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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 ‘학생인권조례 세대로 학생인권조례 지킬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입구에서 다산인권센터,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친환경 학교급식 경기운동본부, 청소년인권연대,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등 도내 여러 청소년 단체, 교원 단체, 학부모 단체 및 인권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를 경험한 학생인권조례 세대로 학생인권조례 지키기 위해 나설 것”이라며 경기교육을 뒤로 돌리려는 학생인권조례 개악 시도를 저지할 의지를 밝혔다. ‘학생인권 무시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규탄한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번 기자회견은 “학교현장을 바꿔야 하는 건 교육청의 책임”이라는 발언을 시작으로“학생의 책임만 강조하고 인권은 후퇴”, “학생인권 보장의 책임도 교사와 학생에게 전가”, “친환경, 근거리 무상급식 규정 개정 등 교육현장의 현실 후퇴” 등의 내용을 전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한 우려와 이를 막기 위한 각계 각층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호준 의원은 본인의 참여에 대해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배웠다”며 “학생인권조례와 경기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생이 10년 뒤 이제는 경기도의회에서 그 학생인권조례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는 선언”이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유 의원은 “선생님으로부터 뺨을 맞던 학생인권조례가 없던 2009년으로 임태희 교육감이 청와대 비서실장을 하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역시 교육부 장관을 했던 이명박 정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며 다시 학교에서 인권과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빼앗고자 하는 시도에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학생인권조례가 바꿔낸 교실에 대해 “이제 학생들은 학교를 더 이상 공포의 공간, 통제와 억압의 공간이 아닌, 배움과 어울림의 공간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학생인권조례가 정착하며 어렵게 바꿔낸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성별, 종교, 나이, 사회적신분, 출신지역, 출신국가, 출신민족, 언어, 장애, 용모 등 신체조건,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또는 가족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성적 지향, 병력, 징계, 성적 등을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차별 받지 않을 권리를, 헌법 제11조, UN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제2조, 교육기본법 제4조의 내용에만 국한시켜 기존의 차별금지조항을 후퇴시키려 하고 있다”며 “기존의 조항 중 차별 받아도 되는 내용이 있습니까?”며 교육감에게 물었다. 이외에도 임의적인 교내외 행사 참석, 야간자율학습과 보충수업의 경우도 기존에는 ‘강요해서는 아니된다’라는 규정이 ‘필요한 경우 학생의 의견을 존중한다’로 바뀌어 있음을 지적하며 학생의 자발적 선택권을 제한하고 학교를 다시 수직적인 통제의 공간으로 바꾸려 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급식에 관한 권리도 후퇴시키려 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친환경 근거리 농산물에 기초한 급식 제공 노력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라는 표현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서 노력해온 우리 사회의 노력과 진보를 부정하고 식자재 이동에 따른 탄소배출 절감의 문제와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 등을 위해 필요했던 근거리 로컬푸드 제공 노력도 하지 않겠다 선언하고 있다”며 아이들 급식에까지 영향을 미칠 이번 학생인권조례 개악안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 단체, 경기도의 각계 각층 시민단체와 연계해 제가 누렸던 학생인권의 권리를 우리 아이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인권의 가치는 뒤로 가지 않고 학생인권도 그렇다”는 말로 인권은 역행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종료된 이후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교육청에 의견서를 전달하고 곧이어 진행된 회의를 통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악저지 경기도민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해 공동 대응할 것을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원, “국가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이루어져야.”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좌정을 맡아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도입을 위한 과제와 경기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인 표준임금도입을 위한 과제와 관련 제언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도입을 위한 경기도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은 좌장을 맡아 “국가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표준임금도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 이 목소리에 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은 동국대학교 김형용 교수의 주제 발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사회복지 노동은 공동체를 보살피는 사회적 필수노동이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 필요하며 임금체계 정비와 더불어 사회복지 서비스 자체의 가치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제 발제 이후, 가장 먼저 토론자로 나선 황인득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공공과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고려한 임금체계 논의,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의무적용으로 법률 개정, 사회복지현장의 기타직군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오창종 사단법인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대표는 “서울시의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과 유사한 임금 제공 및 후생 복지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경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서울시 단일임금체계 도입 당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장기적인 실행계획에 따른 소요예산 추계 및 담당 부서와의 종사자들 간 소통을 통한 통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점 등을 제언했다. 