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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 ]/박병두 시인 제공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이 오는 11월15일 오후 5시 서울 거암 아트홀에서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단독 공연을 갖는다. 김창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30여년간 기업인으로 활동하다 2015년 귀국해 시에 노래를 붙이는 작곡에 힘을 쏟아왔다. 지난 5년간 그가 한국의 대표 서정시에 멜로디를 붙여 만든 ‘시노래’는 1천곡에 달한다. 김창훈은 이번 공연에서 1천곡 중 25곡을 엄선해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김창훈은 ‘해남 가는 길’(박병두 시인, 수원영화인협회장·인송문학촌장), ‘방문객’(정현종), ‘정말 그럴 때가’(이어령), ‘당신 아프지마’(송유미) 등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에 음악을 결합했고 이에 이번 공연은 시 노래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김창훈은 18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20년의 세월을 함축했다. 김명순, 나혜숙 같은 근대 여성 시인들부터 윤동주, 이육사, 백석 같은 친숙한 민족시인들을 거쳐 나태주, 정현종, 문태준, 손택수 같은 동시대의 시인까지를 소환했다. 특히 인송문학촌 토문재 촌장 박병두 시인의 사모곡 ‘해남 가는 길’은 김창훈의 헌정곡으로 눈길을 끈다. ‘마른 가지처럼 야윈 어머니/ 그 주름진 손 한 번 변변히 잡아드리지 못하고/고향 떠나던 날 하늘이 대신 진눈깨비로 울어주었네/ 첫 월급 타서 내의 사드린다는 약속 미처 지키지 못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누런 상여 옷 한 벌 해드렸네/ 깃털처럼 가벼워진 어머니/ 찬 땅에 누이고 돌아오니/ 하늘이 먼저 아시고/ 흰 이불 덮어주셨네’. [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박병두 시인 제공 김창훈의 곡 해석으로 박병두 시인의 ‘해남 가는 길’은 한 편의 시적이고 감동적인 사모곡으로 탄생했다. 박병두 시인은 지난해 ‘프란츠 카프카 타계 100년’ 심포지엄과 지난 5월 ‘노벨문학상 수상과 한국문학’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는 김창훈과 함께 ‘문학과 영화, 음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창훈은 형인 김창완, 동생 고 김창익과 3인조 밴드 산울림을 결성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족적을 남겼다. 1977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샌드페블주의 ‘나 어떡해’를 비롯해 산울림의 ‘회상’, ‘독백’, ‘내 마음은 황무지’, ‘산할아버지’ 등 수많은 인기곡을 작곡했다. 김완선의 ‘오늘 밤’과 ‘나홀로 뜰 앞에서’도 그가 만들었다. 그는 또 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인 ‘정말 그럴 때가 있을 겁니다’란 시에세이집을 최근 출간했다. 김창훈이 한국의 근현대시 1천편에 곡을 붙인 ‘시노래 1천’을 발표한 것을 기념해 신달자, 나태주, 도종환 등 23명의 시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산문이다. 산울림 김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 표지. /박병두 시인 제공 이 밖에 감창훈의 자전적 에세이 ‘김창훈의 독백’은 음악에서 그림으로 이어지는 예술가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산울림의 막내였던 고 김창익의 갑작스런 죽음, 요양원에 모신 어머니와의 추억, 미국 생활과 한국으로의 귀환 등 인생의 굴곡진 장면들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그리고 김창훈은 김완선과 함께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김창훈·김완선 2인의 특별기획전인 ‘명성 뒤에 숨겨진 인간적 감정표 표현’은 서울 갤러리 마리에서 지난 15일 오픈했다. 오는 11월13일까지 계속된다. 17일 오후 6시에는 공식 오픈식을 갖는다.
[지난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는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원에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돼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원에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쌀밥에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낸 비빔밥은 영양과 맛, 그리고 정겨운 추억까지 담겨 있다. 또한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는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지난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의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 현장.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다.2] /이천시 제공 올해 축제는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 등 총 11개 테마 마당과 11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 ‘풍년한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내기, 탈곡, 떡메치기, 인형극, 붓글씨 퍼포먼스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은 물론, ‘농경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짚풀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향토 음식과 막걸리 시식이 가능하며 ‘햅쌀장터’에서는 갓 도정한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새롭게 마련해 쌀과 반도체가 모두 미래를 책임지는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조명하며, 농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확장한다.