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가 유공자 예우’ 보훈수당 2종 추가인상 [금요저널]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오후 2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에서 소통의 열기를 더하며 새해 시민과 대화 첫째 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석면민 2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해 2022년 대비 100% 인상된 보훈수당에 관심이 집중됐다. 충남 서산시는 2022년 대비 100% 인상 지급하고 있는 3종의 보훈수당 중 2종을 추가 인상할 방침이다. 현재 서산시 보훈수당 3종인 참전명예수당은 월 5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20만원, 보훈명예수당은 월 2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3만원씩 인상해 올해부터 월 23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건강지원, 보훈복지 문화대학 등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유공자의 예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청과 시립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26면의 국가 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국가 유공자의 주차 편의를 향상했다. 이 밖에도 농어촌도로 확장, 농경지 배수관 설치, 상습 침수구역 복원, B지구 방조제 랜드마크 설치 등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보훈수당 △국제 크루즈선 취항 △자원회수시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부석면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훈수당 인상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시책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그 가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예우를 통해 시민과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소통의 열기로 가득했던 첫째 주 일정을 마쳤다”며 “다음 주 이어질 시민과 대화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새해 시민과 대화 둘째 주 일정은 13일 오후 팔봉면, 14일 오전 해미면·오후 고북면, 15일 오후 성연면, 16일 오전 지곡면·오후 음암면, 17일 오전 운산면 등이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순항’ [금요저널]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38개 중소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간 노동자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영관 논산부시장, 홍은아 부여부군수, 유재영 서천부군수, 현윤기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경과 설명,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시장에서 기업 규모, 고용 형태별 임금 및 복지 수준의 차등이 두드러지는 양극화 현상이 확대된다. 에 따라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복지 지원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고용노동부의 지난해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근로자의 월 임금 총액은 5인 미만 영세업체 비정규직의 5.45배 수준이고 300인 이상 기업의 월평균 법정 외 복지비용은 10∼99인 기업의 2.8배로 집계돼 소득 격차가 복지 격차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도를 비롯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기금 출연 등 행·재정적 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 지원 및 자문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등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2021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시작으로 제6호까지 5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178개 기업 3153명에게 80∼100만원씩 31억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 올해는 추가로 설립한 제7호, 제8호 법인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복지비를 지원하고 복지 격차 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는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의 38개 기업 수혜 노동자 471명이 참여한다. 중소기업 40만원, 도 20만원, 군 40만원, 정부 75만원을 출연해 1인당 175만원으로 총 8억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7호 법인을 설립하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은 8개로 늘어나며 총 258개 기업 4415명이 복지비를 받게 된다. 올해 총출연금은 62억 4000만원이며 복지비로 41억 9000만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 부지사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도·시군이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고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복지비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 복지제도”며 “복지기금을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군,‘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참가 [금요저널] 예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농업 관련 기관, 단체, 기업 등이 함께했으며 귀농·귀촌과 창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청년들에게 예천군의 각종 지원정책, 농업의 새로운 가치, 성장 가능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홍보도 함께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노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귀농 귀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귀농 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천군 또한 그에 맞춰 지속적으로 지역 홍보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농업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화합과 소통 속 제8대 성주군의회 훈훈한 마무리 [금요저널]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성주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의정 구호 아래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5만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제8대 성주군의회는 의원과 사무직원 간의 끈끈한 관계가 돋보인다. 