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맞이 성주군 농특산물 직거래’ 개최 [금요저널] 성주군은 1월 23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 농·특산물을 사전예약 주문받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유통망 확보 및 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가 등이 참여해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참외잼 등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1천3백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두 지역 간 교류가 강화되는 장이 마련됐다. 성주군수는 “달서구는 가장 가까운 자매결연도시로 앞으로도 우호증진과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 3월 초 선정 계획 [금요저널]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21일 대구시로 예비후보지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선정된 예비후보지는 군위군·영천시·상주시 등 3개 지역으로 작전·군수·복지 등 군 기능별 임무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대구시는 기부대양여 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한다. ‘사업성’은 사업비와 사업절차 용이성을 평가하며 ‘수용성’은 이전 지역의 주민 수용성과 이전하는 군부대의 군 선호도를 평가해 3월 초에 평가 결과와 함께 최종 이전지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의뢰할 예정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은 그동안 경북도청 이전지나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이전지 등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했던 경험이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앞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초에 예비후보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 말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국방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에 국방부로부터 통보받은 예비후보지 중 최종 이전지가 3월에 결정되면, 대구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예 강군 육성과 미래 선진 병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군부대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양수산연구원, 상반기 연구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22년 24개 연구과제에 대한 상반기 연구사업 평가 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24개 연구과제는 뉴딜 연계 제주해역 해양환경 변화 예측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조류 증양식 연구 연근해 어선어업 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 안전한 수산물 관리 강화 및 품질관리 지도 유전체 선발육종을 통한 광어 품종개량 연구 제주특산 품목 자원조성 및 소득화 방안 연구 등이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까지 추진한 연구사업을 자체 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효율적인 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가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해양수산연구사업 예산 편성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보고회 평가 결과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의 종합적인 자문을 거친 후에 신규사업 발굴 및 내년도 연구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기드고 설명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 [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상반기 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대상자의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자격요건 상실자 지원 제외,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시행한다. 건강·연금공단에서 지원대상자와 어업경영체등록정보 등 어업인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대조하는 1차 조사를 하고 지원을 받고 있으나 관련 공적자료가 없는 지원대상자에 한해 지방자치단체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제주를 포함한 지자체에서는 현장 확인, 수산물 판매실적, 직불금 수령실적 및 영어고용계약서 등을 통해 어업인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건강보험료의 경우에는 지원자의 주소지 확인을 통해 지역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조사는 어업인 건강보험료의 경우 111명 어업인 연금보험료의 경우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 17일까지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현지 확인조사 등을 통해 농어촌지역 거주 여부 및 어업 종사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 자격요건 부적격자로 최종 확정되면 지원 제외와 함께 자격요건 해지 시점에 따라 기 지원 금액이 환수될 수 있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업인과 외국인 어업근로자의 복지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제주특별자치도 [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삼별초 대몽항쟁 등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를 운영한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13세기 말 원나라 침략에 맞서 끝까지 항거한 고려무인의 정서가 서린 삼별초군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이다. 대몽항쟁의 마지막 항몽 거점으로 문화재 행정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확보를 위해 유적지 현장답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해 총 5회에 걸쳐 역사문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항파두리 역사문화장터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삼별초의 대몽항쟁과 관련된 항파두성 인근 유적지를 탐방하고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 역사문화장터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23회 운영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6·7·9·10·11월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일대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제주도,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대상 6차 긴급고용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의 생계 안정을 위해 제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일상회복기를 맞아 온전한 손실보상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를 두텁게 보상하고자 5차 지원과 다르게 직종을 제한하지 않고 지원한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고 프리랜서에게는 별도 소득 심사 없이 20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 프리랜서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친 후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 중 2022년 5월 12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계좌변경 등이 필요한 경우 8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변경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중 별도로 지급계좌 변경 등을 하지 않으면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최초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지급계좌 변경 지급계좌가 압류된 경우 이전 지원금을 타인명의 계좌로 지급받은 경우 이전 지원금 수급 시 계좌정보를 한 번이라도 변경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계좌정보를 확인하고 반드시 계좌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10일과 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고용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2차 정부 추경을 통해 중복 수급이 불가한 다른 지원금,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일반택시 한시지원금, 전세버스기사 한시지원금, 시내·마을버스 非‘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기사 한시지원금) 수급을 위해 6차 긴급고용안전지원금 수령을 거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청 홈페이지에서 수령 거부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한 순서대로 13일부터 시작해 17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 가운데 2021년 10~11월에 활동해 50만원 이상 소득이 발생하고 2022년 3~4월 소득이 비교대상 기간 소득에 비해 25% 감소한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200만원이 지원된다. 신규 신청자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격요건 소득감소 요건 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후 이에 대한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현장 신청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 통장사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해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민원 폭증에 대비해 현장 신청 첫 이틀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를 운영한다. 신규 신청 지원금은 8월 말경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담콜센터 및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 제주고용센터 에서 문의 가능하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기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특고·프리랜서에게 이번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관련해 1차 1만2,818명, 2차 1,154명, 3차 2,087명, 4차 895명, 5차 812명이 신규 신청했다.