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친환경 운영도 눈에 띈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반납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당 부스를 이원화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교통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축제장에는 3천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며 이천역·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천 전역을 잇는 관광 테마 버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축제와 연계해 ‘모가권 테마관광벨트’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인증 방문객에게는 테르메덴 온천 50% 할인, 시몬스 그로서리 제조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 미술관 입장료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장”이라며 “모가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에(조우현 이사장)서는 무너져가는 전통을 되살려 예술로 승화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며 급변하는 지구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현실의 안타까움에 자연을 지키고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자연사랑 시 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잠시 머물러가는 임차인에 지나지 않는데 영원한 삶을 누릴 것 같은 오만 착각이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여 자라나는 후세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앞날이 요원하다.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로고] 더불어 민속이란 가치는 진부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전통은 미래를 담보하는 컨텐츠를 개발할 수는 화수분이다. 현재의 어려움은 과거라는 거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하듯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는 우리의 전통과 자연보호운동을 아젠다로 내세워 국민 계몽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3 ] 본 시낭송 대상자는 대학 및 본 협회 교육 강사로 초빙한다. 시낭송계 만연한 불공정 심사를 타파하고자 본 행사는 공정 심사를 원칙으로 한다. - 아 래 - 1.행사명: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2.주 제 : 자유시. 3.접수 마감 :▹시낭송: 2023년 10월 10일 ▹시화전: 2023년 10월 20일 4.행사 날짜: ▹시낭송: 예선 2023년 10월 14일 본선 2023년 11월 16일 ▹시화전: 2023년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장 소 :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로 650 한국민속식물원 6.접수처:다음카페(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https://cafe.daum.net/kfppa ▶이메일 접수처: mansol2001@hanmail.net ▶문의처:010-2956-7192 7.주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한지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독특한 형상을 만들어 내는 이형곤 작가는 2023년 9월 6일(수) ~ 9월 22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장은선갤러리에서 '무위의 풍경' 이라는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좌측부터 이형곤 작가, 장은선 관장] 자연 순리에 맞게 삶을 행하고 작위적이지 않고 순수함을 유지하려는 개인적 철학과 사상이 묵직한 옻칠의 배경에 녹아져 있으며, 때로는 옻칠로 구성된 굵은 점, 선, 면은 전체 화면의 느낌을 지배하는 핵심 주제가 되기도 한다. 2~3가지의 절제된 색채로 그림 속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진한 황토색 옻칠의 진지함에 평온을 불러일으킨다. [무위의 풍경展1] 한지 바탕에 옻칠을 재료로 하는 작가의 작업은 옻칠이 항구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다른 물질과의 가합성이 모든 것의 변화를 수용하려는 우주의 속성과 닮은듯하고 옻칠이 주는 은근한 깊이와 무게감에 매료되어 옻칠화를 고집한다. [무위의 풍경 Ⅱ-66 한지에 옻칠, 금분 100x80.3cm, 2023)2]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에 대한 외부 대상에 대한 고찰과 탐구로 시작한 작업은 “무위의 풍경 (Ⅱ)” 에 이르러서는 다시 자기 내면으로 침잠해 들어가 성찰과 명상에서 오는 각성의 순간들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무위의 풍경 Ⅱ-77 한지에 옻칠, 금분 162.2x130.3cm, 2023)3] 진중한 색감의 옻칠 위에 금분으로 새겨진 이미지 구성은 서로 상반된 색의 대비가 넓은 인생 스펙트럼을 함축적으로 이야기하며, 다채로운 금빛 조각들은 평소에 생각하고 설계되었던 문양들이 작품 안에서 예술로 승화 되었다. 