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1] 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미술을 해설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에서는 학기마다 수요반과 목요반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목) 16:30에는 12주의 연계과정을 거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102관 강의실에서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2] 도슨트양성아카데미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하며, 도슨트 자질의 질적 향상, 전문가로서의 직업인 도슨트 위상 제고,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자원을 통해 미술 산업 발전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3] 이번 수료식 참가자들은 주 1회 12주 동안 진행된 교육을 이수하였고, 수요반과 목요반이 14:00 ~ 17:00까지 실시되었다. 정규수업 70% 이상 출석 시 수료 자격이 주워졌으며,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도슨트 민간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도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1] 미술관 탐방을 통하여 미술 해설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고미술과 현대미술 교육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관람을 통하여 차원 높은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중요한 현장 탐방 및 실습 과정도 실시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2] 교육과정에서는 도슨트직무, 도슨트와 관람객 소통, 현대미술 교육, 현대미술 작가연구, 현장 도슨트 실습, 미술작품 발문, 한국 근현대 작가연구 등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도슨트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습득해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을 하고 지식과 정보를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도 이행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3]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김인애 주임교수는 "차원 높은 미술 소통 전문 직업인 교육을 받은 도슨트로 인해 현대인들의 일상에 예술을 가까이하는 삶에 기여하며, 한국 미술발전과 시장 활성화에도 도슨트의 역할이 중요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수강 대상은 만 20세 이상 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병길 작가] 캔버스 위에 종이죽으로 질감을 형성한 바탕에 삶 속에서 마주하는 자연과 고즈넉한 마을 풍경으로 김병길 작가는 2025년 5월 28일(수) ~ 6월 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신상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캐나다 오타와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 작가는 이국적인 마을의 모습과 고향의 가족이야기 그리고 한국의 시골마을을 정감 있게 작품화 했다. [포스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꽃 그림의 정물은 특징을 살린 이미지 구축으로 시선을 오래 머물도록 했으며, 맑고 상큼한 느낌의 수채화 매력을 재대로 살린 캐나다의 한적한 마을과 한국의 덕수궁 설경 작품이 풍경을 그리는 작가로서의 주체성을 명확하게 해 주고 있다. [김병길 개인전1] 전시 중인 "고향의 가을(My Hometown in Fall)" 작품은 단감농사를 하셨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으로 감 수확을 위해 열심히 작업하시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김병길 개인전2] Paper Clay는 티슈를 물에 이겨 밀가루 넣고 접착력을 높여 캔버스에 붙인다. 그 위에 아크릴로 채색해 두터운 마띠에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Midnight Blue3] 작품명 "눈의 나라(A Snow Land)"는 캐나다 마을 풍경들을 모자이크화 시켜 특색 있게 제작한 작품이며, 한 그림 속에 여러 풍경들 담고자 프레임을 한 번 더 쒸웠다. 풍경 속 집과 나무들은 특징적인 부분만 단순화시켜 어렵지 않게 해석하여 감상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하나의 프레임 안에 여러 가지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My Home town Autumn4] "이간빌의 밤(MidnightBlue)" 작품은 풍경화가로서 야경의 모습을 작업하고 싶었던 시기에 그린 보나세르 강변의 풍경을 따뜻한 느낌으로 완성하였고, "나의 해바라기(My Sunflower)"는 한국의 여름을 생각하며 해마다 뒤뜰에 심고 그려왔던 해바라기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이미지로 구축했다. [Snow Land5] 풍경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추구한다. 야외 현장작업을 통해 외광(外光)의 변화하는 생생한 색채와 형태를 재구성하며, 자연의 본질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Spring Days are Gone6] 온화한 감성의 풍경화로 개인전을 실시 중인 김병길 작가는 "현장의 느낌을 중요시 하지만 자연을 재현하지는 않았다. 평면 캔버스에 양감과 질감을 주고자 지점토 임파스토 아크릴화 작업을 주로 했다. 현재와 과거, 현실과 허구,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풍경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삶의 지향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작가는 16년 만에 다시 인사동을 찾아 한국과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를 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의 산과 들 그리고 시골마을을 스케치하여 창작 작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에 있다.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방룡)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발굴현장 공개 평가’에서 지역사회 교육 및 관광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8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4. 문화재 발굴현장 공개성과 우수성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 수상] 연구원은 지난해 경주시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함께 ‘경주 황남동 120호 고분 발굴조사’ 및 ‘경주 동부사적지대 발천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등에 대한 발굴현장 대시민 공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업적을 문화재청에서 인정한 것이다. 그간 연구원은 다양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해 왔다. 주요 수상 실적을 보면 △2015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 △2017년 ‘경주 교동 94-3 일원 유적’ 발굴보고서 평가 최우수상 △2018년 국가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공로상 △ 2019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 △2020년, 2022년 발굴현장 공개 우수상 등이 있다. 