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2025년 6월 5일 점심시간,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2025 음악 버스킹 활동“작은 음악회”를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개최하였다. □ 이번 음악 버스킹 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교육 수요 충족’과 ‘음악적 소통 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경산중학교의 1인 1악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음악 동아리 ‘대일밴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연주에 참여하여 음악 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작은 음악회”성황리에 개최 1] □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 합주, 악기 연주, 보컬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관람한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자랑스러웠고, 음악이 학교에 울려 퍼지니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 음악회”성황리에 개최 2] □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로서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작은 음악회”성황리에 개최 3] □ 경산중학교 윤순영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 버스킹 활동은 교육과정 속 예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은 음악회”성황리에 개최 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5년 6월 10일(화) 성주지역 보훈 단체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1)] □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 연합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 전우회, 재향군인회와 같은 지역 보훈 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훈단체와 우리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2)] □ 정수권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67교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에 주력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미래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학교 실정에 맞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학교다. 선도학교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육정책 관련 연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개념 기반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학교자율시간 △한 학기 한 권 읽기 △놀이중심 교육과정 △경제·금융교육 △그림책 활용 교육 △반려동물 △한자 교육 △기초 소양 △과정중심 평가 △학습 격차 해소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인구교육 등 14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를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62교에 이어 올해는 5교가 늘어난 총 67교를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총 4억 3,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포항시에 있는 흥해서부초등학교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영역을 연구 중으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내·외 놀이 중심 수업을 운영하며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소나무 숲 야외 교실과 강당에서 진행되는 전래 놀이, 아침 산책 활동 등은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협력, 갈등 해결,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유치원 분야에서는 7개 유치원이 ‘반려동물’ 영역에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상호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가치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4개 운영 주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피드백을 제공해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창의성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이야말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길”이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현장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모두를 위한 따뜻한 교육.학교 밖 청소년 학력평가 지원 확대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고등학교 1·2학년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진단 기회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와 모든 청소년의 학습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6월과 9월 고등학교 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동시에 시행되는 고등학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평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년별 평가 연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정책 기조 “따뜻한 경북교육”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희망 학생의 신청을 받아 안동, 구미, 포항,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평가 환경을 제공하고 문제지와 해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후 공개된 채점 결과와 통계 자료에 따라 성적 분포 내 개인별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확대 시행으로 모든 청소년에게 학업 수준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조치가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최종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분야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계고등학교이다. 교육부는 2024년부터 매년 10교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35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선정에 이어 올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체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경산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70개 기업과 140명의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스마트제조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협약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산시청은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공동 지원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교육 환경과 질 높은 직업교육 기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은 지역 정주 확대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북 직업계고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나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금환)은 5일(목)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 플로깅을 실시하였다. [20250605_나원초병설유_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플로깅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플로깅 활동은 ‘지금 나부터! 