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 마을공동체 느루(이하 느루)와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이하 이야랑)은 12월 14일 카페 윤슬에서 낭독극 ‘수선화처럼 피어난 꿈’을 공연했다. 박남옥(1923~2017)은 1923년 경산 하양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영화 감독으로, 당시 비주류인 16mm 카메라로 「미망인」이라는 영화를 발표했다. [마을공동체 느루,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 단체 홍보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박남옥’을 알리기 위한 낭독융합극 1] 아프레걸을 표방한 「미망인」은 여성 영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17부터 그를 기리기 위해 ‘박남옥 영화상’을 부여하고 있다. ☐ 그 당시 여성감독의 영화는 커녕 평범한 일자리에서도 여성이 차별받던 시대에 박남옥은 아이를 등에 업고 감독 겸 스태프로 온갖 일을 하며 영화를 촬영했다. 언니에게 돈을 빌려 ‘자매 영화사’를 세우고 사람도 장비도 부족한 상태로 영화를 찍었지만. 촬영지나 녹음실에서도 여성을 이유로 많은 차별을 받았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2] 고생 끝에 완성한 영화 「미망인」은 극장에서 3일 만에 내려갔다. 「미망인」은 딸과 둘이 살아가는 한 여성이 사회적 책임보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게 행동하는 파격적인 내용이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여성 영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현재와 맞닿아있는 여성역할과 고정관념에 대한 동시대적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3]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당대 영화계에 큰 충격을 남기며 후대의 여성 영화인들에게 영감을 주며 여성감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그의 열정은 지역 청년들에게도 불을 지폈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은 우리의 시선으로 박남옥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미디어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낭독극을 만들기로 했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4] 자서전, 기사, 논문 등 자료조사부터 대본 작성, 연출, 기획 등 배우와 제작진이 협업하여 극을 만들었다. 당초에 낭독극을 기획했으나 극을 준비하는 동안 서로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낭독극에 라디오 드라마를 가미한 실험적인 융합극이 되었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5] ☐ 청소년의 교육활동 지원과 마을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마을 공동체 느루의 마을주민 활동가들도 함께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온 마을이 연극을 만든다. 이야랑이 주도해서 제작한 극은 느루 활동가분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극에 필요한 재정은 경산시민분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추산 1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 청소년 동아리 이야랑과 마을공동체 느루(청보리) 주최로 경산 태생 영화감독 ‘박남옥’에 대한 낭독극 6] 여성 영화제에 큰 영향을 끼친 박남옥 감독. 그의 이야기를 그려낸 낭독극이 12월 14일 15시 ~17시 카페 윤슬(경산시 서상동5-4)에서 진행된 바 보도를 요청합니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 (문학동네 刊)] ■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책…‘이중 하나는 거짓말’ 지난 8월 13년만에 장편소설을 발표한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교보문고의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김 작가는 지난 2017년 단편소설 ‘바깥은 여름’에 이어 7년 만에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들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비밀과 거짓말, 슬픔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시기를 통과해 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책의 제목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소설 속 담임선생님이 만든 ‘자기소개’ 게임이다. 새 학기가 돼 학생들이 자신을 소개할 때 다섯 개의 문장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되 그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을 포함시켜 다른 학생들이 무엇이 진짜고 거짓인지 알아맞히게 하는 것이다. 거짓말엔 단순히 누군가를 속이기 위한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현실에서 불가능한 어떤 일을 그렇게나마 이루고 싶은 마음도 슬그머니 섞여 있다. 소설의 세 주인공은 서로의 비밀을 엿본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비치기도,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면서 우정을 다져나가며 성장한다. 소설가들은 이 책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았던 성장 서사에 의문을 표현하고 공감하게 한다”, “비애를 가진 인물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려고 하는 분투가 들어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고 평했다.
열대어 진주린 작품 이미지에서 원초적 자신을 발견하고 삶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순응하려는 작가의 표현이 가득하여 그림이 주는 선한 영향력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준다.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작품 속 이미지 소재들은 개성이 넘쳐 각인되는 깊이가 크다. 작가는 진주린과 사람의 조화로운 등장으로 평소 생각했던 나와 주변인 또는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성을 성찰하고 감상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오는 2023년 9월 13일(수) ~ 9월 1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제5전시실에서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포스터] 진주린이라는 열대어의 선함과 순함 안에 감흥 하여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되었으며,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이미지화 시켜 위안과 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품명 '진주린-나와나'는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순수한 자아를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무표정한 사람의 구성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진주린 - 꿈길에서의 노래들 1] 작품 속 얼굴을 마주하면 다양한 감정이 표출되어 감상자의 현재 기분 상태에 따라 느껴질 수 있는 표정 변화가 재미있다. '진주린-강박관념' 작품은 완전하길 갈망하며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충족욕구를 절실하게 구성해 본 작품으로 마치 사람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해 주기라도 하듯 유영하는 진주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주린 - 감사하리이다, 영원히! 2]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라는 작품은 지금 이순간의 감사함 들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의 표현으로 행복함 그리고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자 했다. 