순부터 ‘책 읽는 서울광장’을 배경으로 조각작품 전시가 새롭게 진행되어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서울 시민의 문화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날씨가 무더워지기 전에 서울광장을 찾으셔서 작가와 함께하는 ‘풀밭위의 문학산책’에 참여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환경의 날 기념 시민·기업과 함께 다양한 행사 열어 [금요저널] 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일주일간 ‘환경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구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는 ‘줍깅으로 감탄해’ 행사가 진행된다. MZ세대 100여명과 에코 인플루언서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세미씨가 참여하며 SKT, 대상, 락앤락 등 기업이 후원한다. ‘줍깅’이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플로깅이라는 용어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감탄해’는 탄소를 감량한다는 의미와 탄소를 감량하는 서울시민의 실천에 감탄한다는 중의적 의미이다. 서울시는 대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전모집을 진행해 MZ세대 100여명과 함께 한강 쓰레기를 청소할 예정이다. 줍깅을 완료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에스케이텔레콤, 대상, 락앤락 등 3개 기업이 후원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줍깅 참여자들에게 다회용컵에 담은 음료를 제공하며 대상은 현장 시민참여 이벤트를 위해 탄소 배출을 고려한 식물성 간식을 제공한다. 락앤락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줍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텀블러를 제공한다. 시는 ‘줍깅으로 감탄해’ 행사에서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회용품 숨은그림찾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다짐’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분리수거 요령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줍깅으로 감탄해’에 사용되는 행사용품은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에코백으로 제작해 서울시 환경 캠페인의 경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5일부터 11일까지는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중심으로 ‘단 하나의 지구’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구청, 학교 주변 등에서 일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일주일에 한번 채식하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 및 자치구 산하기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서 기후행동 내용을 홍보한다. 7일에는 서울시교육청 및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서울 환경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2017년 ‘서울시 환경학습도시 선언’ 이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서울시가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1부는 ‘서울시 환경학습도시 선언 이후 성과와 앞으로의 지향’을 주제로 윤재삼 환경시민협력과장,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2부는 배영직 서울성일초등학교 교장, 유미호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위원장, 조미란 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센터장 등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서울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9일 15여개 기업과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제로서울 실천단’을 출범하고 10일에는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자치구 캠페인,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가 환경의 날 주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줍깅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이해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줍깅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서울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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