단순해 보이는 금빛 형상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우주가 될 수 있고, 원초적 인간의 삶을 예술로 표현한 순간 포착이기도 한다. [무위의 풍경 Ⅱ-86 한지에 옻칠, 금분 90.9x72.7cm, 2023)4] 또한 작품 중심에서 빛나는 금빛은 각자의 인생이 주체적으로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심성까지 느껴볼 수 있는 '무위의 풍경' 작품은 휴식과 긍정의 숨겨진 메시지로 가득하다. [무위의 풍경Ⅱ-106 한지에 옻칠, 금분 130.3x97cm, 2023)5] '무위의 풍경'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인 이형곤 작가는 "재능 있고 성실한 작가가 제대로 평가받고, 독창성 있는 작업을 해온 작가들이 미술계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시의 기회를 주는 장은선갤러리의 운영 취지에 맞게 관람객이 즐겁고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출품하였다."고 말했다. 무위의 풍경II-105, 130.3x97cm, 한지에 옻칠 금분, 2023)6] 작가는 개인전 29회와 해외전 및 아트페어, 주요단체전등 200여회를 진행 한 중견작가로 (사)한국미협 강화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작가, 윤슬전업작가회 회원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에(조우현 이사장)서는 무너져가는 전통을 되살려 예술로 승화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며 급변하는 지구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현실의 안타까움에 자연을 지키고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자연사랑 시 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 협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잠시 머물러가는 임차인에 지나지 않는데 영원한 삶을 누릴 것 같은 오만 착각이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여 자라나는 후세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앞날이 요원하다.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1 ] 더불어 민속이란 가치는 진부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전통은 미래를 담보하는 컨텐츠를 개발할 수는 화수분이다. 현재의 어려움은 과거라는 거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하듯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는 우리의 전통과 자연보호운동을 아젠다로 내세워 국민 계몽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전 시 낭송 시화전 시상식 모습2] 본 시낭송 대상자는 대학 및 본 협회 교육 강사로 초빙한다. 시낭송계 만연한 불공정 심사를 타파하고자 본 행사는 공정 심사를 원칙으로 한다. - 아 래 - 1.행사명: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2.주 제 : 자유시. 3.접수 마감 :▹시낭송: 2023년 10월 10일 ▹시화전: 2023년 10월 20일 4.행사 날짜: ▹시낭송: 예선 2023년 10월 14일 본선 2023년 11월 16일 ▹시화전: 2023년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장 소 :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로 650 한국민속식물원 6.접수처:다음카페(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https://cafe.daum.net/kfppa ▶이메일 접수처: mansol2001@hanmail.net ▶문의처:010-2956-7192 7.주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제7회 자연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 공고3 ]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에서는 무너져가는 전통을 되살려 예술로 승화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며 급변하는 지구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현실의 안타까움에 자연을 지키고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자연사랑 시 낭송 및 시화전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 자연사랑 낭송회 및 시화전 모습1]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잠시 머물러가는 임차인에 지나지 않는데 영원한 삶을 누릴 것 같은 오만 착각이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여 자라나는 후세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앞날이 요원하다. 더불어 민속이란 가치는 진부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녹아있는 전통은 미래를 담보하는 컨텐츠를 개발할 수는 화수분이다. [전 자연사랑 시화전 모습2] 현재의 어려움은 과거라는 거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하듯이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는 우리의 전통과 자연보호운동을 아젠다로 내세워 국민 계몽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전 자영사랑 시화전 관객들3] 본 행사 취지를 살리고자 2023년 10월 14일에 시낭송 예선 및 시화전을 개최하고 시낭송 예선 통과자는 11월 16일 본선을 치르기고 하였다. 본 행사장소는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 650 한국민속식물원에서 실시하며 본 시낭송 대상자는 대학 및 본 협회 교육 강사로 초빙한다. 시낭송계 만연한 불공정 심사를 타파하고자 본 행사는 공정 심사를 원칙으로 한다. 