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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마라톤 (영양군 제공) [금요저널] 영양군은 10월 25일(토)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코스로 나누어 레이스 경쟁을 펼쳤고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40명이 참가해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활동과 두뇌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서 산림레포츠와 같은 뜻깊은 대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950917_영주-1-1 풍기인삼축제&농특산물대축제 현장모습-cdafab68-701b-4bcd-b39a-db6d39631b58.jpg][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인삼요리 만들기와 관광객 노래자랑도 열려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주무대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덴동어미 화전놀이 마당놀이 공연과 청소년 문화공연, 환경노래자랑대회,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함께 열린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는 영주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팜판매장과 지역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톡톡 인터뷰와 깜짝 타임세일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식행사 등이 진행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부석사 잔디광장에서도 부석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사과홍보관 운영과 톡톡 인터뷰, 럭키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석사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처럼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지역축제’로 거듭났다.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영주가 가진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제27회 바다의 날’기념 수변·수중 정화활동 [금요저널] 울진군은 3일 오전 후포항 내 부두 일원에서 ‘제27회 바다의 날’기념 행사와 수변·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찬걸 울진군수와 채수준 울진해양경찰서장, 한명효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장, 김대경 후포수협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후포항 중앙방파제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후, 항내 및 부두 일원에서 수변·수중 정화활동을 했으며 거리 캠페인으로 마무리했다.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5월 31일 제정된 것으로 울진군에서는 21세기 신해양 시대를 맞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도 바다에 대한 중요성과 해양환경 오염방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울진군 4-H회, 과제포 직진자율주행 모내기 연시 [금요저널] 울진군 4-H연합회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일 울진읍 호월리에 위치한 4-H 공동과제포에서 모내기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시회는 청년농업인 4-H 연합회원들이 함께 모여 노동력 절감형 직진자율주행 모내기 방법으로 농작물을 식재 운영하는 것으로 병해충 관리 등을 통해 재배기술 습득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공동과제포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울진군 4-H회는 전문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청년농업인 35명이 활동 중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올해 61대 4-H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권기현 회장은 지난 울진지역 산불발생 시 회원들이 단합해 산불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방제 등 본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라며 울진군 4-H연합회가 청년 농업리더 육성과 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데 가치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 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하나된 시민의 힘으로 희망특별시 포항을 만들어갑니다 [금요저널] 포항시는 오는 11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시승격 73주년을 맞아 ‘2022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6회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 개최하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6.1.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화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서 의미를 더해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구성되며 1부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2부에는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를 진행한다. 1부 행사인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단오절 연계행사인 읍면동 만장기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분야별 특별상 시상 기념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시민화합 퍼포먼스 포항 출신 가수 전유진과 미스트롯에 출연한 성민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인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는 한복맵시 자랑대회 노래자랑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한복맵시 컨셉사진 공모전, 전통놀이마당, 체험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서 모든 시민이 신명나는 포항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2004년부터 6월 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시는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HCN경북방송을 통해 기념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by탄소중립 그린도시 포항,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포항시와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송도솔밭 도시숲에서 ‘하나뿐인 지구 탄소중립 그린도시 환경희망특별시 포항’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해요 탄소중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바른 재활용 부스와 제로 웨이스트 가게, No플라스틱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기후변화 사진전 및 무공해 자동차 전시, 지질공원과 함께하는 지질여행 등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류 생존을 위한 필환경 시대를 살고있는 지금, 작은 실천들이 저탄소 그린도시를 만드는 데 커다란 힘이 되는 만큼 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환경보전과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포항시도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실천방안을 마련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울릉군보건의료원, 미취학어린이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5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한‘미취학어린이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접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 사용과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를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주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0만명이 사망하고 있고 그 중 7만명이 아동으로 간접흡연은 유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유아가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에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성장기 아이들의 흡연·음주는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청송군, 지역 어린이 건강한 성장 도와~ [금요저널]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현동면 도평초등학교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solve+ian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 또래상담 기초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상담훈련을 시킴으로써 또래관계에 어려움 및 친구간의 의사소통 등 대화의 자세를 교육함으로써, 또래관계의 문제점을 해결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번 솔리언 또래상담 기초교육은 친구의 의미, 경청, 공감 등의 상담기법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총 8회 오후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7월에는 청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자기자신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좀 더 자신을 잘 표현하고 친구들에게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대화하는 능력이 길러져 학교폭력 등 여러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복구에 앞장 [금요저널] 청송군은 소규모 산림피해지에 대한 군 자체 산림복구를 시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한 산사태 등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시행하는 산림피해 복구사업과는 별도의 사업으로 경상북도 시행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산림피해지에 대해서 군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피해지를 조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는 한창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복구는 현지 여건에 맞추어 계획을 수립했으며 기슭막이, 골막이, 비탈면 녹화공법 등을 적용해 불안정한 사면을 고정하고 토사와 자갈의 생산 및 이동을 억제함으로써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소규모 산림피해지 복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제32회‘예천통명농요’정기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예천읍 통명농요 전수교육관에서 ‘제32회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통명농요는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들판에서 불리고 전승되었으나 산업화 등으로 인해 점차 사라지다 1970년 초 故강원희 선생의 민속조사를 통해 다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1979년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1981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인정,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인정 등 예천지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지금까지 전승·보존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식전공연으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원과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원이 함께 예천아리랑을 부르고 축하공연으로는 밀양백중놀이를 선보여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다른 지역의 색다른 무형문화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통명농요보존회도 지금까지는 공연을 위한 축약된 통명농요를 선보였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1시간여 동안 모심기마당, 논매기마당, 타작마당, 집을 돌아오는 마당 전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고장의 전통 농요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영덕군, 영농철 가뭄피해 대비해 만반의 준비 [금요저널] 영덕군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영덕군 지역의 총 강수량은 110.5mm로 이는 전년 293mm에 비해 37.7% 수준에 머물러 충분한 용수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 더욱이 6월 중순까지 강수예보가 없어 영농철 가뭄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덕군은 모내기, 밭작물, 과수원 등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하천포강, 양수기 설치, 관정정비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6월 무강우를 대비해 경북도에 예산지원요청 및 군 예비비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하천포강 및 관정보수는 전담 업체를 지정해 필요할 경우 즉시 투입해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박병대 농축산과장은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농민들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해 주시고 불필요한 농업용수가 낭비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해 작금의 가뭄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구미시 제68기 중급반 시민 자전거교실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구미시는 지난 2일 10:00,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기 중급반 시민 자전거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중급반은 심화이론과 실전 라이딩을 교육할 계획으로 제68기 교육은 2시간/일 월~금요일 총 20일 동안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현재까지 총 67기 1,800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올해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총 6기에 걸쳐 120명 수료생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초급반을 거쳐 중급반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무더운 날씨이지만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중급 기술도 터득할 수 있기 바라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이용방법을 익혀 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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