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 [금요저널] 가수 치즈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무드밍글 측에 따르면 치즈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치즈 단독 콘서트 It just happened’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열렸던 ‘우릴 머금던 바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치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세트리스트를 선사, 관객들의 힐링을 책임질 전망이다. 특히 발매를 앞둔 치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It just happened’ 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그의 신보 무대 또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이전 치즈는 4월 24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선공개곡 ‘집 데이트’로 해당 앨범의 분위기를 엿보게 만든 치즈는 러블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부터 트랙리스트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컴백 예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는 정규 2집에 실리는 전 트랙 모두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정규 1.5집 ‘Plain’ 이후 약 10년 만에 돌아오는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그렇게 됐어’를 비롯해 ‘Begin’, ‘작전명 하이볼’, ‘눈으로만 보세요’, ‘Breeze’, ‘그 해 우리는’ 등 총 열 개의 트랙이 담겨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물들일 계획이다. 한편 치즈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4월 22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 플럼 [금요저널] ‘빌런의 나라’ 한성민이 웃음과 몰입을 모두 잡았다. 한성민은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와 서현철의 딸이자, 당돌한 MZ 인턴 서이나 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코미디부터 감정의 진폭이 큰 장면까지 폭넓게 소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집안과 회사 내에서 서이나의 온도차 활약이 빛을 발했다. 일상적인 에피소드 속에서도 한성민의 리듬감 있는 대사 처리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는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이나는 강아지를 숨기려는 원희의 비밀을 슬쩍슬쩍 건드리며 놀리는 모습으로 장난기 넘치는 언니의 면모를 드러낸 한편 고대리를 향한 짝사랑 감정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이나의 입체적인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회사 프레젠테이션 중 발생한 메신저 사고로 난처한 상황에 놓인 이나는, 민망함을 넘어 자존감에 금이 가는 순간까지 리얼하게 그려냈다. 이어 고대리와의 술자리에서는 짝사랑이 오해로 무너지는 감정을 울컥하게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매 회차 유쾌함과 짠내, 설렘을 넘나드는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는 한성민. 단순한 신스틸러를 넘어 극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주요 인물로 성장한 그가 남은 전개 속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한성민이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시, 종양, 감염병 분야 혁신기술 가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찾는다 [금요저널] 서울시는 전 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성장 등용문이자, 개방형 기술과 아이디어 협력의 장인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가 6월 8일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이 6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혁신기술 경진대회다. 현재까지 총 9개 한국기업과 1개의 미국기업이 우승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은 J&J의 기술혁신 전담법인으로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인 JLABS 운영 등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얀센’은 1983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중견기업으로 존슨앤존슨의 그룹 계열사이다. 서울시는 존슨앤존슨과의 협력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22년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의 과학 발전’이다. 종양학, 면역학, 감염병, 신경과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시력의 6개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5년 이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총 2개 기업이며 우승 기업에게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와 서울바이오허브의 성장지원 패키지가 2년간 지원된다. 서울바이오허브의 공용연구장비 사용이 가능하고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서울바이오허브의 컨설팅과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전문가들의 코칭 및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존슨앤존슨 파트너링 오피스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있는 만큼 기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투자유치, 해외판로지원 등 분야별 밀착관리를 받으며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준비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웹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최종 선발 기업은 오는 9월 29일에 발표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 독창성 및 시장경쟁력, 기술의 품질 및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신뢰성 및 실행역량, 향후 연구계획의 명확성, 서울시 바이오 생태계와의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잠재력있는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과 매칭해 다양한 질병·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바이오의료 생태계를 두텁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정류장에 서있기만해도 충전…'전기차 무선충전' 내년 시범사업 [금요저널] 서울대공원을 순환하는 ‘코끼리열차’ 중 3대는 친환경 전기 열차다. 지난 2011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급전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별도의 유선충전 없이 승객들이 승, 하차하는 구간에 코끼리열차가 서있기만 하면 바닥에 설치된 무선충전장치를 통해 충전돼 2.2km 순환도로를 달린다. 