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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함께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과 김회철 부위원장은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광역 지방의회부분 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과 김회철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재정 분권강화와 재정건전성 향상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예산정책 연구로 지방재정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등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소아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소아과 오픈런, 소아 응급실 뺑뺑이’가 전국적으로 이슈화되며 소아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는 6일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김도균 교수, 이현석 파트장으로 서상열 의원이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적극 추천했다. 표창 수여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위기 상황에 있는 소아 응급 진료 문제 현황과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자체 소아응급실 운영, 지역 의료체계와 협업방안 현실화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 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도균 서울대병원 교수는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소아 응급 관련 의료 인프라가 그나마 유지되는 편임에도 불구 인력난이 심각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인력 지원 및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한 만큼 의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현석 파트장 역시 “공공의료분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만큼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소아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나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상열 의원은 “정부도 수가 인상, 인프라 유지·확충 및 인력 유인책 마련을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는 등 소아의료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고 서울시 역시 야간 소아의료체계 확충을 위해 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의회 또한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조례 및 규칙 개정 검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아응급의료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인력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소아응급의료 공백을 메워주고 계신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의원, 지속가능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한다 [금요저널] 황대호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속가능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의원은 정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에게 “여러분의 헌신으로 그동안 많은 학생과 그 가족,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수원시민이 합심해 좋은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정당성이 크고 지속적 추진의 근거가 확실한 사업인 만큼 학교사회복지사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추진됐으며 초등 45개교, 중등 4개교와 특수 1개교가 참여해왔다. 이 사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를 거점으로 학생 인권을 옹호하고 교사를 조력하며 학교와 가정,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조정자·매개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수원시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2022년 12월에 일몰 사업으로 고지했고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평소 이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황대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박가염 디렉터는 “현재 50개교가 사업대상인데, 2024년부터 매년 10개교씩 줄어 2028년도부터는 사업계획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임을 호소했다. 또한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고한아 디렉터는 “올해 사업 대상 선정 과정에서 학교별 인원과 환경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기준으로 선정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가 적절히 선정되었는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고 복지 공백을 맞이한 학교도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율전초등학교 허윤진 사회복지사도 “국가와 광역단체가 문제해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의원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사업 시행 초기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왔기 때문에 사업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 뒤, “오늘 정담회를 발판으로 삼아 경기도의 더 많은 지역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관계인의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정치인으로서 고르고 정의롭게 문제해결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에 개최할 예정인 토론회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고 숙의와 공론화 과정이 이행된 후 향후 추진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공무원노동조합과 소통·화합의 길 열다 [금요저널] 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겸한 소통과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은 경기도청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 현장에서 매해 발생되고 있는 상황들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공무원노조는 행정력 낭비 방지를 위한 선별적 자료요구 대응 체계 마련 의사일정을 현실화 있게 계획조정 마련 도의회와 집행부는 정책 동반자로서 상호존중 배려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경공노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불필요하며 방대한 자료요구와 매년 반복되는 대기성 야근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의회에서 2021년에 도입한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의 성능을 업데이트해 자료공유가 원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 가중을 경감시켜나가겠다”고 전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발생되지 않도록 점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자료 중복 요구가 최소한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나, 다만 의정 활동에 따른 정당한 자료 요구는 이해해달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의원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마약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하는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피해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힘 모든 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기 도의원과 이혜원 도의원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9회 선인장 페스티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열린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에 참석, 화훼산업을 견인할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박명원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해, 신품종 전시관, 선인장 다육식물 산업관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선인장 페스티벌은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문화존·산업존·힐링존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신품종 및 신규 개발 기술을 나누고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오수 의원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화훼소비가 감소 되는 상황임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자 품목”이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 및 접목기술 개발,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니, 다양한 지원을 통해 화훼산업의 전반적인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해 전반적인 반려식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윤 시의원,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자연과 주민, 예술이 조화로운 하천 환경 제공할 것” [금요저널] 동대문구 정릉천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가 9월 26일부터 가동을 개시했다. 미디어 글라스는 2023년 2월과 3월에 각 설치 추진계획 수립 및 관련 시예산 확보 절차를 거쳤고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설치공사를 진행해 완공됐다.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길이 34m, 높이 1.2m)는 동영상과 배경음악이 모두 송출되며 매일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동절기 22시)까지 1분 내외 동영상 콘텐츠 15편을 반복재생한다. 해당 콘텐츠는 동대문구 관련 콘텐츠(4편), 예술 콘텐츠(6편), 계절 반영 콘텐츠(5편)로 구성된다. 용두교 미디어글라스가 설치, 가동되기까지는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1)의 노력이 있었다. 이 의원은 2022년, 정릉천 환경개선 필요 차원에서 의원발의로 미디어글라스 설치를 주장했고 적합한 설치 장소 선정을 위해 기존 미디어글라스 설치 교량이 위치한 도림천 등을 방문, 확인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이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용두교 미디어글라스 설치 관련 5억원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다. 이병윤 의원은 “동대문구 보물인 정릉천은 풍부한 잠재력에 비해 그동안 지역주민이 크게 체감할 만한 환경개선이 많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용두교 미디어글래스 설치는 기본적으로 심미성을 갖췄으며 야간 하천 보행자에게 시야를 밝히는 기능을 하고 동대문구 및 예술 정보를 전달하는 지역 상징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향후 정릉천 수변공원 및 동북선이 완공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역 주변 정릉천에서 다양한 활동을 누릴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말하면서도 “미래는 물론 현재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쾌적하게 휴식하고 자연과 주민이 균형 있게 어우르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정릉천이 서울 1등 하천이 될 수 있게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창 의원, 경기도 전통시장 침체 극복에 현장과 지원기관 행정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금요저널]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규창 의원은 본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최현숙 여주한글시장상인회 회장, 유철목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최홍락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침체일로에 처해있는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주한서 본부장의 발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유통시장내에서 전통시장의 매출구조 하락에 대한 원인을 소비자의 구매방식의 변화, 경기침체로 인한 할인점의 성장, 시설노후화, 기반시설의 부족, 생산자와의 협상력 열세, 서비스와 제품보증 미흡 등으로 제시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정책의 소개와 더불어 국내외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신기동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시장의 침체는 현재에 당도한 문제가 아닌 지속적인 문제로써 특히 불경기 상황에 접어들수록 상인들의 침체에 대한 체감도는 높아져 왔다고 지적했다. 최현숙 회장은 인구감소와 소비유형의 변화로 인한 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시청사의 이전을 앞두고 있는 여주한글시장의 상인들의 불안감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철목 부회장은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정책과 예산의 규모가 적지 않기에 상인회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김규창 의원은 당사자인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상권활성화를 지원하는 경상원과 행정의 지원사업과 정책들이 효과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침체는 단지 상권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몰락과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의 마련과 규제 개혁 및 중앙정부의 융합적인 정책 정비가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마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5일 서울 효창공원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지방의회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사례 조사와 정책 연구, 법령·제도 신설과 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구성, 추진위원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등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내 군유휴지 활용·지원하고 민·관·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업무협약 추진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예결산 심의 관련 자료분석과 예산정책에 대해 다수의 토론회 개최 및 국회와의 협력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재정 분야의 건전화 확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윤 의원은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치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및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수여됐으며 올해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37명에게 수여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도의원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 집행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공동주택과장 등 집행부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내 아파트의 층간소음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주민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거나 갈등관리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전문기관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 입주민 자치조직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층간소음 전문기관의 소음측정 및 컨설팅등 세가지 융복합 행정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유관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 정담회를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했으며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제정은 조례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실질적인 효과가 담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어야 한다”며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