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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11. 5.(화)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2024 ‘청도교육에 반하는 시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확장하여 관내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등 천 이백여 명 이상의 교육가족이 모여 한마음이 된 성대한 축제가 되었다. [금천초] 2024 청도 반시 어울림 한마당 참석1 □ 오전에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고,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는 각급 학교와 지역 기관이 주최하는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완성하는 라이브드로잉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악, 밴드, 차산농악, 오케스트라, 댄스 등 학생 예술 공연과 성악, 비보이 등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금천초] 2024 청도 반시 어울림 한마당 참석2 □ 축제의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축하 영상과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내 학교장, 학부모 단체가 참석하여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금천초] 2024 청도 반시 어울림 한마당 참석3 □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예술 공연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 공연 13팀과 초청 공연 3팀이 참여하였다. 수업 시간과 방과후 틈틈이 배우며 실력을 쌓아 오케스트라, 국악, 가야금 독주, 난타, 밴드, 우쿨렐레 연주,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솜씨를 발휘하여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며, 초청팀의 성악과 비보이 공연은 야외의 쌀쌀한 날씨에도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 이시균 교육장은 “올해는 청도 교육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행사를 치렀다. 우리 아이들이 삶의 주인이 되어 멋진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민, 교육청이 자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옥산중학교(교장 임동환)는 11월 2일(토) 전교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안전 체험을 실시하였다. 의성안전체험관은 실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사고 예방의 필요성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체험 형태의 실습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옥산중 안전 체험 학습 실시 1] 학생들은 방화 스크린, 완강기 안전, 응급 처치, 소화기 안전, 자동차 안전 등을 직접 체험하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안전이란 평상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숨쉬기처럼 몸에 배이도록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옥산중 안전 체험 학습 실시 2] 2학년 도OO 학생은“직접 안전 체험을 해 보니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고, 단계별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봄으로써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필수 교육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동환 교장은“최근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증가하고 있어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필요한데, 다행히 의성안전체험관이 우리 지역에 있어서 학생들이 쉽게 체험 기회를 접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현국)는 2024년 11월 1일(금)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하여 ‘옥련 학술한마당’세션을 진행하였다. ‘옥련 학술한마당’은 전체 프로그램 중 고등학교가 주관한 유일한 세션으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참여 주체의 다양화를 이끌어내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된다. [안동여고] 인문가치포럼1 □ ‘옥련 학술한마당’에서 ‘옥련(玉蓮)’은 구슬(玉)처럼 귀한 연꽃(蓮)을 이르는 말로 어디에서나 두각을 나타내는 안동여고인를 상징하는 말이다. [안동여고] 인문가치포럼2 구슬을 연마하듯 팀별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보고서를 다듬어 세미나 형식으로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한마당을 매년 교내에서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한국 정신문화재단과 협력하여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안동여고] 인문가치포럼3 □ 「공간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사회의 불평등」, 「장도를 활용한 한국전통문화상품 개발의 발전 방향」과 같은 주제를 비롯하여 인문·예술·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15개의 주제가 진행된 세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방문하여 미래 세대의 청소년들이 인문가치에 대해 토론하며 글로벌 시대에 K-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풍북초등학교(교장 김동강)는 지난 2024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늘봄(방과후)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풍북초] 늘봄공개수업 (1)] 행복한 배움터 늘봄학교로 학생들의 꿈과 끼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고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 프로그램의 공개수업 주간을 열었다. [풍북초] 늘봄공개수업 (2) 뮤지컬, 피아노, 영어, 미술공예, 뉴스포츠, 플루트, 방송댄스, 로봇과학, 스포츠, 컴퓨터, 학습멘토링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공개수업 하는 모습을 학부모들이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로서 공감대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풍북초] 늘봄공개수업 (3) 2학년 이○○ 학생의 학부모는 “우리 학교가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교육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개별맞춤형 수업으로 아이들도 더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참 좋았습니다.”라고 만족해하였다. 풍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및 산업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교육 기관이 협력하여 바이오 관련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현장의 기술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산학협약 체결 사진(1)]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국책특수대학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재를 양성하며 전 생애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새롭게 신설된 바이오메디컬소재과는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분야에서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학과는 바이오메디컬소재 분야에서 소재시험·분석, 품질관리, 성능시험, 임상실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산학협약 체결 사진(2)] 이번 협약은 바이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산업 맞춤형 교육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배한조 학장은 “이번 협약은 바이오 산업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교육 협력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미정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양기관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산학 공동 연구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교육 품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며 기대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발명교육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주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4년 성주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메이커교육 사진1] □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목공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주제는 ‘접이식 테이블 만들기’로, 집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구를 제작하는 과정이었다. 두 번째는 ‘티크도마 만들기’로, 참가자들은 목재 선택, 샌딩, 레이저 각인, 오일링 등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도마를 완성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은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목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발명과 메이커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참가 학부모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한편, 성주발명센터에서는 2024년 11월 27일(수)에도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육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성주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메이커교육 사진2] □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테이블과 도마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이렇게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발명·메이커 교육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 학부모들이 목공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 향후 더 많은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11월 5일(화)에 성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연합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연합 체육대회에는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 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약 70여명이 함께 하였다. □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체력 및 스포츠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하면서 구성원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교류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성주교육지원청-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 사진1] □ 연합 체육대회에서는 큰 공굴리기, 에어 장애물달리기, 신발양궁, 바람잡는 특공대, 색판 뒤집기, 바구니 공담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매직 앤 서커스, 빅 벌룬쇼 등 퍼포먼스 공연으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 전교생들은 11월 5일(화) 골프경영 고등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교과연계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2024. 교과연계 진로직업체험 실시 1] - 학생들의 폭넓은 고등학교의 유형과 특성 탐색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의 진학 및 진로 설계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골프 관련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골프 체험, 바리스타 체험을 하였다. [2024. 교과연계 진로직업체험 실시 2] 드라이버 스윙 연습과 장타왕 선발대회를 실시하여 흥미도를 높였으며, 바리스타체험으로 핸드드립 바리스타 실습을 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으로써 골프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찾고 관련 직업군에 대하여 탐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2024. 교과연계 진로직업체험 실시 3] -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학년 남ОО 학생은 ‘처음 해보는 골프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이 날 현동중 진로체험 담당교사 박ОО 교사는 ‘스크린 골프장과 카페 직업체험을 위한 완벽한 시설에서 체험을 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24. 교과연계 진로직업체험 실시 4] 학교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 컨설팅 시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유치원 10곳과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해 보육과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에서는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곳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교육·보육 통합 기관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설팅은 유아교육과 보육 전문가, 대학교수,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컨설팅단을 세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기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은 교육과정 운영과 정책 추진 두 가지 주제 중 필요에 따라 컨설팅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 요구에 맞춰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 중 선호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 운영은 수업 설계와 교수·학습 활동, 교수·학습 평가 등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지며 정책 추진은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와 교사 전문성 강화 등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는 참여 기관과 컨설턴트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환류할 방침이다. 컨설팅을 신청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렵게 선정된 시범사업의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싶다”며 “특히 개정 누리과정의 수업 설계와 유아 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영유아가 이용하는 기관에 상관없이 균등한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상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교육공무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인사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사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교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으로 경북교육청은 매년 3월과 9월에 이들 직종의 정기 전보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만기 전보 대상이 되며 1년 이상 근무자는 희망에 따라 전보 신청이 가능하다. 설문 문항은 전보 제도의 만족도와 공정성, 근무지 선호도, 전보 점수 기준 개선 방향 등 총 19개로 구성되며 교육공무직원들은 ‘내친구교육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피와 선호 근무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전보 기준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인사 제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