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금요저널] 논산시는 2025년 1월 1일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예정되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에게 애도 리본을 착용하도록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3년부터 매년 1월 1일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풍물놀이, 타악 공연, 새해 소망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2025년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1개월 30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2019년 4월 환경부 중앙기동단속반의 ‘물환경보전법’ 위반 적발에 따라, 2020년 12월 경상북도가 내린 조업정지 처분에 대해 제련소 측이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0월 31일 대법원이 정부 측의 승소를 확정 판결한 데 따른 최종적 조치다.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조업정지 중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조업정지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 먼저, 겨울철에 조업이 중단될 경우 동파사고 등으로 인해 2차적인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혹한기를 피했다. 또한, 현재 전량 공정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오염 지하수와 빗물을 조업정지 기간 중에 투입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그 발생이 최소화되는 봄철을 기해 조업정지를 하는 것이 수질오염 방지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조업정지 기간 중에는 아연정광을 생산공정에 투입해 아연괴를 생산하는 등의 조업활동이 엄격히 금지된다. 다만, 제품생산과 관계없는 환경관리나 안전관리 활동은 허용된다. 특히 조업정지 기간 중에도 하루에 약 500톤 내외의 오염 지하수를 처리해야 하고 비가 내릴 때 빗물도 처리해야 함에 따라, 오염 지하수와 빗물의 적절한 처리방안을 제련소 측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조업정지 기간 중에도 폐수무방류시스템이 계속 가동되어 오염 지하수와 빗물을 처리하게 된다. 폐수무방류시스템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폐수를 증발시킨 후 증기를 응축해 다시 물로 만들어 공정에 재투입함으로써 사업장 바깥으로의 폐수 배출을 ‘0’ 으로 만드는 공정이다. 다만, 조업정지 기간에는 처리수를 공정으로 재투입할 수 없으므로 처리수는 낙동강으로 방류하게 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의 조사 결과 폐수무방류시스템 처리수의 수질은 증류수에 가까워 ‘지하수법’에 따른 생활용수기준과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청정지역 방류수수질기준 등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정지 기간 중에 방류된 처리수의 수질은 지속적인 감시를 받으며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낙동강에 방류가 금지된다.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폐수무방류시스템을 통한 지하수 및 빗물의 처리방안을 포함해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세한 조업정지 실시계획을 2025년 1월 15일까지 환경부와 경상북도에 제출할 것을 제련소에 요구했다. 또한 환경부, 경상북도, 제련소는 협의체를 운영해 어떠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 없이 조업정지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요현안 기자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물연대 육상화물 운송 거부’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과 7월부터 시행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7일부터 돌입한 화물연대의 무기한 운송 거부는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사항이 주된 쟁점이지만,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의 목소리가 정부에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노사관계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운송 거부 사태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7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 및 부상 등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회보장제도이며 지난 3월 1단계 시범사업 공모에 63개 지자체가 지원한 결과 포항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by구상 서산시부시장, “사업 추진, 예산 집행, 재난대응 꼼꼼히” [금요저널] 구상 서산시부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국·실·과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로는 서산새일센터 10주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한국관광공사 2022 안심관광지 ‘해미읍성·버드랜드’ 2곳 선정 시내 주요도로 13개 구간 7.5km 아스콘 덧씌우기 등 정비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당부사항으로 구 부시장은 “최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 철저히 살피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부서별 예산 집행 등이 늦춰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것과 각종 계획 수립 및 추진 보고 시 핵심이 드러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도 요청했다. 또한, “15일부터 서산시장직 인수위가 추진되는데, 민선8기 시정 방향이 잘 잡혀 나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6일부터 열리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적용 방안 등을 검토할 것과 이미 실시된 인사설문조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토록 노력할 것도 당부했다. 끝으로 구 부시장은 “하반기에 들어서는 만큼 각자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끝맺었다.
