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에서 시민 격려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지난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연말 인천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온 대표적인 시민 화합의 장이다.올해 행사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이 진행돼 각자의 분야에서 인천의 위상 제고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렸다.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인천을 만들었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아울러 정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가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인천의 더 나은 내일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은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이인교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창호·이명규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박세환 의정정책관, 조상범 인천사회복지모금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 기부금’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해지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시의회의 작은 나눔은 계속 이어갔다.인천시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기부금’전달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고, 기부금은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지난 2022년도에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강화섬쌀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정해권 의장은 “경제 여건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농가와 취약계층에게 올겨울은 더욱 버거운 시기가 될 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이어 그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고 이를 다시 이웃과 나누는 이번 나눔이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참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최근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폭염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의 지목을 받은 허식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어민들에게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많은 섬들과 바닷가 어민들도 더욱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인천의 어촌과 어민들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우리 수산물도 많이 애용해주세요”고 당부했다. 한편 허식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순학 의원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 필요성 대두 [금요저널]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관으로 항만자치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항만 특별위원회는 17일 시의회 본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과 박창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학·김종배·박판순·조현영·유승분 의원,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김칭우 겸임교수가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경만 항만물류과장, 인천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 등은 토론자로 나서 인천항의 항만자치권 확보와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 지방정부 이양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김칭우 교수는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과 지방분권 차원에서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항만 분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수부 산하 지방해수청을 관련 광역 시·도로 이관해야 한다”며 “특별자치도로 전환한 제주·강원은 물론 내년에 전환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해수청을 특별자치도로 이관한 사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항만공사나 광역자치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직접 준설토투기장용 호안공사, 항로준설, 준설토 투기, 배후 물류단지 조성 등을 담당하도록 항만정책을 변경해 항만 배후물류단지 민간개발에 의한 항만 민영화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고경만 과장은 “인천시가 충분한 여건이 조성돼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앞으로 인천시의 역량이 발전할 수는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이양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형모 국장이 “지자체에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이양은 추세이기 때문에 인천시에서 조건만 충분히 갖춘다면 자연스럽게 지자체에 권한이 넘어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항만자치권 확보와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지방 이양이 꼭 필요하다”며 “이양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 역시 충분한 검토와 의견수렴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조정으로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참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이 최근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폭염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박창호 의원은 30년 가까이 항만업계에서 종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창호 의원은 “우리 어촌이 해외 유명 항만도시와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우리 어촌을 사랑해주시고 우리 수산물을 애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나라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나라는 드물고 우리 어촌만큼 아름다운 곳을 찾기는 어렵다”며 “현재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우리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창호 의원은 다음 주자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 의원과 한국노총 인천시지부 김영국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단은 10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인천지역 주요 피해지역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부의장, 한민수 운영위원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등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위치 파악과 함께 인천지역 내 도로·건물·산사태 등 상습 피해지역 시민 통제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통제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빈틈없는 응급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간석지하차도 등 4곳의 상습 침수 지하차도와 굴포천 등 하천 12곳을 폐쇄회로TV를 통해 일일이 확인하며 주의를 기울였다. 현재 인천시는 각종 하천을 대상으로 자동수위시스템을 가동해 수위 조절을 철저히 체크하고 있다. 또 인천시 및 군·구 관제센터에서는 총 2만251대의 CCTV를 운영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최단 시간 내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주민대피 및 안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식 의장은 “상습 침수지역뿐 아니라 노후 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 달라”며 “지하차도, 하천 등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역시 사전 대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또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접근으로 인해 연일 고생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한 후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인하대 잼버리 지원 인력 격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에 나섰다. 허식 의장은 10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들이 묵고 있는 인하대학교를 찾아 이탈리아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지원 인력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허 의장은 참가자들이 이용하는 인하대 식당, 의무실, 기숙사 등을 둘러본 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식 의장은 “인하대에서 머물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남은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인천지역 지원 인력들도 힘들겠지만, 잼버리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쌓아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청년 시의원과 대학생 인턴이 뭉쳤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청년 시의원과 대학생 인턴이 청년이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방향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는 8일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청년이음연구회’ 주최·주관으로 대학생 인턴과 함께하는 청년이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 대학생 인턴들과 함께 앞으로 인턴십의 방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최연소 청년 정치인으로서 의정활동 경험 이야기로 지방정부의 기능과 정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 간담회는 인천지역 내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대학생들이 느끼는 체감과 인턴의 참여 소감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정안전위원회 