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 모범 주민 표창 수여 및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군위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모범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군위군 이장연합회 김연대 회장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장표창 3명, 군수표창 42명 총 46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평소 국·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민간인에 대해 추천을 받아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군위군은 표창수여식에 이어서 수상자들의 군정에 대한 질의와 답변 및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해 군위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각자의 방식으로 국·시정 및 군정 발전에 공로를 세운 수상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위군이 더 단단해지고 비상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한결같은 군위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군정발전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청송군은 지난 18일과 23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국가시책으로 기존의 종이 문서 기반 지적공부를 디지털로 변환하고 실제 토지 현황에 맞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수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되며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확히 정리해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청송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개 지구, 약 5,000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경계 현실화로 인한 토지 분쟁 해소와 토지 활용 가치 상승 등으로 토지소유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을 얻었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파천면 신기리 650번지 일원 461필지와 주왕산면 주산지리 829-5번지 일원 460필지이며 국비 약 1억 6천만원을 들여 2026년까지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의 명확화를 통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기여를 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릉군-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6월 9일 울릉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양 협의회장,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울릉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양 협의회장, 평생교육과장 및 기획감사실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과 번영을 위해 평생학습의 공동협력, 공동수행, 인력·장비 및 정보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용재 포항시 협의회장은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태 울릉군 협의회장은 “포항시 협의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 협의회가 교류를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울진군, 한국환경공단 상수도 합동검침 실시 [금요저널] 울진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부터 추진중인 ‘울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정확한 수도 사용량 검침 및 유수율 산정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울진 및 죽변 지역을 시작으로 평해, 후포지역 등 약 14,000개 수용가에 대해 합동검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검침은 매몰 계량기, 폐문·폐가로 인한 검침 누락 가구, 폐전 후 부정급수 의심 가구, 수용가 정보 불일치 가구 등을 파악해 사전 조치와 함께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각 수용가의 수도 사용량에 대한 검침값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 전까지 수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조작 방지를 위해 6월부터 후포, 평해, 울진, 죽변 순으로 수도 계량기에 봉인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봉인이 완료된 계량기에 대해 수리 등의 목적으로 봉인장치를 해체해야 할 경우 사전 맑은물사업소에 신고·협의해야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수도 사용량의 신뢰성 확보 및 유수율 제고를 통한 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업관계자가 합동검침 및 봉인장치 설치 작업을 위해 각 가정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by수확철 맞아 농가에 힘을 보태요 [금요저널] 고령군 기업경제과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6월 8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수혜 농가는 운수면 월산리에 위치한 농가로 양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기업경제과 직원들은 양파 수확기를 맞아 양파 자르기 및 양파 뽑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수혜 농가주는 ‘농촌이 고령화가 되어 일손이 부족한데 직원들이 힘을 보태줘 농가 업무에 큰 힘이 됐다’면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이에 석성철 기업경제과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다’며 화답했으며 고생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민원과 감자농가 일손돕기 함께해요~” [금요저널] 고령군 민원과는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6월 8일 개진면 개포리 소재의 감자재배 농가에 일손돕기를 나섰다. 최근 농촌현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감자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호 민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금요저널] 고령군 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그 당일인 6월 9일 10시부터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주관리를 통한 명품잇몸관리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치아모형과 구강용품전시로 흥미로운 구강건강 체험 장을 마련했으며 간단한 구강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금연클리닉,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함께 개최해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해 슬로건에 맞게 백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고령군 드림스타트‘초록친구 만들기’ 원예체험학습 운영 [금요저널] 고령군은 6월4일 1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원예체험학습 ‘초록친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예교실 ‘초록친구 만들기’는 고령군 내 화려한농장을 운영하는 꽃농부의 진행으로 유리그릇속에 식물을 심어 작은정원을 꾸며보는 테라리움 만들기를 시작으로 하바플라리움, 귀여운동물 토피어리, 프리저브드 플라워바구니 만들기로 인터넷·스마트폰 등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정서안정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식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여 듣고 직접 꽃과 흙을 만지며 수업에 참여하고 꽃의 이름과 식물을 이루는 구성요소 등의 지식도 함께 알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이 매우 즐겁고 의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폭넓은 사고와 정서함양을 위해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3년 만에 다시 모였다.