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월 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 김성범 과장과 G-Invest 홍기화 단장을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현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대표적 분야로 높은 규제와 복잡한 허가 과정에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의 전주기적 지원과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성범 과장은 “경기도 내 의료기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특히 현지화된 IR 자료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한 요소”고 설명했다. 홍기화 단장은 "바이오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플랫폼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필요한 인증, 임상, 허가 등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의 성공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스타트업과 기업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를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로 △전문 컨설팅과 투자 유치 프로그램 확대, △의료기기 허가 지원 프로세스 정비, △경기도 내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경기도가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 주관, 연천특화품종 연진쌀 25년 생산과 정부보급종 등록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은 지난 7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종자관리소, 농업기술원, 연천군 등 관계공무원, 벼 재배농가 및 쌀연구회 농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쌀의 정부보급종 등록 절차 방안마련과 채종단계별 종자 생산체계 등에 관한 정담회를 주관 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쌀은 현재 연천군 대표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 로고를 달고 판매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생산체계구축과 종자증식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윤종영의원은 “연진쌀 25년 생산과 정부보급종 등록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절차, 더 나가 정부보급종 등록후 연도별 종자 채종 및 위탁생산계획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성제훈은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쌀은 기후변화에 강하며 깊은 맛 등으로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벼로써 상품화에 적합한 품종이다”며 “생산체계의 안정적인 구축과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안정적인 생산과 정부보급종 등록을 위해서는 재배농가, 관계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정보공유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진쌀이 우선 원종을 거쳐 정부보급종이 되도록 관계기관의 협력과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 사안과 관련해 적극적인 경찰 수사 협조와 철저한 자체 시스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안을 계기로 도교육청이 주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1월 시행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으로 인해 도교육청 자체 시스템으로 관리해왔다”며 “자료 유출이 해킹에 의한 것인지 시스템 문제인지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최대한 협조하고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료 유출이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또 “학생들에게 개별로 연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우선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발표하고 후속 대응 조치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수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추가 대처와 함께 비상상황실을 가동해 궁금한 점, 피해 상황 등 문제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고 구제 방법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료가 돌아다니지 않도록 예방조치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으며 추후 자료가 유통되며 나오는 문제에 대해 상황을 보고 고발하는 보호조치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을 계기로 우리가 주도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만드는데 완벽을 기해야 한다.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사이버 수사, 자체 점검 등 최대한 모든 것을 협조해 과학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고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한정숙 제2부교육감 주재로 대응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팀’을 구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사고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 북부청사 3층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민원 대응,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피해구제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내려받거나 유출하는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위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시의원,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지방자치·의회 부문에서 ‘지방자치 창의융합 의정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유희 의원은 교육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최유희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11대 교육위원으로 서울시 교육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방학 기간 급여 수령을 위한 교원 꼼수 복직 및 기간제 교원의 불합리한 해고 문제, 서울시교육청의 방만한 위원회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서울시민과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현의원·김재훈의원, 청년 창업가의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김철현의원, 김재훈의원은 지난 1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기업경제과 이원석 과장, 박이현 tobyfrom CTO와 함께 청년 창업가 지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이현 tobyfrom CTO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청년창업공간인 청년오피스에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해 고도화부문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를 말했다. 더불어,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기도와 안양시 청년 창업 지원정책으로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공간제공을 설명하고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현의원, 김재훈의원은 "청년 창업가 여러분이 더 나은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의원, 남양주시 차산리 고개 교통사고예방 관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도로안전과, 남양주시 도로시설관리과, 민간 전문위원들과 만나 남양주시 차산리 고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최근 남양주시 차산리 사고 발생 현황, 교통사고 취약 지점 현황, 도로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최신 기술 장비 보유 현황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그리고 관련 담당자들과 동절기 야간 비상 근무 인원 부족 및 관련 예산 부족 등에 대한 애로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중, 기존 도로교통사고 인프라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센서 정보기반 무인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특히 도로전광판, 내비게이션등을 통해 안전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고 이를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이 의원은 “최근 도로의 살얼음, 새벽 기습 폭설, 짙은 안개 등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차산리 고개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도로 이용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하며 “남양주시는 도로교통사고 위험도가 놓은 반면, 사고 예방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타지역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태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출신의 남양주시 도의원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사고 예방을 위한 소규모 