우리 동네 지킴이’ 특색교육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플로깅 활동 후 유아들은 “선생님, 우리가 쓰레기를 주워서 지구를 지켰어요” “다음에도 또 쓰레기를 주워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50605_나원초병설유_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플로깅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오금환 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앞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 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6월 5일(목) 경주화랑 마을 기파랑관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경주미래교육지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 위원, 주민감사관, 미래교육모니터단, 교육계 원로 등 260여 명을 초청하여‘2025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 [20250605_교육지원과_경주교육지원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개최_보도자료_사진1] □ ‘소통대길 톡’은 기존의‘현장소통토론회’에서 명칭과 형식이 개편되어 교육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며, 디지털 기반 참여형으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시책에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 행사는 ◦황남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 공연 ◦경주교육지원청 교 육장의 학교 지원,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실적 보고 ◦ 교육감 인사 말씀 및 시낭송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이슈톡, 고민종식 톡,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0605_교육지원과_경주교육지원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개최_보도자료_사진2] □ ‘이슈 톡’시간에는 교원, 학생, 학부모 대표의 영상으로 지역교육 이슈를 듣고 교육감이 진로교육, 늘봄학교, 폐교 자원 활용 및 학부모 교육 등에 대한 주요 교육 현안들에 대해 답변하였다. ‘고민종식 톡’시간에는 디지털 도구(패들렛)를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제시하면 교육감의 직접 응답이 이어져 현장의 진솔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는 실시간으로 제시된 질문을 AI가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여 추출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교육감이 마 무리 발언을 하였다. □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 정책의 투명성과 교육 주체 및 지역의 참여도를 높이는‘열린 교육 행정’ 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교육지원청(박경화 교육장)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일간(5월 17일 ~ 5월 18일, 육상경기)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1)]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청소년 최대 스포츠 축제이자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 발굴의 산실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6종목 18,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산교육지원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2)] □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양궁, 배구, 유도, 테니스, 럭비, 태권도, 레슬링, 수영의 9개 종목에 초·중 14개교 59명의 학생선수들이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여 금메달2개(육상1, 양궁1), 은메달1개(육상1), 동메달4개(배구1, 양궁1, 육상1, 유도1)를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2)] □ 양궁 종목의 장채윤(정평초6) 선수는 여초 리커브 200m 경기에서 360점 만점에 359점의 뛰어난 기록으로 화살을 과녁에 명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개인 종합 동메달과 함께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육상에서 박하연(장산중2) 선수는 여중 400m릴레이에 출전하여 경북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2)] □ 이밖에 남초 배구 종목의 하양초는 전국의 강호들과 매경기 명승부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새이(봉황초6)는 유도 여초 +57kg 종목에서 이은우(경산중3)는 육상 1600m믹스 릴레이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북선수단에 메달을 보탰다. [경산교육지원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3]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및 훈련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해준 지도자와 성실하게 훈련해온 우리 학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이번 대회의 성과가 여러분들의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사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6월 5일 ‘찾아가는 인성 인문학 작가 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반려 요괴」를 쓰신 김영주 작가님과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독서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강연은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 사동초, 찾아가는 인성 인문학 작가 강연 실시 -1] □ 5학년 학생들은 조금 더 뜻깊은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선정 도서인 「반려 요괴」책을 미리 온책읽기의 방식으로 읽어보았으며,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패들렛으로 작성하여 질문 보드를 만들고 책 속 인상 깊었던 장면을 담아 책 광고지를 만드는 등의 사전 독서 활동을 거쳤다. □ 이를 바탕으로 김영주 작가님은 강연에서「반려 요괴」책의 집필 과정 및 책 속 요괴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주었으며, 학생들은‘나의 반려 요괴 그리기’활동을 통해 반려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독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집필한 작가님과 만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을 던지는 시간은,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색다른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였으며 독서에 대한 전반적인 흥미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 5학년 김◯◯ 학생은 “책을 읽으며 작가님께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듣는 경험이 처음이라 무척 새로웠고, 책의 내용으로 작가님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지난 4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주최한 2025 공공도서관 사업「청소년 뮤지컬 클래스」의 일환으로 ‘황조교 작가초청 강연회’를 도서관에서 도서부원 및 희망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뮤지컬의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다 - ‘뮤지컬 너의 정체는?’ 1] □ 황조교(황정후) 작가는 뮤지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유튜브 채널명: 뮤지컬 천재 황조교)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와 『건반 위의 뮤지컬』등이 있다. 이 중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책으로 ‘뮤지컬의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다 –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강연을 신청한 도서부원들은 미리 책의 일부분을 읽어보며 작가님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적어보고, 황조교 작가의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는 등 사전 활동을 진행하였다. [뮤지컬의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다 - ‘뮤지컬 너의 정체는?’ 2] □ 뮤지컬의 여러 작품(어쩌면 해피엔딩, 레미제라블, 렌트 등)과 뮤지컬 넘버들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셔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개인적인 경험담과 더불어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과 모든 작품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으며, 여러 예술 작품들이 우리들의 인생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셨으며, 강연 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셨다. □ 이번 강연회에 참여한 한 2학년 김○○ 학생은 “평소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뮤지컬이 조금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뮤지컬하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황조교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 뮤지컬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마음속으로 뮤지컬이 스며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 강연을 듣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 경산중학교 최하석 교감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뮤지컬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