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월 2일(목)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다짐식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 청렴 서약식 진행-1] 이번 청렴 서약식은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솔선수범하며 공직자로서 공익을 우선하여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하여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 청렴 서약식 진행-2]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청렴 다짐식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행복의성교육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금요저널] 성주군은 2025년도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세천, 농로 배수로 등 읍·면의 주민숙원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17억2200만원 규모의 333건에 대해 추진한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 총괄 책임하에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개반13명으로 편성하고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조기발주·착공 후 영농기 이전 준공으로 공사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기준단가를 통일함으로써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해 불확실한 국내 정세로 급격한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신속한 주민 불편해소와 실시 설계비 예산 절감은 물론,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기술습득과 업무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청년유도회 선비문화 군위포럼 개최 [금요저널] 성균관청년유도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18일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삼국유사 강당에서 경북청유 선비문화군위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년유도회 회원 100여명과 최정우 부군수, 박원갑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강일호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 류한정 경상북도청년유도회 회장, 김태화 의흥향교 전교, 박승근 군위문화원 원장, 박영언 담수회 회장 등 지역 유림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순우 한국학중앙연구소 명예교수의 ‘공부란 무엇인가?’, 이영호 경북대 교수는 ‘삼국유사와 유학의 상관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세준 회장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청소년 역사교육 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한 경북 유림 지도자들을 환영하며 선현들의 뜻을 이어받아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나아가 충효 정신에 입각한 정신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면 행사와 함께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했으며 경상북도 청년유도회 채널에서 다시 보기가 지원된다.
by봉화읍 적덕2리,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선정 [금요저널] 봉화읍 적덕2리 마을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및 그린에너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봉화읍 적덕2리를 포함한 도내 6개 마을이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적덕2리는 지난 2021년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해 봉화읍 전체 마을 중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율이 가장 높은 마을이다. 마을에는 주민 공동 수익 창출을 위한 주민 수익형 발전소를 설치해 연간 1,000만원 이상의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번 사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범마을로 지정될 경우 3년간 약 2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주민 역량강화 에너지투어, 마을 공동 분리수거장 설치, 마을 경관개선사업, 가구별 고효율 LED 조명교체, 자가용 미니 태양광 보급 등 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미래사회로 나아가기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대표인 신기섭 이장은 “사업 선정에 기여 해주신 도·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잘 수행해 우리 마을을 주민 주도 에너지 전환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by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과 함께 효령면 농가에서 ‘감자 캐고 즐거운 마음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 및 진로 학습, 문화 활동지원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이날 멘토 4명과 멘티 4명은 1:1로 매달 4회씩 만나 군위 관내에서 제한된 활동을 하다가 관내 1388청소년지원단의 도움으로 효령 농가를 방문해 감자 캐기 체험을 했다. 더불어, 멘티들 여가활동으로 탁구치기, 보드게임, 멘토와 함께 하는 좀비 게임, 바비큐 파티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 참여자는 “시골에 살아도 감자캐기는 처음인데 흙을 파니까 하얀 감자들이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친구랑 동생, 멘토 선생님들과 다 함께 놀면서 고기도 구워 먹고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고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주말에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by봉화군민 어르신들 뇌 건강을 위한 ‘굳세어라 뇌 청춘’인지강화 교실 운영 [금요저널] 봉화군보건소가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한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봉화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9일부터 매주 목요일 봉화군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치매에 대한 교육 및 인지강화 교실인 ‘굳세어라 뇌 청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치매 예방 체조, 콩주머니 던지기 등이 포함된 신체활동과 텀블러 만들기, 컵 받침 타일 공예, 인지 책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재개함에 따라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지역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치매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률을 감소시켜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2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8,225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9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84명, 해외입국자 3명, 감염취약시설 4명이다.