서울시가 코끼리열차에 이어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을 도심을 순환하는 상용차까지 확대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남산순환버스’와 올해 하반기 운행 예정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대상이며 연내 충전장치 등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는 2011년 코끼리열차에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이후 지난 10년 사이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무선충전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무선충전기술 확대 적용을 추진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내 무선충전기술은 현재 150kWh 이상 대용량 급속충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전기 대형버스 기준 6분 정도 충전하면 21km 이상 운행할 수 있다. 국내 무선충전기술은 과거 20kHz 공진주파수를 활용하는 기술에서 대용량 무선충전이 가능한 85kHz 공진주파수로 개선돼 현재 150kWh 이상으로 대용량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무선충전은 정류장이나 도로 바닥에 무선충전기를 매설하면 무선충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근처에 정차시 공진주파수를 통해 충전되는 방식이다. 유선충전과 달리 차량에 무거운 커넥터를 연결하거나 별도 충전기를 조작할 필요 없이 주·정차만 하면 충전돼 간편하고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범사업에 적용될 무선충전 기술은 정류장이나 차고지에 무선충전기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무선충전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정차 시 충전되는 방식이다. 먼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회차 지점인 청계광장 정류소 도로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하면, 무선충전장치를 부착한 자율주행버스가 승하차 등 대기시간에 정차하면서 충전하게 된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청계5가를 순환 운행하는 약 4.8km 노선으로 올해 하반기 운행 개시 예정이다. 충전 용량은 20kWh로 설계해 6분 정도 충전이면 6km를 운행할 수 있어 별도 유선충전 없이 순환노선을 주행할 수 있다. 운행뿐 아니라 충전까지 무인으로 진행될 경우 실질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순환버스는 남산타워 정류소 및 차고지 바닥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해 운전사가 휴게시간 등에 정차하며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기존 전기버스 중 1~2대에 무선충전장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남산순환버스는 예장환승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청와대를 거쳐 남산타워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다. 무선충전기 충전용량은 전기버스 배터리 용량을 고려해 150kW로 설계해 급속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약 6분 충전 시 21km 이상 운행이 가능해 유선충전 없이도 노선 운행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평가한 이후 자율주행차, 나눔카, 전기버스 등에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무선충전이 확대될 경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은 정류장에서 승객의 승하차나 주행 중 수시로 충전이 가능해져 전기차 충전 편의 확대로 대중교통의 전기차로 전환을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무선충전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 실증을 완료하고 상용화될 경우 전기버스 전환으로 인한 충전소 설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원천기술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편의 제고를 위한 신기술 개발·보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음 상태에 따라 필요한 지원 맞춤으로’ [금요저널] 서울시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1,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몽땅 정보통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신청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별도의 서류제출 절차가 생략된다. 2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빠르면 6월 말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검사 결과에 따라 최대 7회기까지 지원된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3월 모집한 1차 참여자 1,686명에 대해 올해부터 도입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약 30%의 상담이 완료됐다. 서울시가 마음건강 상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자가검진은 MMPI-2-RF라는 검진 도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MMPI-2-RF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를 재구성한 검사로 내담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성격검사 도구로 의료 및 상담 분야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1차 참여자 1,686명을 대상으로 MMPI-2-RF 검사를 실시한 결과, 42%에 해당하는 709명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군’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361명이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청년수당, 은둔청년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른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중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1,000명에 대한 상담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5월 20일~5월 25일 타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상담사 배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지난 3월 모집한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한 결과, 58%는 일반군이었으나 21%는 당장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기군으로 나타났다. 청년 마음건강 관리가 매우 시급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취업난, 직장 내 갈등 등으로 마음건강에 위기 경보가 켜진 청년들이 부담 없이 신청해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하반기 중 청년 마음건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을 도입해 일반군과 준위기군 청년 500명에게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마음건강 관리 앱’은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습관형성 지원, 인재왜곡 수정, 행동중재 치료 등을 온라인 프로그램화한 것이다.