이선정 인청광역시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연구를 소개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처우가 가장 열악한 하위직의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논의는 사회복지 시설 간, 시설 내, 공공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합의의 결과이기에 앞으로의 논의에 있어서 광범위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또한 “개별적인 접근으로는 통합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없다”며 “제도적 해결을 위해서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그 외 각 시설담당 부서 시군, 시군 내 담당 부서 복지시설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협의해 관련 논의를 이어 나가야 한다”며 관련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현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업무 만족도 하락으로 인한 현장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 사이 예산의 문제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임금 가이드라인 적용과 관련된 여러 문제가 있기에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사회복지종사자들과 경기도 담당자와의 만남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과 함께 경기도의회 내에서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많은 이야기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동규 의원은 “토론자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자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표준임금제 도입이 필요하지만, 결과적으로 제도의 성공을 위해선 관련자 여러분들과의 광범위한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관련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안 및 정책화를 위한 활동과 연구를 추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토론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전해철 국회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시자협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와 함께 김태희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안산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민 안전기원 “해태상” 설치 제막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한국 최초 119구급차 운행 85주년 기념해 열린 경기도민 안전기원 “해태상”설치 제막식에 참석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예로부터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겨지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상징물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며 “해태상 설치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해태상 설치는 화재를 막기 위한 상징적 의미이기도 하지만 경기소방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도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태상은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동물로 경복궁 등 주요 건물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 내 화재나 재난을 예방해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염원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현관 입구에 설치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추진 상황, 전략 수립 등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에서 업무 보고했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단순한 분도의 개념보다는 북부 주민 삶의 질 제고뿐 아니라 복지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인데다 국가 균형발전을 이룩하는 수단이다”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규제와 수도권 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개발, 주민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북부 지역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인만큼 도민들에 대한 홍보 활동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실시하고 국회 및 시군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노사 간 적극 소통과 지역·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 [금요저널] 인천지역 고용 위기와 노사 간 갈등으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는 10일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 연구회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이명규·이선옥 의원,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는 김대규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의 발제와 이선옥 인천시의원, 옥우석 인천대 교수, 구한별 전국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 기획부장, 박두준 ㈜청우하이드로 이사, 서용성 인천시 노동정책과장, 이주용 노사발전재단 노사협력과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대규 교수는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13위로 상위권이나 노사협력 부문 경쟁력은 141개국 중 130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며 “이는 향후 국가경쟁력 악화의 잠재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9년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실시한 ‘노사관계 전반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가’에 대한 설문에 응답자 중 43.6%가 ‘노사관계가 대립적이다’고 답했다”며 “노사관계를 대립적으로 만드는 요인으로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뒤이어 불공정한 임금체계, 낮은 임금수준, 고용불안 등이라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교수는 노사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노사협력 지원제도를 활용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노사관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인 인천광역시 산업 평화 대상자 선정 시 노사문화 우수기업과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대한 가점을 부여하고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감면 또는 면제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선옥 의원은 “노사협력이 국가경쟁력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인 만큼 ‘워라벨’을 중시하는 노사문화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사 화합을 이끌기 위해선 인천지역 특성에 알맞은 일·생활 균형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난 3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레안’이 앞으로 일·생활 균형 정책 수립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용성 과장은 ‘노사협력 강화를 위한 인천시의 역할과 노사협력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토론했다. 서 과장은 “인천시는 2021년 5개년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전략으로 일과 삶의 균형, 노동권익 향상, 노사상생 강화, 거버넌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노사협력사업 추진 실적으로는 노사상생 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노사단체 사업 지원 근로자 대상 복지사업 등을 수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사 간 대화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정례화해 상호 신뢰를 구착하는 것이 노사협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천시 노사협력 우수기업 사례가 산업현장 전반에 확산되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구회 박창호 대표의원은 진정한 노사 화합을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열악한 근무 환경, 불공정한 임금체계, 낮은 임금수준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가족친화인증 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것은 물론 지역 또는 국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연구회에서 노사 화합 우수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 만큼 향후 인천시 노동 