시민 열정으로 하나된 경주 [금요저널] 지난 8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민 4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코로나19로 그간 약식으로 치러오다 대규모 관중 속에 행사가 열리는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제정해 경주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과거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축소됐던 지난 2년 간의 행사에 비하면 올해 행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리 준비한 객석 1500석이 턱없이 부족할 만큼 시민 4000여명이 운집했다. 먼저 이날 행사는 움츠렸던 기운을 깨우는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청년대표 4인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화합 퍼포먼스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시민의 날 의미를 빛냈다. 이어 베트남 후에, 일본 우사, 중국 시안 등 6개국, 14개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보내 온 축하 영상도 소개되면서 ‘세계 속의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2부 축하공연은 ‘미스터 트롯’의 이찬원 ‘오라버니’의 금잔디 경주 출신 가수 장보윤 등이 출연해 1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게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신라 건국 정신을 되새겨 시민이 행복한 경주, 세계로 도약하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by경주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민원업무 안내서 제작·배부 [금요저널] 경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9일 밝혔다.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에는 각종 민원 처리와 관련된 신청대상·신청방법·수수료·구비서류·처리기간 등 상세내용이 안내돼 있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관계등록과 증명서 발급, 사회복지급여,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등 주요 민원업무 위주로 구성돼 효용성이 높다. 또 점자여권 발급 안내 공공요금 및 세제 혜택 등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이 큰글자로 제작돼 시각장애인은 물론 고령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법규 개정, 처리부서 변경 등 개정내용이 생길 때마다 점자민원업무 안내서를 새로이 제작해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by경주시, 재난·사고 대응‘시민안전보험’확대 재가입 [금요저널] 경주시는 자연재해, 폭발, 화재, 대중교통, 익사,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의 비용부담 없이 시가 일체부담을 하고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하며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2019. 6.1 첫해 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9개 보장 항목에 최대 1천만원 보장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매년 예산을 확충해 올 6.1일부터는 신규 추가된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을 비롯해 10개 항목에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한도를 상향 시행한다. 보장기간은 사업비 2억 정도로 올 6.1일부터 내년 5.31일까지 1년간이며 기존 보장내용에 비해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한도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익사사고 사망이 1,000만원에서 2,000만원, 감염병 사망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각각 상향지원 된다. 아울러 경주시민이 경주 이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개인 보험과 중복도 보장이 가능하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가능하나 상법에 의거 만15세 미만자 사망 항목 보장은 제외된다. 보험 안내 및 청구는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9. 6월 최초가입부터 현재까지 익사사고 7건, 대중교통후유장애 5건, 폭발화재 관련 4건, 코로나 감염병 7건, 자연재해 3건 총 26건에 1억4천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일상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가입기간을 1년 단위로 갱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시책이자 특히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제도로 앞으로 지원예산을 점차적으로 더욱 확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경주 안강 두류공업지역, 광역단위 대기개선 시범사업 선정 [금요저널] 경주시는 두류공업지역의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 ‘광역단위 대기개선 공모사업’에 지난달 25일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적정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주시 두류공업지역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을 선정했다.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는 현재 총 61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폐기물처리업·비료제조업 등 악취배출업체 44개소가 밀집해 있어 악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으로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달 12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이어 ‘광역단위 대기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경주시는 수년간 지속돼 온 두류공업지역 악취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3년까지 국비 15억 포함 총사업비 30억 정도를 들여 악취배출업체의 악취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신·증설비의 90%를 지원한다. 두류공업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행정처분 등 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두류공업지역이 악취관리지역에 이어 광역단위 대기개선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입주업체 대상 시설개선의 적극 실현을 통해 그간의 악취 민원해결 등 환경부, 경북도와 협업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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