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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봉 작가] 소나무의 구부러지고 휘어진 아름다운 형상을 한지에 생동감 넘치게 그려 나무 본연의 모습을 회화적 조형성으로 재해석시킨 작품으로 고재봉 작가는 오는 2025년 10월 29일(수) ~ 11월 3일(월)까지 서울 삼청각 취한당에서 '천년의 향기 소나무展'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소나무는 사계절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절개의 상징이 되어 전통 한국화의 주요 소재가 되었다. [포스터] 소나무를 단순히 그리는 대상이 아닌 상징적인 존재이자 경이로운 가치로 생각하여 살아 움직이게 만들었다. 작품 속 소나무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삶과 철학이 투영된 존재로 해석하여 소나무에 대한 애착이 느껴진다. 자유로운 형태와 먹의 농도를 통해 강렬함을 표현하며, 교차되는 길고 짧은 선들이 사실감 넘치는 솔잎의 생명력을 만들어냈다. [고재봉作1] 웅장한 구도의 소나무는 오랜 세월 바람과 비를 견뎌낸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경 속에서도 끈질기게 자신의 의연함을 지켜내는 소나무의 속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소나무가 보여주는 고독하고도 강인한 모습이 인간의 삶과 닮아있음을 표현하며 시간의 흐름과 인생 여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고재봉作2] 또한 소나무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고,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달하는 공감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소나무의 섬세한 솔잎 묘사와 나무껍질의 질감이 입체감 있게 구현되어 생생한 사실감이 매력을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고재봉作3] 번져오는 색채는 소나무 가지의 단단한 힘을 더하며, 풍성한 솔잎들은 소나무 특유의 청량함을 느끼게 한다. 자유롭게 뻗은 나무의 형상을 예술로 풀어내고, 한지 바탕의 흰색과 푸른 솔잎의 대비는 주제를 확대 부각시켜 친근함으로 다가온다. [고재봉作4] '천년의 향기 소나무展'을 실시하는 고재봉 작가는 "소나무의 매력을 회화적으로 구현하는 창작의 시간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순간들의 연작으로 나무의 좋은 의미들이 감상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독특한 소나무 작품 세계를 통해 (사)한국미술협회 문인화 초대작가 및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로서 매정 민경찬 선생에게 사사하여 수묵화의 동양적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미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 ]/박병두 시인 제공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이 오는 11월15일 오후 5시 서울 거암 아트홀에서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단독 공연을 갖는다. 김창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30여년간 기업인으로 활동하다 2015년 귀국해 시에 노래를 붙이는 작곡에 힘을 쏟아왔다. 지난 5년간 그가 한국의 대표 서정시에 멜로디를 붙여 만든 ‘시노래’는 1천곡에 달한다. 김창훈은 이번 공연에서 1천곡 중 25곡을 엄선해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김창훈은 ‘해남 가는 길’(박병두 시인, 수원영화인협회장·인송문학촌장), ‘방문객’(정현종), ‘정말 그럴 때가’(이어령), ‘당신 아프지마’(송유미) 등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에 음악을 결합했고 이에 이번 공연은 시 노래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김창훈은 18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20년의 세월을 함축했다. 김명순, 나혜숙 같은 근대 여성 시인들부터 윤동주, 이육사, 백석 같은 친숙한 민족시인들을 거쳐 나태주, 정현종, 문태준, 손택수 같은 동시대의 시인까지를 소환했다. 특히 인송문학촌 토문재 촌장 박병두 시인의 사모곡 ‘해남 가는 길’은 김창훈의 헌정곡으로 눈길을 끈다. ‘마른 가지처럼 야윈 어머니/ 그 주름진 손 한 번 변변히 잡아드리지 못하고/고향 떠나던 날 하늘이 대신 진눈깨비로 울어주었네/ 첫 월급 타서 내의 사드린다는 약속 미처 지키지 못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누런 상여 옷 한 벌 해드렸네/ 깃털처럼 가벼워진 어머니/ 찬 땅에 누이고 돌아오니/ 하늘이 먼저 아시고/ 흰 이불 덮어주셨네’. [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박병두 시인 제공 김창훈의 곡 해석으로 박병두 시인의 ‘해남 가는 길’은 한 편의 시적이고 감동적인 사모곡으로 탄생했다. 박병두 시인은 지난해 ‘프란츠 카프카 타계 100년’ 심포지엄과 지난 5월 ‘노벨문학상 수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는 김창훈과 함께 ‘문학과 영화, 음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창훈은 형인 김창완, 동생 고 김창익과 3인조 밴드 산울림을 결성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족적을 남겼다. 1977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샌드페블주의 ‘나 어떡해’를 비롯해 산울림의 ‘회상’, ‘독백’, ‘내 마음은 황무지’, ‘산할아버지’ 등 수많은 인기곡을 작곡했다. 