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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연말 맞아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날' 열어]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약 40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년정책 수렴과 확산, 청년 프로그램 이용, 커뮤니티, 정보제공, 대여 등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5개의 청년공간이 지역의 청년 거점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며 도내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운영진들의 역할 중요하다”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용 의원, 장기요양 종사자와 연대 메시지 전해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장기요양요원 송년 포럼’에 참석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도 함께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따뜻한 돌봄, 함께할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성과 발표 △정책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요양서비스 전달체계의 미래 방향과 종사자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6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장기요양기관의 안전과 처우,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예결위원으로서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또한 박 의원은 경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역할 확대 필요성과 더불어, 장기요양요원 보호장비 지원, 교육 확대,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정책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박재용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 지원’이 아닌 ‘전문직으로서 존중받는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이 그 출발점이 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미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부모대회에서 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27일 WI컨벤션에서 열린 ‘2025 제6회 경기도장애인부모대회’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에 잘 연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이 복지의 당사자이자 정책 참여의 주체로 함께 설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더 촘촘한 지역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조미자 의원은 “장애인 복지를 단순 지원이 아닌 함께 설계하고 함께 움직이는 일상 속 권리로 바라봐야 한다”며, 평소 장애인 부모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 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지원, 장애인 복지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조 의원은 “오늘 주신 감사패는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용기, 서로 격려하며 함께 걸어온 그 마음이 이끌어 준 것”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더 좋은 다리가 되어, 부모님 목소리가 정책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필요한 순간에 꼭 닿을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듣고 살피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및 유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정책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025년도 제4회 디지털 의정위원회 개최AI 기반 디지털 의정 체계 본격 추진… '26년 정보화 주요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1월 28일 11시, 중회의실 1에서 「2025년도 제4회 디지털 의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경기도의회 정보화 주요사업 및 AI 기반 디지털 의정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김호겸 디지털 의정위원장, 문승호 부위원장, 권혁성 위원, 정주환 위원, 김여섭 위원 등 내·외부 위원 총 7명의 디지털 의정위원이 참석했다.이번 위원회는 지난 10월 「경기도의회 디지털 의정 조례」가 전부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회의로, 기존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위원회로 명칭과 역할이 확대된 후 개최하는 첫 정례 회의다.의회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3개 안건이 보고됐다.△의정정보화 종합계획 결과에 따른 AI 의정플랫폼 구축 계획, △경기도의회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 추진 계획, △의회 홈페이지 챗봇 ‘소원AI’구축 완료 보고 및 시연으로 진행됐다.AI 의정플랫폼 구축 계획은 원스톱 의안처리, 자료요구서 자동 작성, 회의 영상 실시간 자막 처리, 직원 대상 AI 어시스턴트 등 의원·직원 모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는 모바일 의원 신분증, 증명서 발급, 출입인증, 민원·일정 통합관리 등 의정활동의 이동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구축을 완료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챗봇 ‘소원AI’시연도 진행됐다.소원AI는 의회 회의록과 홈페이지 정보를 기반으로 24시간 자동 응답 기능을 제공해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응대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김호겸 위원장은 “올해는 의정정보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디지털 전환의 기본 방향을 마련한 기간이었다”라며 “내년부터는 실행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단계로 본격 진입한다”고 밝혔다.이어 “AI 의정플랫폼 구축,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 챗봇 소원AI 운영은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방식과 도민의 의회 이용 환경을 함께 변화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선도모델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정보화 예산 및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모바일 서비스 등 디지털 의정 인프라 구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복지예산을 지킨다는 마지막 방파제, 김동연 지사, 도민의 절규부터 들어라!”○ 예산 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백종현 대표의원과 함께 싸울 것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11월 28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단식투쟁 현장을 지키며, 김동연 지사가 강행한 내년도 예산 편성과 도정 운영을 두고 “도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밀어 넣은 폭정이자 배신”이라며 거세게 성토했다.