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상생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아산시는 10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지역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4개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별 산학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의 지원 방향과 협력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산학협력사업 추진 시 관련 부서 간 소통체계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한 단일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시와 더 신속하고 명확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혼선과 행정 부담을 줄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방비 보조금과 공모사업 지원 방향을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시 정책 연계성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대학 실적 중심 사업이 아닌 시민과 지역산업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과제만을 엄선 지원하며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와의 사전 협의를 의무화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홍보 방안도 공유됐다. 아산시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접수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 8% 캐시백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되었던 의견 중 대학과 연계한 관내 업체 우선 구매 확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강화를 요청했다. 아산시는 전국에서도 외국인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라는 점을 고려해, 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 검토·확대하기로 했다.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시가 이러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시가 협력할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시 홍보와 연계된다면 지역 기업과 시민 모두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고 교육·산업·경제가 선순환하는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시가 함께 고민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찾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육군 제32사단과 함께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금요저널] 아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역량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 훈련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격년제로 진행된다. 올해 아산시는 육군 제32보병사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드론 위협 대응,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절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전개한다. 아산지역을 담당하는 육군 제32사단 소속 3585부대 2대대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충남경찰청 경찰특공대와 함께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보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화랑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해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시설 위치를 묻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인근 군부대나 경찰서 국번 없이 1338로 신고해 달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와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하면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으니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 평화축제 특별체험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윤봉길 평화축제 기간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매화꽃을 피워주세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 의사의 유품을 통해 삶의 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그의 호 ‘매헌’에서 연상되는 매화꽃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헌’이라는 호는 스승인 성주록 선생이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으니 세상에 나가 더 깊은 공부를 하라’며 자신의 호인 매곡과 평소 윤봉길의사가 존경하던 성삼문의 호 매죽헌을 따서 오치서숙 수료 선물로 지어 줬다고 전해진다. 매화는 난초,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불리는데 추운 봄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모습이 지조와 절조를 상징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사랑을 받았던 꽃이며 고결한 마음, 기품, 인내 등의 꽃말을 가진 매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기품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 동반 2인이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인간 윤봉길에 대해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청년 윤봉길이 꿈꾸던 세상, 그리고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예산군, ‘온종일초등돌봄센터’로 부모 안심·아이 행복한 환경 조성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월 개소한 예산읍 은혜도서관 내 ‘온종일초등돌봄센터’가 방과후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틈새 초등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 내 자원 등 인프라를 구축해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등·하원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상 아동은 맞벌이 가구 초등 저학년 자녀 등 20여명으로 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놀이와 학습, 독서 및 숙제지도, 급·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학년별 교과 연계도서 및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독서교실을 통해 이용 아동이 교과 내용을 확장해 더 깊고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초등학교 격일제 등교로 인해 가정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시 돌봄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0일에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요리교실를 진행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센터 이용 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신나게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안심이 된다”며 “센터가 있음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금요저널] 예산군은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달 2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및 워터터널, 워터샤워,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운영기간 중 매주 월요일 우천 시, 기타 불가피한 여건이 발생할 경우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아울러 군은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 어린이의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산군보건소,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집중관리 [금요저널] 예산군보건소는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고위험 중증자 발생 및 사망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감염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처하기 위해 지난 13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감염취약층의 비중은 32%이며 사망자 중 고위험시설 입소자의 비중은 39%로 나타나고 있어 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의 중요성 보호장구 착용 방법 응급키트 활용 예시 올바른 검체 채취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응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시설 내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군은 요양시설 중심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 취약층 보호 강화 조치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며 시설 내 간호 인력이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 예방 중요성을 시설 관리자들에게 다시 한 번 주지시키고 올바른 검체채취 방법 교육을 통해 검사정확도를 높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고위험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변이바이러스 및 재유행 등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비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예산군, 관내 첫 골프장 ‘사계절 컨트리클럽’ 착공 [금요저널]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내 군 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관내 첫 골프장 ‘사계절 컨트리클럽’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계절 컨트리클럽’은 올 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5개월여 만에 착공하는 것이다. 사계절 컨트리클럽 골프장은 총 사업비 약 576억여원을 투입해 삽교읍 목리 일원 38만2455㎡ 부지에 대중제골프장 9홀로 조성되며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1동, 티하우스 2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골프연습장 74개 타석,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시설 등 부속 체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차량 2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프장 주변으로는 블록형 단독주택 16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첫 골프장인 사계절 컨트리클럽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보령시청 [금요저널] 보령시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령축제관광재단 임원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각 1명씩 총 2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는 대표이사로서 재단업무 총괄, 재단 주요계획 수립 및 방침 결정, 이사장 유고 시 직무대행 등을 수행하며 비상임이사는 재단 이사회 부의 의안 심의·의결 등 재단의 관리 운영을 위한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등 기타 관련법령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또는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보령시청 [금요저널]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한달 여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시는 14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 조직위 및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위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행사지원, 시설 등 각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이어 축제관광재단의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주 화요일 박람회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매일 아침 열리는 시 간부회의에 조직위 본부장도 참여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 100년의 미래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패에 달렸다”며 “시청 각 부서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보령축제관광재단 그리고 보령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합쳐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by보령시, ‘점자 적용’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금요저널] 보령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겉면에 권종을 표시한 ‘점자 적용 보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만원권 30억원, 5만원권 60억원으로 모두 90억원 이다. 특히 시는 전국의 지역사랑상품권 중 최초로 1만원권에 점자를 적용했으며 5만원권은 전국 두 번째이다. 기존 상품권은 화폐와 달리 점자모형 표기나 크기 구분이 없어 시각장애인은 상품권을 보유하더라도 정보를 제대로 알기 어려워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점자 적용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모바일 상품권, 2021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하는 등 보다 편리한 상품권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7월 상품권 발행 2년만에 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번 추가 발행으로 발행 총액은 1556억원에 이른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37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 추가 발행이 장애인맞춤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점자 적용 상품권 발행으로 시각장애인도 용이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태안군, ‘새콤달콤’ 제철 오디 본격 출하 [금요저널] 제철 맞은 ‘블랙푸드’ 오디가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서는 약 30개 농가가 6ha 면적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자 시설 재배와 균핵병 적기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로컬푸드 판매장 및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1kg당 9천 원에서 1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어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를 억제하며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안군 남면에서 오디를 재배하는 한 농업인은 “올해는 특히 오디의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태안 오디를 접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올해는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에 나선다. 6월 14일 21일 이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관내 124개소의 시설장 및 청구 담당자 24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최근 공익신고 등으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가 증가하고 세부적인 규정 등의 이해부족으로 생기는 청구 오류를 예방키 위해 시가 기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소속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사항,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개요 및 사후 절차, 권리구제제도 등이다. 특히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식 경로장애인과장은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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