김완선의 ‘오늘 밤’과 ‘나홀로 뜰 앞에서’도 그가 만들었다. 그는 또 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인 ‘정말 그럴 때가 있을 겁니다’란 시에세이집을 최근 출간했다. 김창훈이 한국의 근현대시 1천편에 곡을 붙인 ‘시노래 1천’을 발표한 것을 기념해 신달자, 나태주, 도종환 등 23명의 시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산문이다. 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 /박병두 시인 제공 이 밖에 감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은 음악에서 그림으로 이어지는 예술가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산울림의 막내였던 고 김창익의 갑작스런 죽음, 요양원에 모신 어머니와의 추억, 미국 생활과 한국으로의 귀환 등 인생의 굴곡진 장면들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그리고 김창훈은 김완선과 함께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김창훈·김완선 2인의 특별기획전인 ‘명성 뒤에 숨겨진 인간적 감정표 표현’은 서울 갤러리 마리에서 지난 15일 오픈했다. 오는 11월13일까지 계속된다. 17일 오후 6시에는 공식 오픈식을 갖는다.
한지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독특한 형상을 만들어 내는 이형곤 작가는 2023년 9월 6일(수) ~ 9월 22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장은선갤러리에서 '무위의 풍경' 이라는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좌측부터 이형곤 작가, 장은선 관장] 자연 순리에 맞게 삶을 행하고 작위적이지 않고 순수함을 유지하려는 개인적 철학과 사상이 묵직한 옻칠의 배경에 녹아져 있으며, 때로는 옻칠로 구성된 굵은 점, 선, 면은 전체 화면의 느낌을 지배하는 핵심 주제가 되기도 한다. 2~3가지의 절제된 색채로 그림 속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진한 황토색 옻칠의 진지함에 평온을 불러일으킨다. [무위의 풍경展1] 한지 바탕에 옻칠을 재료로 하는 작가의 작업은 옻칠이 항구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다른 물질과의 가합성이 모든 것의 변화를 수용하려는 우주의 속성과 닮은듯하고 옻칠이 주는 은근한 깊이와 무게감에 매료되어 옻칠화를 고집한다. [무위의 풍경 Ⅱ-66 한지에 옻칠, 금분 100x80.3cm, 2023)2]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에 대한 외부 대상에 대한 고찰과 탐구로 시작한 작업은 “무위의 풍경 (Ⅱ)” 에 이르러서는 다시 자기 내면으로 침잠해 들어가 성찰과 명상에서 오는 각성의 순간들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무위의 풍경 Ⅱ-77 한지에 옻칠, 금분 162.2x130.3cm, 2023)3] 진중한 색감의 옻칠 위에 금분으로 새겨진 이미지 구성은 서로 상반된 색의 대비가 넓은 인생 스펙트럼을 함축적으로 이야기하며, 다채로운 금빛 조각들은 평소에 생각하고 설계되었던 문양들이 작품 안에서 예술로 승화 되었다. 단순해 보이는 금빛 형상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우주가 될 수 있고, 원초적 인간의 삶을 예술로 표현한 순간 포착이기도 한다. [무위의 풍경 Ⅱ-86 한지에 옻칠, 금분 90.9x72.7cm, 2023)4] 또한 작품 중심에서 빛나는 금빛은 각자의 인생이 주체적으로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심성까지 느껴볼 수 있는 '무위의 풍경' 작품은 휴식과 긍정의 숨겨진 메시지로 가득하다. [무위의 풍경Ⅱ-106 한지에 옻칠, 금분 130.3x97cm, 2023)5] '무위의 풍경'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인 이형곤 작가는 "재능 있고 성실한 작가가 제대로 평가받고, 독창성 있는 작업을 해온 작가들이 미술계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시의 기회를 주는 장은선갤러리의 운영 취지에 맞게 관람객이 즐겁고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출품하였다."고 말했다. 무위의 풍경II-105, 130.3x97cm, 한지에 옻칠 금분, 2023)6] 작가는 개인전 29회와 해외전 및 아트페어, 주요단체전등 200여회를 진행 한 중견작가로 (사)한국미협 강화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작가, 윤슬전업작가회 회원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에(조우현 이사장)서는 무너져가는 전통을 되살려 예술로 승화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며 급변하는 지구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현실의 안타까움에 자연을 지키고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자연사랑 시 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 협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잠시 머물러가는 임차인에 지나지 않는데 영원한 삶을 누릴 것 같은 오만 착각이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여 자라나는 후세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앞날이 요원하다.