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의원, “미군 공여지 개발, 경기북부 평화와 성장의 전환점 돼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8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분단의 아픔 속에서 탄생했던 미군 공여지가 주민들을 위해 반환될 때,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 8인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두고 정책·재정적 해법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님들께서 법과 제도 정비를, 김동연 지사님께서 재정적 약속을 해주셨다”며 “저 역시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지사님이 세운 계획을 의원님들과 협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로 가는 발걸음이 곧 미군공여지의 반환과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 단체장님들께서 책임 있게 개발해주시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정부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앞서 8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 제1차 회의’에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함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 개발 방향, 교통·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개발, 세제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담조직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경기도 실·국장, 5개 시 부단체장,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총괄·전략·자문 3개 반으로 운영된다. TF는 정례·수시 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통한 경기북부 개발 전략’을,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백인길 대진대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오수 경기도의원,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5일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입주민들이 직접 인정하고 감사를 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지역 초중등복합학교 건립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회의와 정책 조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정담회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아파트 인근 환기구 가림막 민원 등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행정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써왔다. 입주민들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준 점이 깊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꾸준한 해결 노력을 보여준 이오수 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저에게 삶의 터전이자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 여러분과 늘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교육·복지·주거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광교신도시 초창기 입주 때부터 지역에서 10년 넘게 거주하며 도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간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주민 불편 해소, 복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완규 위원장, 2023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통합 사업 설명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김완규이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통합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2023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통합사업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과 밀착도를 높이고 기관 인식 제고와 더불어 기업들에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구하는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태희 도의원,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민석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혁신을 도모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의 사회적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사회적경제원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추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도의 28번째 공공기관으로 지난 상반기 직원채용을 실시해 38명의 사원을 채용하고 부서 배치를 완료한 이후 빠르게 조직을 안정화시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의원, 남양주 헌병봉사대 민원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헌병봉사대 담당자를 만나 헌병봉사대 민원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내용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구하기 위해 남양주시 재산관리과 팀장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헌병봉사대 담당자는 “헌병봉사대가 활발히 남양주시를 위해 봉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확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봉사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고 하며 “남양주시 헌병봉사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봉사에 집중적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헌병봉사대의 현 문제를 민원 청취를 통해 잘 들을 수 있었다”고 하며 “남양주시를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헌병봉사대의 사무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하며 헌병봉사대 활동을 응원했다. 남양주시 헌병봉사대는 2012년 수동에 위치한 동부노인복지관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산하단체 현황으로는 벽화 봉사팀, 화도청소년애향단, 헌병봉사대가 있다. 그리고 협력단체 현황으로는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운정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은 지난 9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박경란 사무관, 성과관재팀 강은정 팀장 등 관계자와 파주 학교 신설에 따른 공유재산심의를 앞두고 해당 내용 보고를 받았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신도시의 경우 학생은 급증하는 데 초·중·고 학교 시설이 학생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과밀학급 문제와 파주시 학생이 관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추진 중인 운정4초, 운정3고 등 운정신도시 내 신설 학교의 빠른 완공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덧붙여 “운정신도시 학생 배치 시 통학편의도 함께 고려된 학군 조정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과밀지역을 벗어나 인근 지역의 학교로도 통학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학군제를 개편하고 통학버스나 인근 학교의 특성화 지정을 통한 학생 분산, 유치방안 마련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운정신도시 과밀학급 문제는 시급한 사항이므로 교육청이 최대 관심을 두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본인도 적극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경기도의원, 고양시 파주시 노인복지관 4개소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 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경기도의원은 9일 고양시에서 진행된 고양시 파주시 노인복지관 4개소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인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 파주시 노인복지관 4개소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 협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노인들이 존중받고 행복할 때, 우리 모두의 미래도 행복할 수 있다”며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나의 미래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노인 보호 업무를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노인 학대 예방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도의원, ‘경기교육포럼’ 관계자들이 함께 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지난 9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 도내 학원장들로 구성된 ‘경기교육포럼’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육포럼’ 양승호 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학원 운영과 관련해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원장 연수 방식의 개선,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자율성 강화 및 구성원 조정, 교습비조정위원회 정례화 등’이었다. 쟁점이었던 ‘학원장 연수 방식의 개선’과 관련해 포럼 관계자들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왔는데, 완연한 일상 회복단계인 올해 역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온라인교육으로 추진하게 돼 교육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곧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도 낮아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온라인교육은 표준적인 교육이다 보니 시·군별 환경·여건을 반영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말하고 “대면교육은 책자형 교재가 제공되기 때문에 교육 후에도 필요한 부분을 참고할 수 있는 등 유용하다”고 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어느 방식이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숙고 끝에 올해도 온라인교육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위탁할 때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체를 선정해 내실있고 능률적인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고 내년 교육방식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정 의원은 “관계부서는 내년 연수 방식을 정함에 있어서 오늘의 의견도 참고해서 모쪼록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하고 “학원자율정화위원회 개선 관련 부분은 조례의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심도 있게 검토해서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국의 학원 91,313개소 중 27%인 24,845개소의 학원이 경기도에 있는데 최대 규모”고 말하며 “오늘의 정담회가 최대를 넘어 최고의 학원 교육이 이루워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마케팅 역량 증대를 위해 트렌드 분석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 소비층이 베이비붐 세대에서 X세대를 지나 MZ세대로 변화함에 따른 마케팅 포인트를 분석해 도내 중소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전경(1)(26)] 경기FTA센터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가치소비를 꼽았다. 