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소방서 정책보고회와 식당증축 기공식 참석해 축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1일 군포소방서에서 개최된 소방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소방업무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 공동주택 화재감시기 무료 설치와 지역 내 의용소방대 활동들을 포함한 협력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군포소방서는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중심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소방정책을 수립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소방서 증축 기공식에 참석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식당 증축 사업에 도비 18억 4천만원이 투입된 만큼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한 성기황 도의원, 김미숙 도의원, 의용소방대장, 구조센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소방업무 성과, 2025년 소방정책 방향, 경기소방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방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규 의원,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을 위한 조례안 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학교에서 특수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교과로 개설된 언어는 중국어와 일본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정한 53개의 특수외국어는 개설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 제정을 준비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2외국어 교육이 특정 언어에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공교육의 역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언어 및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특수외국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며 조례 제정을 통해 특수외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제사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교육 발전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옥재은 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임명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대변인으로 옥재은 의원 외에도 김종길 의원이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대언론 관계 증진과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옥의원과 김의원을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 선임하고 12일 개최된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세미나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옥의원과 김의원은 서울시의회의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및 대외 공식 논평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옥재은 신임 대변인은 서울 중구 출신으로 중구 체조협회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과 대변인을 지내며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행정자치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옥재은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서 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고 “공정과 상식으로 서울시와 의회를 바로 세워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경기도의회 문형근의원, 이채명의원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유쾌한공동체 안승영 대표로부터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프로젝트의 건축위원으로 위촉받고 이채명의원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이채명 의원은 “보금자리프로젝트건립위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보금자리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장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노숙인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쉼터의 보금자리가 건립이 될 수있도록 안양시관계자와 협조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예산이 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지난 1일 개원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11일 제310회 1차 본회의 개최를 통해 전반기 서울시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안을 통과시켰다. 옥재은 서울시의원은 시의회 운영을 전반적으로 관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시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옥의원은 “서울의 중심 중구는 산적한 현안들이 너무 많고 도시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서울시의 우선 사업에서 배제되어 온 까닭에 중구민들이 느끼는 피로도는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특히 옥의원은 “남산고도제한으로 재건축·재개발이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과 치안행정의 개선과 중구 재정지원, 교육정책지원 등을 고려해, 이를 한번에 다룰 수 있는 행정자치위원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옥의원은 “시의원 4년의 임기는 중구 구민들이 주신만큼 초심을 잃지않고 13만 중구민들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다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특별위원회 구성, 의회사무처, 시장비서실, 정무부시장실등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며 행정자치위원회는 비상기획관, 민생사법 경찰단,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인재개발원, 감사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서울장학재단, 평생교육진흥원, 자치경찰위원회, 시민협력국 등 서울시 행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상임위다.
by“민생 우선, 제대로 일하는 민주당” [금요저널]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제1기 원내대표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회칙에 따라 수석부대표 등 7개 분야의 부대표단을 선임·의결했다. 제11대 의회 1기 대표단은 수석부대표 이병도 의원 정무부대표 김성준 의원 정책부대표 이민옥 의원 공보부대표 서준오 의원 소통부대표 한신 의원 기획부대표 박수빈 의원 민생부대표 박강산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칙은 대표단과 관련해 ‘대표의원은 수석부대표, 정무부대표, 정책부대표, 공보부대표, 소통부대표, 지방분권부대표, 민생부대표 등 대표의원이 임명하는 부대표로 대표단을 구성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수석부대표는 대표의원과 함께 대표단 업무 및 역할에 대한 총괄, 기획 등을 담당한다.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세월호 기억공간 대안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사무처, 유가족과 시민단체간 협의를 이끌어낸 이병도 시의원이 수석부대표에 선임됐다. 이 밖에 6명의 부대표에는 모두 초선 의원이 선임됐다. 각각의 부대표는 국회, 서울시, 교육청 등 기관과의 정무적 현안 및 정책협의를 주관하거나, 논평·보도자료를 통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소속 의원의 정책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과 민생현안별 대응기조 마련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번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대표단에는 국회 보좌관, 구의회 운영위원장, 청와대 행정관, 구청장 비서실장,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시의원들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술 대표의원은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10대 의회와는 달리 소수당이자 야당으로서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제대로 일하는 강한 야당의 모습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원내 대표단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내대표단 역시 “소속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시민이 원하는 ‘민생정치’ 실천을 통해 일하는 시의회의 모습을 시민께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박환희 의원,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2차 공청회 참석 [금요저널] 박환희 서울시의원은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5 제이더블유컨벤션웨딩홀 제6층에서 열린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2차 공청회’에 참석해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편 제1차 공청회는 6.17 개최되었으나, 아파트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공청회에서 오경두 한국풍수명리철학회 부회장은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 2월 18일 환경부 협의를 위해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환경부에 제출하면서 미분류지인 태릉골프장 98.5%를 개발가능한 생태자연도 3등급지로 허위 분류해 개발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미분류지인 태릉골프장을 제대로 조사해 생태자연도 등급을 제대로 받아서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환경영향평가법의 취지이다"고 강조하면서 막무가내식으로 추진시 국토교통부와 LH를 허위공문서 작성죄 및 허위작성된 공문서 행사죄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환희 의원은 “역사적으로 정조때 발행된 ‘춘관통고’에도 언급된 연지는 약 500년동안 보존됐다는 점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연지에 대한 문화재청 차원의 조사와 발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위원회는 조선왕릉이 가진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건축과 조경양식의 가치를 인정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며 향후 태릉CC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사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온 박의원은 지난 7월 4일 ‘서울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반대하는 청원을 제11대 서울시의회 제1호 청원으로 접수했다. 