작가의 삶이 소중하고 각자의 인생이 사랑받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파란색의 진주린 한 마리를 존중이라는 메시지로 녹여냈다. [진주린 - 강박관념 3] "때론 웃지 않아도 돼"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유세청 작가는 "감상자가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고뇌와 행복이 교차하는 시간으로 그림이 세상에 공개되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 보고자 작업에 집중했다. [진주린 - 눈물 나는 날 4] 또한 그림의 스토리에 따라 홀로 떠나는 여행길처럼 행복했고, 화가로서 가질 수 있는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어 좋은 기운이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린 - 한길 만큼 만..!.!5] 작가는 개인전 17회, 국내외 단체전 88회 진행 한 중견 작가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진주린-감사하리이다, 영원히! 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양대학교는 공연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배우 최귀화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독립영화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부산행’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최 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 안양대 공연예술학과 최귀화 교수.(사진=안양대 제공)] 특히, 그는 이번 학기에 수강하는 학생들과 함께 새 영화도 제작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에는 최 교수가 이끄는 스태프가 총출동해 학생들과 호흡하며 연기와 연출, 극본 등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학생들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과 기획부터, 시나리오, 감독, 촬영 편집 등을 하는 동안 주인공부터 단역까지 연기와 현장 실무를 익히게 된다. 최 교수는 “안양대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짜임새 있게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본선 대회가 열렸다. '미스유니버스코리아'에서 WINNER로 뽑힌 참가자는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 세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미스유니버스(MISS UNIVERSE)는 195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국제 미인대회로 JKN 글로벌 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매년 각 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한데 모여 자국의 명예를 걸고 가장 아름다운 세계 최고 미(美)의 여왕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X하이퍼브레인’ 성황리에 개최1] 이번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본선 대회는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로 알려진 만큼 참가자들의 외모뿐 아니라 내면까지 완벽히 갖춘 참가자들의 다양한 美를 볼 수 있었다. 미스유니버스코리아의 WINNER는 김소윤이 차지하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1ST RUNNER UP에는 김서영, 유정연이 수상했으며, 2ND RUNNER UP에는 최은강, 박소리, 박세연에게 각각 돌아갔다.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수상자 위너 김소윤, 퍼스트 러너업 김서영, 유정연, 세컨 러너업 최은강, 박소리, 박세연 2] 협찬사상 ‘셀레브’(김희경), ‘렌즈타운’(정명문), ‘EG DONGAN CLINIC’(이은지),‘하이퍼브레인상’에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출신 김예지에게 상금 100만 원과 함께 돌아갔다. 이날의 WINNER(위너) 김소윤은 오는 11월 엘살바도르에서 개최되는 2023 미스유니버스 세계 본선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대표 미녀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인 이기상, 신미정이 공동 MC를 맡은 이번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대회는 최충훈 디자이너의 두칸(DOUCAN), 박순옥 디자이너의 클라라 웨딩이 의상 및 드레스를 협찬해 후보자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패션쇼가 꾸며져 눈길을 끌었고, 외면에 더불어 내면까지 아름다움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미스유니버스에 뇌 건강 전문브랜드인 ‘하이퍼브레인’이 제품 협찬과 대회장 외부에서 손님을 맞이하였다.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수상자 위너 김소윤, 퍼스트 러너업 김서영, 유정연, 세컨 러너업 최은강, 박소리, 박세연 또4인조 팝페라 그룹인 에스페로와 첼로리스트 이호찬의 고풍스럽고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PJP,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회 회장 박정아,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장 염창엽, Regal Assets Group Holding, Ltd. Sergei Millian Sr. Advisor, Aisa Pacific Famous Femail Federation Man Li Wang Chairwoman, Venus Entertainment Vu Khac Tiep Chairman, Miss Mongolia Tourism Association president Gantogoo Bayarkhuu Chairwoman, NEW WIN GLOBAL Jimmy Nguyen CEO, Missosolosy Pawee Ventra CEO가 참여했다. 