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8개 과목 일반 1,781명 선발에 2,746명 지역 1명 선발에 2명 장애 151명 선발에 25명으로 총 2,773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4명 선발에 7명 사립 66개 법인 29개 과목 212명 선발에 1,106명이 각각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5일 체육·음악·미술 교과를 대상으로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업능력 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장소는 도내 5개 지역 중·고등학교 16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개선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시설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남부청사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개선 업무 담당자 330여명이 참여하는 첫 대면 연수로 시설관리직, 행정직, 시설직, 공업직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적용력과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시설은 산업 발달에 따라 고도화·전문화되면서 학교시설 관계 법령과 시설개선에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시설개선 방향과 실무 적용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공사 내역서 작성 △소규모 학교 공사의 공정 및 품질관리 과정을 안내한다. 학교별 동파방지 열선 관리, 동파 방지를 위한 퇴수 장치 설치와 사용,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관리, 수도설비 현황 관리를 통한 연간 사용량 분석 등 학교시설을 개선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방수, 도장, 바닥교체 내역작성 방법과 주의사항 등 공사 내역서를 안내하고 소규모 학교 공사의 공정 및 품질관리를 위해 공사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감독과 현장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학교시설개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며 “지역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19일부터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신청 접수 [금요저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7~9월 구독권 제공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청소년 회원은 19일 일반 회원은 26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모집인원이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며 “통합전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하반기 ‘토요미래산책’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하반기 ‘토요미래산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 버스킹과 융합과학 체험으로 나눠 다음 달 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과학 버스킹은 과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융합하는 과학 콘서트로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 마술 라이브 공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융합과학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팀을 이뤄 빛과 모래를 이용해 자신만의 창의적 영상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11월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심원 원장은“토요미래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과학과 예술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즐겁게 과학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체험학습 지원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기관과 연계한 1일형 체험학습으로 기획했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웹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 우리가 만들어갈 DMZ 생태과학, 꿈을 찾아 나는 드론, 메디컬 사이언스 등을 소규모 프로젝트형으로 진행한다. 연계 전문기관은 스토리숲,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한국공학대, 여주대 등이며 버스비, 중식비, 체험진행비를 포함한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 고등학교 교사가 15일 9시부터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창의융합 누리집에서 학년/학급/동아리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학습 대상은 체험 과정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창의융합 체험학습은 학생 맞춤 수요를 반영해 전문기관이 질 높은 경험을 지원하는 첫 사업”이며 “앞으로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교육자원봉사·교육협동조합, ‘봉동이의 소식지’ 발간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5개 교육자원봉사센터와 교육협동조합의 소식을 전하는 ‘봉동이의 소식지’ 4호를 발간했다. ‘봉동이의 소식지’는 교육자원봉사와 교육협동조합에 대한 도민 인식과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봉동이 4호에서는 25개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 사례, 봉사자 소감, 하반기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담아 웹진으로 제작했다. 소식지에는 평택 지역의 ‘찾아가는 손인형극’ 봉사활동, 광주하남의 초·중학교 118명 대상 학습 멘토링 활동, 파주 지역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 화성 송산고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협동조합 사례 등이 있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와 교육협동조합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협동조합 운영교는 현재 62교가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급식 정책추진을 위한 ‘2022 맞춤형 교육 급식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 교육정책을 반영해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의 가치와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교육급식 정책 방향을 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영양사들이 코로나19 이후 학교급식 관심과 요구를 분석하고 학교급식의 건강한 가치와 학생의 자율권-선택권-건강권을 향상하기 위한 급식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과 맛의 개념 변화, 조리원리 및 작업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 선택식단, 마을 단위 맞춤형 교육급식 등 운영 사례 공유 미래 학교급식 운영방안을 탐구, 논의하는 실행학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양사의 전문성 성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 급식의 변화 방향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건강한 학교급식이라는 기본가치를 잃지 않는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교육 플랫폼 이름을 9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학교의 가치를 경기교육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마련했다. 이 학교는 지역과 함께 학생이 스스로 길을 찾아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며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는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같은 학교 교육활동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등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름 공모는 경기교육 공동체라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모기간에 메타버스나 설문지를 통해 한 개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10월 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명칭 공모는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경기교육예산, 주민이 함께 참여해요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편성 제안의견 심의를 진행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도민위원 3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위원 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을 2023년도 주요 예산편성 의견으로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도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 지역간담회와 지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건강 급식 제공과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등 학생들의 급식과 교육활동을 위한 예산편성 확대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제안한 의견을 2023년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반영해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1668명 선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2023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47명, 초등 1,531명, 특수 33명, 특수 57명으로 총 1,668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학교 교사 5명, 사립학교에서 위탁한 26명을 별도 선발한다.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작년과 달리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에 따라 공립과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 능력 평가, 영어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15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도서관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하며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부모 강좌는 온라인으로 유아와 학생 강좌는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구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 나를 돌보는‘내맘쏙’그림책,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지는 책을 품은 미술 놀이, 그림책 서평 쓰기를 위한 독서토론, 유튜버에게 배우는 동영상 만들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4~9세 자녀와 찐하게 소통하는 그림책 감정표현 놀이 등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강좌를 통해 책과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과밀학급 해소 위해 직원들과 머리 맞대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현장이 공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화요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요 정책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 교육활동과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소통 토론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열린 정책 공감터 등 현장과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