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1 ] 더불어 민속이란 가치는 진부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전통은 미래를 담보하는 컨텐츠를 개발할 수는 화수분이다. 현재의 어려움은 과거라는 거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하듯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는 우리의 전통과 자연보호운동을 아젠다로 내세워 국민 계몽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전 시 낭송 시화전 시상식 모습2] 본 시낭송 대상자는 대학 및 본 협회 교육 강사로 초빙한다. 시낭송계 만연한 불공정 심사를 타파하고자 본 행사는 공정 심사를 원칙으로 한다. - 아 래 - 1.행사명: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2.주 제 : 자유시. 3.접수 마감 :▹시낭송: 2023년 10월 10일 ▹시화전: 2023년 10월 20일 4.행사 날짜: ▹시낭송: 예선 2023년 10월 14일 본선 2023년 11월 16일 ▹시화전: 2023년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장 소 :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로 650 한국민속식물원 6.접수처:다음카페(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https://cafe.daum.net/kfppa ▶이메일 접수처: mansol2001@hanmail.net ▶문의처:010-2956-7192 7.주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3 ]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에서는 무너져가는 전통을 되살려 예술로 승화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며 급변하는 지구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현실의 안타까움에 자연을 지키고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자연사랑 시 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 자연사랑 낭송회 및 시화전 모습1]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잠시 머물러가는 임차인에 지나지 않는데 영원한 삶을 누릴 것 같은 오만 착각이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여 자라나는 후세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앞날이 요원하다. 더불어 민속이란 가치는 진부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전통은 미래를 담보하는 컨텐츠를 개발할 수는 화수분이다. [전 자연사랑 시화전 모습2] 현재의 어려움은 과거라는 거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하듯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는 우리의 전통과 자연보호운동을 아젠다로 내세워 국민 계몽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전 자영사랑 시화전 관객들3] 본 행사 취지를 살리고자 2023년 10월 14일에 시낭송 예선 및 시화전을 개최하고 시낭송 예선 통과자는 11월 16일 본선을 치르기고 하였다. 본 행사장소는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 650 한국민속식물원에서 실시하며 본 시낭송 대상자는 대학 및 본 협회 교육 강사로 초빙한다. 시낭송계 만연한 불공정 심사를 타파하고자 본 행사는 공정 심사를 원칙으로 한다. 본 행사에 문의처는 010-2956-7192이다. 본 행사에 공감하는 분들은 참가를 당부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나눔] <수필가/시인/김성대> 어쩌다 핑계 없이 뚝딱뚝딱 휑하니 썰렁해 하루하루 사는 게 정화淨化되었던 몸도 마음도 가물가물하더니 덜 무겁게 힘든가 보다 짠했던 어제보다 오늘은 답답했던 가슴 뻥 뚫어 활짝 열어놓고 덩실덩실 더덩실 즐겁게 춤추며 시원스러운 가을바람 실컷 불어왔으면 좋겠다 묵직한 아픔도 찌든 눈물 속에 너그럽게 훌쩍훌쩍하더니 어느 날 전화도 없이 떠나가고 없더라 넘어갔던 언덕 산마루를 보면서 저물녘에 묵음默音으로 뜬금없이 다가오는 그대 걸음걸음으로 오실까 첩첩 덮어 놓은 꽃 가슴에 쉽지 않았지만 고이 품었던 애정愛情 찌든 세상에 훌쩍이지 않고 아쉬움 없도록 서로 나누어서 공유共有했으면 좋겠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원( 사묵국장, 감사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1975~1977) 특우회장 3년 역임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올해 3월 학술교류 협력을 체결한 일본 츠쿠바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양 대학의 현황과 특색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경국립대, 일본 츠쿠바기술대학 장애인 특화 교육 현장 방문] □ 츠쿠바기술대학은 1987년에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의 고등교육을 위해 설립된 일본 유일의 장애 특화 국립고등교육기관이다. □ 한경국립대는 츠쿠바기술대학의 특색이 집결된 동서의학통합의료센터(부설병원)를 방문하여 침구학과 이학요법학 실습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였다. □ 이원희 총장은 “츠쿠바기술대학의 장애인 특화 교육을 통해 취업률 100%를 유지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장애인을 위한 최대의 복지는 교육과 고용이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국제 콘퍼런스 운영, 단기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양 대학 간의 실질적 교류를 위한 적극적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소리 작가] 금속재질을 두드려 생성되는 소리와 울림, 파장을 흔적으로 남겨 신비스럽고 오묘한 형태의 이미지가 긴 여운으로 감동을 준다. 