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일 바로콜센터 상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담 프로그램 개편을 진행해 시험 운영을 거친 후,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장 큰 변화는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경주바로봇’ 도입이다. [3_경주시 바로콜센터 AI 챗봇 도입_01]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자상담 기능을 추가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상담원을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고객과 상담원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1일 바로콜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로콜센터는 지난해 12월 둘째 주 기준 응대율 97%를 기록했다.
경주시는 1일 바로콜센터 상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담 프로그램 개편을 진행해 시험 운영을 거친 후,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장 큰 변화는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경주바로봇’ 도입이다. [3_경주시 바로콜센터 AI 챗봇 도입_01]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자상담 기능을 추가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상담원을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고객과 상담원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1일 바로콜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로콜센터는 지난해 12월 둘째 주 기준 응대율 97%를 기록했다.
영주시청 [금요저널] 경북 영주시는 17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2022 제1차 영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공모 신청을 위한 영주문화도시 추진현황 보고 및 조성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위해 진행됐다. 문화예술·도시재생 전문가, 관련 분야 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영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 시책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 문화도시 조성 전반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추진경과와 성과에 대한 보고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위한 조성계획안 발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지난해 4월부터 100여 차례의 시민 원탁회의를 통한 시민들과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도출된 ‘우리의 소통과 행동으로 만드는 어울림 문화도시 영주’라는 비전안과 이에 따른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적으로 제시하고 공모 준비 및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봉화군청 [금요저널] 봉화군은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12억 6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와 기타자동차,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를 포함해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납신청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온라인 납부 서비스의 시행으로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오는 30일 세금이 인출되므로 잔액 부족으로 이체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납기는 오는 30일이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써 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봉화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봉화군보건소가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와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한 가지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질환자는 제외된다. 코디네이터·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스마트밴드가 지급되고 최초·중간·최종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 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ICT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의 식습관, 운동습관을 개선하고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1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1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7,891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1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07명, 타 지역 주소 3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연속 강우의 영향으로 과수화상병의 감염·전파가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사전에 과수원 내 물길 정비와 매몰지 토양유실 방지 등을 당부했다.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강우 전 미리 물길을 정비해 다른 과수원으로 빗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화상병균은 빗물을 타고 흘러 다른 나무로 이동하거나 작업자의 가위·톱·장갑 등 작업 도구에 묻어 나무 간 감염과 다른 과수원으로 전파될 수 있다. 또 비가 오거나 비가 그친 뒤 바로 과수원에 들어가 농작업을 하면 작업 도구나 작업복 등이 화상병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가 그치고 과수원 내 빗물이 완전히 빠진 뒤 출입해야 한다. 매몰이 완료된 과수원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경우, 토양이 쓸려 내려갈 수 있으므로 매몰지 경사지에 비닐 덮개를 덮어주고 물길을 정비해 빗물이 다른 과원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속 강우 이후 온도가 25~27℃, 습도가 70% 이상의 상태가 지속되면 과수화상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농가에서는 자가 예찰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 발생 즉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원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 및 집중 방역관리로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겨울철 사과·배나무 궤양 제거를 완료하고 도-시군 합동 예찰 및 의심주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발생 예측시스템을 활용한 적기 방제 및 약제 방제 확대 등을 통해 확산방지 체계를 구축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은 지난해 연속 강우 이후 발견 및 신고가 증가했다”며 “특히 올해는 추석이 9월 10일로 매우 빨라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장마기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도민의 숙원사업인 연구중심 의대 설립 의지를 다지고 그간의 추진과정 및 향후 계획 공유와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해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철홍 포스텍 교수는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의대 설립 위한 그간의 노력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 포스텍 강점 및 특화분야 연구중심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 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 교수는 바이오헬스 산업은 3대 주력산업 보다 3.4배로 규모가 크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텍은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인력 및 연구성과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주기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민자 도입으로 신속한 병원 설립 추진과 지역 연구소 취업 등 안정적 진로 지원 등 포스텍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을 통해 왜 