정책의 개선, 나아가 노사 화합을 위한 건설적인 해결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군 음악협회 관계자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6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 음악협회 관계자와 양평군립합창단 창단 추진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평군 음악협회 관계자는 현재 양평군 내에 전문성악가와 전문 음악인들의 군립 합창단 창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인재 발굴, 육성의 기회 제공, 지역 문화행사 참여해 양평군의 위상을 높이는 문화 예술사절단을 활동, 양평군립합창단소속 전문단원이 되기 위한, 타 지역의 예술인들의 거주지 이동으로 인한 양평군민 인구 증대, 양평군민의 문화적 갈증 해결 및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양평군립합장단 창단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광관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이를 적극 활용해, 양평군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양평군립 합창단 창단을 위해서는 먼저, 시행할 수 있는 행정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의원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훈련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10일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열린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훈련 에 참석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종훈 축산동물국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등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의심 축 신고 접수 및 초동 대응, 방역 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시 전국적 돼지 이동금지 등 긴급 대응 대책본부 및 긴급방영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 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재 및 재입식 등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가상 방역 훈련이 방역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 열병 지속 발생과 타 시·도 구제역 발생 등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벙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을 지역구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수석 부회장, 제2대 포천시의회,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산림복지단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왕방선 일원에 위치한 산림복지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장과 산림보호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 의원은 “경기도의 전체 면적 중 산림면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도민들에게 휴양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원이므로 동두천시 산림복지단지에 산림교육센터를 확충해 전문적인 숲 교육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동두천시 왕방선 일원이 도내 유일한 산림복지단지로 지정된 이후 단지 내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휴양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산림복지단지 내 산림교육센터는 휴양·교육·체험 등 복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동두천시 산림교육센터 건립 추진에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주요 공약 추진에 속도 붙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의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서 지역 일자리 활성화 지원 강화, 송산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부용산 힐링 둘레길 조성 공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험 공유 프로그램과 관련해 교육대상자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관내 대학·기관 대상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서 교육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의 교육 진입 장벽이 높다. 교육 대상장 확대와 시민 대상 교육 강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험 공유 프로그램은 단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니라 경험의 전수·전파·공유가 핵심이다”며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교육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의 도민 대상 교육 사업 등을 적극 신청해달라”며 “도의원으로써 관심을 가지고 협업·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산동 어린이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2026년 3월 개관 예정에 있는 송산도서관 건립 공사가 차질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필요한 사안을 적극 지원·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문화·관광 분야 공약으로 내세운 부용산 웰니스 관광지 및 둘레길 조성와 관련해서는 “현재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이 진행중”이며 “시의 재정상태를 고려해 최대한 기존 자원 활용과 사업비 최소화를 통해 가능한 부분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에 녹지도 중요해 녹지산림과와 관광팀의 협업을 주문했다”며 최근 경기관광공사와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컨설팅 관련 긴밀한 내용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 의원은 “의정부시에서 요청한 이동노동자 및 기타 취약한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확보 및 고용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경기 남부는 9곳의 쉼터가 있음에도 북부지역에는 단 1곳의 쉼터가 없다며 이동노동자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를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의정부에 조성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참여와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의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2022년 사업이 신설되어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제공, 안전장비 지급, 건강상담 등을 추진한 플랫폼 기업이 지원됐으며 배달·청소 및 대리운전 종사자 등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2023년부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플랫폼종사자들의 노무제공 환경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으며 공모 선정 결과 15개소가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 3개소, 기초지자체 12개소가 선정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의원, 청평양수발전소와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임광현 도의원은 지난 6일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청평수력발전소 최동희 소장, 총괄팀장과 함께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청평양수발전소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마을지원 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현 의원은 “청평양수발전소가 지속가능한 양수발전 에너지 선도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단순히 전력 생산만이 아닌 지역의 관광명소로 활용해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