본 행사에 문의처는 010-2956-7192이다. 본 행사에 공감하는 분들은 참가를 당부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최소리 작가] 금속재질을 두드려 생성되는 소리와 울림, 파장을 흔적으로 남겨 신비스럽고 오묘한 형태의 이미지가 긴 여운으로 감동을 준다. 무형의 소리는 힘의 크기에 따라 형성된 모양들이 다양하여 인생과 비유되고,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닮아 있다. [포스터] 작가는 시간이 만들어내는 빛바랜 흔적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쓰임을 선물하는 작업 과정의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전시를 2023년 8월 28일(월) ~ 10월 3일(화)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대표 오주란)에서 "소리를 본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소리를 본다 - 최소리 개인전1] 이번 전시에서는 더 큰 진폭과 진동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었으며 알루미늄, 구리, 동판을 두드려 화(Fire), 풍(Air), 수(Water), 지(Earth), 생(Life)의 5원소를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소리를 본다 - 최소리 개인전2] 나무 밑에 황동판을 놓고 오랜 시간 비바람 맞히고, 흙과 돌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 바탕에 작가는 두드림을 통해 시간과 소리의 형태를 만들어 냈다. 대자연이 만든 선과 면에 무의식중에 스틱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굴곡이 합쳐져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 하였다. [Visible Sound(Hidden Valley)_122x244cm_Mixed media on aluminum_2022 3] 최소리 작가의 올해 행보는 기세가 매우 매섭다. 올해 2월 진행된 2023 LA Art Show와 5월에 진행된 Focus Art Fair New York 2023, 독일 2023 Art Karlsruhe 등 해외에서 거침없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Visible Sound(Sun flower 2)_122x122cm_Mixed media on aluminum_2021 4] 특히 LA에서 진행된 2023 LA Art Show에서는 대외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으며 LA Art Show 주최 측으로부터 ‘2024 LA Art Show VIP Opening’의 아트퍼포먼스와 특별전시를 정식으로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Visible Sound(Crater 2)_120x120x5cm_Mixed media on aluminum_2019 5] 최소리 작가는 "백두에서 한라에 이르는 고요함을 등에 지고 천지를 두드린 파동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는 그들만의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그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Visible Sound(Heaven and Earth 1)_112x112x5cm_Mixed media on aluminum_2021 6] 과거 록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이기도 했던 작가는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로 40여 년간 추구해온 소리의 세계를 응축해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시리즈 미술작품으로 자기만의 독특한 소재로 대중 앞에 섰다. 전 세계 200 여 개 도시에서 연주해 온 ‘타악솔리스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두드림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작품을 연결해 독특함을 보여주며 다른 작가와 차별화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열대어 진주린 작품 이미지에서 원초적 자신을 발견하고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순응하려는 작가의 표현이 가득하여 그림이 주는 선한 영향력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준다.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작품 속 이미지 소재들은 개성이 넘쳐 각인되는 깊이가 크다. 작가는 진주린과 사람의 조화로운 등장으로 평소 생각했던 나와 주변인 또는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성을 성찰하고 감상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오는 2023년 9월 13일(수) ~ 9월 1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제5전시실에서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포스터] 진주린이라는 열대어의 선함과 순함 안에 감흥 하여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되었으며,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이미지화 시켜 위안과 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품명 '진주린-나와나'는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순수한 자아를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무표정한 사람의 구성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진주린 - 꿈길에서의 노래들 1] 작품 속 얼굴을 마주하면 다양한 감정이 표출되어 감상자의 현재 기분 상태에 따라 느껴질 수 있는 표정 변화가 재미있다. '진주린-강박관념' 작품은 완전하길 갈망하며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충족욕구를 절실하게 구성해 본 작품으로 마치 사람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해 주기라도 하듯 유영하는 진주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주린 - 감사하리이다, 영원히! 2]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라는 작품은 지금 이순간의 감사함 들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의 표현으로 행복함 그리고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자 했다. 