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의원, “미군 공여지 개발, 경기북부 평화와 성장의 전환점 돼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8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분단의 아픔 속에서 탄생했던 미군 공여지가 주민들을 위해 반환될 때,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 8인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두고 정책·재정적 해법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님들께서 법과 제도 정비를, 김동연 지사님께서 재정적 약속을 해주셨다”며 “저 역시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지사님이 세운 계획을 의원님들과 협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로 가는 발걸음이 곧 미군공여지의 반환과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 단체장님들께서 책임 있게 개발해주시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정부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앞서 8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 제1차 회의’에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함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 개발 방향, 교통·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개발, 세제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담조직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경기도 실·국장, 5개 시 부단체장,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총괄·전략·자문 3개 반으로 운영된다. TF는 정례·수시 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통한 경기북부 개발 전략’을,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백인길 대진대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오수 경기도의원,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5일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입주민들이 직접 인정하고 감사를 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지역 초중등복합학교 건립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회의와 정책 조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아파트 인근 환기구 가림막 민원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행정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써왔다. 입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준 점이 깊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꾸준한 해결 노력을 보여준 이오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저에게 삶의 터전이자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 여러분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교육·복지·주거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광교신도시 초창기 입주 때부터 지역에서 10년 넘게 거주하며 도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간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주민 불편 해소, 복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정윤경 의원,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발전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2일 오후 군포 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등 발전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이윤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장, 차정렬 군포시 평생학습팀장 및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와 평생학습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중심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 27개 시군에서 103개 평생학습마을, 28개 시군에서 729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다. 정담회에서 군포 산본1동 아리마을의 EM환경교육센터 이부영 대표는 “참여자 확보, 컨설팅 부족, 강의실 공간 확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며 “평생학습마을 운영시 물어볼 상담창구도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백승옥 우리동네 군포이야기 동아리 회장은 “마을 문화를 기록하는 아카이브를 만들고 탁상달력도 만들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지만 비용 부족으로 많이 만들지 못했다”며 “활동비 지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사업 업무조정 등을 통해 상담전담 직원 배치 등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갑작스런 예산 확대는 어렵지만 시군에서 평생교육서비스가 잘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담회를 추진한 정윤경 의원은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별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그동안 마을공동체에서 ‘평생학습’이 사각지대였는데 주민자치협의회에 평생학습 분과를 넣는 등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윤경 의원은 “무엇보다 ‘첫 시작’이 중요하다”며 “단순한 단타성이 아니라 점차 예산지원도 늘리고 꾸준히 정책에 반영시켜 평생학습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6.15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경기도부터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정책 토론회 ‘5인의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다. 정치는 네편, 내편 나누는 강도가 더 세져서 편 가르기를 하고 경제는 경제주체 간에 선을 긋고 있다. 남북 관계와 외교는 한쪽 편에 기대면서 뺄셈 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2009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에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3가지 위기를 말씀하셨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라가 작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화정책 토론회(1)] 이어 “이런 상황에서 6·15공동선언을 재평가해본다. 분단 이후에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초의 정상이 모인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2007년 10·4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라며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6·15공동선언을 하셨던 이 전환점이야말로 우리가 그동안 올라탔던 거인의 어깨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는 이 시점에서 과연 변화에 맞는 우리의 정책 방향과 틀은 무엇일까 고민해봐야 한다.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디엠지 오픈페스티벌을 5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면서 평화와 환경의 문제를 생각하고 있다. 경기도부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김대중 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전 70년과 6·15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전 통일부장관(정세현,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 화해와 평화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향후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경혜 도의원,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가정어린이집 지원환경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경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정어린이집 지원환경 개선방안 토론회’가 6월 9일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일심 고양시사립가정연합회 자문위원은 고양시 어린이집 냉난방비 재지원, 평가제 참여개선비 부활, 노후화된 CCTV 교체지원, 조리원 인건비 인상 필요성, 원아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최광희 고양시 복지여성국 아동청소년과 보육지원팀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지원감소의 배경을 설명하며 고양시의 어려움과 가정어린이집 지원을 높일 수 있는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규진 고양시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준공영 어린이집 제도를 더욱 확대하는 방향의 정책 재검토 필요성 및 CCTV교체비 지원·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박재철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지원팀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지원 중인 보육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어린이집 확대 방안 및 가정어린이집 지원이 필요한 항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은 “아무리 재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지원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꼭 필요한 어린이집 예산은 더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고양시 본예산에는 냉난방비, 조리사 인건비 등을 꼭 편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고양시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어린이집 원장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으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민주당 대표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국악원 찾아 활성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인구 43만이 거주하는 용인시 기흥구 내 유일한 경기국악원 공연장 활성화 방안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남종섭 대표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은 12일 용인시 기흥에 소재한 경기국악원을 방문해 이미영 국악진흥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악원 공연장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는 전자영 의원이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시 