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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은 12월 18일 제333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성수IT·문화컨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변경 의견청취」이 가결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진흥지구 변경까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변경의 주요 내용은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이후 진흥지구 일대의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구역 범위를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하고, 황철규 의원이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 온 문화컨텐츠 등의 권장업종을 추가하는 것이다.개발진흥지구는 진흥계획 수립, 진흥지구 지정,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되는데, 성수 IT·문화콘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의 적극행정에 따라 관련 절차가 병행하여 추진 중이다.다만, 지난 10월 성동구의 요청으로 상정된 지구단위계획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의 선행 필요성을 이유로 보류되면서, 절차 정리가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황 의원은 서울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가 우선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에 나섰고, 그 결과 진흥계획 변경은 12월 9일 市 진흥지구심의위원회를 통과, 진흥지구 변경은 12월 18일 시의회 의견청취를 통과하게 됐다.황 의원은 “이번 의견청취 통과로 진흥지구 변경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향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진흥지구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지정까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황 의원은 “이번 사례는 도시관리계획의 신속한 결정이 단순히 결정 권한을 구청으로 이양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의 적극행정과 행정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단계를 차례로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소관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18일 오후 제2차 분과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는 김성남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김동규 의원, 명재성 의원, 안계일 의원, 임상오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김용찬 위원이 참석했다.분과위원회는 먼저 2025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의원 공제회 도입 등 3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김성남 분과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지난 6월 설치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산하에 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각 분야에서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중이다.
윤종영 경기도의원 , 미군 공여지 관련 주한미군에 협조 서한문 발송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7월, 활용빈도가 저조한 주한미군 공여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민원인과 지자체를 대신해 국방부를 통해 미8군사령부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에 따르면, 해당 민원인은 2015년 6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산1번지 일대”의 채굴권 설정허가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았고 이후 실제 개발행위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채굴계획인가를 받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최초 군협의 동일지역에 대해 여러 차례 군협의를 신청했으나 주한미군의 협조가 어려워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지 군협의 협조 의견서’를 발송해, 2015년 6월 채굴권 설정 허가시 주한미군 훈련장인 동일지역에 대해 군동의를 해 줬음에도 이후 별다른 이유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부동의 처리를 한 부분을 지적하고 최초 군협의 동일 장소인만큼 그에 따른 동의 또는 조건부 동의를 해 줄 것과 주한미군 측과의 적극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한은 국방부에서 번역해 정식문서로 미8군사령부로 발송했으며 현재 미8군사령부 민군협력처에 해당하는 G9에서 검토중이며 이에 따른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소관부서에서 해당사항과 관련해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주문했고 “해당 사안은 연천군 내 채굴사업을 활성화해 열악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 소관부서의 관심 촉구와 업무시스템을 바로잡는데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교권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현안 청취 및 정책개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17일 교사들의 교권 및 인권문제와 관련해 현안을 청취하고 보호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설치 확대”,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음성 녹음 시스템”,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교권 및 인권보호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서영 의원은 “무엇보다도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전체 교원 중 10% 정도만 안심 번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안심 번호 서비스 관련 예산의 편성을 개별 학교에 맡기기 보다는 교육청이 총괄해 관리하는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안심 번호 서비스와 음성 녹음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수단을 교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측 참석자는 교사들의 교권 및 인권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이서영 의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경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전화 녹음 및 상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안심 번호 서비스의 이용 확대도 적극 추진하는 등 교권과 인권 보호를 위한 일련의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2022년 11월 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3차 본회의에서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심번호제 이용이 확산되지 않는 원인의 파악과 함께 이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참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최근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폭염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의 지목을 받은 허식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어민들에게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많은 섬들과 바닷가 어민들도 더욱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인천의 어촌과 어민들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우리 수산물도 많이 애용해주세요”고 당부했다. 한편 허식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순학 의원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 필요성 대두 [금요저널]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관으로 항만자치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항만 특별위원회는 17일 시의회 본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과 박창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학·김종배·박판순·조현영·유승분 의원,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김칭우 겸임교수가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경만 항만물류과장, 인천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 등은 토론자로 나서 인천항의 항만자치권 확보와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 지방정부 이양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김칭우 교수는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과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항만 분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수부 산하 지방해수청을 관련 광역 시·도로 이관해야 한다”며 “특별자치도로 전환한 제주·강원은 물론 내년에 전환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해수청을 특별자치도로 이관한 사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항만공사나 광역자치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직접 준설토투기장용 호안공사, 항로준설, 준설토 투기, 배후 물류단지 조성 등을 담당하도록 항만정책을 변경해 항만 배후물류단지 민간개발에 의한 항만 민영화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고경만 과장은 “인천시가 충분한 여건이 조성돼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앞으로 인천시의 역량이 발전할 수는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이양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형모 국장이 “지자체에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이양은 추세이기 때문에 인천시에서 조건만 충분히 갖춘다면 자연스럽게 지자체에 권한이 넘어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항만자치권 확보와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지방 이양이 꼭 필요하다”며 “이양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역시 충분한 검토와 의견수렴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조정으로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중증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 강화해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6일 도봉구 창동 ‘두발로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두발로어린이집은 뇌병변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으로 1998년 개원했다. 