작가의 삶이 소중하고 각자의 인생이 사랑받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파란색의 진주린 한 마리를 존중이라는 메시지로 녹여냈다. [진주린 - 강박관념 3]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유세청 작가는 "감상자가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고뇌와 행복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그림이 세상에 공개되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 보고자 작업에 집중했다. [진주린 - 눈물 나는 날 4] 또한 그림의 스토리에 따라 홀로 떠나는 여행길처럼 행복했고, 화가로서 가질 수 있는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어 좋은 기운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린 - 한길 만큼 만..!.!5] 작가는 개인전 17회, 국내외 단체전 88회 진행 한 중견 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 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양대학교는 공연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배우 최귀화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독립영화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부산행’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최 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 안양대 공연예술학과 최귀화 교수.(사진=안양대 제공)] 특히, 그는 이번 학기에 수강하는 학생들과 함께 새 영화도 제작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에는 최 교수가 이끄는 스태프가 총출동해 학생들과 호흡하며 연기와 연출, 극본 등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학생들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과 기획부터, 시나리오, 감독, 촬영 편집 등을 하는 동안 주인공부터 단역까지 연기와 현장 실무를 익히게 된다. 최 교수는 “안양대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짜임새 있게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본선 대회가 열렸다. '미스유니버스코리아'에서 WINNER로 뽑힌 참가자는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 세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미스유니버스(MISS UNIVERSE)는 195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국제 미인대회로 JKN 글로벌 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매년 각 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한데 모여 자국의 명예를 걸고 가장 아름다운 세계 최고 미(美)의 여왕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X하이퍼브레인’ 성황리에 개최1] 이번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본선 대회는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로 알려진 만큼 참가자들의 외모뿐 아니라 내면까지 완벽히 갖춘 참가자들의 다양한 美를 볼 수 있었다. 미스유니버스코리아의 WINNER는 김소윤이 차지하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1ST RUNNER UP에는 김서영, 유정연이 수상했으며, 2ND RUNNER UP에는 최은강, 박소리, 박세연에게 각각 돌아갔다.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수상자 위너 김소윤, 퍼스트 러너업 김서영, 유정연, 세컨 러너업 최은강, 박소리, 박세연 2] 협찬사상 ‘셀레브’(김희경), ‘렌즈타운’(정명문), ‘EG DONGAN CLINIC’(이은지),‘하이퍼브레인상’에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출신 김예지에게 상금 100만 원과 함께 돌아갔다. 이날의 WINNER(위너) 김소윤은 오는 11월 엘살바도르에서 개최되는 2023 미스유니버스 세계 본선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대표 미녀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인 이기상, 신미정이 공동 MC를 맡은 이번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대회는 최충훈 디자이너의 두칸(DOUCAN), 박순옥 디자이너의 클라라 웨딩이 의상 및 드레스를 협찬해 후보자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패션쇼가 꾸며져 눈길을 끌었고, 외면에 더불어 내면까지 아름다움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미스유니버스에 뇌 건강 전문브랜드인 ‘하이퍼브레인’이 제품 협찬과 대회장 외부에서 손님을 맞이하였다.