박방룡 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경주시 소속 유일한 문화재조사전문기관으로서, 7명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포함한 우수한 전력인력 보유를 통해 경주시의 문화재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발굴현장의 동영상 제작과 현장에서의 대시민 공개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박세리 감독이 최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만나 골프 인재 양성을 비롯한 용인의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감독은 지난 3일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감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이미 대한민국 골프는 최고 수준이지만 체계적인 주니어 교육 시스템이 없어 골프 인재 육성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다”며 “실력 있는 골프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감독이 시 캐릭터 조아용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감독은 “제가 설립한 회사인 ‘바즈인터내셔널’이 지향하는 스포츠와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용인특례시만큼 매력적인 인프라를 갖춘 도시를 찾지 못했다”며 “이 같은 취지를 잘 이해해주시고 환영해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자체의 러브콜도 많이 받으셨을 텐데 용인에 투자를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수많은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의 환경을 잘 활용하고 다른 스포츠와 문화시설도 이용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셔서 시민에게 큰 기쁨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감독, 관계자들이 골프 인재 양성과 용인의 스포츠 문화 융성을 위한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시장은 또 “박 감독을 보면서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워온 훌륭한 선수들이 용인에도 많은데 그들과 함께 자선 골프 대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든지, 시민께 원포인트 레슨 식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이벤트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박 감독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오는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박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ㆍ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스포츠 인재 양성과 시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리 감독은 지난해 9월 26일 인천 청라CC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국제 골프대회 마지막 날 전국 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이상일 시장을 만찬에 초대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같은 해 11월 25일 박 감독을 용인에 초대해 만찬을 하며 골프 인재 육성과 스포츠 발전, 문화 예술 진흥 등을 위한 바즈인터내셔널의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6일(월)부터 12주동안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개강] 개설강좌로는 중앙도서관은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는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4개 도서관 강좌 과목 선정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로 개설됨에 따라 중복된 강좌가 거의 없어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한 점이 눈에 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강좌 강사들은 공개모집으로 뽑힌 인재들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기대한 성과를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054-480-4662), 구미시립인동도서관(☎054-480-4703),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구미시립양포도서관(☎054-480-4772)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종강일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와 제안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3월 25일(토) 오후 5시에“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소냐1]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Colors(컬러스)」, 3집「Harmonia(하모니아)」, 4집「Metaphonic(메타포닉)」등을 발매했다. 팀명‘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네 명의 힘’,‘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포스터 이미지2] ‘소냐’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95년 5월 가수로 데뷔 후, 1997년 7월 뮤지컬 <페임>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잭더리퍼>, <영웅>, <아이다>, <마리아 마리아>,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 제10회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작년에는 서울석세스 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 수상 및 TV조선의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3 구미 신춘음악회>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 "Il Libro Dell'Amore", "Notte Stellata", "비상", 그리고 소냐가 출연한 뮤지컬들의 대표 넘버 "Fame", "Someone like you"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싱그러운 봄 햇살같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싹과 꽃이 움트듯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봄의 활기가 피어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창작집단 극단 불 은 오는9월7일부터11일 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연극「도야지 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공동창작,전기광 연출로 윤정호,이윤상,정연주,이하성,채주원,김재철,김 산,임서현 등 이 출연하며, 70대부터20대까지 중년 배우들과 신인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나누고 있다. [도야지의 꿈] 공연은 우리의 삶에 아주 작은 쉼표.잠시 하늘을 한번 보고자 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도야지 꿈」은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주에 막을 올린다.공연 내용은 돼지우리 안에 돼지가3마리 있다.돼지들은 오늘도 배가 고프다.밥이 부족하진 않지만 밥을 배불리 먹을 수는 없다.밥을 더 먹고 싶은 돼지들에게 세상에 전염병이 창궐하여 잔치가 벌어진다는 소식이 들리고 돼지들은 잔치에 가기 위해 투쟁하는내용이다. [출연진] 연극 티켓은2022년8월30일까지 텀블벅에서 예매가 가능하며,그 이후엔 인터파크와 대학로 티켓 닷 컴에서 예매가 가능하다.