by산소카페 청송군을 붉게 물들인‘꽃양귀비’ [금요저널]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활짝 펴 붉은 물결의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 규모의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고 화려한 꽃을 피웠기에 더욱더 의미가 깊다. 또한 진보면 객주공원에도 꽃양귀비가 만개해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주왕산관광단지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곳곳에 계절별로 화원을 조성해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로 만들겠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의 여러 명품 정원들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산소카페 청송군, 자연 생태환경 보전에 앞장 [금요저널] 청송군은 낙동강 지류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생물인 가시박 퇴치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1980년대 후반 오이 등의 재배를 위한 대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칡과 같이 주변을 마구 덮어 다른 식물에게 생육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하천변 등 물가에서 급속하게 자라 수변에 살던 식물 및 수변동물의 서식환경을 변화시켜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무더위에 강한 이 식물은 제초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뿜으며 주변 식물을 고사시켜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로도 불린다. 이에 군은 가시박 서식지로 조사된 지역 내 용전천을 포함한 55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 제거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시박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우선 열매를 맺기 전인 6~7월에 집중제거작업을 실시하고 2차로 8~10월에 1번 더 제거 후 생육하는 개체를 확인하며 추가제거 작업을 펼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제10기 사용승인 추진 [금요저널]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제9기 상표사용 만료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0일간 제10기 사용승인 조직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중 법인, 회원조합, 지역농협 또는 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다. 개별 생산농가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1차 예비심사와 2차 전문심사을 거쳐 3차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제10기 사용승인조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상표사용 권한을 갖는다. 부여군은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영농 입지조건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 심사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생산자·단체에만 굿뜨래 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매년 사용조직을 대상으로 경영 및 마케팅 관련 전문교육을 추진해 사용조직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굿뜨래 농식품 품질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작물 재배에서 상품 출하까지 품질규격, 포장재 상태, 품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굿뜨래 브랜드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와 지원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국가브랜드 11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2,500억원을 달성하고 러시아, 일본, 대만 등에 1억 3천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사업을 통해 굿뜨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제9회 성주군수기 경북궁도대회 [금요저널] 성주군과 성주군궁도협회는 지난 11일 성주별고을생활체육공원 내 궁도장에서‘제9회 성주군수기 경북궁도대회’를 개최했다 23개 시·군 30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문경새재정 , 의무정 , 무학전이 각각의 순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장년부에서는 장우관이, 노년부에서는 이상배, 여자부에서는 성경은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성주군궁도협회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군과 의회, 체육회가 서로 협력해 좋은 시설을 갖춘 궁도장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1주년 [금요저널]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6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해 부여군이 마련한 민관협치기구다. 부여군청 실과소장으로 꾸려진 당연직 24명과 전문가 및 군민 등 위촉직 77명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비전선포식과 창립총회 개최 후 1년 동안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도시 부여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언하고 자체사업을 펼쳐 왔다.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속가능발전대학과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은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백마강변과 규암나들목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도 했다. 아울러 분과별 회의를 통한 각종 정책들을 제안해 부여 100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다. 지난 9일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류운하 회장은 “지난 1년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인류보편의 가치와 부여의 특수성을 담아 만든 17개의 목표와 44개 전략, 136개의 이행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도시 부여를 만들기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소 늦은 출발이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의회를 이끌어주시고 탄탄하게 초석을 다져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부여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협의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영양군의회 정책지원관 공개 채용 [금요저널] 영양군의회는 의원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을 공개 채용한다. 군의회는 올해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 위해 제1회 영양군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1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할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20세 이상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은 국회, 지방의회,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기관 등에서 행정, 법무, 예산·결산, 회계, 정책개발·분석, 감사·조사, 입법지원 분야에 근무한 경력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7급 상당으로 임용되어 근무한다. 장영호 의장은“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정책지원관 채용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부여군청 [금요저널] 부여군은 13일 군청 2층 군수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공헌이 지대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된 행사다. 관내 8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공적이 우수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부여군지회 송요섭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부여군지회 허윤희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부여군지회 김순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부여군지회 송용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부여군지회 신충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부여군지회 유기홍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부여군지회 김영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부여군지회 이보현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신 수상자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함께 참석한 9개 단체 회장님들께도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영양군청 [금요저널]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3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진행할 수 없었던 나눔을 뒤늦게나마 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농촌이라 문화여가생활에 취약한 입암초등학교 전교생에게 3만원 상당의 과자꾸러미를 전달하고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형편에 놓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밀키트를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전달했다. 이날 장 어르신은“어버이날을 두 번 맞이한 것 같이 기분이 좋고 밀키트를 조리하면서 요리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영길 민간위원장은“가정의 달 행사를 못해 마음 한 켠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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