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10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지원과]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운영1 계절학교의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생활 태도를 유지시키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적응력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방학 중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보호자의 사회·경제 활동을 지속시키는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요구도 반영하고 있다. [교육지원과]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운영2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번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체력 및 여가활용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신전떡볶이 박물관 체험, 암벽등반 체험, 이월드 눈썰매타기 등의 체험학습을 시행한다. 또한 대구 중부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직업 체험도 실시하며 청도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교육, 청도군 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지원과]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운영3 이 외에도 전래놀이, 푸드테라피, 라탄 수업 등 다양한 놀이와 공예 활동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의 향상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시균 교육장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1월 3일 대구·경북 지역 산업체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관학협력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의 취업 지원 실적과 취업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산업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산관학협력위원회 개최 사진(1) 특히,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딜라이트푸드와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의 산학협력 협약이 체결되었다. 딜라이트푸드는 특허받은 미세 식이섬유 조절 기술을 통해 다양한 대체 식품에 활용되는 ‘대안육’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 기업이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산관학협력위원회 개최 사진(2)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 바이오푸트테크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산관학협력위원회 개최 사진(3) 포항바이오산업협회는 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며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산업 네트워크 연계와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산관학협력위원회 개최 사진(4) 정미정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산관학협력위원회와 산학협력 체결을 계기로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학생들의 전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예천군, 축산농가 폭염 피해 대응 강화 [금요저널] 예천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가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가금, 양돈, 낙농 농가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면역강화제 4,638kg을 공급하고 가축 재해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인 상승 추세로 올해도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환기시설인 송풍기 2,000대 설치를 지원했으며 안개분무시설 및 축사 단열처리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축산농가에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에 폭염 피해 예방요령을 홍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충분한 환기와 안개 분무, 송풍기 가동으로 축사 온도를 낮춰 주고 신선한 물과 가축 면역용 사료첨가제를 급여하는 등 각별한 가축 사양관리가 필요하다”며 “장마와 집중호우에도 대비해 축사 등 주변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의회는 23일 오후 5시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예천군의회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 활동과 의사 진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과 주요 업무, 개원 임시회 등 하반기 회기 일정 및 당면 사안 등 보고 받았으며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과 직원 등과 상견례를 가지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김세일 의회사무과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선택과 부름으로 당선되신 아홉 분의 당선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균형감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제9대 의회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2022년 주요활동 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지난 3년 가까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써준 민·관·군·경·소방 활동 상호 간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의장은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강의로 진행됐으며 사람이니까 성교육 대표 김대군 강사와 함께 ‘최고의 성교육 선생님은 부모님이다’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양육자는 아동에게 바른 성교육을 하고 성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등을 교육받았으며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즉각적인 코칭을 통해 양육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들에게 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꺼려지고 쉽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올바른 성인식을 가지고 아이의 성장과정에 맞춰 적절한 성교육을 하기 위해서 부모도 제대로 배워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부모는 아이의 건강한 성인식과 성생활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이기에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성교육에 대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주제를 선정해 양질의 부모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포항시, 하반기 식품위생업소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 신청 접수 [금요저널] 포항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9월말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식품위생업소 대상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는 포항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청 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포항시 식품산업과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하반기 사업 대상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보유·운영 중인 식품위생업소 20개소 내외이며 현재 추진 중인 상반기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 참여업체는 20개 업체이다. 교육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이론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SNS 활용방법 교육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전방송을 업체별 2회씩 지원해 교육 이수 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에 중점을 뒀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교육 종료 후 우수 업소에 대해 향후 진행 예정인 포항국제불빛축제,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등 각종 행사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품위생업주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지역 내 식품산업 경쟁력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가 오는 7월 4일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업무협약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자체 대표로 이강덕 포항시장, 운영자 대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이상용 부장, 노동자 대표로 한국노총포항지역본부 정천균 의장, 사용자 대표로 협력사업장 19개소 대표 노준택 대표, 의료계 대표로 포항시의사회 김우석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상병수당추진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병수당추진단, 포항시 유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시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 오랜 과제로 남아있던 상병수당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데 의의가 깊으며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한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신청 후 