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적극적인 인권보호 활동의 하나로 10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원역 2층에서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시범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권 상담’은 도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인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유동 인구와 상담 수요가 많은 수원역 2층에 위치한 경기도 노동권익남부센터(이하 ‘남부센터’)에서 실시한다. 경기도청+전경(1)(53) 한 공간에서 공인노무사의 노무 상담과 인권 조사관의 인권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고, 도민의 문제를 상호 협의하여 처리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 지역․국가, 용모 등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한 차별 문제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인격권 침해(모욕적 언행 및 비하 발언, 초상권 등), 사생활․표현의 자유 침해, 종교 행위 및 서약서 강요 등의 인권침해 상담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인권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운영한다. 운영시간 내 수원역 2층 남부센터에서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http://www.gg.go.kr/humanrights)과 전화 상담(031-8008-2340) 및 예약도 가능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 보호와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민의 관점에서 도민이 궁금해하고 개선을 바라는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12월 ‘찾아가는 인권 상담’ 사업에 대한 운영평가를 한 후 효과적인 인권 상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나 경기도 소속 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도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차별과 인권침해 사건은 누구든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 구제 신청할 수 있다.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신청도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 위치한 지하철(3·4·5·7·8호선, 수인분당선) 39개 지하역사를 대상으로 라돈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인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각 지하역사의 승강장과 대합실 2개 지점에 라돈 검출소자를 설치하고 90일 이상 측정 후 회수하는 장기 측정 방법으로 분석했다. [○ 도 관할 3, 4, 5, 7, 8호선 및 수인분당선 지하역사 라돈 실태조사 결과 발표] 분석 결과 시군별 라돈 평균 농도는 ▲과천(5개 역) 16.5 Bq/㎥ ▲광명(2개 역) 8.9 Bq/㎥ ▲부천(6개 역) 10.6 Bq/㎥ ▲성남(9개 역) 11.5 Bq/㎥ ▲안양(3개 역) 14.6 Bq/㎥ ▲용인(2개 역) 19.0 Bq/㎥ ▲하남(4개 역) 23.9 Bq/㎥ ▲고양(8개 역) 15.4 Bq/㎥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지점에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148 Bq/㎥’ 대비 매우 낮은 안전한 수준이다. 지하 역사 라돈 농도는 환경조건, 지질 특성, 외기유입 수준(환기설비 가동 수준), 지하 심도 등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 39개 역사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라돈 등 지하 역사의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으로 역사 내 공조 시설의 가동 및 공기 정화시설의 주기적인 필터 교체가 중요하다며, 지하 역사 및 지하터널의 주기적인 물청소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 오염원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도내 지하 역사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라돈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라돈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들의 알 권리와 건강을 보호하고 도민 밀착형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근용의원, 평택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은 26일 지역구 사업 중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시설개선사업’, ‘남산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등 2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1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조금은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 평택시 등 집행부서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원하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확보된 예산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과 평택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소통의 정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은 26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준호 의원은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약 280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집계됐다”며 우리나라 초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었다. 고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다양한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가시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점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며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처 및 학계, 민간단체,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 현황을 발표하며 다자녀가정 기준의 법적 근거 마련 및 학령기 교육비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병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지자체 차원에서는 선별적 복지를 강화해 각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며 “현물⋅서비스 지원이 아닌 출산장려금 등 현금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본부장은 전남 영광군과 강원 화천군, 일본의 나기초 마을 등 국내외 다자녀가정 지원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고 유정주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사무관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추진방향’에 맞춰 다자녀가구 지원정책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세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강은미 파주 문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홍보 부족 문제를 꼬집고 “주거⋅교육⋅심리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경기도 임보미 인구정책담당관과 양경화 가족다문화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홍경순 팀장 등은 현행 도⋅도교육청 차원에서 추진⋅운영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으로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 ‘공용주차장 감면’, 방학 중 결식아동 식생활 지원사업인 ‘행복밥상’, 초등돌봄 서비스, 교복 지원, 학교 준비물 부담 등에 대한 설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는 정책이 능사가 아닐 것이다 정책의 우선순위를 가치에 두고 기타 정책을 보조적 수단으로 삼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며 “출산율에만 매몰되지 말고 다자녀가정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해 긍정적 효과를 불러 일으킬 정책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 입안 과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과 김완규 의원, 심홍순 의원, 이인애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예하예술학교 격려 방문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27일 도봉구립 예하예술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예하예술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2017년 개교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홍국표 의원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맞아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 의원은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학교에 다니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경계선지능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이 함께해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수도권 선두주자로 달린다 [금요저널] 기초자료를 찾기 위해 챗GPT를 켜는 것이 낯설지가 않다.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깊숙이 들어왔다. 나아가 챗GPT를 활용해 그림까지 그리고 있다. 