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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변혁도모 4기 주니어보드 워크숍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6일 5개팀으로 발대식을 가진 올해 4기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발굴된 정책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어느해 보다 빨리 ‘변혁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단원들은 대한민국 사회트렌드 이슈 분석을 통해 공직사회와 사회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정책기획 역량 강화는 물론 표준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통해 조직 혁신과 정책발굴에 필요한 기량을 다졌다. 또한, 경주 황리단길 등 골목상권 중심의 문화 관광지를 탐방하고 선진지 정책사례를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개발, 생활인구 유입정책 등 실현가능성이 높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기회를 가져 기대감을 높였다.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4월부터 인구, 문화관광,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및 조별 선진지 견학 등의 정기 프로그램 과정을 거쳐 7월 말 사업계획 발표회에서 결과물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는 군정에도 반영될 것이다. 김학동 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농어업회의소와 농정 간담회 개최

예산군, 농어업회의소와 농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회의소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일영 회장과 소속 단체장, 읍면 지회장, 각 분과별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정 현안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참여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어업회의소에서 전달한 주요 건의 내용은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확대 지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건립 △학교 모내기사업 지원 △벼재배 면적 감축에 대한 운용 방안 △사료배합기 지원 △농로 커브길 확대 포장 △친환경 농산물 판매지원 △쪽파 종구 생산 사업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세척장 설치요청 등이며 해당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담당 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참여자 질의응답은 농민의 즉석 질문에 대해 최재구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질의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출하농가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 요청 △먹거리지원계획의 발전방향 제시 △딸기 유통에 따른 유통자재 통일 및 딸기연구회 개설 지원 요청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재해보험료 등 혜택 지원 요청 등으로 최재구 군수는 질의에 답변하는 한편 현장 확인이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서로 협의를 통해 결과가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다”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어업회의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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