지난 개원 3주년 때는 센스있는 아이디어로 사무직원들이 의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고 이번에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며 의원들 각각의 특색을 표현한 재미있는 캐리커쳐, 삼행시 액자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의원과 사무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성주군 현안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고 의안 처리 건수, 5분 자유발언과 군정 질문 횟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 건수 등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4년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51건의 지적사항을 시정, 권고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등 군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황희성 의회사무과장은 “진심을 담은 이벤트로 의원님들과 직원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게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밝은 분위기 덕분에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또한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의원들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y충청남도청 [금요저널] 민선 8기 ‘힘쎈 충남’이 도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주거 안정 및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양 전환 아파트 3만 호를 공급한다. 또 천안아산역 인근에 터미널과 복지·업무·숙박 시설 등을 건설해 ‘충남형 콤팩트시티’를 완성하고 천안역사를 중심으로 ‘브릿지 타운’을 조성해 단절된 도시를 다시 잇는다. 김영석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민선 8기 국토해양농업 분야 ‘100일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23일에 이어 내놓은 2차 중점 추진 과제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만 호 공급 충남형 농어촌리브투게더 공급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천안역세권 브릿지 타운 조성 M버스 노선 천안아산 연장 광역 이동 도민 대중교통비 지원 등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만 호 공급은 김태흠 당선인의 주거복지 핵심 정책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소외계층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아파트를 마련, 도내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자산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민선 8기 내 목표는 5000호 공급으로 잡았다. 아파트 단지는 접근성과 편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곳을 선택해 500세대 이상으로 짓되, 수요자 선호도를 감안해 브랜드 아파트 건설 사업자 참여 방안도 마련한다. 모든 세대는 장기 입주를 가정해 60∼80㎡ 중형 주택으로 짓는다. 입주자들은 일정액의 보증금에 월 임대료를 내며 5년 동안 거주한 뒤 입주자 모집 공고 시 공지한 금액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 충남형 농어촌 리브투게더는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과제다. 농촌 리브투게더는 30호 미만 공공주택 조성 후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후 관계부처 등과 공동으로 연구한 뒤 추진한다. 어촌 리브투게더는 정부의 ‘귀어인의 집’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키로 했다.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천안아산역 인근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아산시 부지 등을 활용해 터미널과 환승 주차장, 복지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마이스산업 지식산업센터 등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 황종헌 간사는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연계돼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역세권 브릿지 타운 조성은 철도로 단절된 천안의 동부권과 서부권을 다시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외 주요 사례를 참고해 천안역부터 태조산까지 도심을 관통하는 ‘걷는 녹지대’를 만들게 된다. M버스 천안·아산 연장은 수도권을 오가는 천안·아산권 도민의 교통 편의 확대를 위한 과제다. 준비위는 1단계 도내 노선버스 신설 및 M버스 노선 환승 체계 구축 2단계 시외버스 활용 충남형 M버스 노선 신설 3단계 대전권 대도시권 광역급행 노선 신설 등의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광역 이동 도민 대중교통비 지원은 원거리 통학 및 출퇴근 도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제다. 사업 대상은 수도권 통학 및 출퇴근 도민이며 내용은 대중교통 정기권 금액의 최대 25% 지원이다. 황 간사는 “이번 지원은 먼 거리를 왕복하면서도 충남에 대한 애정으로 충남과 함께 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by맹정호 서산시장, “늘 깨어있는 시민으로 함께할 것” [금요저널] 민선7기를 이끈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시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맹 시장 부인 박승옥 여사와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맹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에 이어 두 차례의 충청남도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10대 서산시장으로 당선돼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취임 초 강조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성과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맹 시장은 시민 참여 공론화 과정을 통한 갈등 해결, 전국 최초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진술 중복 방지시스템 마련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 또한,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본예산 1조 시대 개막, 인구 18만 달성,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대산공단 환경안전 분야 8천5백억원 투자 유치, LG화학 2조 6천억원 투자협약 등 코로나19 등의 위기 속에서도 시정 전반에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동문동 도시재생뉴딜, 간월도항 뉴딜 등 공모, 농식품부 농촌협약사업 선정, 각종 체육 및 문화시설 건립 등으로 도시의 품격을 크게 높였다. 특히 서산공항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실시설계비 정부예산 36억원 확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추진 등으로 시의 미래를 한층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임사에서 “함께한 4년 모두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늘 깨어있는 시민으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y제1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성료 [금요저널] 고령군은 지난 6. 