by경북소방, 경주 숙박시설 화재 진압과정 8명 구조 [금요저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경주 성동동 모텔화재 당시 숙박하고 있던 투숙객 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9시 39분경 모텔 5층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경주소방서는 70명의 인력과 차량 23대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모텔 객실에 대한 인명 수색을 실시했다. 모텔이 있는 곳은 도로가 협소하고 사다리차 접근이 어려워 투숙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출동한 소방대는 먼저 모텔 관계자와 함께 각 객실마다 문을 두드려 12명의 투숙객을 자력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은 인명 수색중인 구조대가 유압장비와 지렛대로 출입문을 개방한 후 8명을 발견하고 이들에게 보조 마스크를 착용시켜 신속히 구조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요구조자가 있는지 수색을 실시했고 추가 요구조자 없음을 확인한 뒤 최종 인명수색을 종료했다. 경주소방서는 화재원인은 한 투숙객이 방을 나간 뒤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비롯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 화재는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대처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진화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21일 경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문화엑스포와 산림자원 이용 증대 연구와 생태휴양공간 기능 다양성 유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을 삶의 질을 높이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산림서비스를 증진·발전시키는 공감대에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환경의 효율적 경영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추진, 생태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상호간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온·오프라인을 통한 양 기관 홍보 등이다. 또 곧 개장을 앞 둔 산림환경연구원 천년숲정원의 생태휴양 콘텐츠 개발 협력 및 문화엑스포 내 다양한 산림기술·치유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이번 상호 교류·협력으로 생활권 숲의 가치와 역할이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산림환경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산림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조성희 새마을재단 상임이사, 금동명 농협경북지역 본부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봉사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여인봉사상 26명, 우수새마을부녀회장상 5명, 모범부녀회장상 18명, 외조상 23명 총 72명이 수상했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신옥순씨가 수상했다. 신옥순씨는 시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동생과 함께 결혼생활을 시작해 93세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긴 병수발을 하는 등 효행하며 가정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지인의 권유로 새마을 부녀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신옥순씨의 삶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게 되고 조금씩 우울증을 극복하며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런 신옥순씨의 모습을 지켜본 회원들의 추천으로 영덕 지품면 부녀회장으로 선출돼 2019년 큰 태풍으로 영덕에서 많은 가구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나누기 등 마을방역에 열성적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근면봉사상에 은정이씨, 자조봉사상에 최현숙씨, 협동봉사상에 박영숙씨, 지구촌봉사상에 사또 시게꼬씨가 수상했다. 사또 시게또씨는 2015년 현곡면 가정1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된 후 어르신 돌봄,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등 각종 봉사를 이끌어 왔다. 특히 마을주민이 경작한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굳은 일에도 늘 웃으며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지구촌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정과 사회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수상자들의 삶을 통해 살아있는 새마을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제52회 경북 공예품대전, 지역공예의 진수 보여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제52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대상작으로 선정된 하태훈 작가의‘조선시대 모자를 이용한 주안상 세트’를 비롯한 43점의 작품을 선발하고 전시회를 가진다. 올해 52회를 맞는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총 65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특선 11점, 입선 18점을 포함해 총 43점의 우수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동상이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비롯해 우수공예품 생산업체 지원 장려금 200만원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입상작품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층에서 전시하며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박재영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북의 역사와 혼과 얼이 담긴 전통공예품은 지역공예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정체이다”며“도는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경북도, 22년 농촌협 공모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쾌거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8개 시도 중 전국 최다 4개 시군이 선정되면서 국비 19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의 공동 투자로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 도입된 농촌협약 공모에서 상주시가 첫 선정된 이후 지난해에는 4개 군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4개 시군 선정으로 국비 1200억원과 농촌협약 선정 시군은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농식품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자동 선정되면서 추가 국비 700억원 등 국비 19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른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농촌지역개발에 확실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은 앞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 시군당 국비 최대 475억원, 도비 83억원 등 총사업비 780억원이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이와 관련 도는 올 1월 중앙계획지원단, 광역계획지원단 등 외부전문가그룹과 함께‘농식품부 공모 대비 중점 추진방안 마련 회의’개최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부터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단장으로 농촌협약 공모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학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 그룹, 시·군 담당과장 등과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집중자문, 질의응답, P.T 등을 통해 ’22년 농촌협약 국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한편 도는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 행정·재정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칭사업이 아님에도 국비의 1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부터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시군 준비회의, 외부 전문가를 통한 전문교육 및 단계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공간 전략·활성화계획·농촌공간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4개 이상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농촌협약 공모 신청 예정인 13개 시군 모두가 선정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에서 꼭 필요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민선8기 지방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농촌의 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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