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수상자 위너 김소윤, 퍼스트 러너업 김서영, 유정연, 세컨 러너업 최은강, 박소리, 박세연 또4인조 팝페라 그룹인 에스페로와 첼로리스트 이호찬의 고풍스럽고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PJP,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회 회장 박정아,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장 염창엽, Regal Assets Group Holding, Ltd. Sergei Millian Sr. Advisor, Aisa Pacific Famous Femail Federation Man Li Wang Chairwoman, Venus Entertainment Vu Khac Tiep Chairman, Miss Mongolia Tourism Association president Gantogoo Bayarkhuu Chairwoman, NEW WIN GLOBAL Jimmy Nguyen CEO, Missosolosy Pawee Ventra CEO가 참여했다. 또한 비전파워 변준연 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안미려, 대한문화예술협회 김복임 이사장, 데카비클리닉 박은영 원장, Korea CEO Summit 박봉규 대표, 이지동안 의원 도재운 원장, 렌즈타운 김윤선 이사, 클라라웨딩 박순옥 대표, 두칸 최충훈 대표, 메종니카 모니카고 대표, 바이예랑 이현주 대표, 동덕여대모델과 박순희 학과장, 마리벨르 김나은 대표, 셀레브 브라이덜 박은주 원장, 이경민 포레 장지윤 대표, 패션 매거진 보그 소희진 에디터, 럭셔리 웨딩 H 주윤식 대표, 까사디피오리 이연서 대표, 하이퍼브레인 김래현 이사, 비에니끄 이윤정 대표, KBSN C&C 이주훈 대표, 2022 미스유니버스코리아 김해나, 2021 미스유니버스코리아 김지수 2019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이연주, 2019 미스수프라내셔널코리아 권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전시회 개막식 □ 한국UNESCO 경기도협회(회장 김국회)는 오는 8월 29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3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제38회 한·일 학생 미술 작품 교류전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세계 평화, 인류 복지 증진 및 자연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한국 학생작품 40점, 일본 학생작품 40점 총 80점이다. 이 80점의 작품들은 수원에서의 전시회가 끝나면 일본UNESCO나바리시협회로 보내져 10월 중에 3일간에 걸쳐 일본 나바리 복지종합센터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류전은 한국UNESCO경기도협회가 일본UNESCO나바리시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열고 있는데, 한·일 양국의 학생들에게 작품들을 공유하게 하여 두 나라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선을 증진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교류전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에 앞서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 40명과 학부모들, 한국UNESCO경기도협회 김국회 회장과 이사 30여명, 일본UNESCO나바리시협회 코오노카즈히토(耕野) 회장과 임원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수상자 ○그간 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38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작품성 중심으로 심사하여 162편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입선작은 교육감상, 교육장상, 한국UNESCO연맹회장상 등 특별상 8점과 평화복지상 32점, 우수상·특선·가작 122점이다. 전시회 관람객 □ 한편, 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1974년 창립해 매년 회원연수, 국내 세계문화유산 탐방, 문화유적지에 대한 보호 활동, 문화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 자매결연협회 상호 방문, 노인 대상 정보통신 교육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문학시선 작가협회 가을 Festival 열려, 문학시선 작가협회(회장 박정용)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풍성한 행사를 위해서 전국에서 김성대 명예회장, 손정식 부회장, 차종진 자문위원 등 60여 명의 회원 그리고 외부문인을 초청해 문학시선 가을 축제가 열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첫째 제106회 윤동주탄생문학공모전(대상 운문부문 하 송 )과 문학시선 주관 남해 시인 마을 개촌식에 따른 운영계획과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를 하고 아세아 태평양문학센타개설확정됨을 보고했다. [문학시선 가을 축제 단체사진] ▶둘째 APCC 초청 미국 시애틀 문화행사에 따른 준비에 따른 경과보고 ▶셋째 김정곤 작가의 시집 "지금, 여기에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또한, 문학시선의 회원이자 국악 교수 임승국 박사의 대금연주 "바람의 여정"을 하기선 경기민요 명창의 흥겹고 신나는 노래, 유정자 낭송가의(APCC 낭송인) 차분한 낭송에 이어 출판기념식을 가진 김정곤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의 문학 강의와 지구환경의 현실적 인식을 새롭게 심어준 신현진 환경운동가의 환경퀴즈를 통한 위기의 지구를 살펴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에 이어 박복용 색소폰 연주를 통해서 아름다운 소리 세계를 감상하고 김성문 가야문화연구원장의 축사, 최덕중 전 울산시 의사회장 격려사 등 뜻깊은 문학의 향기가 솟아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