기흥구 내 유일한 공연장이지만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주민과 연계한 공연장 활성화 방안 촉구에 따른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경기국악원은 “이르면 6월 말부터 예산 4억원을 투입해 공연장 시설을 개선하고 각종 공연 프로그램 활성화로 도민의 국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이 끝나고 쾌적한 공연환경이 조성되면 관람객 안전이 확보되고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도 국악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내 유일한 공연장인 경기국악원이 경기도민과 지역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민 도의원,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공사 조속 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건설국 고태호 도로정책과장 및 용인시 이재석 건설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물가상승에 따른 국비 300억 초과분의 지방비 부담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으로 인해 주민들은 교통불편과 안전문제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추진은 여전히 답보상태이다”며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국비 300억원 초과분에 대해 지방에서 부담시 예타 면제를 검토한다는 입장인데, 경기도에서 향후 예상되는 부담에 대해 용인시와의 협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정책과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한 후에 추후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공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만큼 하루빨리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마련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고은정 의원,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산·학·연·관 공동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고은정 부위원장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에 참석했다. 본 공동협약식은 경기도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상호 인식을 바탕으로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고 이에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등을 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에는 우수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시장을 계속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공동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석원 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최완우 삼성전자 부사장,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 장경빈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고광노 ㈜동탄이엔지 대표이사, 홍영호 ㈜에이티아이케이 대표이사, 임재영 ㈜피앤에스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임윤수 ㈜에스아이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연구기관, 공유대학, 대기업 및 참여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은정 부위원장은 “오늘의 협약이 우수한 경기도 반도체 인력 양성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관련 정책과 예산 확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도의원, 평택시 지역경제 현장에 귀 기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에서 평택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경기신보 평택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체감경기를 파악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서현옥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서현옥 의원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서현옥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경기신보에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반도체산업, 무인이동체산업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신보 평택지점에서 서현옥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직원으로부터 신용보증 제도, 보증상담절차 및 보증상품 등에 대해 설명 들었다. 서현옥 의원은 이후 평택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본격적인 상담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서현옥 의원과 현장상담을 진행한 평택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경기신보의 보증지원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만성적인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소비진작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등 비금융부문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들의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지역경제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정책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직접 나서보니 경기신보의 보증지원이 평택시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드리며 경기도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신보는 경기도 민생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서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9일 이학수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원의 주요 현안 공유와 유아체험교육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원 실내·외 체험 운영 현황을 비롯한 시설환경 개선 방향 각 부서 교직원 인력 부족에 따른 현장 고충 현황 급식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학수 의원은 “유아들이 체험하는 모습들을 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원과 소통하며 즐겁고 안전한 체험 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육원에 대한 이학수 의원님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교육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복지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 발제자로 참석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9일 ‘복지기관 ESG경영 어떻게 해야 하나?’의 주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복지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행정과 복지분야 ESG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ESG가치체계가 지방정부의 운영과 통합되기 위해서는 행정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며 사회측면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방정부와 ESG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는 ESG행정 추진 관련 조례를 다른 시도에 비해 많이 제정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명하고 있지만, 다른 시도와 달리 ESG행정의 초점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에 맞춰져 있다”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박옥분 의원은 네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먼저 박옥분 의원은 “ESG는 도정 전반과 관련된 이슈인 만큼 도정 전반을 조정하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을 ESG 총괄부서로 지정해 경기도가 ESG행정 추진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현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도정 운영의 가치로 ESG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사회복지분야에 ESG를 적용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사회복지시설이 ESG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지침을 개선하고 ESG행정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을 수행해야 한다”며 관련 개정 조례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옥분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ESG행정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추가하도록 연구를 추진하고 보건복지부에 지표 개선을 건의해야 한다”고 밝히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복지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포럼은 지속가능경영재단 주관 및 주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주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의원 ESG연구포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그리고 서상목 세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기조강연 이후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 박재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남양주시 복지국 여성아동과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 이날, 지역민들의 구체적인 민원 내용 청취를 위해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정자 시의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남양주시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인건비 체제 재정비와 돌봄 교사들의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애로 사항을 해소해주기를 요청한다”고 하며 현재 지역아동센터의 인력지원 체계의 비효율성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동영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가 협의해 합리적인 문제 해결 방안들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특히 돌봄 교사 근무시간 조정 등의 건의 내용은 실현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경기도와 소통을 통해 알아보겠다”고 하며 간담회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