무형의 소리는 힘의 크기에 따라 형성된 모양들이 다양하여 인생과 비유되고,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닮아 있다. [포스터] 작가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빛바랜 흔적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쓰임을 선물하는 작업 과정의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전시를 2023년 8월 28일(월) ~ 10월 3일(화)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대표 오주란)에서 "소리를 본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소리를 본다 - 최소리 개인전1] 이번 전시에서는 더 큰 진폭과 진동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었으며 알루미늄, 구리, 동판을 두드려 화(Fire), 풍(Air), 수(Water), 지(Earth), 생(Life)의 5원소를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소리를 본다 - 최소리 개인전2] 나무 밑에 황동판을 놓고 오랜 시간 비바람 맞히고, 흙과 돌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 바탕에 작가는 두드림을 통해 시간과 소리의 형태를 만들어 냈다. 대자연이 만든 선과 면에 무의식중에 스틱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굴곡이 합쳐져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 하였다. [Visible Sound(Hidden Valley)_122x244cm_Mixed media on aluminum_2022 3] 최소리 작가의 올해 행보는 기세가 매우 매섭다. 올해 2월 진행된 2023 LA Art Show와 5월에 진행된 Focus Art Fair New York 2023, 독일 2023 Art Karlsruhe 등 해외에서 거침없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Visible Sound(Sun flower 2)_122x122cm_Mixed media on aluminum_2021 4] 특히 LA에서 진행된 2023 LA Art Show에서는 대외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으며 LA Art Show 주최 측으로부터 ‘2024 LA Art Show VIP Opening’의 아트퍼포먼스와 특별전시를 정식으로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Visible Sound(Crater 2)_120x120x5cm_Mixed media on aluminum_2019 5] 최소리 작가는 "백두에서 한라에 이르는 고요함을 등에 지고 천지를 두드린 파동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는 그들만의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그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Visible Sound(Heaven and Earth 1)_112x112x5cm_Mixed media on aluminum_2021 6] 과거 록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이기도 했던 작가는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로 40여 년간 추구해온 소리의 세계를 응축해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시리즈 미술작품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소재로 대중 앞에 섰다. 전 세계 200 여 개 도시에서 연주해 온 ‘타악솔리스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두드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작품을 연결해 독특함을 보여주며 다른 작가와 차별화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필가/시인/전진] [뿌리] ㅡ윤동주 선생님을 생각하다가ㅡ 詩:전진식 나무는 물을 기억하고 있다 뿌리를 내려 물을 찾고 기원(紀元)을 거슬러 오르고 샘은 젖어 있어도 詩 한 줄은 목이 마르다 한 젊은이가 부르다가 죽은 노래는 연변 마을 외진 시비(詩碑)로 서 있고 아직 벗겨지지 못한 천 쪼가리에 가려서 홀로 외롭다 지조 높은 개가 새벽을 짖는다 나는 두레박을 내려서 우물에 빠진 하늘과 바람과 별을 건져올리며 우물가에 서 있던 그 사나이가 그리워 두레박에 담긴 별을 헤아린다 왜인가 자꾸자꾸 서러워지는 그 사람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별 하나의 사랑에 가을이 가고 산모퉁이를 돌아서니 사슴 한 마리가 뒤를 돌아 본다 [운무의 가을아침]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과 지역인재 양성, 재정분야 교육협력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9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경국립대-재정정보원 업무협약] □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교육자원·인프라·콘텐츠 등 상호 공유 협력 △학생 취·창업 연계 및 