박유진 인턴은 “청년정책의 주체는 ‘청년’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청년층이 주축이 아닌 경우가 많기에 ‘실질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이소현 인턴은 “자치분권을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 지방의회법뿐 아니라 다른 아이디어나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등 인천시 청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혁신 정책에 대해 제안·논의가 있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대학생 의정 인턴십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주인이 돼 적극적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위해 여름부터 운영된 ‘대학생 인턴십 제도’는 김대영 의원의 지속적인 제안으로 시행됐으며 지역인재를 인천에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6주 동안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입주민의 마음으로 철저한 보강공사 촉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가 구조결함 문제가 발견된 서구 가정2지구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철저한 점검과 보강공사를 촉구했다. 7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건교위 소속 의원과 서구 지역구 시의원 등이 국토교통부의 LH 무량판 구조 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구조결함 문제가 발견된 가정2택지개발지구 A-1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았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한 ‘가정2택지개발지구A-1 임대주택단지’는 대학생과 청년, 주거수급자, 고령자, 한부모가정 등 총 510가구가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에서 지하 주차장 무량판 구조 기둥 109개 중 34%인 37개에서 구조 계산의 오류가 확인돼 LH가 이달 20일까지 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이날 건교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월 서구 검단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이어 LH가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걱정이 커짐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와 향후 보강공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 특히 현장 점검 때는 당초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와 달리 지하 주차장 전단보강근 철근량의 부족 부위가 4곳이 더 많은 총 41곳으로 확인됐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이인교 의원은 “공동주택 부실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리 역할의 강화”를, 조성환 의원은 “임대주택 계약자의 손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박종혁 의원은 “무량판 구조보강 방법의 적정성 검증”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철근 배근 적정성과 콘크리트 양생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없었는지 전체 공정상의 문제점 유무의 검토”를, 김종배 의원은 “현재 LH가 추진 중인 건설 현장 전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LH 내부의 각성”을, 유승분 의원은 “공동주택 기능의 효율성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필요” 등을 강조했다. 이같이 이날 건교위 의원들은 “무량판 구조라는 특수 공법만 채택했어도 구조 특성상 충분한 전단근 배근은 기본적인 사항이라 보통의 주의만 기울였어도 사전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었다”며 “설계, 시공, 감리·감독 등 아파트 건설 전 과정에서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문제가 된 지하 주차장은 물론 아파트 전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이에 따른 보강 시공 등 철저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건설 현장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보강공사를 철저히 해 입주민들을 안심시키도록 하겠다”며 “혹여 입주민들이 계약을 취소할 경우, 계약 취소로 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관만 위원장은 “LH의 철저한 점검과 보강공사를 통해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LH의 각성과 쇄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산부·초등돌봄교실 예산편성 촉구 [금요저널] 국비 지원이 중단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및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해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조완석 회장, 인천친환경농업협회 이효승 상임대표,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대표적 먹거리 지원사업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국비 지원 중단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산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먹거리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공공성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 먼저 주제발표는 전국먹거리연대 송원규 정책위원장과 인천시청 김대기 친환경식품팀장 등이 나서 각각 ‘먹거리 공공성 측면에서 본 먹거리 지원정책 의미와 과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및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현황’ 등에 대표 설명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푸른두레생협 구상윤 상무, 강화군 친환경농업협회 조영보 사무국장, 인하대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 전국먹거리연대 권종탁 집행위원장, 시민 황지영 씨 등이 나서 먹거리 공공성 보장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 지원 및 예산편성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특히 권종탁 집행위원장은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적극적으로 자체 예산편성을 하는 곳이 있다”며 “인천시도 국비 지원 여부에 상관없이 관련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대중 의원은 “임산부와 학부모 및 학생 대부분이 만족하는 좋은 사업이 국비 지원이 끊겨 중단되는 것이 아쉽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의회·인천시·인천시교육청이 함께 노력해 시민들이 원하는 먹거리 공공성 확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종·검단구 이어 송도·논현도 분구 준비해야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영종구와 검단구에 이어 송도구와 논현구도 자치구로 행정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광역시 분구를 통한 자치구 확대 개편 연구회’는 31일 인천시의 올바른 행정구역 개편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강구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인천시 행정체제개편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강사로 초청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석좌연구위원은 광역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체제 진단과 개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금창호 연구위원은 “직업, 교육, 주거, 환경 요소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분구를 검토해야 한다”며 “인구 300만 대도시 인천은 인구 유입 및 증가, 정주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분구를 통한 자치구 확대 개편의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했다. 이강구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연구단체 활동 방향성을 정립하고 연구 활동에 필요한 귀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영종·검단 자치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연수구 송도와 남동구 논현 등도 도시개발 확장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거주 유입에 매력적인 지역으로 시민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자치구로 행정개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자치구 확대를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증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 분구를 통한 자치구 확대 개편 연구회’는 300만 인시의 올바른 행정구역 개편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단체로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멕시코 청년리더협회와 문화 교류 증진 기회 마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멕시코 한인 후손들과 만나 문화교류 증진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이봉락 제1부의장과 이강구 의원이 의회 대표로 의장접견실에서 멕시코청년리더협회 임원들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이강구 의원이 주선한 이날 접견에서 청년리더협회 임원들은 인천시와 메리다시 간 문화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인 이민자 후손인 헤르만 리 젊은리더협회 회장은 “한국과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며 자신의 뿌리인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봉락 부의장은 “재외동포청 웰컴센터가 설립되면 더 원활하게 문화교류의 장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도시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송도국제도시가 지역구인 이강구 의원을 비롯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구 의원은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한 시점에서 오늘 만남이 매우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며 “멕시코 한인 후손으로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끈을 놓지 않고 한국을 찾아 교류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감탄했다. 그는 또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멕시코 메리다시 간 의회 차원의 교류 활성화와 양 시의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