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장애는 불편함일 뿐, 불가능이 아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최만식 도의원, 김재훈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의날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6일 군포시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군포장애인의날 행사에도 참석해 장애인들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최만식 의원, “근로장애인 참여수당 도입 및 부식비 현실화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갖고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로장애인에게도 참여수당을 지급해 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존엄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조치”고 강조했다.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은 생산, 포장 등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애인과 달리 참여수당이나 급식 관련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경기도는 이용장애인 1인당 하루 500원의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2006년 물가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으로 현재의 물가 수준과 괴리가 크다. 그리고 이마저도 급식 미시실 시설은 제외한다. 이에 최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지급되는 급식비는 하루 평균 2,500원 수준인데,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그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고 말했다. 또한, “훈련장애인에게만 적용되는 기회수당의 급식비 항목이 실제 근로에 종사하는 장애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점 역시 형평성 문제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급식시설이 없는 직업재활시설의 경우 외부 식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요즘 한 끼 식사비가 1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기회수당 급식비 지원 금액은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에서 나아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근로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정희 시의원,‘2022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정희 시의원은 7월 17일 도림천에서 진행된 2022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했다. 7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열린 GIG 페스티벌은 스트리트댄스 경연 프로그램과 함께 플리마켓과 스케이트 보드 체험존,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해 총5만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GIG 페스티벌을 방문한 유정희 의원은 “20여년전 ‘퍼블릭에세스’와 해금공연 등 도림천에서 영상제를 개최했던 날들이 오버랩된다”며 이틀동안 영상제를 위해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하고 장비를 지키는 등 현장의 기억을 추억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젊음을 발산하는 축제의 중심이 된 도림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그루브 인 관악 GIG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분과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관악문화재단 축제지원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도 도비확보를 위한 부천시 지역구별 사업설명 및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황진희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손임성 부시장과 부천시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도비확보를 위한 사업설명 및 협의회를 ‘부천을’ 지역을 시작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손임성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자리가 당·정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희 의원과 이재영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부천시 실무 과장님들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라 뜻 깊다”며 “부천시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부천시 정책보좌관의 주제로 ‘부천을’ 지역의 현안사항, 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향후 계획에 관한 업무보고가 각 실·국별로 진행됐다. 또한 도의원과 부천시 관계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현안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나갔다. 황진희 의원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열의를 갖고 과제에 임한다면 계획했던 것이 잘 시행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는 부천시 8인의 도의원을 뽑아 놓은 이유기에 부천시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영 의원은 “사업의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해 시민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면서 부천시 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천시민을 위한 장기적, 체계적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도비 예산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참고로 지역구별 사업설명 및 협의는 27일을 시작으로 ‘부천갑’ 29일 ‘부천정’ 8월 5일 ‘부천병’ 18일 4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의장단은 27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를 하며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출발하는 닻을 올렸다. 이날 현충탑 방문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인 박광순 의장과 박은미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성 의회운영위원장,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 고병용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위원장,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의장단, 현충탑 참배…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 다짐]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광순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성남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의회는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의회, 제6기 의정모니터 51명 위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을 위해 의정모니터를 운영한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51명의 ‘제6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의정모니터’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2년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요구 사항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정책을 제안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정모니터의 제안은 인천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인천시의회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은 “의정모니터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은 물론 정책제안, 행정사무감사 관련 제보, 시 조례의 개선 필요사항 제시 등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제9대 인천시의회도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반영해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함과 동시에 의원 연구단체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인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인천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됐으며 9년여 동안 1천52건의 의견과 147건의 우수제안이 의정활동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 공원 내 'LED 수국정원' 조성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는 2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공원과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사업인 LED 수국정원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 사업은 2021년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평택시민의 휴식공간인 배다리공원 등 4개 공원에 대해 LED 경관 조명기구를 이용한 수국정원을 조성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시민들께 야경의 아름다움을 전해드려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LED 수국정원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배다리공원 등 평택의 공원들은 저수지와 녹지공간의 어우러짐이 뛰어나 주민들을 비롯해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LED 수국정원이 조성되면 야간에도 이용하는 방문객이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LED 수국정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1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1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두천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도 했다. 김승호 의장은 “회기 중 충실한 안건 설명과 검토를 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계속되는 무더위와 고물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시의적절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예천군의회, 선진 의회 견학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방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27일 예천군의회가 선진 의회 견학 및 상호 우호관계를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병욱 의장, 김홍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예천군의회 방문단이 수원특례시의회를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만나 선진 의정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2022 예천곤충축제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대해 환담했다. 김기정 의장은 “상호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자리였다”며“2022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다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천 출신으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보여준 이재식 부의장도 2022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수원특례시의회 방문 후 수원역과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수원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 예천곤충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영봉 도의원, 교육현안 파악 및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지역구 교육 현장 방문 소통형 의정활동 수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전인 지난 7.18~22까지 호원권역 일선 교육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안을 파악하고 교육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형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이어 26일에는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지역 내 학교 현장 방문 결과 및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의견 청취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년 상,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내역과 지원계획 및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진행현황과 신청현황에 대해 선거구별로 비교 설명하고 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도의원은 “학생들의 건강에 직접 해가되는 석면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하고 시급한 교체와 함께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파악한 후 학교측과 적극 소통해 보완할 것 그리고 학교 진입로 공간 확보 및 확장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교육청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 인지 및 책임감을 갖고 대책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윤경 도의원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를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에 관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최복란 관장과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를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최복란 관장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3년간 지역 내경증치매환자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감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예산소진으로 인해 지원이 불가한 상태다”며 “남은 기한까지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치매환자들과 그로 인한 가정에서의 환자 간병으로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은 증가하고 있어 가족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는 우리 사회가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다”고 공감하며 “이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예산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성남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25일에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원구성을 마쳤으며 26일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회식에 이어 제5차 본회의에서는‘제273회 성남시의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과 ‘각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의석배치 결과보고’를 의결했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자께서 말씀하신‘군군신신 부부자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답게 자식은 자식다워야 태평성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시의원도 시의원다워야 하며 우리는 어떤 것이 시의원다운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유권자가 여러분을 직접 선택했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의원의 본분을 다함에 정성과 열정을 바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할 것, 청렴하고 검소하며 민생경제에 앞장서는 의회가 될 것, 모든 업무는 공정하고 친절하게 처리하며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의회상을 구현할 것,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업무의 최우선을 둘 것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 역량강화와 자율성을 확대하는 반면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시행중에 있어, 이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면서도 열과 성을 다해 협치하고 토론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성숙한 의회가 되어야 한다. 끝으로 우리 성남시의회에 따뜻한 애정과 성원으로 격려해 주시는 성남시민 모두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