시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간담회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초등돌봄교실 관계자 및 관계부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선희 사무처장 등 초등보육전담사 3명과 방과후교육과 배영하 장학관, 김용수 주무관, 노사협력과 이재구 사무관, 대외협력과 김제연 서기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초등보육전담사 근무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선희 사무처장은 “2022년 교육부의 초등돌봄교실 개선 발표 이후 초등보육전담사에게는 보육업무와 돌봄 행정업무가 모두 맡겨져 근무시간 부족으로 정작 보육시간에 행정업무를 하는 이상한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전하고 “보육업무, 청소, 공문서처리, 외부강사 및 대체인력 채용, 급·간식 발주, 생활지도, 안전지도, 학부모상담, 학생상담, 물품구매, 환경개선 등 행정업무 이관에 맞는 근무시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등돌봄 학생이 있고 초등보육전담사가 있지만 임금과 처우 수준은 여전히 전국 최저수준이다”고 언급하며 “서울·전남·충북·강원·세종은 자격증 소지자로 전문성을 인정하는 임금체계를 보장하고 있고 인천·대전·울산·경남은 모든 초등보육전담사를 8시간 정규 근무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역시 타 시·도와 형평성있게 이에 준하는 임금체계와 근무시간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방과후교육과 배영하 장학관은 “경기도 초등돌봄교실의 이용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것은 초등보육전담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잘 알고 있다”고 전하고 “방과후교육센터 활성화를 통한 행정지원 강화와 초등보육전담사의 근무시간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으며 수당 등 처우개선 사항도 노사협력과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옥순 의원은 “저출산의 근본 원인이 우리 사회의 체계적이지 못한 돌봄서비스와 과다한 사교육비 문제에 있는 만큼 돌봄서비스 강화와 방과후교육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중앙정부도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도교육청이 땜질식 대응이 아닌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 모두 안전한 학교에서 돌봄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의원,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광역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연구하는 기관으로 지난 1988년에 창립해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활동을 전문적 시각으로 평가해 단체상과 개인상 부문을 우수조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정윤경 의원은 성폭력 피해 학생이 정상적인 학교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그러나 학교 내 교직원의 경우는 성폭력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피해 교직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성폭력 피해 발생 시 상담·치료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도교육청 집행부로부터 교직원들 지원 조례 발의 요청을 받아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피해 교직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성폭력 피해 교직원의 보호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교직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윤경 의원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달려왔던 의정활동을 통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튀르키예에 따뜻한 우애로 감동 선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6·25전쟁 당시 많은 병력 참전으로 한국에 큰 힘을 보탰던 ‘형제국’ 튀르키예의 지진 대참사의 아픔을 같이하며 따뜻한 우애를 다졌다. 인천시의회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튀르키예에서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410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튀르키예 및 IFRC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의원 40명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는 즉시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언론을 통해 매일 튀르키예에서 전해지는 안타까움과 기적의 소식을 접하며 슬픔과 기쁨을 현지 국민들과 같이 하고 있다. 이봉락 제1부의장은“갑작스러운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혁 제2부의장도 “지진 발생 후 최근까지도 생존자가 구출되는 장면을 보며 ‘정말 기적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며 “이 순간에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 슬픔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빠르게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지진 피해의 슬픔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박종혁 제2부의장과 한민수 운영위원장, 김상섭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인천시의회 의원을 대표해 이봉락 부의장이 직접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 ‘적합’ 가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7일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월 7일 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해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시작으로 경제수석비서관실 농림수산식품비서관, 한국국립농수산대학교 총장, 아주대학교 부교수,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원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김재균 위원장은 “기관장으로서 기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조직 안정을 위해 깊은 고민과 대책 마련을 해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고민해주길 주문했다. 이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의견서를 바탕으로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를 ‘적합’으로 의결했다. 한편 청문결과는 업무협약에 따라 2일 이내 경기도로 송부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 부추의 발전 방향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17일 양동면 양평 부추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과 양평 부추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양동면 양평 부추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은 매년 마다 비가림 하우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전국 부추생산량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 현대화 시설인 공동선별장을 신축에 따른 고품질 부추 생산, 판매시장 다변화, 고수익 창출, 가공산업화 가능, 부산물 퇴비학, 액비 및 영양제 개발로 인한 부산물처리 시설을 방안, 양평 부추 박물관&연구소 설치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위 내용에 따른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제출해 주시면 경기도 관련 부서와 협조해 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 찾아보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관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7일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 경기도 도입 의지를 피력해 왔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염종현 의장이 현행 독임제 감사기구의 실질적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형 합의제 감사기구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돼 왔다. 경기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감사제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을 경기도에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책을 모색한다는 게 도의회의 의도다.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안영훈 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그 동안 조사한 10개 시·도별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비교 분석, 선진국의 내부감사제도 사례분석, 합의제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운영 체계 및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 후 운영조례에 대한 기초 대안을 발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독립적이고 전문성이 보장되는 감사제도 확립 방안을 제시했으며 경기도 실정에 맞는 바람직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를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안영훈 연구원, 조한경 입법정책담당관, 감사총괄담당관 강희중 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을 걸쳐 3월 초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결과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