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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진원장상 수상 [금요저널] 아산시가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추진한 온양온천 원도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이 도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범죄예방 정체성 디자인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사업은 포장마차 거리 정비와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셉테드 기법을 시각적으로 체계화해 도시브랜드와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축제 2025’의 충남 거점으로 선정돼,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소개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강헌 아산시 건축과장은 “아산시만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한 점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 성료 [금요저널] 아산시는 25일 2025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배방다온근린공원에서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하고 어린이 참여단의 설계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어린이의 상상력과 의견을 실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놀이총괄기획가 편해문 씨를 비롯해 아동, 보호자, 민·관 협의체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발대식 △현장 스케치 △모둠 활동 연찬회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디자이너 위촉과 역할 소개가 진행됐으며 현장 스케치 시간에는 후보지를 둘러보며 놀이터에 대한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팀별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설계안을 완성하고 결과 발표 시간에 어린이 디자이너들의 설계 결과물을 공개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도시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통합놀이터가 완성되면 아동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아산의 대표 놀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캠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반영해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아동 참여 기반의 놀이공간 확대와 도시 매력 제고를 위해 시민 체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부춘산 등산로 내 보안등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서광사에서 부춘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다. 부춘산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산책길 및 가벼운 등산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 확보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으며 특히 겨울철 해가 짧아지는 시기 어두운 산길로 인한 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며 안전을 위해 공사 구간 통행을 제한하고 공사 구간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로 인해 야간 등산로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 간월도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를 맞아, 지난 23일간월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환경정화는 조류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탐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신득 환경녹지국장, 시 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간월도 일원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이날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조류박람회 개최 전까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간월도 일원 탐조 장소를 쾌적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순찰 차량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문호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원된 차량은 9인승 대형 승용 차량인 카니발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순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협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와 사고 예방 활동, 폭염 취약계층 돌봄, 산불 초동 진화, 주민 안전교육 등 시민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시는 지역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서산시 또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범 운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대산 지역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국도 29호선 5곳 교차로를 대상으로 감응 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교차로는 종합 사격장, 오사교사거리, 대산농협사거리, 삼호아파트, 명지사거리 5곳으로 대산공단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집중되는 주요 교차로다. 시는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으로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약 30㎞에 이르는 국도 29호선 37개 교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교차로에 지능형 분석 카메라를 설치하고 탄력적인 교통 신호를 부여한다. 감응 신호 시스템은 교차로의 차량·보행자 유무를 감지, ‘필요 없는 신호’를 최소화해 직진신호를 최대로 부여한다. 이번 시범운영 후 개선점을 보완해 오는 11월까지 사업 대상 교차로 전 구간에 감응 신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감응 신호 시스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기능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에는 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산경찰서 사업감리단 등이 참여했다. 한편 시는 기은~오지 연결도로·안산 근린공원 옆 도시계획도로·국도 29호선 우회도로 개설과 지방도 649호선·국도 38호선 확·포장 등 대산공단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인프라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도 29호선의 출퇴근길 정체를 줄이기 위한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도 29호선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깡통전세, 보증금 편취 등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민원봉사과 내 상담창구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검토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희망하는 군민은 상담사가 부동산 매물 점검 시 현장에 동행해 균열, 결로 등 주택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어 계약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 또는 군 누리집 내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 내 군청 민원봉사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군수님이 된다면’을 주제로 관내 예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동들은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참여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조별 토의 시간에는 생활 속 불편함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10년 후인 2035년 군의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 참여를 정례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기구를 운영하는 등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예산군 환경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계획은 환경부와 충청남도의 환경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정책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수립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40년까지 군 환경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환경 현황과 여건 변화 전망, 환경 의식 조사와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 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찾아가는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 성료 [금요저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축제와 체육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2025년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은 예산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중학교, 신양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행사와 연계한 상담 홍보 부스와 체험 활동을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마음 건강과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검사, 강점 찾기 등 상담 체험과 함께 슬러시, 팝콘, 빙수 등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조수경 센터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정서뿐 아니라 복지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위기지원, 긴급구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재발급 △갱신 등 면허 관련 행정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자리 행정서비스다. 앞서 지난 4월 28일 상반기 운영 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보건소는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일원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5.4의 지진 발생으로 건물 붕괴 및 화재가 동반된 상황을 가정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비훈련을 거쳐 본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를 비롯해 군,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총 10개 기관에서 154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환자 이송 우선순위 결정 및 분산이송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긴급구조종합훈련도 함께 진행됐으며 예산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 및 인명 대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및 환자 이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맞게 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형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