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장애는 불편함일 뿐, 불가능이 아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최만식 도의원, 김재훈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의날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6일 군포시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군포장애인의날 행사에도 참석해 장애인들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최만식 의원, “근로장애인 참여수당 도입 및 부식비 현실화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갖고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로장애인에게도 참여수당을 지급해 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존엄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조치”고 강조했다.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은 생산, 포장 등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애인과 달리 참여수당이나 급식 관련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경기도는 이용장애인 1인당 하루 500원의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2006년 물가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으로 현재의 물가 수준과 괴리가 크다. 그리고 이마저도 급식 미시실 시설은 제외한다. 이에 최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지급되는 급식비는 하루 평균 2,500원 수준인데,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그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고 말했다. 또한, “훈련장애인에게만 적용되는 기회수당의 급식비 항목이 실제 근로에 종사하는 장애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점 역시 형평성 문제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급식시설이 없는 직업재활시설의 경우 외부 식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요즘 한 끼 식사비가 1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기회수당 급식비 지원 금액은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에서 나아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근로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원 당선인 40명,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다짐 [금요저널] 새롭게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 시의원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첫 인사와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의원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인천시의회사무처는 21일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인천시의원 40명, 변주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시의회 의원당선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당선 축하공연을 비롯해 당선 축하 인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의원 당선인 소개 및 인사, 제9대 의원 개원 일정 안내, 의회사무처 주요 현황 보고 및 지원 사항 안내, 전문가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당선인들은 각자의 소개에 이어서 진행된 당선 인사 순서에서는 대부분 자신들의 지역구 주민들과 한 약속 이행과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인천시 발전에 대한 의지 등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현재 창원대학교에 재직 중인 송광태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대’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교수는 “지방의회 정상화를 위해서 의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와 정서를 적극적으로 반영함과 동시에 당파성을 초월한 집행부 견제능력 강화, 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체와 주인으로서 인식 제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지방의회 등을 실천한다는 역할과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4년간 인천시민의 인천시의회로 거듭나 모범적인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변주영 사무처장은 “당선되신 4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인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도래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시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회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도 최고의 의결·입법·감사기관의 인천시의회가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이병도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문화콘텐츠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관련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발의한 ‘서울특별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이 ‘서울특별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일부 내용을 반영해 지난 21일 가결됐다. 해당 대안은 이병도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의 입법취지를 반영하고 문화콘텐츠산업 분야를 정의 각 호에 열거해명확성을 확보하는 한편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원 관련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의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매출액은 136조 4천원억, 수출액은 135억 8천만달러로 2020년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통해 미디어 관련 기관이 집적된 DMC와 남산 애니타운 일대를 문화·디지털콘텐츠의 창작·유통·소비의 중심지이자 관광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외향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콘텐츠산업은 영화·애니메이션·음악·방송 등으로 제한돼 모바일·디지털문화콘텐츠 등의 최신 트렌드 반영이 어려웠다. 이에 이병도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해 해당 관련 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의 우수한 경쟁력과 생태계를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안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를 통해서 ‘오징어게임’과 같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문화콘텐츠 등의 관련 기업과 종사자들에게 이번 조례안이 좋은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by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추진 현황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오늘 20일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부터 ‘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강심원 과장, 김재홍 평화교육담당사무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추진 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연구용역을 통해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올바른 정책 방향과 ‘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조례 개정안을 제안하는 등 평소 평화통일교육과 센터 건립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정윤경 위원장은 파주에 건립되는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는 지리적, 상징적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거점 기관이 될 것이라며 “접경지역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센터가 미래 평화통일 시대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가 건립되면 센터 주변 도라산 출입국관리사무소, 도라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임진강, 고량포구 등지에서 폭넢고 깊이 있게 평화·통일 체험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는 파주시 적성면에 소재한 파주 평화통일 체험학습장 16,130㎡ 부지에 약 200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6,068㎡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황인구 시의원, 어린이 안전문화 협력관계를 위한‘한국-캄보디아 어린이 안전 국제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의원이 6월 17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어린이안전포럼이 주최한 ‘한국·캄보디아 어린이 안전 국제 협약식’에 참석했다. 30여 년 만에 어린이 교통사고의 98.5%를 줄인 한국의 교통안전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캄보디아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양국 주요 인사가 함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써, 이상민·이명수·임종성·고민정 의원을 비롯해 캄보디아 텝유티 국회의원, 쏨 사로윤 시민봉사부 차관을 비롯해 대학 부총장, 군 장성, 기업 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한국 시찰단 50명이 참석했다. 황인구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린이에게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우리 어른들의 기본적인 소명”이라고 전제한 뒤 “오늘 협약은 캄보디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첫걸음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ODA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크게 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황 의원은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소중한 어린이들이 아직도 세계 도처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희생되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근본적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면서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중요시하는 어린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계기로 양국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평온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는 자리이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황인구 의원은 한국지진재난안전협회장 및 한국지진대비안전연구소 대표를 역임하며 안전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관한 높은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안전체험관 준공을 위해 예산지원 및 안전교육과정에 관한 다방면의 조언을 하는 등 이 분야에 관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황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쳐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정부기관 및 기타 단체들과의 상호 교류를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어린이 안전 협약식을 마친 캄보디아 시찰단은 이후 일정으로 황인구 의원과 함께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해, 새마을 역사관 관람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새마을운동의 역할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황 의원은 노원구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시설 견학과 마포구 축구 연합회와 친선 축구대회 등의 일정을 함께 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알찬 주말을 보내며 민간외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캄보디아 국빈들과 여러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는 황인구 의원은 “자라나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이 세대를 거듭나 계속 지속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캄보디아의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힘 쏟을 것”이라는 포부를 전하며 6월 26일부터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공공기관 초청으로 출장의 여정을 갈 예정이다.
