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현중학교(교장 김정남)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수요에 기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성과 자율성을 중심에 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흥미를 존중하며,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학생 수요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1] □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체육 분야에서는 댄스반, 축구반, 배드민턴반, 피구반, 농구반, 탁구반, 육상반, 배구반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음악 분야에서는 밴드반, 기타반, 보컬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술 분야에서는 일러스트반과 웹툰반이, 기술 및 창의 분야에서는 컴퓨터반, 제과제빵반, 자동차와 환경반, 신문반, 3D펜 & 메이커반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학생 수요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2] □ 지난 5월 30일 개최된 ‘체육 한마당’ 2부 행사에서는 댄스반 학생들이 식전 공연에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5일 점심시간에는 학교 잔디 무대에서 밴드반과 보컬반 학생들의 자율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교정 곳곳에 음악의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공연은 방과후학교가 단순한 수업의 연장을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활동 무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 김정남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값진 성장을 이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박창범)는 6월 4일 교육부 주관으로 공모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신청해 10개 지역 10개 학교로 선정되었는데 경북 지역에서는 경북기계금속고가 선정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고자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의미한다. [한 단계높은 비상, 뿌리산업 인재양성에서 스마트제조 인재양성-] 이에 따라 경북기계금속고는 ‘스마트제조분야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3대 목표로 △ 스마트제조분야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 스마트제조 실무교육과정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 3(특성화고)-4(병역특례+학사학위)-3(지역사회 정주)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교육부, 경북교육청, 경상북도, 경산시 등에서 5년간 약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제조분야 교육시설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으로 스마트용접과, 융합기계과, 스마트금형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창범 교장은 “본교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경산시, (주)아진산업, 화성밸브(주)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6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스마트제조분야 인재양성을 위하여 전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실천서약캠페인 및 환경퀴즈, 각 학년별 동아리 활동품 전시, 도서관 연계 환경의 날 행사 등 일주일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행사를 마련하였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1] □ 이번 환경교육주간 캠페인에서는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9가지 실천가능한 행동과제와 문구를 선정한 후, 환경교육주간 실천서약판에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실천스티커를 붙이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2] 또한, 환경퀴즈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 대한 용어와 상식을 얻는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학년별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재활용 제품 전시, 도서관 연계 환경도서 북큐레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동아리 운영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해 조사해 보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얘기를 나누었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3] 또한, 커피찌꺼기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34배인 것을 알게 되면서 학생들과 ‘커피찌꺼기를 이용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커피박 화분, 키링, 마그넷 제품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과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4] 2학년 최OO 학생은“환경주간캠페인을 준비하며 9가지 실천과제를 조원들과 정하면서 학교에서 무심히 하는 나의 행동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며 친구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실천행동을 정하려고 노력하였다. 캠페인에서 많은 친구들이 우리 조원들이 정한 문구인‘메일, 쪽지보관함을 비워요(디지털탄소발자국줄이기)’스티커를 선택해서 무척 뿌듯하였다.” 환경퀴즈와 도서관 환경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환경퀴즈 문제가 어려워서 맞추기 힘들었다. 그런데 도서관에 전시된 책을 참고를 하여 플로깅, 사막화, 녹색소비, 생태도시 등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용어를 알게 되었으며, 환경퀴즈에 70명 안에 들어 상품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뻤다.” □ 경산중학교 윤순영 교장은 “제4회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본교에서는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환경과 지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행동 중심의 교육주간을 맞이하고자 노력하였다. 학생들이 하나밖에 없는 우리 지구의 아픔과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년 6월 5일 경산서부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아침 등굣길 도서나눔 장터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행사는 녹색 학교 실천 및 그림책 선도학교 실천을 위한 도서관 행사로 교실과 학교 도서관에서 읽지 않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쿠폰과 교환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1] □ 행사에는 1200권의 도서가 기증되었으며, 당일 기증 도서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특히 초등학생을 위한 저학년 그림책부터 고학년을 위한 학습서적, 일반 교양도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준비되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원하는 도서를 찾을 수 있었다.