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서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멘토 교사의 활동 보완점을 논의하고 보호관찰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 예방을 위한 멘토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청과 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 선정 기준, 멘토 교사 교육,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은 보호관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보호관찰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강화에듀투어’ 연수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미래교육연수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강화도의 역사·평화·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난정평화교육원·학생교육원 탐방, 전등사 역사 체험, 돈대 일대 지리·역사 해설 등으로 강화도를 미래형 현장학습지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요충지이자 역사·평화·생태·문화가 공존하는 교육의 보고”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강화도를 체험과 성찰의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저경력 공직자 적응 지원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직 5년 미만의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과 직무 자신감 향상을 지원하는 ‘처음부터 함께行’ 지원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처음부터 함께行’은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함께 걷는 선배가 있다’는 의미의 ‘同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선배 공직자가 저경력자와 함께하며 실질적인 업무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의 주요 과제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약 80명의 경험 있는 공직자가 참여해 신규 및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실습 중심 집체교육 △전화·원격 상담 등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공립학교 신규 지방공무원에게는 급여 실습 중심 교육과 발령 직후 실시되는 1:1 컨설팅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지원이 필요한 저 경력 직원은 학교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과 매칭해 직접 방문 또는 원격으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연말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제도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초기 업무 부담으로 인한 인력 소진을 막고 선배 공직자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저경력자의 직무 자신감과 조직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방글라데시 감사기구 관리자 대상 자체감사제도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방글라데시 감사원 관리자 일행을 대상으로 교육청 자체감사제도의 운영 체계와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원이 주관한 ‘방글라데시 감사기구 관리자 역량강화 초청 과정’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감사원 관리자 10명과 감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자체 감사의 역할과 기능, 주요 감사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타 시도 교육청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 사례도 소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인천의 선진 감사 제도와 행정 투명성을 국제 사회와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사 네트워크와의 협력으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건강자치단과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을 7월 9일 계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5개교 218명이 참여하는 청소년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며 보건·의료분야에 꿈을 키우는 학생 단체이며 40명의 시민건강지원단은 학교 건강정책 모니터링 및 행사 참여 등에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흡연 예방,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포스터 전시, 체험 부스, 건강 OX 퀴즈 등 참여형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문화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교육감, 인천가현초 모듈러교실 개소식 및 학부모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가현초등학교에서 열린 ‘모듈러교실 개소식 및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공간 확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현초는 2,1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학교로 학급당 학생 수가 많고 교육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동 뒤편 주차공간에 4층 규모의 필로티형 모듈러교실을 설치해 160여 평의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어학실·음악실·놀이활동실 등 7개 특별실을 마련했다. 도 교육감은 “가현초는 인천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컸을 텐데 이번 모듈러 교실 개소로 더 나은 교육환경이 마련돼 기쁘다”며 “공사 기간 협조해 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와 AI 시대를 언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간다움과 능동성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읽걷쓰’ 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 교육감은 “오늘 개소한 교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청도 과밀 해소와 공간 혁신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검단신도시 내 해든초, 아라중, 이음중에도 모듈러교실을 설치해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교육 공간을 확충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민원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민원 응대 환경과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2차 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차 자체 점검에 이은 후속 조치로 대면 방문과 유선 점검을 병행해 학교별 여건에 맞춘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원 대응 체계 정비와 응대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민원 접수 및 처리 절차 △악성 민원 대응 사례 △민원면담실, 통화녹음 전화기 등 응대 환경 △교사 연락처 보호 △민원 대응 교육 및 인식 제고 활동 등이다. 또한 민원 절차 안내 여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통화연결음 설정, 상황별 대응 기준 마련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민원 대응 체계 개선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특수학교 학부모네트워크-교육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역별 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간담회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간담회 장소를 세분화하고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했다. 일부 간담회는 특성화고 진로 정보를 연계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특수학교 간담회에서는 특수학교 개교, 특수학급 신설, 교육실무사 배치 확대, 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신속히 공유하고 정책 반영 여부 및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모색하고 간담회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동아리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동아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동아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김승혜 대표의 특강, 경명초 ‘행복울타리’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시교육청의 정책 안내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0개교에서 학부모 주도 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자발적인 참여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행동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총 43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방관자’ 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책임”이라며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아이를 함께 돌보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2025년 1차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2010년 구성된 기구로 올해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48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시청, 경찰청, 대학, 다문화교육기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인천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신뢰 기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이 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초·중·고 2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는 한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개인정보 동의서 △파일 관리 △수탁자 관리·감독 △처리 방침 및 내부관리계획 △목적 외 이용 및 제 3자 제공 △파기 등 학교 개인정보 보호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단이 이뤄졌으며 학교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개인정보 업무 관련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 시대의 기본 가치이자 교육 신뢰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에서 수집한 사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점검 리스트 제공, 맞춤형 매뉴얼 개발 등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습관 형성을 위한 하루 45분,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 보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를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는 ‘읽걷쓰’ 루틴 실천과 기록을 위해 개발된 자료로 ‘15×3’은 각각 15분 읽기, 15분 걷기, 15분 쓰기를 뜻한다. 교육과정 연계, 방학 중 실천, 동아리 및 가족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하루 45분, 읽걷쓰 루틴 실천은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 읽기 활동은 언어 처리와 공감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걷기는 창의력을 60% 이상 높이며 쓰기는 표현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루 45분 읽고 걷고 쓰는 습관은 일상에서 애기애타를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시간을 내어 읽고 걷고 마음을 정리하며 쓰는 작은 실천이 나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품게 하는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 자료는 읽걷쓰 플랫폼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