by제주도, 원숭이 두창 감시·대응체계 강화 … 격리병상 마련 [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8일 지정함에 따라 감시·대응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한 고시 개정 행정예고를 한 바 있다. 제주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의심·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지만, 질병관리청은 세계적인 확산세에 따라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고시 개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 및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현재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3종이 지정돼있다.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 신고 의무가 있고 일부는 격리가 필요하다. 특히 2급 감염병 23종 중 감염병 관리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감염병은 코로나19를 포함해 13종이다. 제주도는 도내 종합병원 및 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 유관단체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국내외 발생동향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제주지역에 관련 동향이 발생할 경우 의심환자 신고부터 역학조사, 치료기관 지정, 격리까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9개의 격리병상 을 확보하고 환자 이송체계 점검을 완료했다. 앞으로 각국의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며 대응할 계획이며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로 격상할 경우에 대비해 대책본부 설치도 준비 중이다. 한편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해외에서 귀국한 뒤 3주 이내 발열, 오한,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혹은 제주도 방역총괄과로 문의해야 한다. 또한 해당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객 수가 급증하고 있고 원숭이두창의 잠복기가 6~21일로 긴 만큼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발생 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 중이라면 현지에서 유증상자 및 설치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 수칙과 안전 여행 수칙을 지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2022년 김천시 청년 취업사관학교’ 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김천시는 지난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 김천시 청년 취업사관학교’ 운영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우량기업 등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해 우수인재의 전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김천시 신규 사업이다. 김천시는 취업을 원하는 고교·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5주간의 1:1 취업 전담 컨설팅 과정과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분석, 채용트랜드, 직무·기업분석,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실전면접 등 연속적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금년도 신규사업인 ‘김천시 청년 취업사관학교’가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과 선호 및 개별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의 유입을 촉진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김천시립국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새 희망의 소리”개최 [금요저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15일 오후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국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새 희망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김천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인해 정체되어 있던 모든 것들이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는 요즘, 시민들에게 ‘새 희망의 소리’를 전달해 다시 계획 할 모든 일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민선 8기 출범 기념을 축하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김천시립예술단 국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보여줄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 융합과 김천시립국악단 색채를 담아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국악단 정기연주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에는 국악인 장사익, 대금 명인 김경애, 국악인 박애리 등 다양한 특별 출연진이 함께해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풍성한 공연이 될 거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훈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많은 특별출연자가 함께하는 이번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에 많이들 오셔서 흥겨운 공연장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코로나로 인한 시름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배부 중이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3층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 좌석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by“휴대폰보다 서로의 마음 들어보아요” [금요저널] 충남도는 8일 부여 은산초·중학교에서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서로의 마음을 들어보아요’란 주제로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충남스마트쉼센터, 부여 은산초·중학교, 충남디지털배움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디지털 과의존 영상 시청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과의존 토론에는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질의응답은 부여군 내 학부모 20여명과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디지털 과의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쉼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도는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을 위해 디지털 과의존 예방 관련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와 전문가의 다양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군부대와 함께 녹색 병영 만들기 ‘앞장’ [금요저널] 선도적인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 중인 충남도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부대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행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 장병 대상 환경교육 행사를 열고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계룡대근무지원단이 주최·주관했으며 환경교육에 대한 군 장병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군부대 맞춤형으로 추진됐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과 조태환 계룡대근무지원단장, 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협약식, 특강, 전시·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서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활성화 등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고 군 장병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녹색 병영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도는 군의 환경보전을 위해 군 장병 대상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계룡대근무지원단은 능동적인 군 장병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천토록 교육·홍보에 협조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환경교육도시 및 환경교육정책 홍보 영상을 감상했으며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안보’를 주제로 이재영 공주대 교수가 특별 강연했다. 안 국장은 “계룡대는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만큼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보전 인식 제고의 효과가 더욱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가 환경교육의 우수사례로 대한민국 전 군에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선산보건소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금요저널] 선산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행사를 실시한다. 구강보건주간동안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유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구강보건 교육 자료와 구강관리 용품을 대여·제공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선산보건소에서는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의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구강보건실을 관내 초등학교 5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시시설, 경로당 등 구강건강 취약시설에 대한 생활터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칫솔질 중요성 홍보와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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