심리적인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하면 다소 가격이 높더라도 과감히 소비하는 성향에 친환경 소비 등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마케팅이 MZ세대의 소비 중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마케팅 사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잠재 타깃 분석과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12일까지 경기FTA센터 누리집(www.ggft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류의 중심에는 MZ세대의 K-컬쳐가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잠재적 소비시장을 정확히 분석하고 트렌드를 파악해 기업의 해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FTA센터에서는 자유무역협정과 수출과정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 마케팅, 온라인플랫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컨설팅 지원과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www.ggft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전화(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구성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의 도민참여단 ‘아이원더’ 124명을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구상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가칭)인구2.0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200명 규모의 도민참여단 인력풀을 구성해 안건에 따라 회의에 참여하거나 심층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이원더+이미지파일]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결혼, 임신․출생, 육아, 초등돌봄 등 4개 분야의 시․군별 대표 1명씩을 선발하기 위해 도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톡 채널 등으로 모집을 알렸다. 합계출산율 0.78명이라는 심각한 저출생으로 인한 역대급 인구 위기 속 관심도를 반영하듯 124명 선발에 8배가 넘는 경기도민 1,073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아이원더로 선정된 124명은 올해 11월까지 결혼, 임신 출생, 육아, 초등돌봄 분야별로 누리망(SNS)를 통해 인식개선 문화확산, 심층 인터뷰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도는 가장 먼저 임신․출생 분야 아이원더를 대상으로 지난 2일 도청에서 심층 인터뷰(FGI)를 실시했다. 심층 인터뷰는 현장 참석자와 경기북부 등 원거리 지역의 온라인참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이뤄졌다. 임신․출생 분야는 무자녀 기혼자, 난임 대상자, 아이 출생 1년 이내인 도민이 주요 대상이다. 이에 첫 인터뷰에서도 난임과 아이 출생 지원에 대한 정책 제안이 주를 이뤘다. 또한 임신․출생에 대한 사회와 직장내 인식개선의 필요성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이와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칭)인구2.0 위원회가 만드는 저출생 대응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아이원더 이외 위원회의 도민참여단 신청과 선정도 마쳤다. 가족친화경영 인증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대표, 아빠하이!, 전문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들로 구성됐다. 다만 기업대표, 아빠하이!, 전문가 등은 참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신청의 기회를 계속 열어둘 방침이다. 류인권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의 69.3%가 두 자녀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데도 실제 출산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임신․출생이 어려운 현실을 살고 있는 개인에게 선택을 미루는 사회와 직장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아이원더가 새로운 나침반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가 주재하는 (가칭)인구2.0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는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이다. <참고자료 - 아이원더 모집결과> □ 모집결과 : 4개 분야 124명 선발에 1,073명 지원(5.30. 18시 마감) (단위:명) 총계 결혼 임신․출생 육아 초등돌봄 기타 1,073 (100%) 80 (7%) 167 (16%) 667 (62%) 158 (15%) 1 *기타:담양군에서 지원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미숙 도의원, 화성시 기업성장을 위한 소통의정 펼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역경제 가까이에서 소통을 통해 민생 현안을 살피고자 지난 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동탄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보증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미숙 의원은 복합경제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민생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화성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경기신보 동탄지점의 현장상담회 개최를 제안한 것이다. 신미숙 의원은 지역기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경기도 소공인연합회 정책건의 청취, 경기도 소공인 지원체계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경기신보의 타운홀 미팅에도 참여하는 등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소통전문가이다. 이날 경기신보 동탄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동탄지점 업무보고에 이어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 보증상담 및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 후 신미숙 의원은 기본적인 보증상담방법과 보증상품 종류 등에 대해 안내 받았다. 신미숙 의원은 보증상담 및 신청을 위해 동탄지점에 방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직접 상담하면서 이들의 경영애로 지역현안 등을 청취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지역에서 소규모 제조업을 운영 중인 한 소상공인은 신미숙 의원과의 보증상담 및 소통의 시간을 진행하면서 영세 제조업체로서의 자금조달에 대한 만성적 어려움과 정책사각지대를 호소했다. 신미숙 의원은 그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면서 도내 소공인을 위한 특화지원 방안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보증상담회를 마친 후 신미숙 의원은 “이번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 체험은 여전히 많은 경기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지역현안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시는 것은 곧 정책마련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활동의 날개를 달아주시는 것과 같다. 경기도 기업이 훨훨 비상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현장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정책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분당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9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에 방문해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 상황과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서병주 분당소방서장과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 수내역장을 포함한 코레일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사고 발생 에스컬레이터는 역주행 방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최근 5월에 실시한 유지보수업체의 안전점검에서도 ‘이상없음’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정자교도 안전점검 당시 ‘양호’ 판정을 받았는데, 안전 판정을 받은 시설에서 연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실점검이 아닌지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문제를 개선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고 수습으로 2번 출구가 막혀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수내역장은 “현재 진행중인 수내역 3번 출구 쪽 에스컬레이터 신설이 7월쯤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이용객 불편에 대비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더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계일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인명피해가 큰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데 당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준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의원, 농촌 빈집정비 활용 방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일중 의원은 9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청년사업가들과 만나 농촌 빈집정비 활용 방안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참석한 청년사업가들은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으로 정부 지원사업 사례와 이천시의 빈접정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살아보고 결정하는 단기임대 세컨하우스, 공유 별장 서비스, 수익 창출 세컨하우스 등 빈집정비 활용 방안과 운영 전략, 마켓팅 전략의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고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의원은 “늘어나는 농촌 빈집으로 경관 훼손, 주민들의 주거환경 악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한다 청년들의 빈집정비 활용 방안이 경기도와 이천시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도농복합도시 이천시가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덧붙여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