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서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멘토 교사의 활동 보완점을 논의하고 보호관찰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 예방을 위한 멘토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청과 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 선정 기준, 멘토 교사 교육,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은 보호관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보호관찰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강화에듀투어’ 연수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미래교육연수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강화도의 역사·평화·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난정평화교육원·학생교육원 탐방, 전등사 역사 체험, 돈대 일대 지리·역사 해설 등으로 강화도를 미래형 현장학습지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요충지이자 역사·평화·생태·문화가 공존하는 교육의 보고”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강화도를 체험과 성찰의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상반기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교실’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2교에서 보호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교육활동 보호 지원단 위촉 변호사와 가족상담학 및 아동청소년교육학 교수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법령 △교원과의 소통·배려 방법 △가정 내 예방교육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어려운 법률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와의 소통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교권뿐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하반기에도 보호자 대상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생각을 묻고 성장을 돕는 ‘초등 서·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초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과목 영역별 평가 요소 추출 및 평가 루브릭 개발 △문항 정보표 및 채점 기준표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시작 전까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평가 컨설팅을 운영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도구 자료집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한 팀 하나의 꿈 하이스타 5대5 농구리그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2025 교육감배 하이스타 농구대회’ 고등부 5대5 리그에 관내 42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도록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8월 조별 예선 리그가 진행 중이다.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결승전은 10월 11일 도원체육관에서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는 인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차를 배치해 안전한 경기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리그는 스포츠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1인 1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연합, ‘AI 디지털교과서 활용교 연합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북·동·서부교육지원청이 16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관내 초등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교 연합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디지털 기반 수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활용 예정 교원과 관심 교원 간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AI 프로그램 체험 △MBC 최민근 PD의 ‘AI 시대 콘텐츠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구성 및 실천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민근 PD는 AI 기술이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변화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이 교실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아이들의 삶에 녹여낼지는 결국 교사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전국 1위 달성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 사업단이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평공고 인천반도체고 재능고로 구성된 해당 사업단은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에 올랐으며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훈련 유지율, 고용 유지율, 만족도 등 20여 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역량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형 도제식 직업교육 모델로 인천은 8개 사업단, 10개교에서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제 참여 확대 △우수 운영 모델 확산 △성과 기반 정책 연계 및 제도 기반 강화 등 도제교육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교와 기업, 대학, 교육청이 함께 협력한 결과이며 인천 직업교육의 역량과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정서관리 프로그램 ‘공감산책’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공감산책’ 학부모 정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자녀 발달 수준에 맞춘 실습 중심 활동과 심리검사 기반의 자녀 이해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라탄 토트백 만들기 △원석 팔찌 공예 △비폭력 대화 실습 △기질·성격검사 기반 양육법 교육 등으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사 직무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관내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내용 강화, 복합위기 학생 지원, 교육 자료 제공 방식, 장소 접근성 등을 개선해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강화교육발전특구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등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안내했으며 정책과 교육복지 사업의 연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센터장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사례와 최신 대응 기법을 소개하며 교육복지사들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기준에 따라 모든 초·중·고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미선정 학교는 온이음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등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사례관리 슈퍼비전 연수와 심화형 연수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확대 운영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서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년진로멘토단과 함께하는 ‘늘 가까이 결대로 딱’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진로멘토단’은 인천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인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진로 교육 서포터즈로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전공 체험, 학습 조언 등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인문·사회, 언어, 정치·외교, 경제·경영, 교육, 자연과학, 의학·약학, 공학 등 8개 전공 계열로 구성되며 학교당 최대 8개 학급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공 계열에 따라 두 개의 강의를 선택 수강하거나 학년·학급을 교차해 참여하는 등 학교 여건에 맞춘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청년진로멘토단은 사전 온라인 연수를 이수한 뒤 학교 현장에 배치되며 특강 이후에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읽걷쓰’ 기반 독서 디깅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특강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광복80주년 기념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특별전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고려인 160년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바로알기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항일 의지를 지켜온 고려인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고려인 독립운동을 다룬 희귀 사진과 사료, 최재형 선생의 활동을 조명하는 자료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해외에서 이어진 독립운동의 실상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억과 교육이 만나는 공간이 되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바로알기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