생산형 AI ‘달리’ 세 번째 버전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챗GPT와 연동한 것이다. 인공지능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경기도의회는 발 빠르게 대응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고 지난 21일에 원안 통과했다. 이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조례는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제정되면서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대해 선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경기도 내 인공지능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한 기업이 다수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상호보완 관계인 데이터산업과 동반 성장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전문가들도 인공지능산업과 데이터산업의 융합을 강조한다.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 AI컨퍼런스에서 한 전문위원은 “과거 인터넷을 도입했듯 정부와 공공이 발맞춰 AI와 빅데이터를 빠르게 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파생될 긍정 효과가 많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에서 장가브리엘 가나시아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문화산업 곳곳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인정보 침해를 경계하고 대응 인력 활용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며 우려도 함께 전했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지원 조례 통과로 경기도 내 인공지능산업과 데이터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발도 선도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으로 준비했고 이제는 지역의 기업들이 응답할 차례다”며 “경기도 내 기업과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긴밀한 협력으로 경기도와 우리나라 경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석훈 의원은 지난 2월, 7월에 개정한 ‘경기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면서 경기도 빅데이터·공공데이터·인공지능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16민주시민교육원, 안산온마음센터와 ‘균형있는 인성, 인권 중심’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안산온마음센터와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교육 역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과 안산온마음센터는 26일 교육원에서 ‘균형 있는 인성, 인권 중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균형 있는 인성, 시민 교육 활성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회복 지원 4.16 사업 운영을 통한 참여 및 연대 강화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시 사업과 체험형 교육 등 기획 사업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안산온마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근용의원 ‘찾아가는 민생탐방’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일선에서 평택시 안전과 청결한 가로환경을 책임지고 노력하는 119 안전센터 · 지구대대원, 환경미화원 등을 집중적으로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금강환경, 서림환경, 해성환경 등 환경미화원분들을 현장에서 만나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도의원으로서 “현장미화원분들의 급여 현실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현안이나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관련한 장소 및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민생탐방’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윤성근 경기도의원, 이학수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교사노조 교권·학습권 보호 대책 논의 [금요저널]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7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만나 교권·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정책위원회 윤재영 부대표, 문병근 부대표, 서성란 부대표, 이오수 부대표는 이날 송수연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권·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 대책들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사노조는 교권·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생분리조치 방안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추가 인력배치 등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 위기학생 지원 실행화 방안으로 위탁교육기관 확대 및 신설 위기학생 지원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과 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제도 정비 필요성에 공감, 학교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인력 확보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의 뜻을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오준환 정책위원장은 “교권·학습권 보호를 위한 노력은 단기간에 끝내서는 안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 현장이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도의회 차원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도 “이 시간이 교권과 학습권 보호를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이 할 일은 경기도교육청, 교원단체, 현장 교사들과 상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듣고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고 오늘 논의한 내용도 현실에 맞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8월 경기교사노조와 교권 보호 조례 개정 등 교권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고 경기도의회는 지난 21일 교사의 교육활동침해 예방, 대응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교권 보호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0~2세 포함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추경 통과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된 ‘경기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이번 추경 통과는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 영유아 급식비 차별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좋은 선례”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최 의원은 예결위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만큼 0~2세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하면서도 예산을 미반영한 교육부의 계획부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 앞서 지난 6월 회기 때에는 어린이집 현장보다도 더 빠르게 가장 먼저 0~2세 영아반 급식 지원 차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을 당초 예산보다 71억원 증액해 409억원으로 확정했다. 다만 0~2세 지원은 집행 절차에 문제가 있으므로 관련 규정 마련 후 바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부대의견을 달았다. 최 의원은 “여러 차례 심도 깊은 논의를 거듭한 결과 기존 338억에 71억원을 증액 반영하며 409억원의 예산 편성을 확정한 것”이라며 “예결위원으로서 예산 증액 편성에 주도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앞으로도 선도교육청이라는 시범사업도 좋지만 소외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도청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계획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최 의원은 “전국의 약 30%의 영유아가 경기도에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이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로 제공될지 현명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0~2세를 포함한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 추경은 경기도의 모든 영유아에게 급식비 제공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향후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유보통합을 위한 조화로운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지난 2월 유보통합 관련 5분발언을 시작으로 3월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유보통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제371회 임시회에서는 6개월만에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의결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총 14명의 위원을 선임해 12개월의 특위활동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