로비 곳곳에는 “복지예산 싹둑! 도민은 지옥문!”, “민생예산 원상복구하라!”, “경기도민 다 죽는다!”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이 걸려 있었고, 김 의원은 “이 문구들이야말로 김동연 지사가 만들어낸 도민의 절규”라고 규정했다.김완규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서 잘려나간 복지사업을 지적하며 “지금 삭감된 것은 특정 정파의 예산이 아니라 어르신의 한 끼 식사, 아이들의 돌봄, 취약계층의 마지막 생존줄”이라며 “도지사가 치적사업 챙기려고 복지의 숨통을 끊은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김동연 지사는 도민의 삶은 내팽개친 채 보여주기용 사업만 챙기는 정치적 계산에 눈 먼 행정을 하고 있다”며 “이것은 예산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인질로 잡은 정치 폭력”이라고 맹비난했다.또한 김완규 의원은 최근 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와 관련해 “작년 정무라인이 감사를 거부하더니 올해는 비서실장까지 도망치듯 회피했다”며, “이쯤 되면 김동연 도정은 의회를 무시하는 수준을 넘어 도정을 사유화하고 견제받지 않겠다는 위험한 선언”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감사 거부는 권력의 오만이자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단언했다.김완규 의원은 “예산 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김동연 지사의 폭정을 막아낼 것”이라고 밝혀 강력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복지예산은 협상의 대상도, 거래의 대상도 될 수 없다. 도민의 생존권을 건드리는 이상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김동연표 약자 예산 삭감… 도정의 실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월 28일 도의회 1층 로비를 찾아,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대규모 삭감에 맞서 단식 투쟁 중인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 1인 시위를 지지하며 연대 의지를 밝혔다.윤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선택한 방식은 재정건전성이 아니라 도민을 가장 먼저 희생시키는 ‘약자 예산 삭감’”이라며 “어르신 돌봄, 장애인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 등 하루를 버티는 데 꼭 필요한 예산부터 잘라낸 것은 명백한 도정 실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사태처럼 경기도 집행부가 기초적인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민생예산을 되살려내는 것이 지금 도정이 해야 할 유일한 책임”이라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특히 예결위원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지키는 예산을 빼앗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예결위원으로서 민생예산을 반드시 원상 복구시키겠다. 이것이 도민을 위한 정치이며, 경기도가 다시 바로 서는 길이다.”며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구 의원, 경기복지거버넌스 성과토론회 참석 “경기도 복지, 협력으로 완성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28일 라마다프라자수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복지거버넌스 성과공유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거버넌스 기반의 협력 강화가 경기도 복지정책 발전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민간위원 및 복지 관계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과 최만식 의원, 그리고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취지를 함께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복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다”며 “거버넌스 위원, 공공행정,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과 헌신이 모일 때 비로소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복지정책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이번 토론 과정에서 제시될 정책 제안과 의견이 “경기도 복지정책 설계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자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에서는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운영보고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전문위원회 성과 발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아동·주거 분야 토론을 중심으로 복지 전달체계 개선과 권리 기반 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어졌다.한편, 경기복지거버넌스는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구조로, 경기도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참여 기반 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기반을 강화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임명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로 임명됐다.장윤정 의원은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를 잇는 정치, 보여주기식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만들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으로서,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당 안팎에서는 장윤정 의원의 이번 임명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년정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실력과 현장 경험, 미래 감각을 모두 갖춘 실무형 정치인을 발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장윤정 의원은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로서 청년 정책 어젠다 발굴, 교육·돌봄·디지털 안전·정치참여 분야 자문, 청년세대와 당 지도부 간 연결 역할, 현장 기반 정책 검증 및 보좌 기능 수행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고자료] 장윤정 경기도의원 프로필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청년특보 ‣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경기도본부장 ‣ 더민주혁신회의 경기상임위원 ‣ 경기여성거버넌스 네트워크 활동가 ‣ 안산시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도의원, “청소년 디지털 중독, 통제가 아니라 스스로 조절하는 힘 키우는 정책이 해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 중독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서영 도의원은 좌장 인사말에서 “청소년 디지털 중독 문제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덜 사용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사안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 속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가정‧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수”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주제발표는 홍정은 충북대학교 박사가 맡았다.