두발로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홍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 내 8곳에 불과한 중증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확충과 예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장애아동 세 명당 한 명의 교사가 배치돼 보다 나은 돌봄을 위해서는 교사 확충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인건비가 80%만 지원되는 상태여서 교사 추가 채용에 대한 어린이집의 부담이 매우 크다”며 인건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께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시는데, 소외돼있는 뇌병변을 비롯한 중증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오늘 방문을 통해 뇌병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아동들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담 시설 확충과 지원 강화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이 동행해 아동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도의원, 경제부지사에 동두천 지역경제 현안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인규 의원은 8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북부청사 별관 501호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기반 시설 조성’을 비롯해 ‘동두천 산림교육센터 조성’과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에 대한 지원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건의사항 및 현안 토의 자리에서 “70년 국가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확대 개발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분양경쟁력에 필요한 도비 300억원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농지가 대부분인 1단계 대비 국가산단 2단계 사업지 특성상 조성원가 약 2배 상승이 불가피한데다가, 2단계 기반시설 지원예산 편성을 위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반영했음에도 예산지원 확정은 불투명하다”고 토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섬유·금속·제조업 등 소규모 기업이 밀집해 있는 동두천 일반산업단지의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달라는 건의도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동두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한 산림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2024년도 산림휴양분야 도비보조사업 대상지 확정’ 및 ‘설계비 지원’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많은 이용객들의 이용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동두천 큰시장의 주차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한 ‘시·도자율편성사업 한도액을 최대로 확보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이날 1회 간담회에는 연천, 동두천, 포천, 양주, 의정부 등 5곳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해 경기북부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도의원,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16일 오후 2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부터 ~ 2023년 12월에 걸쳐 파주-고양에 사업비 37억으로 우선적으로 광역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중에 있으며 긴급차량에 우선신호 제공으로 화재출동과 응급환자 긴급후송에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주 의원은 평소에 “양주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약한 바 있어 무엇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신속한 우선신호시스템 구현으로 소중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 안양시, 수원시 등에서 출동시간이 단축됐으며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신호 등 우선권 부여로 긴급차량의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더 많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연회는 파주 LH사업단에 대형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응급상황을 가정해 파주 소방서와 인근 고양시 일산소방서에서 화재진압을 위해 파주로 출동하는 경로와 구급차가 일산백병원으로 환자를 이송시키는 시나리오로 시연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출동시간과 속도의 향상을 통해 이전 보다 빠른 화재진압과 골든타임 내 환자의 이송을 보여줬다. 이영주 도의원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의 제어방식을 통일해 광역신호 체계 구축으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게 만들었고 긴급신호 이후 일반신호로의 안정적 전환 등을 통해 도민과 시민의 긴급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며 양주시도 하루빨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의견을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양주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연차별 도입계획에 따라오는 2026년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본 시연회에는 이영주 도의원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진기 파주시부시장, 고양·파주 지역 시의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 의왕시 오매기마을 관계자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은 17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하늘쉼터 문제점 및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시 하늘쉼터 박봉준 노인장애인과 팀장, 정석영 주무관, 마을 주민 1명이 참석해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매기주민이 종전협약체결에 대해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진행절차 등에 대해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옥순의원은 “제안한 정책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의원,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은 8월 1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안성 지역의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안성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장수 회장과 김상희 회장, 조영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측의 의용소방대를 운영하는데 있어 운영현황과 활동 관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화재예방 업무 보조 등의 임무와 지원범위의 추진근거, 안성이 경기도에서 4위의 운용규모라는 기본현황, 소방업무를 보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에 대한 추진배경, 벌집제거, 동물포획, 화재 및 재난 현장 출동, 각종 캠페인과 행사장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 등 사업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총 3대의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로 출동할 차량이 부족해 신속히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각종 재난 현장 출동뿐만 아니라 예찰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현 상황을 어필했다. 특히 각 읍면 지역에 의용소방대 전담 차량이 배치된다면 부족한 소방력이 보강되어 효율적인 운영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 출동과 예방 활동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어 상시 지원에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하며 차량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세주 의원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의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추가로 연합회 측은 “복장과 장비 등 지원이 현저히 부족하며 이 또한 별도 보관할 장소가 없다”고 말하며 “119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하소연했다. 황세주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안전만큼은 강화되어야 하며 이 부분은 지원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내실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조치하고 자율 소방 체제 구축 및 의용봉공 정신으로 지역 방재조직의 구심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위한 홍보와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의 신속한 출동 등으로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간소방 봉사단체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이 지난 7일 서울대학교가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소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대학교가 최고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왕정순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대학교의 핵심 사업명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이라며 “서울대가 지난 2019년 최초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된 이래 관악구 전체에 청년 창업의 열풍과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면, 앞으로 선보일 2.0 버전에서는 관악구와 함께 서울시 전체의 청년 창업을 이끄는 수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HERO 탄생을 위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이라는 제목의 사업을 내세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대학교와 관악구는 청년 창업 기업 육성 및 대학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서울시로부터 연간 13억원에서 1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왕정순 의원은 “앞으로도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심장으로써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