by 편집국서울시, 우기 전 산사태 예방사업 총력 [금요저널]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된 84개소에 산사태 예방사업을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1년에 관악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 81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142억원을 투입해 서울시 전역 84개소에 산사태 예방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기 전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미리 실시설계를 착수해 금년 2월 초 완료했고 3월 중 조기에 공사 착수를 진행해 5월 현재 일부 공사가 준공되는 등 우기 전까지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서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시설 설치가 아닌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적정한 규모의 사방사업을 적기에 시행해 자연과 조화로운 사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폐쇄형 사방구조물 보다는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해 사방시설로 인한 생태환경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과도한 규모의 사방시설을 지양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 및 분석과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림재해 방지에 시급한 부분에만 적기에 사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예방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 대상 공사설명회 개최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방사업은 산사태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시행하는 것으로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설명회를 열어 사방사업의 내용, 규모, 공사의 당위성 등을 설명해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 등을 수행하는‘산사태 현장예방단’을 5월 초순부터 구성, 운영 하고 있다. 서울시 산사태 현장예방단은 25개단 92명으로 구성, 산사태 취약지역의 순찰·점검 및 응급조치, 사방지 불법행위 감지, 산사태 예·경보시 취약지역 내의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임무를 수행한다. 금년에는 우기 전인 5월 초순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도입해 산사태 예찰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 만들기’ 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니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진단 및 사전 조치 등 종합적인 산사태 예방 및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 하게 도심권 내 산림유역관리사업 성공적 유치로 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을 조성할 것”이라며 “산림수계유역 전체를 통합해 각종 재해방지, 수원함양, 수질정화 등 산림의 공익·생산 가치를 최대한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by 편집국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한글 및 정서 프로그램 무료 지원…150명 신청접수 [금요저널] 서울시는 학습결손, 문화차이, 심리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 가정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학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탈북민 가정 전담교사를 확보해 한글, 국어, 독서 등 기초학습 과목 지도 뿐만 아니라 정서 멘토링과 부모상담까지 무료로 총 150명을 지원한다.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서울시는 만3세~초등학생까지의 탈북아동 뿐만 아니라 제3국 및 남한 출생 탈북민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우선 우리말과 한글이 부족한 중국 등 제3국 출생 자녀에는 한글 수업을, 그 외 탈북아동·남한 출생 자녀에는 기초학습 역량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국어, 독서 코칭 수업을 제공한다. 탈북 가정 출신임을 밝히기 꺼리는 아동들의 심리적 불안을 고려하고 탈북민 가정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정서 프로그램과 부모상담 시간도 구성했다. 자녀에게는 정서 멘토링을, 부모에게는 학습상담 및 교육정보 제공 등을 통해 탈북민 부모와 자녀의 정착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한다. 정서 멘토링은 초등 진학 전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인지 발달 프로그램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정서 행동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심리·상담, 놀이·미술 치료 분야 등에서 자격증이 있는 전문교사를 선발, 교육 후 탈북민 가정을 전담하는 교사로 파견한다. 총 프로그램 시간은 1회 50분이며 주1회 운영된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학습 지원’ 사업 수행자로 제안서 평가를 통해 방문학습 전문 교육기관인 ㈜대교를 선정했다. 대교는 자체 보유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통해 교육 대상자의 학업 수준을 진단하고 필요한 학습과 관련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은 ㈜대교 드림멘토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봉호 서울시 남북협력담당관은 “탈북아동의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고 자녀교육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까지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 시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아동들이 남한의 학교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돕고 교육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대상' 시민투표로 뽑는다 [금요저널] 서울시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시민투표로 뽑는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 참가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총 10편에 대해 6월 7일부터 10일간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분야별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민참여형 아동학대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해 총 100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연령별로는 