해당 청원은 60일 이내에 처리되어 서울시를 경유해 국토교통부에 이송될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스카우트 김포지역대” 발대식 응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은 7월 16일 김포 금빛초등학교 3층 꿈함성관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김포지구연합회 제4118단 김포지역대’ 발대식 및 선서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스카우트 활성화에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제4118단 발대식은 김포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입단 신청을 한 72명의 컵스카우트 신입 대원과 학부모, 지도자와 내빈들로 성황을 이뤘다. 김포지역대의 창단을 위해 김포지구 지도자들과 경기남부연맹 사무처가 합심했고 지구 임원인 걸포초등학교 권선란 교장과 금빛초등학교 배용철 교장의 추진으로 총책임을 맡은 박혜정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 외에 민병인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와 김재현, 차영준 대장과 이인선 경기남부연맹 커미셔너가 영입됐다. 육성단체 대표를 맡은 금빛초등학교 배용철 교장은 “우리 전 지도자가 합심해 앞으로도 더욱 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니 대원 부모님들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경기남부연맹 윤성철 치프커미셔너윤성철 치프커미셔너는 “요즘 같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청소년단체 활동이 극도로 침체된 와중에 이렇게 많은 수의 인원으로 새로운 지역대가 발대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감격스럽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축사에 나선 스카우트 대원 출신인 김포 제4선거구 이기형 도의원도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스카우트 선서의 둘째 조목은 바로 우리 시대의 화두인 상생의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고 "언제나 스카우트의 선서와 규율을 잘 지켜 모범적인 청소년단체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스카우트 단원의 모범적 봉사활동을 응원했다.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은 대원이 된 자녀에게게 스카우트의 표식인 항건과 모자를 씌워주고 격려에 나서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카우트 김포지역대는 이웃인 김포평화지역대와 함께, 김포지역 사회봉사와 함께 스카우트 정신으로 수련된 청소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카우트는 ‘스카우트활동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 청소년의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실천하는 단체다.
by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재난안전시설 등 주요사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12일 남동유수지 및 119종합상황실 등 지역 내 재난안전시설과 주요사업 현장 총 5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우선 오전에는 남동유수지를 방문해 인천시 소관부서로부터 남동유수지 준설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방재시설 기능강화와 유수지주변 악취발생 민원해결을 위한 신속한 준설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운영현황 점검과 함께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 오후에는 인재개발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관광공사, 인천연구원 등 인천시 소속 9개 기관이 오는 2024년 이전 예정인 루원복합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천시 재난상황의 종합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직원 격려와 함께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동섭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제9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위원님들과 협력해 인천시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제일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현장방문을 하지 못한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현장은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by윤충식·김성남 도의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개소 알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김성남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 개소를 알렸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역주민·도의원·공무원이 함께하는 지역현안 및 정책회의 개최 등 지역발전 논의 장으로 지역현안을 상담해 도민 소통 창구의 역할과 입법·정책 정보와 예산교통·안전·교육 등 의정활동 자료수집과 검토 등을 위한 도의원의 의정업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소는 포천시 중앙로 73 성주빌딩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10~오후6시 운영된다. 윤충식 의원은 “새로운 포천, 그리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포천시민과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늘 시민과 함께하며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민과 포천시민께 더 낮고 겸손하게 다가가고자 하며 실용적인 정책 발굴과 관련 예산확보 등 발로 뛰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의원이 되겠다”며 의정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by박환희 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11일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서울시의회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장으로 박환희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재적의원 112명 중 10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박환희 의원이 총 101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결정하는 조타수이자, 의회 전반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며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돕는 조력자이다. 또한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 의회사무처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며 112명 의원들의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서울시 집행부는 물론 중앙정부와 국회, 시민사회에서 제기되는 여러 과제를 조율·조정·지원하는 마당발 같은 역할이 요구되는 직위이다. 박환희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책무와 서울 시민들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울시의회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환희 위원장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정책이 중심이 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의원 1인당 정책지원관 1인을 확보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이어 조직권과 예산권까지 확보해 서울시의회가 정책지원 시스템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립적인 자립적인 의회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박환희 위원장은 제7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후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제7대 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예결산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교육심의위원, 서울특별시 의정회 사무총장, 서울공공정책개발연구원 연구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획조정실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왔고 17개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 사무총장직을 6년간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7월 4일 ‘서울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반대하는 청원을 제11대 서울시의회 제1호 청원으로 접수하기도 했다.
by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 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시의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산초 신설대체 이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임시배치 추진 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관련 법률 시행에 따른 공사기간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고산2초 개교시기 불일치로 고산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 학생 임시배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기존 고산초 부지에 모듈러 교실 27실을 설치해 학생들을 임시 배치할 계획이며 향후 관계기관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22년 1차 추경시 예산신청, 업체 선정 및 계약, 설계, 설치, 환경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산초 통학로 개선을 위한 추진 배경 및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도로폭이 좁고 인도와 차도가 미분리되어 학생들의 도보 통학시 사고 위험이 높다며 소로1류의 조기 개설완료와 소로2,3류의 신속 추진과 입주이전 도로개설 불가시 통학버스 지원과 펜스 설치를 통해 임시 인도개설”도 요구했다. 조세일 시의원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과 운영 혼선, 그리고 기존 학생들과 전입 학생들간의 심리적 동요가 없도록 특별 관리와 함께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당국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석규 도의원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교가 불가능한 현행 법률·안전상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고 관내 학교 분산 배치와 모듈러 설치 등의 방안을 학부모께서 충분한 이해와 판단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개최될 주민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요청 했다. 그리고 “통학로 개선은 반드시 선행될 사안이며 의정부시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모듈러 설치 시 학부모들의 의견 반영과 기존 고산초 학생들에 대한 대책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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