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2024년 첫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조치원 지역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조치원읍 9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자살 예방 등을 위한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고위험군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조치원읍 9개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분야별 활동 목표인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을 100% 달성했다. 시는 매년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하고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 예방 활동과 사업을 중심으로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첫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면·동지역을 선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31일 ‘2024년 장애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인통계는 통계작성기관의 행정자료 등을 활용·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2년 주기 행정통계로 2018년 처음 시작했다. 이번 장애인통계는 2023년 말을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4개 부문 68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다. 세종시 관내 장애인 인구는 1만 2,908명으로 전체 내국인 인구 38만 6,525명 중 3.3%에 해당된다. 연령별로 60세 이상이 7,284명, 56.4%로 전체 장애인 인구 중 과반을 차지했다. 장애 정도별로는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8,037명,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4,871명이었다. 장애인 의무고용 근로자는 1,056명으로 세종시 장애인 고용률은 3.4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장애인 고용률 3.06%보다 0.32% 높은 수치다. 사업체 부문별 장애인 고용률은 공공기관 3.57%, 민간기업 3.45%였다. 세종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1곳이 운영 중이며 장애아동 14명이 재원 중이다.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은 총 8곳으로 재원 아동 가운데 장애아동은 44명이다. 지난 4월 1일 기준 특수학교 2곳에는 학생 279명이 재학 중이었고 일반학교에 개설된 특수학급 131개에는 학생 726명이 재학 중이었다. 일반학급 86개에도 장애 학생 174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사는 237명이며 교사 1인당 평균 학생 수는 4.2명으로 조사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594명으로 장애인 인구 중 12.3%를 차지했다. 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총 수급자는 2,728명이며 장애인연금 1,467명, 장애수당 1,206명, 장애아동수당 55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장애인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역량강화, 취업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통계는 장애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2년 주기로 행정자료를 활용해 장애인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제‘찾아가는 예산학교’운영 [금요저널] 구미시는 13일 오후 2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2019년 실시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으나, 최근 4월 사회적거리두기 전면해제, 5월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추세에 따라 만 3년만에 다시 개최되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해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포함해 6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학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개념 우리시 재정현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영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금요저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주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19가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고 지자체에서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전상군경 유족 박은 “속절없이 지나가는 세월이 야속해서 마음에라도 담아두며 살아가는 남아 있는 가족들의 공허함과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위로해 주시니 울컥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주원 중앙동장은 “잊지 말아야 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얘들아~ 이번 주말은 남매학교에 가자 [금요저널] 경산시는 11일에서 12일까지 2일간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시민 90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주말 가족 야외체험 남매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남매학교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함에 따라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15개의 가족 단위 체험강좌와 경북환경연수원의 환경문화 특별체험 강좌 등 트렌드에 맞는 강좌편성으로 접수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내용으로는 원예치료 체험인 '우리가족 보타닉 가든', '초록초록 수경 반려식물 키우기', 집냄새 제거와 여름철 모기들이 싫어하는 향이 함유된 '인센스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명한 '라탄 손거울 만들기' 등의 수공예 체험과 더불어 경북환경연수원의 '가죽공예', '다육아트', '젤 캔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과 후 수업으로 학교에서 운영되는 '거짓말 탐지기 만들기' 체험은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도와가면서 작품을 완성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환경주간 특별체험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텀블러 만들기'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의 재활용성에 대한 가치를 일깨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작년과 달리 아이들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면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아이가 해마다 새로운 체험을 경험하는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현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면서 이제는 부모님들이 불안했던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강좌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서 참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실시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소방청이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화재취약시설 예방안전대책,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도 등을 평가해 전국 시도 순위를 결정해 포상하고 시도별 소방정책 평가에 반영하는 대표적 화재예방 평가 시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가 18개 시도 중 전국 최우수 시도로 서부소방서는 전국 230개 소방서중 최우수 소방서로 평가되어 대통령표창을 받고 대전시는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가점의 특전을 수여하게 됐다. 대전소방본부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방대책에 집중해 주택화재감지기·소화기 보급, 고층아파트 입주민 대상 맞춤형 화재안전대책 등을 추진했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공장 등 화재위험시설에 도입하는 등의 정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중증 장애인이 24시간 거주하는 장애인거주시설 13개소에 대한 피난·소화시설 설치 추진 등을 통한 안전약자 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해, 겨울철 기간 중 단 한명의 화재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고 전년 대비 인명피해가 71% 감소하는 등의 지역 내 화재위험을 저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이번 수상의 결실은 대전 소방의 노력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노력과 관심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며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산림녹지과, 관광진흥과 양파캐기‘두 팔 걷어’ [금요저널] 산림녹지과,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6월 10일에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례면 도곡리 소재 양파 농가를 방문해 농손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양파 농가를 방문해 코로나 19 장기화 및 인력수급의 어려움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에 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구하기 어려운데다 오랜 가뭄으로 힘들었는데 공무원들이 자기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산림녹지과, 관광진흥과 직원일동은 “처음해보는 일이라 서툴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구미시청 [금요저널]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 133,282대에 대해 제1기분 자동차세 174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구미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225,376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자동차에 부과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나 톤수에 따라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해 부과하게 된다. 자동차세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납부시스템·납세자전용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황진균 세정과장은 “구미시는 영업용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을 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스마트폰 위택스 앱을 설치하면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by민선8기 파주시정 준비‘100만 파주 준비위원회’출범 [금요저널] 민선8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가 13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내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민선7기 시정 성과 승계를 표명하며 실무형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기도의회 및 파주시의회 당선인을 주축으로 한 준비위원회 위원,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50만 대도시 파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100만 도시로의 미래를 위해 직접 준비위원장을 맡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는 16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활동기간 중 민선8기 파주시의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시정목표와 시정방침, 공약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는 민선7기 파주시정의 성과를 이어받고 새로운 도약과 100만 도시 파주를 힘차게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인수위원회의 명칭을 대신해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로 정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민선7기 성과를 이어받아 멈춤없는 파주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지난 4년간 민선7기 정책을 잘 알고 있는 재선 시도의원들 13명을 주축으로 준비위원을 구성해 실무적이고 슬림한 준비위를 구성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by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료 [금요저널] 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 나경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원 심사위원장는 종합심사평을 통해“공정한 심사와 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고등부 참가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다”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그간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풍성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내는 만큼 낸다.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작 [금요저널] 성주군은 오는 7월부터 RFID방식을 기반으로 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해 오던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이달 30일로 종료되고 7월 1일부터는 유료화되어 kg당 35원의 수수료가 부과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기준으로 일반 가정에서 1회 배출시 2∼3kg 정도 배출한다고 가정하면 약 100원 안팎의 수수료를 내게 되며 물기를 제거하면 무게가 줄어 수수료도 낮아진다. 성주군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한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전용수거함은 없애고 깨끗한 종량기기로 교체해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성주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약 300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개인카드를 사용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1,000원 이상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홍보를 위해 매월 2일과 7일 전통시장 5일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종량제 홍보 도우미를 활용해 소재지 내 각 가정마다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지적해 달라”며 “문제점은 즉시 시정하고 주민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성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성주군, 세종시 방문“농촌협약 공모사업”선정 건의 [금요저널] 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 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지방선거 후 첫 중앙부처 방문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문제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별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확충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생활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거점역할 부여 자원융복합 활용을 통한 경제자립기반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공동체 소통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의 인적자원 발굴 및 양성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세부사업들을 준비 중이며 군에서는 효율적인 계획수립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군민참여단, 단일생활권추진위원회 및 권역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열어 대상사업의 타당성 및 연계사업을 검토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민선8기에도 지역현안 국비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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