또한 비전파워 변준연 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안미려, 대한문화예술협회 김복임 이사장, 데카비클리닉 박은영 원장, Korea CEO Summit 박봉규 대표, 이지동안 의원 도재운 원장, 렌즈타운 김윤선 이사, 클라라웨딩 박순옥 대표, 두칸 최충훈 대표, 메종니카 모니카고 대표, 바이예랑 이현주 대표, 동덕여대모델과 박순희 학과장, 마리벨르 김나은 대표, 셀레브 브라이덜 박은주 원장, 이경민 포레 장지윤 대표, 패션 매거진 보그 소희진 에디터, 럭셔리 웨딩 H 주윤식 대표, 까사디피오리 이연서 대표, 하이퍼브레인 김래현 이사, 비에니끄 이윤정 대표, KBSN C&C 이주훈 대표, 2022 미스유니버스코리아 김해나, 2021 미스유니버스코리아 김지수 2019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이연주, 2019 미스수프라내셔널코리아 권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전시회 개막식 □ 한국UNESCO 경기도협회(회장 김국회)는 오는 8월 29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3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제38회 한·일 학생 미술 작품 교류전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세계 평화, 인류 복지 증진 및 자연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한국 학생작품 40점, 일본 학생작품 40점 총 80점이다. 이 80점의 작품들은 수원에서의 전시회가 끝나면 일본UNESCO나바리시협회로 보내져 10월 중에 3일간에 걸쳐 일본 나바리 복지종합센터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류전은 한국UNESCO경기도협회가 일본UNESCO나바리시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열고 있는데, 한·일 양국의 학생들에게 작품들을 공유하게 하여 두 나라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선을 증진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교류전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에 앞서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 40명과 학부모들, 한국UNESCO경기도협회 김국회 회장과 이사 30여명, 일본UNESCO나바리시협회 코오노카즈히토(耕野) 회장과 임원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수상자 ○그간 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38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작품성 중심으로 심사하여 162편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입선작은 교육감상, 교육장상, 한국UNESCO연맹회장상 등 특별상 8점과 평화복지상 32점, 우수상·특선·가작 122점이다. 전시회 관람객 □ 한편, 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1974년 창립해 매년 회원연수, 국내 세계문화유산 탐방, 문화유적지에 대한 보호 활동, 문화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 자매결연협회 상호 방문, 노인 대상 정보통신 교육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문학시선 작가협회 가을 Festival 열려, 문학시선 작가협회(회장 박정용)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풍성한 행사를 위해서 전국에서 김성대 명예회장, 손정식 부회장, 차종진 자문위원 등 60여 명의 회원 그리고 외부문인을 초청해 문학시선 가을 축제가 열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첫째 제106회 윤동주탄생문학공모전(대상 운문부문 하 송 )과 문학시선 주관 남해 시인 마을 개촌식에 따른 운영계획과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를 하고 아세아 태평양문학센타개설확정됨을 보고했다. [문학시선 가을 축제 단체사진] ▶둘째 APCC 초청 미국 시애틀 문화행사에 따른 준비에 따른 경과보고 ▶셋째 김정곤 작가의 시집 "지금, 여기에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또한, 문학시선의 회원이자 국악 교수 임승국 박사의 대금연주 "바람의 여정"을 하기선 경기민요 명창의 흥겹고 신나는 노래, 유정자 낭송가의(APCC 낭송인) 차분한 낭송에 이어 출판기념식을 가진 김정곤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의 문학 강의와 지구환경의 현실적 인식을 새롭게 심어준 신현진 환경운동가의 환경퀴즈를 통한 위기의 지구를 살펴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에 이어 박복용 색소폰 연주를 통해서 아름다운 소리 세계를 감상하고 김성문 가야문화연구원장의 축사, 최덕중 전 울산시 의사회장 격려사 등 뜻깊은 문학의 향기가 솟아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오는 9월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 상설무대에서 경기도 대표로 공연을 펼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243곳이 참여한다. [안성시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오는 9월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 상설무대에서 경기도 대표로 공연을 펼친다] 사진=안성시청 안성시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오는 9월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 상설무대에서 경기도 대표로 공연을 펼친다. 행사는 전국 지자체 답례품 홍보부스 운영, 상설무대 공연, 참여이벤트, 기념식, 가요무대 방송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지역농산물 등 답례품과 오는 10월 6~9일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모이는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경기도 대표로 공연을 펼치게 됐다”며 “남사당상설공연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는 주말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재즈로 물든다. '2023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이 26일과 27일 송도 트라이보울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함께 여는 축제다. 올해 축제 키워드는 '우리들의 뮤직 아일랜드'다. 트라이보울에 설치된 야외 수중무대가 '메인 무대'다. [지난해 열린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현장. /인천문화재단 제공] 26일 수중무대에는 '김유진 퀸텟'이 오른다. 김유진 퀸텟의 김유진은 재즈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 부문 상을 받았다. 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특별 게스트로 나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도 함께 무대에 선다. 27일 공연은 10년 만에 정규앨범 'And now'를 발매한 혼성 듀오 비더보이스(BE THE VOICE)가 책임진다. 도쿄 출신 '와다 준코'와 '스즈키 슌지'로 결성된 비더보이스는 국내에서 드라마 '좋은 사람'의 OST와 광고음악으로 알려진 'Altogether Alone'으로 사랑을 받았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MBC '멈추지마 인디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 등에 꾸준히 초청됐다. '스캣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로 구성된 보컬 그룹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기간 오후 3시에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 'JAZZ&TALK'가 진행된다. 재즈 탄생부터 오늘날의 변천 과정까지 음악평론가 황덕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재즈밴드 '올블루스'와 '러쉬 라이프'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3층 전시장에서는 '문화수리공 이탈'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판타지 아일랜드-미지와 상상의 조우' 전시가 진행된다. 