국고보조사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포괄적인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경국립대-재정정보원 업무협약2] □ 박용주 원장은 “데이터분석을 통해 국고보조금 운영과 활용을 위해 고객중심형 재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국립대의 경영학전공 등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정책개발을 위한 분석 등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원희 총장은 “재정분야 교육 협력사업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국고보조금 연계 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인 협업을 강조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열대어 진주린 작품 이미지에서 원초적 자신을 발견하고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순응하려는 작가의 표현이 가득하여 그림이 주는 선한 영향력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준다.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작품 속 이미지 소재들은 개성이 넘쳐 각인되는 깊이가 크다. 작가는 진주린과 사람의 조화로운 등장으로 평소 생각했던 나와 주변인 또는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성을 성찰하고 감상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오는 2023년 9월 13일(수) ~ 9월 1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제5전시실에서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포스터] 진주린이라는 열대어의 선함과 순함 안에 감흥 하여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되었으며,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이미지화 시켜 위안과 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품명 '진주린-나와나'는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순수한 자아를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무표정한 사람의 구성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진주린 - 꿈길에서의 노래들 1] 작품 속 얼굴을 마주하면 다양한 감정이 표출되어 감상자의 현재 기분 상태에 따라 느껴질 수 있는 표정 변화가 재미있다. '진주린-강박관념' 작품은 완전하길 갈망하며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충족욕구를 절실하게 구성해 본 작품으로 마치 사람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해 주기라도 하듯 유영하는 진주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주린 - 감사하리이다, 영원히! 2]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라는 작품은 지금 이순간의 감사함 들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의 표현으로 행복함 그리고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자 했다. 작가의 삶이 소중하고 각자의 인생이 사랑받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파란색의 진주린 한 마리를 존중이라는 메시지로 녹여냈다. [진주린 - 강박관념 3]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유세청 작가는 "감상자가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고뇌와 행복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그림이 세상에 공개되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 보고자 작업에 집중했다. [진주린 - 눈물 나는 날 4] 또한 그림의 스토리에 따라 홀로 떠나는 여행길처럼 행복했고, 화가로서 가질 수 있는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어 좋은 기운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린 - 한길 만큼 만..!.!5] 작가는 개인전 17회, 국내외 단체전 88회 진행 한 중견 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 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비움] <수필가/시인/김성대> 마음은 때로는 언덕 같고 넓은 바다 같고 하늘 같은 푸른 꿈을 구름처럼 품고 산다 청량淸凉한 네 마음에 내 마음에 사붓사붓 닿을 때 착착 열정熱情을 불태우면 천근만근千斤萬斤 좋더라 남을 배척排斥하면 곁에 있던 사람도 보이지 않아 방황彷徨할 일 없이 아쉬운 마무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깐깐한 가슴에 품었던 고샅길 때때로 정처定處 없이 마냥 걷다 보니 수북한 거품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었네 오늘 하루 숨 가쁘지 않고 잘못 챙겼던 순정純情 들숨 날숨으로 앞 뒤를 보며 비워내야 남에게 배려配慮하게 됩니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원( 사묵국장, 감사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1975~1977) 특우회장 3년 역임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