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를 나서서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를 나서서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졸업 및 전공과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넴과 동시에 지난 설립 60주년 행사 때 주예경 교장 등과 토의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세세히 검토한 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이를 다룰 예정이다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연세대학교 재활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2024학년도 유치원 38회, 초등학교 52회, 중학교 16회, 고등학교 13회, 전공과 7회 졸업 및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들에게 “졸업 및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 여러분이 더욱 적성에 맞고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으로 이를 더욱 지원할 것이며 무엇보다 학교를 나서서 사회에서 어엿한 성인으로 동행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덧붙여 문성호 시의원은 “연세재활학교가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훌륭한 예술인으로 만들어낸 일은 정말인지 경이로울 정도다. 이제는 예술인을 넘어 직접 스마트폰 명령어를 통해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직은 물론, 비장애인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드론 조종사 등, 휠체어에서 자유롭게 조종하거나 명령어를 통해 무언가 활동하고 창조할 수 있는 일에 종사해 더 이상 ‘무조건 돌보아야 하는’ 장애인이 아니라 ‘사회에서 함께 동행하는’ 장애인이라는 인식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리를 만들겠다”며 중증장애인의 구직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문 의원은 1학급 1실무사 배치 등 지난 설립 60주년 행사 때 주예경 교장을 필두로 해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 등과 같이 토의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세세히 검토한 후, 다가오는 2월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직접 다룰 것임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안타깝게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연희동 중증뇌병변장애인 부녀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주기가 됐다. 연희동 부녀를 다시 한번 추모한다”며 예를 갖췄으며 “그간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마스터플랜 2기도 수립됐고 본 의원이 주도해 1기에 대한 효과분석과 2기의 보완점을 짚어보는 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맞이한 2025년에는 연희동 부녀의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보완해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김기덕 시의원, “마포 지역신문사” 초청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기덕 시의원, “마포 지역신문사” 초청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이 지난 7일 ‘25년 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지역 신문사 초청 ’ 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포 지역신문사인 마포신문, 마포타임즈, 서부신문, 뉴스젠, 마포인 등 마포 주요 지역신문사 대표 및 기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25년 서울시 및 교육청 대상 시비 확보예산을 지역신문사에 설명하고 2년 반 시정 의정활동 및 마포지역 주요현안과 사업 등에 있어 진행상황 및 의정 계획을 밝히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기덕 의원은 의원발의로 확보한 ’ 25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총 40억 6천 6백만원의 마포 지역구 사업내역과 의원발의 시비로 ’ 24년 완료한 △홍제천망원나들목, △난지천 체육공원 조성, △상암산 책쉼터 조성 사업을 소상히 설명했다. ’ 25년 세부 예산 확보사업으로는 △하늘공원 계단 설치사업, △노을공원 계단설치 설계용역비, △월드컵공원 안내시설물 정비사업, △공덕역 6번출구 캐노피 설치, 월드컵시장 맥주축제, △망원시장 맥주축제, △마포 토정 이지함 문화 페스티벌, △마포문화축제, △마포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서울공예대전, △마포 문화페스티벌, △마포 새우젓축제 지원, △마포구 성당 종교축제, △흥나는 세계온오프 축제, △성림사 상생 공존 불교축제, △서울 상생콘서트 in 마포, △2025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추수감사 축제, △마포구 생활체육대회 운영 및 대회 지원, △마포 장애인 체육대회 지원, △지역 명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마포 피크볼 대회 지원, △산악문화체험센터 시설 운영 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하늘공원 계단 설치사업은 김 의원의 지역구 핵심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에 입지한 서울 명소로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이곳에 계단을 설치해 접근성 확보 및 공원이용 활성화,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4년에 설계용역비 1.5억원을 확보해 물꼬를 튼 바 있다. 본 사업은 ’ 25.3.~‘27.7. 약 2년 이상 추진하는 계단 설치사업의 하나로 총 16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대규모 사업에 해당한다. 특히 김 의원은 ‘25년 총 사업비의 절반 이상인 865백만원의 의원발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치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전액 의원발의 시비를 확보해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데, 올해 역시 공덕역과 마포구청역에도 캐노피 설치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작년 캐노피 사업 타당성 용역비 편성 후 보류된 사업을 재개함으로서 향후 마포구 지역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 의원은 ’ 25년 교육청 확보 예산 사업으로 △성서초 특별교실 개선, △하늘초 특수학급이전 및 환경개선, △중동초 과학실험실 환경구축, △중암중 관리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 △신북초 출입공간 시설개선, △신북초 교문시설개선, △성원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성원초 외부 교육환경개선, △상암초 체육관 차양시설개선, △상지초 전자칠판 보급, △망원초 전자칠판 보급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기덕 의원은 금년이 마포지역에 변화가 강하게 오는 시기라고 밝히며 마포구 지역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에 해당하는 △대장홍대선, △서부면허시험장, △문화비축기지, △상암롯데쇼핑몰 △수색·DMC역 복합개발사업,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급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올 초 착공 예정인 대장홍대선 사업과 관련해 작년 8월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DMC역 신설을 언급했다. 특히 DMC역 설치는 1천억 가까이 소요되는 사업비가 여전히 난관이나, 김 의원이 제안한 각 400억씩 원인자 부담 방식의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리고 “올 3월 마포구청의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제출하는 정식 절차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서울시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만큼 향후 순차적이고 성공적인 DMC역 설치를 통한 대장홍대선 사업 추진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자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25년 신년을 맞아 이번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마포구 지역 신문사에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시의원의 노고를 지역신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준 점에 매번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난 98년 이후 현재까지 구민을 위해 달려온 4선 시의원으로서 남은 임기인 1년 반 동안 마포 지역주민의 만족은 물론 마포지역의 핵심 현안을 완성시켜, 서북권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초심 잃지 않고 주민 여망을 받들어 시의원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5 청담주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5 청담주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8일 저녁, 청담교회 본당에서 열린 '2025 청담주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이명희, 메조소프라노 유현주, 베이스 전태현, 피아노 김미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의 화합과 문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청담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화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담교회가 주최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37억원 확정 환영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37억원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2025년도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36억 8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난향초, 남부초, 조원초, 난우중, 남서울중, 남강중, 성보중, 남강고 성보고 서울정문학교 등 지역구 내 학교에 총 36억 80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학생 안전, 교육환경 현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은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급식환경 개선 등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도 상당 부분 투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 주차장·수영장·본관동·운동장 시설 개선 △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자동화재탐지 설비 개선 △ 전자칠판 설치 △ 방송 및 네트워크 개선 등이 반영됐다. 임 위원장은 이번 예산 편성에 있어서 학부모들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만족스러운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임만균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 생각한다”며 “특히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의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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