홍 박사는 2024년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스마트폰, SNS,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분석했다.이어 “게임형‧SNS형‧영상형‧정보탐색형 등 중독 유형별 특성과 학업 스트레스, 관계 단절, 가정환경 등 복합적 요인이 중첩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발달단계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통합 지원체계 구축, 예방 중심 모델 도입 및 유형별 맞춤형 개입 프로그램 확대”를 정책과제로 제안했다.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해선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장학관은 디지털 중독이 개인‧가정‧학교 요인의 복합 문제임을 지적하며, “발달단계별 디지털 시민교육 체계화, 중독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시스템 강화, 스포츠‧문화활동 등을 통한 학생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두 번째 토론자인 김자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센터장은 단순 규제 중심 대응의 한계를 지적하며, “학생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진단‧분석‧피드백‧정책으로 이어주는 데이터 기반 순환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정창섭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은 “청소년 디지털 관련 서비스가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접근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전담 통합기관 설립과 안정적인 예산·전문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제안했다.네 번째 토론자인 구자송 장안고 학부모는 “스마트폰을 수거하거나 통제하는 방식만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함께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참여 기반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디지털 중독 문제의 해법은 단순한 사용 제한이나 규제 강화가 아니라, 교육‧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이 스스로 디지털 활용을 조절하고 책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디지털 시민교육의 정규화, 발달단계별 교육모델 구축, 중독 유형별 맞춤형 개입, 학생 데이터 기반 진단‧지원 체계 등 논의된 과제들은 향후 경기도의 디지털 중독 대응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결을 위한 예방 중심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서영 도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응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서현옥 의원, “반도체 인력양성의 중요성과 의회의 역할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의원은 27일 벨라스위트 호텔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 2025년 결과보고 및 동계워크숍」에서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의 지원과 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성과 정책적 뒷받침에 대해 강조했다.서 의원은 인사말에서 “반도체는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가 전략 자산이자 안보의 핵심”이라며, “이러한 산업을 뒷받침하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람, 즉 인재”라고 말했다.강연에서는 세계 반도체 시장의 최신 동향,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구조 재편 등 구체적인 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의회가 어떤 방식으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서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반도체 공유대학’이라는 인프라를 갖춘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경기도형 전주기 반도체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교육 트랙과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 협력과 안정적 예산,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뒷따라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 기업들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반도체 인재 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서의원은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반도체 산업의 전주기 생태계와 미래 전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선제적 입법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원유철 전 부지사, 백현종 대표의원 단식농성장 방문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 깊이 동감 … 꼭 이겨내길 ”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원유철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28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김동연 지사에게 ‘민생예산 원상복구 ’를 외치며 무기한 단식농성 중인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찾아 뜻을 함께하며 격려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예산 농간 ’과 경기도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응하고자 지난 25일, 투쟁 선포식을 열고 백현종 대표의원의 삭발 단행 및 단식농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했다.원유철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는 단식 4일 차를 맞은 백현종 대표의원을 격려하며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아있는지 잘 알고 있다 ”며 “비장한 각오로 임한 만큼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한마음으로 굳건히 뭉쳐서 꼭 이겨내길 바란다. 끝까지 응원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백현종 대표의원은 “어떻게든 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시작한 투쟁 ”이라며 “날이 갈수록 우리 국민의힘은 더 단단해지고 있다. 우리가 뭉치면 뭐든 해낼 수 있다 ”고 말했다.자리에 함께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감사하게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동료 의원님들의 방문이 줄 잇고 있다 ”며 “오늘 격려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 ”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