25.부터 6. 26.까지 2일간 고령고등학교 체육관과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제1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령군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령군 동호인 클럽 3개팀을 포함해 12개팀 180여명이 참가해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1개조에 3개팀을 편성해 조별 3전 2승제 리그전 후토너먼트를 거쳐 본선 경기를 진행해 우승을 가렸다. 경기결과 우승팀은 고령군 다크호스, 준우승은 천안시 펜타곤, 공동3위은 부산시 솜사탕, 빌로우팀이 차지했다. 대회 MVP은 고령군 다크호스의에이스 김동욱 선수, 우수선수상은 천안시 펜타곤의 권경수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퇴임을 몇일 앞두고 제1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개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지난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전쟁 당시 식량난에 허덕이던 피난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먹었던 주먹밥과 보리떡 등을 재현했고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식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했다. 권오근 지회장은“이번 시식회를 통해 자유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올해 6.25 전쟁 72주년으로 생존하신 모든 참전 유공자분들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를 보내고 그날의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by생활개선회가 만드는 행복한 농촌 가정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지난 6월 24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해 추진을 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4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해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에 1.3kg씩 반찬통에 담아 300개를 전달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도 장아찌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해 가족 기능 유지 및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여러 농촌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정안’의 입법예고로 GTX-C노선 천안 연장이 한걸음 성큼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광역철도 지정기준’ 권역별 중심지와 거리반경을 삭제하고 대도시권 연계로 국토부장관 인정 시 광역철도로 지정이 가능한 개정안을 6월 23일 자로 8월 2일까지 입법예고했다. 현행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보면 대도시권별로 권역별 중심지를 두고 거리반경 40㎞ 이내로만 광역철도로 지정할 수 있었는데 이 기준이 GTX-C 천안 연장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었다. GTX-C 천안 연장의 경우 서울시청과 강남역이 수도권의 중심지가 되며 40㎞ 이내인 경우만 광역철도 지정이 될 수 있었다. 천안역의 경우에는 강남역에서 거리반경 80㎞로 광역철도 지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고 새 광역철도 지정기준이 마련되면 이론적으로 GTX-C 노선 양 끝단 동두천과 천안까지 연장이 가능해져 천안 연장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된다. 앞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GTX 공약브리핑 시 천안 연장이 발표되자마자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방문하고 공약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 GTX-C 천안 연장이 대통령 지역 과제이자 충남 7대 공약 및 정책과제에 확정 반영됨에 따라 GTX-C 천안 연장의 선제 대응을 위해 4월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6월 초에는 타당성 및 기술 검토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장항선 개통 100주년을 맞아 GTX-C 천안 연장을 염원하는 기념식도 진행했다. 지난 21일에는 시민들과 전문가를 초청해 기대효과와 타당성 기술 등을 검토하는 대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가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정안 입법예고로 GTX-C 천안 연장 사업의 가장 큰 장애요인을 해결함에 따라 천안 연장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며 “대통령 공약사업인 만큼 국토부 장관의 광역철도 지정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며 앞으로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문경시,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갖고 튼튼한 지역안보 결의 다져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첨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등 호국·안보의식을 고취를 통해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백두·한라 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문경시장 기념사, 국회의원, 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 격려사,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화를 위한 노력도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깊이 되새기고 국가안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안보역량을 결집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대적 광고 실시 [금요저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를 목전에 두고 대대적인 광고에 나섰다. 조직위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개월동안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브랜드 검색광고를 게재한데 이어 TV 스팟광고와 스크롤광고 라디오광고를 실시 중이다. 브랜드 검색광고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광고를 왼쪽으로 배치, 네이버에서 검색시 브랜드 이미지가 노출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해당 광고는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으며 PC로 네이버에 접속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박람회’, ‘보령머드축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박람회 붐 조성과 외국인 유치를 위해 KBS대전방송총국, 대전MBC, TJB대전방송 등 협력방송사를 통해 광고를 하고 있으며 해외광고와 라디오 광고도 내보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한된 기간동안 압축해서 온라인과 전파매체 광고를 실시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박람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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