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인천시청 월례회의에서 ‘2025 인천교육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청과 시청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교차 특강의 일환으로 3월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바 있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미래 교육 방향, 인천교육의 비전, 2025년 정책 방향, 그리고 읽걷쓰를 비롯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교육청의 주요 현안과 목표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 공유를 통해 교육청과 시청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단콜롬비아 및 뉴욕 방문을 통한 교육 협력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 등에 따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방문단 10명이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유엔군 참전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2007년부터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 매년 20명의 콜롬비아 선도교사 초청연수, 콜롬비아 현지 방문 연수 운영, 그리고 콜롬비아 구아스카, 피탈리토 지역의 '인천형 첨단교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제기구와 연계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유엔 사이드 이벤트 포럼 및 캠페인에서 사회와 연사의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2024년 8월에는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을 위한 정책 대담을 진행하고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국제기구 연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문단의 주요 일정으로 콜롬비아에서는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대전환의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인천교육 비전인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읽·걷·쓰 교육’ 이 단순한 지역적 실천에서 그치지 않고 국제사회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콜롬비아 교육부 간 정책 협의를 통해 양국 간 AI·디지털 교육 분야의 지속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 교육 학생 성장 로드맵'을 공유해 미래 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형 첨단교실이 구축된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 카르멘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첨단교실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할 예정이며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안정적인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콜롬비아 현지 방문 시 안전 사항 협조 등 실무적 사항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국장과 세계시민교육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국제기구와의 연계를 강화를 위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유엔평화대학에서는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학교 평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및 운영, 둘째 양 기관이 주관하는 평화교육 포럼 및 행사를 위한 인적 교류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콜롬비아를 넘어 중남미 일대에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인천교육 세계화의 발판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협력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책 날개’로 새학기 힘찬 비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책과 함께하는 첫걸음, 책날개’ 캠페인을 시작한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 시행되는 ‘책날개 입학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읽걷쓰 플랫폼’에서 책날개 입학식 도서 서평을 등록하거나, 새 학기 다짐과 각오를 담은 책 소개, 편지쓰기 등 독후 활동 후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응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읽걷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일상의 경험이 배움이 되는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읽걷쓰 캠페인’을 운영해 인천형 독서 인문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받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12월 27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약 8개월간 13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총 271억 4천6백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9월 착공해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며 기본적인 학교시설 이외에 열린 도서관 다목적홀 주차타워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사용자 참여 중심의 미래 학교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물품 구매계약 및 물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 제도 운영 기준’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사용자 중심의 물품 선정이 이루어지도록 선정위원 구성 기준을 정비하고 블라인드 평가, 다수 제품 간 비교·평가, 평가표에 의한 평가 등 기존에 자율적으로 운영되었던 사항들을 명문화했다. 또한, 운영 기준 및 원칙이 실무에 반영되도록 세부 추진 사항을 절차화하고 ‘공정한 물품 선정 절차를 위한 클린센터’를 운영해 각급 기관 물품 선정 업무에 대한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예산 집행과 물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품 선정제도 운영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구매 절차에 관한 제도개선 여부 등을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및 계약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YWCA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지역 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에 이바지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연간 64차시 이상의 주요 추진 과제를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연 2회 이상 컨설팅을 받아야 하며 필수 추진 과제로는 글로벌이슈와 해결 방안 탐색 다국어 교육 학교별 특색있는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연수에는 100여명의 교사와 인천세계시민학교 컨설팅단이 참여했고 함영기 교실밖교사커뮤뮤니티 대표가 ‘교실 속의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및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와 학교급별 컨설팅 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학교가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모델학교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과 2025년 역점정책 ‘세계로’ 정책 확산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2024년 66개교에서 2025년 72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교육청은 24일과 25일까지 인하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및 2027~2028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지도 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 진학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일람표와 대입 전형 프리뷰 등의 진학지도용 자료를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교사들의 맞춤형 대입 상담 준비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재능 함께 나눠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퇴직 교직원 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음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교육이음센터 운영 계획과 거점형 늘봄센터 지원 강화, 야학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확대 등 신규 및 확대 사업을 안내했다. 현재 교육이음센터에는 286명의 봉사자가 기초학력, 독서교육, 다문화 교육, 안전 및 생태 교육 등 10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전문 교육봉사팀을 구성해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민·관 소통협의회 구성·운영으로 검단지역 과대학교·과밀학급 적기 해소와 지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 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서구 지역은 검단신도시 등 택지 개발로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나 일부 학교에서 과밀 학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서구 6학교군 고등학교 및 검단신도시 지역 학부모,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협의회를 운영해, 과밀 학급 완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검단지역 소통협의회에서 제안된 신설 학교 정상 개교를 추진 중이다. 또한, 초등학교 1교와 고등학교 1교의 설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모듈러 교실 설치, 학교 운영비 추가 지원, 인천이음고 학생 배치, 불로중 학급 증설, 과대 학교 인력 충원 등 과밀 학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구역 조정, 지정중학교 확대, 공동학교군 지정 등을 검토해 과대·과밀학교 해소 및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선제 대응으로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신규 채용된 늘봄행정실무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의 이해 △늘봄학교 안전관리방안 △늘봄학교 운영 실무 강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교당 1명씩 늘봄행정실무사 265명을 배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양질의 늘봄학교를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5일 ‘2025학년도 난독증 학생 지원 위원회’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가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학습 결손 예방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 지원 계획에 대한 심의 및 사업 자문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와 관련된 조기 발견과 적기 지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난독증 전수조사는 초 1, 2학년 학생 대상으로 초 1학년은 11월 중, 초 2학년은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는 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