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서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멘토 교사의 활동 보완점을 논의하고 보호관찰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 예방을 위한 멘토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청과 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 선정 기준, 멘토 교사 교육,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은 보호관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보호관찰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강화에듀투어’ 연수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미래교육연수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강화도의 역사·평화·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난정평화교육원·학생교육원 탐방, 전등사 역사 체험, 돈대 일대 지리·역사 해설 등으로 강화도를 미래형 현장학습지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요충지이자 역사·평화·생태·문화가 공존하는 교육의 보고”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강화도를 체험과 성찰의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몽골 옵스도 청소년 초청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교류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 옵스도 청소년과 교원을 초청해 6일간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청소년 교류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인천의 중고생 및 교원이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진행한 습지 및 생태문화 조사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몽골 옵스도 중고생 15명과 교원·교육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8개교 학생들과 2024년 교류 참가 학생 등 총 158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볼음도 바다 학교 참가, 강화도 습지조사, 학교 간 교류회, 환경시설 탐방, 한국 문화 체험, 자연사박물관 견학, 생물다양성 관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몽골 학생들은 “한국처럼 나무가 많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이런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동물새와 서식지를 매개로 한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어울림 나눔학교 컨설팅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48개교를 ‘어울림 나눔학교’로 선정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 15일 해당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교육과정 연계 학교 폭력 예방 교육 교사학습공동체 구성 학생·학부모 참여형 동아리 운영 맞춤형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해결 방안 모색, 전문가 그룹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와 컨설팅 결과를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참여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방학 집중 비만 예방 프로그램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학생 자기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3in1 건강교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등 운동·보건·영양 영역을 통합한 세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대비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농어촌이나 섬 지역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총 4개 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나의 생활습관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설탕 중독 △소금과 건강 △음식 신호등 △스트레스 이해 △나의 운동 이야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20일까지이며 인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40여 개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개인정보보호 체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정보보호 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안심 교육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4P기반 2025 옹진여름학교’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도서지역 고등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읽걷쓰 4P기반 2025 옹진여름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인천시교육청과 옹진군청이 협력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Ongjin Meets Imagination: Connect. Create. Challenge’라는 주제 아래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의 4P 기반 문해력·진로 연계 교육으로 백령고 등 옹진군 5개 고교 1학년 학생 71명이 참여해 3박 4일간 인천하버파크호텔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활동 △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등 AI 기반 창의융합활동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기업가과정 프로젝트 △문화예술활동 등이다. 개강식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 캠프는 여러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력하며 성장해가는 여정의 시작”이라며 “옹진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옹진군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희 시의원도 “서로 다른 섬에서 자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섬주민과 소통하고 재능을 펼치는 학생재능기부형 ‘인천섬에듀투어’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승봉도, 8일 장봉도, 14일 자월도에서 상반기 학생재능기부형 ‘인천섬에듀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섬 주민과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섬 마을 탐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7일 승봉도에서는 대중예술고 학생과 교직원이 콘서트를 열었으며 특히 미스트롯2 본선 진출자 김수빈 학생이 어르신 애창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장봉도에서는 문곡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델리만주와 음료를 제공했고 14일 자월도에서는 미래생활고 학생들이 타일트레이 만들기와 수제청 음료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활동 후 학생들은 각 섬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은 “인천에 살면서도 섬에는 처음 오게 되어 내 고장 인천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고 부족한 점이 많은 데도 참여해주신 주민들이 좋아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섬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성 의식을 기르고 진로 자긍심도 높일 수 있도록 섬에듀투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2025년 9월 개교 예정인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상돈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설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내 주요 시설, 급식실, 통학 안전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사항을 집중 확인했다. 신검단초는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구역 내 첫 신설 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 부담 해소를 위해 설립됐으며 부지 15,000㎡, 연면적 20,79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총 52학급 규모로 조성했다. 1층 멀티미디어실과 2층 강당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2~5층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홈베이스’ 공간을 마련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 당초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었으나, 법령 개정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으로 9월로 개교 시점이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인근 학교에 임시 배치되었던 학생들은 9월부터 같은 단지 내 친구들과 함께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8월 25일 도성훈 교육감과 예비 학부모들이 학교를 다시 방문해 개교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신설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을 찾은 뉴욕 방문단 환영.지속적인 국제교류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뉴욕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단은 뉴욕시교육청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인솔진 10명과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 13일 입국해 19일까지 인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가 이끄는 교육진도 참여했으며 활동은 읽걷쓰 기반 인천이해 프로그램, 인천대중예술고·국제고·한국주얼리고 교육과정 참여,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뉴욕은 다양성과 포용성 등 공통점을 지닌 도시로 양 도시 학생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인간과 AI,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해야 하는 시대에, 읽걷쓰 활동을 통해 인천과 뉴욕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뉴욕시교육청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재정 설명회’ 개최. 2025년 재정현황 및 기본운영비 지급시기 조정 안내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각급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재정 설명회’를 열어 2025년 예산안과 재정 현황을 공유했다. 오전에는 학교장, 오후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중심으로 보통교부금 감액, 기금 잔액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2025년 12월분 학교 기본운영비를 2026년 1월에 지급할 계획이다을 사전에 안내하며 예산 삭감이 아닌 자금 집행 시기 조정임을 강조하고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회계 집행과 예산 계획에 차질 없도록 준비를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경직성 경비의 증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 및 공간재구조화 수요 확대, 고교무상교육 부담 전가 등 재정 압박 속에서도, 학생 중심 정책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 절감은 하되,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예산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섬의 문화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일깨우는 의료봉사형 사제동행 ‘인천섬에듀투어’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의료봉사형 사제동행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의 역사·문화·생태·지질 등을 체험하는 ‘섬에듀투어’에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백령병원이 함께한 의료봉사를 결합해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교육감,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식과 간담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도서 지역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청도에서는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주민 대상 건강검진과 통증클리닉, 건강부스 운영, 초중고 학생을 대상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섬에듀투어에서는 두무진 탐방을 시작으로 대청도의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풀등 등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섬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료봉사를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인천 섬들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의료인이 되어 다시 이곳을 찾아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섬에듀투어는 단순한 탐방을 넘어,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 섬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