9세부터 67세까지, 개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각급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공모에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참가자만큼 아동학대 문제를 다양한 관점과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접수된 작품 100편 중 관련 학계 전문가 및 언론영상, 성인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편의 순위는 6월 7일~16일까지 서울시 내손안의 서울 누리집에 연결된 공모전누리집에서 시민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분야별 1개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민투표를 통해 ‘좋아요’ 선택 개수가 많은 순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좋아요’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e-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영상 대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60만원, 장려상은 각 30만원, 포스터 대상은 7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각 20만원으로 총 4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 시행을 위해 시민심사 대상 작품에 대한 공개검증을 시민투표 기간(6월 7일~16일)동안 진행한다. 공개검증은 공모전누리집을 통해 표절 등 부정행위 여부를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작은 6. 22.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최종 선정작은 향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 시민심사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디자인권 등록~쇼핑몰 촬영까지…서울시, 주얼리 창업자 위한 노하우 전수 [금요저널]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온라인 홍보를 위한 주얼리 사진 촬영 방법, 수출입에 알아야 할 정보, 세무 관리, 디자인권 신청 방법 등 ‘주얼리 창업과 사업 운영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직접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주얼리 멘토링 교실‘이 열린다. 서울시는 주얼리 산업 분야의 소규모 사업자, 예비 창업자, 신진 디자이너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멘토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 주얼리 소공인이나 창업자들의 상담 요청이 많은 주제를 선정해 주얼리 분야로 특화된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얼리 멘토링은 사전 신청을 통해 매주 목, 금요일에 주로 운영되며 보통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장소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 DDP패션몰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6월에는 각종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진 촬영법 해외 수출입에 알아야 할 관세 기초 세무관리 및 자금조달 방법 등 주얼리 소공인 및 창업가, 예비 창업가들에게 사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멘토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계청 산업체 자료에 따르면 주얼리 제조 창업이 2018년 이후 매년 3~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온라인 시장 규모가 2019년 2천 1백억에서 2021년 4천 2백억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때문인지 멘토링 수요가 예년에 비해 급증해 시는 그간 20인 미만의 소규모 형태로 진행해 온 그룹멘토링을 6월부터 확대해 운영한다. ‘주얼리멘토링 교실’은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배워가는 것뿐만 아니라 업계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얼리 멘토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주제에 대한 개별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멘토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월에 진행한 ’주얼리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의 필수조건’ 강의는 100억 이상의 투자를 받은 ㈜ 비주얼 허세일 대표가 진행했는데, 100여명의 주얼리 소상공인이 참여해 투자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질문, 답변하는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조혜정 서울시 제조산업혁신과장은 “주얼리 창업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이후 온라인 유통시장의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신규로 진입하려는 창업자들의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주얼리 사업 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멘토링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성백제박물관‘동행: 몽촌토성’공모전 당선작 발표 [금요저널]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2022년 개관 30주년과 백제 건국 204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동행: 몽촌토성’ 공모전 결과를 6월 7일 발표했다. 몽촌역사관은 1992년 1월 개관해 몽촌토성 발굴유물을 중심으로 서울의 2천 년 도시 역사와 한강 유역의 고대문화 등을 전시 교육하는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어린이 대상 박물관이다. 백제는 기원전 18년 한강 유역에 건국된 고대 왕국이며 2022년은 백제 건국 및 서울 정도 2040년이 되는 해다. 2022년 제1회 몽촌역사관 콘텐츠 공모전 ‘동행: 몽촌토성’에는 총 2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스토리텔링 글짓기 공모전은 ‘동행: 몽촌토성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몽촌토성 및 백제 유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44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사진 공모전은 ‘동행: 몽촌토성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몽촌토성과 몽촌역사관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188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사진, 문학 분야의 교수 및 작가로 구성된 전문위원과 역사, 학예 분야의 공통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예비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2점을 선정했으며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은 글짓기 분야에서 이운원 님이 수상했다. ‘몽촌토성, 이천년의 서울’ 작품을 통해 몽촌토성을 안내하는 해설사의 입장에서 백제의 역사와 그 의미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최우수상은 사진 분야에서 신정수 님이, 글짓기 분야에서 민은숙 님이 수상했다. 