국내외 작가 18명의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선과 감각을 제공하는 전시다. 축제 기간 오후 9시까지 관람 시간을 연장한다. 모두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천시는 제7회 매계문학상 시상식과 제44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매계 조위 학술대회가 25일(금) 오후 3시에 김천시립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7회 매계문학상, 제44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개최-문화홍보실(사진1)]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계문학상 본상에 홍일표 시인, 향토문인상에 김대호 시인이 수상했으며, 매계백일장은 김천여고 김연정 학생과 손윤아 학생이 각각 산문부와 운문부의 대상을 받는 등 88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제7회 매계문학상, 제44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개최-문화홍보실(사진2)] 또한 이성형 공주대 교수는 ‘매계 조위 선생의 국문학사적 의의와 생애’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김천 출신 매계 선생은 조선 성종조(成宗朝)의 문인으로 시문뿐만 아니라 산문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제7회 매계문학상, 제44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개최-문화홍보실(사진3)] 공적 건물의 기문에서도 애민 정신과 그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이를 통해 매계의 성리학적 목민관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많은 학생과 문인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상희 시인] 포토시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을 김상희 시인은 포토 시를 어떻게 무엇을 만들까라며, 늘 묵상하면서 자신이 직접 사진을 찍어서 촬영한 그 사진을 보면서 바탕에 시의 제목을 붙이고 사진 속에서 떠올리는 시적 감성을 생각하고 이를 사진 속에 주 제목을 붙이고 자유시로 새로운 창작을 하여 그 시를 사진 속에 합성하되 사진과 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나타내는 시를 포토시라고 한다. [포토시 1] 요즘 시인들의 관심 속에 새로운 창작으로 발표하는 디카시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보며 시를 발표하고 그 시를 사진에 합성하여 나타내는 시를 말한다. 포토시와 디카 시의 창작 기법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르게 나타내고 디카시는 시와 사진이 하나가 되지 않고 시와 사진이 분리된 상태로 5행 미만의 행시 형태로 대부분 하고 있다. [포토시 2] 김상희 시인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포토시를 연구하여 작가의 창작물 포토시는 시화, 혹은, 디카 시와 다른 이유를 작품으로 발표하고자 했다. 또한, 타인의 사진이나 그림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타인의 사진이나 그림은 다른 사람의 저작물임으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창작해야 한다고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 [포토시 3] 김상희 시인은 사)한국문인협회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홍보위원회 위원, 전)한국예총 취재기자, 사)환경과 사람들 제주대표, 식물복지사협회 초대 이사장, 꽃가감 시 순수문학회 공동대표, 대한민국 경찰청장 감사장, 제주경찰청장 감사장, 경북도지사 공로상, 청렴지도자 인증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포토 에세이 작가 스토리 텔링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대한민국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신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최신작을 위주로 단체전을 실시하여 현재의 미술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이 "한 여름밤의 꿈" 이라는 타이틀로 2023년 8월 23일(수) ~ 8월 2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시는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의 미술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작가들은 작품을 매개체로 교류하며 서로의 창작 활동에 긍정적 자극을 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 - 수상자 단체사진] 전시장에는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된 소품액자, 에코백, 우산, 손수건, 쿠션 등 생활용품에 예술이 융합된 아트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여 일상에서 그림을 가까이 접하며 삶에 필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1] 평면 작품으로 감상하던 그림을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용품에 디자인으로 사용되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가 일반화되는데 기여하고자 전시가 기획 되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2] 전시를 주관하는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1992년 중견 작가 그룹 ‘인사동사람들‘로 출발한 단체로 현재 화가, 전시기획자, 비평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 간 교류와 친선, 작가의 권익보호, 전시와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다수의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 미술단체이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3] 갤러리가 밀집된 인사동은 전국의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을 통해 작품을 공개하고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곳으로 출품 작가들은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을 통해 미술애호가들에게 작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고 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4]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새로운 작품으로 감상자들을 만나는 일은 작가로서 기쁘고 보람 있는 시간으로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철학과 이념이 반영되어 탄생된 작품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5] 작가의 의무와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아 더욱 발전하는 창작활동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6] 이번 전시에는 작품의 우수성에 따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장상을 8월 23일(수) 17:00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