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2] □ 독서 동아리 학생 김**(6학년)은 "평소 책장에 꽂혀만 있던 책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함께 자원의 재활용,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옥곡초등학교(교장 박재휘)는 6월 8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산교육장기 축구대회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옥곡초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옥곡초등학교는 2020년부터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경산교육장기 학생 축구대회 6연패 달성! -1] □ 옥곡초 축구부는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방과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조직력을 기르고, 17명의 선수가 하나된 마음으로 경산교육장기 축구대회를 준비해왔다. [- 경산교육장기 학생 축구대회 6연패 달성! -2] □ 본교 학교장(박재휘)은 본 대회를 통하여 축구 저변 확대를 기하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 본 축구대회 최우수 선수를 수상한 4학년 류성민 학생은 “승부차기 끝에 이겨서 너무 기쁘고 축구를 통하여 체력도 기르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어 좋다.” 며 다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9일(월) 5세 유아 31명과 사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사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여 마음 연결식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 실시-1] □ 이번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직접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 유·초 연계 이음 교육과정을 통해 ‘나의 마음 형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이 사전에 사진으로 살펴본 자신의 마음 형제를 찾아가서 함께 줄서기, 마음 형제와 서로 인사 나누기, 마음 형제가 함께 사동초 놀이공간을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돌아보며 초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에는 마음 형제와의 사진 촬영 및 이음 선물 증정식 그리고 다 함께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 실시-2] □ 이날 마음 연결식에 참여한 5세 전OO는“저도 초등학생이 되면 언니, 오빠들처럼 씩씩하게 학교 다니고 싶어요.”, 5세 박OO는“처음 보는 형이었지만 서로 인사도 하고 스탬프투어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라고 말했다. 경산유치원 김경숙 원장은 “이번 유·초 이음 마음 연결식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교육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관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9일(월)에 3~4세 유아 59명을대상으로 본원 강당에서 경산시 보건소 영양사의 지원으로 ‘찾아오는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찾아오는 영양교육 실시-1] □ 이번 ‘찾아오는 영양교육’ 은 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활 인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콩 편식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어린이 식생활 지침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찾아오는 영양교육 실시-2] □ 경산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콩이야 나와라’를 소개하며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다양한 채소의 좋은점을 알려주고, 콩 막대 인형으로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셨다. 유아들은 콩을 먹으면 쑥쑥 키가 커지고 근육과 살을 만들어주며 나쁜 병균과 싸울 힘을 준다는 것을 배운 영양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영양 교육을 마치고 3세 전○○ 유아는 "앞으로 콩 잘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했으며, 4세 이○○ 유아는 "친구와 같이 맛있게 콩 먹기로 약속 했어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함께 영양 교육에 참여한 김경숙 원장은 “몸에 좋은 콩에 유아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다짐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장산중학교(교장 전미경)는 지난 6월 7일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한 ‘도토리 심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1] □ 사랑실은 봉사단은 4월에 발대식을 갖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도토리 심기 행사에서 학생들은 도토리를 정성스럽게 심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날 심은 도토리는 향후 싹이 나고 자라면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2] □ 앞서 지난 5월 29일에는 학교 담벼락 화단에 수세미 묘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땅을 파고 묘종을 정성껏 심으며 수세미가 자라기를 바랐다. 이렇게 키운 수세미는 추후 수확하여 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3] □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도토리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미경교장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을 11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9교 5,7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형 불균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교 병원장과 대학병원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원가계산 용역을 통해 사업 기초금액을 산정하는 등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썼다. 검사는 각 학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받은 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해 실시된다. 검진 항목은 △척추와 어깨 기울기 △골반 기울기 △다리 굴곡 △척추 휨 정도 △경추 기울기 △상체 기울기 △골반 전후 기울기 등으로 정밀한 측정을 통해 정상 체형과 불균형 체형을 구분하게 된다. 검진 결과 불균형 체형으로 분류된 유소견 학생에게는 학교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과 체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신청한 한 참여 학교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 등 불균형 체형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척추측만증 등 체형 불균형의 예방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장이 활발한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생활 습관성 질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의 하나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 관리자용 훈화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정서와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된 인성교육 콘텐츠로 학교 관리자들이 조회 시간이나 교내 행사, 계기 교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월별 감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3월 ‘생명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12월 ‘나눔의 달’ 등 계기교육과 연계한 주제에 따라 실제 인물 이야기와 사례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감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학생 참여형 대화식 훈화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훈화 자료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유초등교육과 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화 자료는 감사의 가치를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따뜻한 교육 콘텐츠”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의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