연극이나 극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불의 블로그와 극단 불 홈페이지 및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ater.bull/ 인스타 그램https://www.instagram.com/theater.bull/ 문의: 010-5577-4127, 010-2491-2185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시흥시 최대 축제,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을 만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부터 소금놀이터, 어쿠스틱음악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멍 때리기 대회인 '갯멍', 갯골 메타버스 등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제19회 국화 분재 전시회가 여주시 월송로 61-6 야외 잔디밭 일원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래 포토사진] 이번 관상국화 전시회는 여주시 관상국화연구회(회장 신상훈) 회원들이 올봄부터 대형 세종대왕, 소헌왕후 국화 모형 작품과 국화 분화, 분경 등 약 120점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상훈 관상국화연구회장은 “1년간 정성으로 가꾼 회원들의 작품을 여주시 시민분들께 공개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새로운 내용으로 전시회를 구성해 발전시키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상국화 연구회는 2007년 조직된 연구회로 국화를 좋아하는 동호인들로 국화 가꾸기 및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여주만들기를 위하여 매년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3월4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동·서양 자수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자수와 서양 자수가 만난다’라는 주제로 전통자수 박순정,서양자수 김희진 작가의 작품60여점으로 구성됐다. [김희진 작가 작품, ‘백제의 숨결’]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최유현 자수장 전수장학생인 박순정 작가는 ‘궁중활옷’,‘사신도’(현무·주작·청룡·까치호랑이),‘신구연화도’,‘두루주머니’,‘수저집’ 등 옷과 생활도구,벽걸이 전통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김희진 작가는 제50회 대한민국공예대전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감물·먹·쪽 등 전통염료를 무명,모시 등 천에 염색한 후 그 위에 금사,은사 및 서양자수 기법을 접목시킨 작품을 내놨다. [박순정 작가 작품, 전통자수가 된 ‘궁중활옷’] 쪽 염색한 모시에 금사,은사로 무령왕릉 족좌의 국화 문양을 표현한 ‘백제의 숨결’(제목)작품이 대표적이다. 임경렬 박물관장은 “전통 자수와 서양자수를 한 장소에서 기법,표현미,색채비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같은 기간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전이 열리고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유명 시인의 시를 함께 읽고 시 낭독으로 감동을 공유할 시 낭독 숲길 독서회 신규 회원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_붙임 2. 사진] 경북문인협회 제28대 회장이자 대창중학교 교감 권오휘 선생님이 강의하며, 매월 유명 시인들의 시를 함께 읽고 낭독하면서 시와 시인에 관한 다양한 문학활동을 한다. 또한 10월에는 문학기행도 예정되어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대창고등학교 위클래스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예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이다. 그리고 3월 23일(목)은 독서회의 첫 시작 날이다. 독서회 가입은 예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yc)에서 신청가능 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652-9662로 하면 된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바쁘게 삶을 살아가는 예천 지역주민들이 시 낭독 숲길 독서회를 통해 문학을 향유 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문학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책 읽는 문화공동체 형성에 도서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오는 2023년 3월 12일(일) 17:00 ‘해금의 세계‘ 타이틀로 서울해금앙상블이 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해금전공자 40명으로 구성된 서울해금앙상블은 서울대학교 박사, 석사 졸업생 및 학부재학생까지 젊은 연주자들이 총체적으로 모여 구성되었다. [서울해금앙상블 창단공연1] 이번 공연 음악으로 궁중에서 연주되던 전통음악곡인 ‘경풍년(慶豊年)‘은 민간에서 노래로 불리던 메나리토리의 음악들을 엮어 만든 ’메나리토리에 의한 해금3중주‘를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작곡과 교수 Dana Kaufman의 곡 ’Homage to the Haegeum Eight(팔음에 대한 경의)‘와 하와이대학교 작곡과 교수 Thomas Osborne의 곡 ’Dancing with Shadows(그림자와 춤을)‘, 해금연주자로 노은아가 구성한 ‘개량해금을 위한 민요산책’이 연주된다. 지금까지 개발된 개량해금 16대를 한자리에 모은 개량해금 컬렉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아름다운 민요를 기타와 함께 연주한다. 이 외 이성천작곡가의 곡을 박한규가 편곡한 해금5중주를 위한 ‘쥐구멍에 볕들었어도’, 영화음악작곡가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이지수가 작곡한 해금합주를 위한 ‘사도, 생각하고 슬퍼하고’가 박지인 편곡의 해금합주로 초연된다. [서울해금앙상블 창단공연2] 마지막 무대는 서양현악오케스트라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와 유사한 편성인 고음해금, 해금, 중음해금, 저음해금, 대해금의 해금연주자 40명의 해금 오케스트라의 구성으로 연주된다. 1960년대 이후 해금창작음악이 활성화 되며 해금의 음역을 확장시키고 음량을 증폭시키기 위하여 현의 굵기와 울림통 크기를 달리한 악기가 개발되었다. 다양한 음색을 구현하기 위하여 현과 통의 수를 늘리거나 울림통의 재질을 변경하였고, 받침대를 활용하는 다양한 개량해금이 제작되었다. 이 외 전자센서를 장착한 전기해금, 에어해금 등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해금의 세계' 공연을 진행하는 노은아 예술 감독은 "해금은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여러 악기들 가운데 스며들어 오랜 시간 우리 곁을 지켜온 중용(中庸)의 미덕을 지닌 악기이다. 한(恨)과 흥(興)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독특한 음색으로 궁중으로부터 민간에까지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현재 한국 음악의 저변확대 및 대중적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노은아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해금연주자로 지난해 미국 카네기홀에서 해금독주회를 하는 등 유럽과 미주, 동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세계적인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해금의 독특한 음색과 무한한 가능성과 본질의 가치로 해금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의 해금 음악을 함께 모색해 세대를 잇고 또 세계로 이어가고자 하는 목표로 서울해금앙상블은 창단되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