by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로부터 감사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20일 안문규 지회장을 대신해 최규호 부지회장, 김민우 노안복지실장 등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찾아 신은호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평소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영역 확대 및 권익 신장,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 실천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한 신은호 의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최규호 부지회장은 “신은호 의장은 평소 노동자의 권익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직접 노동현장을 찾아 고충들을 해결해 주시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신 분”이라며 “우리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도 그 감사의 마음을 작게나마 전하고자 패를 만들어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 해소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물론 시민들이 체감하고 변화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by의회운영연구회, 경기도의회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배치 및 교육훈련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사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정승현 회장 및 회원, 이계삼 사무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사무처 인사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한국행정학회 김정인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김정인 교수는 “중간보고 이후 정책전문가 심층면접 분석 등의 방법으로 경기도의회 인사운영 계획을 분석하고 적절한 인사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연구결과를 통한 정책 제안으로 경기도의회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력개발 및 배치 방안 의회사무처 공무원 교육 훈련 방안 정책지원관 배치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관리 규정의 개정 경기도의회 공무원 교육훈련 조례의 제정 등이 제안됐다. 그리고 본 연구는 또한 이러한 정책 제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으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적체, 예산확보 문제, 정책지원관과 다른 공무원 간의 갈등 가능성 등을 지적하면서 대응 방안 마련도 함께 제시했다. 정승현 연구회 회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본 연구는 효율적 의정활동의 지원을 위한 공무원 배치, 지방의회의 특성을 고려한 경기도의회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게 된 것”이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수행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연구결과를 통해 제시된 방안들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지방의회 운영의 전문성, 효율성, 독립성, 자치분권 발전 정책 방안 및 조례 제·개정안 마련 등을 위해 설립된 연구단체이며 이번 연구의 수행기관은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로 연구 기간은 3개월이다.
by장현국 의장 “소통기회 늘려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존’ 모색해야” [금요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언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지난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방명록에 ‘장애와 차별을 넘어 이해와 공감으로 키우는 더 큰 희망,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끝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에서 장애인 배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극에 담아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음을 느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선 자주 만나 더욱 자주 만나고 많이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행사에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장애인과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많은 이들이 다 같이 어울리는 이 귀한 시간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신동진 경기도협회장, 변승일 중앙회장을 비롯해 청각·언어 장애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의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두 명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by정희시 의원, 남방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협력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외교연구포럼’은 16일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방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협력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남아시아 중점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지방정부에 대해 경제교류와 개발 협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교류협력 전략을 HDP 넥서스에 기반해 인도주의, 경제교류, 평화 분야로 나누어 제시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신재혁 교수는 경기도의 역량과 특성을 고려해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반둥을 베트남은 하이퐁, 껀터, 푸옌성 등을 중점 교류 협력 지역으로 선정해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인 정희시 의원은 “경기도의 분절적, 단발적 국제교류협력사업을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지사 직속으로 경기국제교류협력조정실을 설치해 장기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마련하고 지방정부 간의 교류와 ODA 사업 발굴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GBC현지사무소 이전 및 설치,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GBC 확장 등 본 연구보고서가 제시하고 있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회는 정희시 의원 비롯해 송치용 의원, 김중식 의원, 배수문 의원, 신재혁 교수, 오지혜 교수, 신경림 교수, 박희경 연구원, 안철진 팀장이 참석했다.
by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6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제7회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파이낸스뉴스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평소 각 분야에서 한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기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교육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공정채용 지원 조례’ 등 총 6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236건의 안건을 공동발의해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경험을 바탕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집행부 및 시민단체와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통을 통한 협치로 공공갈등을 도민의 편에서 중립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해결책 촉구, 경기도민 교통복지 제고를 위한 GTX-D 노선의 원안 유지 및 광역교통망 확충을 제안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활동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 전략을 도모했다. 이기형 의원은 “제10대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받는 상이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강신도시 주민, 김포시민, 경기도민들의 성원으로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행복한 김포시와 경기도를 위해 매진하며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이기형 의원은 16년만에 재선한 김포출신 경기도의원으로 한강신도시 발전과 김포시 교통편의 및 경기도 교육복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y추민규 도의원, 우리소리예술단과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우리소리예술단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문화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노인층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복지증진 및 하남시 문화예술 참여도 확대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단장은 “무엇보다 노인층 문화예술인에 대한 하남시 문화정책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문화예술공모에 따른 공정성과 기존 확정된 단체나 개인이 아닌 새로운 문화예술인에게도 많은 혜택과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지난 4년간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자리를 자주 가졌지만, 여전히 경기도와 하남시의 문화예술 증진에 대한 우려는 심각한 상황이며 기존의 단체나 개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관행적인 횡포는 기필코 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공정한 경기를 할 수 없듯이, 하남시의 문화예술은 늘 의문점이 많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기에 기존의 문화예술 단체에 일방적인 지원을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단체나 개인에게 문호를 개방해, 공모사업 및 연간 지원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시스템 안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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