신정수 님은 ‘4월 초파일 가족 모임’ 사진을 통해 1980년대 초 몽촌토성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마을을 이루고 살던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민은숙 님은 ‘몽촌토성의 봄’ 작품을 통해 봄이 한창일 때 몽촌토성에서 느낀 감동을 시로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김용수 님의 ‘백제집자리전시관’, 신승희 님의 ‘휴식’, 방윤희 님의 ‘달맞이 언덕 망월봉으로 과거보러 가는 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12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공모전 결과는 ’22년 6월 7일 오후 4시 몽촌역사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품은 향후 ‘몽촌역사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 다양한 박물관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박물관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첫 공모전임에도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작품들이 응모되어 몽촌토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추후 이 작품들을 통해 몽촌역사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백제로의 추억여행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산업진흥원, XR 분야 제품·서비스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유망기업 선정 [금요저널] 서울시 XR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및 XR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2022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심사 결과 총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 XR 분야 중소기업이 제품·서비스를 시장친화적으로 제작·개선하도록 지원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기업으로 비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타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XR 제품·콘텐츠가 수요자 중심의 시장 친화적으로 제작·개선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지원 전형 및 심사결과에 따라 제품·콘텐츠의 제작 ·개선을 위해 기업별로 최대 5,000만원 ~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서울XR실증센터’의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품질평가에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를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유형에 따라 ‘서울XR실증센터’의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평가, 품질평가 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서울특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서울XR실증센터’는 XR 분야 제품·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실증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XR 산업 특화 지원센터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사용자 참여형 평가’는 XR 제품·서비스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사용자가 직접 XR 제품·서비스를 활용해 과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실사용자 대상으로 설문, 심층인터뷰, 생체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해 제품·서비스의 사용성, 효과여부 및 정도, 수용성 등을 평가한다. ‘성능/품질평가’는 표준화된 평가방법과 전문 측정장비를 통해 XR 기기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한다. 2022년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12개사이며 Track1 전형 10개사, Track2 전형 2개사이다. Track1은 XR 제품·서비스를 제작·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서비스를 완성하도록 지원하는 전형으로 ㈜렛시, ㈜망그로브, 비즈웨이브, ㈜스페이스엘비스, ㈜어라운디심리상담연구소, 에이아이바㈜, ㈜웨이브컴퍼니, ㈜클래스브이알코리아, 클릭트㈜, ㈜퍼스팩티브가 선정됐다. Track2는 시장 출시를 앞둔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사용성과 시장경쟁력을 향상·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전형으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토익엔터테인먼트이 선정됐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XR은 서울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서 전통적 산업구조를 혁신해 경제성장을 견인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XR 산업 활성화를 위한 XR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호국보훈의 달, ‘서울꿈새김판’과 3초 묵념 함께해요 [금요저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며 단 3초 만이라도 눈을 감고 묵념을 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서울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이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서울꿈새김판’에 담았다. 서울시가 준비한 이번 호국보훈의 달 꿈새김판은 경건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얼굴과 ‘하나, 둘, 셋’ 이라는 글자가 크게 담겨,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법하다. 하단에 적힌 ‘3초의 묵념, 쉽지만 값진 추모이다’라는 문구를 보면 꿈새김판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서울시는 특히 올해로 전쟁 발발 72주년이 된 6.25전쟁이 ‘잊혀가는 전쟁’이 되는 듯한 안타까움에 이번 꿈새김판 내용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과거 여러 차례 실시된 조사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6.25전쟁 발발연도를 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015년 조사에서 6.25전쟁 발발연도를 정확하게 아는 성인이 64%에 불과했고 2013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도 발발연도를 모르는 성인이 34%, 35.8% 주관 조사)로 나타났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우리의 아픈 역사와 호국영령의 희생의 대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며 “이번 서울꿈새김판이 단 3초만이라도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편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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