포스텍인가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참석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지역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신약의 임상 검증이 가능한 연구병원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고속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 포항이 보스턴 모델에 버금가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주여건 개선 및 연구센터 유치 등 남은 과제를 풀기 위해 산학연관이 역량을 모아야 된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몇 년 전부터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타당성과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연구용역을 마치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올 4월 대통령인수위원회에 연구중심 의대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화 시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지역대학이 키울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에 맡겨야 한다”며“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으로 대한민국 바이오보국을 실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민선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투자유치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등 27명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에서 앵커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효과 극대화 강소 밴더기업 유치 통한 권역별 밸류체인 구축 신속 투자 가능한 산업단지 개발 및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인센티브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및 대구경북 500만 광역경제권 형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 투자유치특별위 위원들은 “새 정부가 기업의 비수도권 투자 촉진정책과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10대 주요 대기업이 향후 100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만큼, 경북이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유망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이희범·구윤철·이순우 공동위원장은 “경북도가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출범한 투자유치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와 투자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8기 시작 전에 위원회를 출범하는 것은 기업 유치가 청년 일자리와 지방경제에 직결돼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대응하기 위한 절박함이 담겨있다”며 “기업유치 100조원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달성해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를 선도하고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투자유치 자문과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4년 전인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최초로 구성돼 기업 네트워킹과 자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산업 전반에 정통하고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인사를 위촉하고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대기업 CEO·임원 출신 등 기업 전문가 중심으로 위촉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이들은 도의 투자유치 자문,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네트워킹 등을 통해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에서는 6월 16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46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1명, 구미 103명, 경산 49명, 경주 47명, 안동 23명, 영천 19명, 김천 13명, 상주 13명, 예천 13명, 문경 12명, 칠곡 9명, 영주 6명, 군위 5명, 고령 5명, 봉화 4명, 울진 4명, 영덕 3명, 성주 3명, 청송 2명, 영양 2명, 의성 1명, 청도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70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29.0명이다.
by‘존애원, 낙강에 뜬 달’ 제작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상주시는 6월 17일 오후 1시 30분 청리면 소재 존애원에서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순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안동MBC 강병규 PD가 연출한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총 50부작으로 임진왜란 이후 기근과 역병으로 피폐해진 상주지역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으로 설립된 ‘존애원’의 당시 활동과 가치를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존애원은 당시 상주 남촌현에 위치한 청리·공성·외남·내서 지역 13개 문중 24명의 선비들이 뜻을 모아 꾸린 ‘낙사계’가 바탕이 됐으며 해당 지역의 병자들을 진료했던 기관이다. 특히 존애원에서는 남녀노소 신분을 따지지 않고 굶주리고 아픈 백성을 구제했다. 상주의 선비들은 그것이 곧 선비의 도리이자 책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존애는 ‘본심을 지켜 기르고 남을 사랑함'이라는 뜻을 지닌 중국 정자의 ‘존심애물’에서 따왔다.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쓸어‘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된 상황에서 400여 년 전 전쟁 직후라는 혼란 속에서도‘존심애물’의 정신으로 백성들을 치료하고 구휼하며 상주지역의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존애원의 진면목을 드라마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당시 존애원을 음해하려는 세력들에 맞서 의술로 인을 구현한 선비 의사 ‘유의-유학을 공부한 의사’를 비롯해, 존애원을 지켜가려는 당시 상주 사람들의 분투가 성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지역의 역사에 정통한 작가의 대본과 15년~25년 경력의 베테랑 성우들이 혼신을 다한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영화 ‘신과 함께’, ‘군함도’, ‘박열’ 등에 참여한 최혜인 음악감독이 사운드 마스터를 맡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 높여줄 것이다.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안동MBC 창사특집으로 표준FM 100.1 MHz를 통해 오는 9월 12일저녁 6시40분부터 10주간 총 50회에 걸쳐서 평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안동MBC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었던 2019년 ‘임청각’을 시작으로 2020년 ‘낙동강 전선’, 2021년 ‘계수나무 향기’등 경북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라디오 드라마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6월 1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홍보역량 강화 및 언론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언론과의 효과적인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그리고 언론’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와 언론의 관계, 언론 응대 유의점, 보도자료 작성 기법 등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8여 년을 언론계에 몸담으시다가 상주시청에 입문해 4년간 근무, 퇴임한 홍권삼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후배 공무원을 위해 다시 상주시를 방문해 더욱 뜻깊은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보도자료 작성 때마다 부담감이 있었는데 오늘 배운 보도자료 작성기법 및 언론과의 관계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하도록 하겠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변화추세에 민감해야 한다”며 “상주시 공직자가 훌륭한 상주시의 정책을 알리고 전파하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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