다양한 직업군과 고용 형태로 많은 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최적지임을 적극 주장해 지난 4월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되면 포항시에 거주하는 근로자는 누구든지 아플 때 소득에 대한 걱정 없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질병의 만성화와 중증화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권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정책의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기여하면서 포항시의 시정운영 방향 중 하나인 ‘복지 희망특별시’를 향한 목적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협약대상 기관·기업·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상병수당의 안정적인 도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포항시립연극단, 행복을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 ‘파랑새’ 개최 [금요저널] 포항시는 포항시립연극단 제186회 정기공연 ‘파랑새’가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랑새’는 ‘행복은 우리 가까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행복이란 이름의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틸틸’과 ‘미틸’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일생동안 신비롭고 환상적인 작품세계를 그려내며 독창적인 희곡들을 남긴 모리스 마테를링크만의 철학이 담긴 대표작으로 그를 대문호 반열에 올려 주고 노벨문학상을 받도록 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1909년 출간된 이래 수많은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개념을 탄생시켰을 정도로 어린이와 어른을 아우르는 대상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번 작품의 객원연출을 맡은 김세일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데, 침묵극으로 유명한 ‘물의 정거장’을 부산과 후쿠오카에서 연출해 각광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폴란드에서의 초청공연을 앞두고 있다. 배우의 존재성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극의 세계와 현실세계의 차원을 겹쳐가는 형태의 연출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포항시립연극단 배우들의 개성이 한껏 도드라진 ‘파랑새’를 선보인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포항시립연극단의 배우들이 연극적 상상과 놀이를 통해서 틸틸, 미틸과 함께 관객들을 행복 찾기의 여행길로 안내할 예정이다. 틸틸과 미틸이 여행하는 극 속의 세계와 배우들이 극을 만들어가는 현실의 세계가 교차하고 한 무대 위에서 비워짐과 채워짐이, 밝음과 어둠이 교차하는데, 이러한 경험들 속에서 관객들은 행복과 불행이 따로따로 존재하지 않고 나의 삶속에서 교차해가며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배운다. 이번 무대를 통해 ‘행복은 일상 속 내 곁에 있다’라는 주제를 머리로 이해하는 개념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감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동시에 포항시립연극단만의 오리지널리티로 막이 오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감동 또한 경험할 수 있다. 포항시립연극단은 일상회복 흐름에 따라 공연문화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의욕적인 자세로 관객들과 희망을 함께 찾기 위한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막을 올려 24일까지 총 4일간 목·금 오후 7시, 토·일 오후 4시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휴식시간 10분이 포함돼 총 150분으로 연극이 채워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고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by백선기 칠곡군수, 회고록“백선기가 쏘아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출간 [금요저널] 칠곡군 최초의 민선 3선 군수로 오는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군수가 22일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출간했다. 이 책은 47년을 이어온 공직자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칠곡 군민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집필했다. 백 군수는 책에서 11년 임기를 '호국'과 '희망'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1부에서는 호국과 보훈 문화를 올곧게 정립하고자 칠곡군과 인연을 맺어온 고 백선엽 장군과 실종 미군 장병 이야기, 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아픔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행정에서의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알렸다. 인기와 표가 아닌 미래를 위한 채무 제로 장학기금 모금, 나눔, 청렴도 향상 등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소개했다. 백 군수는“우리가 살아가고 후손들이 꿈을 가꿔갈 소중한 대한민국을 위해 호국과 희망이라는 작은 공을 쏘아올린다”며“이 자서전을 끝으로 47년 공직을 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김천시 자동차 튜닝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금요저널]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김천시가 조성 중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동안의 성과를 보면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를 유치해 개청했고 최근에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국비 262억원, 시비 164억원 총 426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1단계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성능확인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시험동 등이 먼저 구축되고 2~3단계로 전기차시험동, 자율주행차시험동, 친환경시험동 등, 2029년까지 미래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인증 인프라가 김천에 들어서게 된다. 자동차관련 인증기관 주위로는 많은 관련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이미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에스에스라이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입주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4단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튜닝기업에 특화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는 약 10만평 규모로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 튜닝부품을 판매, 수리, 장착, AS가 가능한 서비스 업종이 함께 들어 설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약 113,438㎡규모의 튜닝자동차 전용 시험주행로를 구축해 기업과 연구기관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자동차 튜닝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해 입주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김천시는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벌써부터 공약 이행을 위해 분주하게 나서고 있다. 오늘 진행된 공단과의 업무협약에서 김충섭 시장은 권용복 이사장에게 공단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김천의 미래 먹거리는 자동차 튜닝에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김천시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시켜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도시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했다.
by2022년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김천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2년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은 현재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0세부터 7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남성의 육아 · 가사 · 놀이 활동 모습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은 남성들의 돌봄 권리를 응원하고 가정 내에서 일과 가사양립을 위한 맞돌봄 문화를 지지하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성평등한 역할을 나누기 위해 2019년부터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김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모두가 평등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받아 많은 가족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빠들이 자녀 돌봄에 보조적 역할이 아닌 중심 주체로 참여하며 새로운 육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공모전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며 “육아 휴직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등을 활용해 아빠가 돌봄에 참여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된 사진들은 8월경에 심사를 거쳐 총 20점 정도를 선정하며 9월경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입선한 모든 가정에게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고 수상작들은 KTX김천구미역사, 김천시청 로비, 녹색미래과학관 등에서 일정기간 전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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