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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 위(Wee)클래스에서는 9월 17일(수) 점심시간에 의성여자중학교에서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인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하이파이브 캠페인1]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자들이 주도하여 전교생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선서문을 낭독하며 마음건강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는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성군 경찰서가 협력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하이파이브 캠페인2] 의성여자중학교 최재관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 캠페인3]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선서문을 읽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니 마음이 밝아지고 서로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월은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로, 의성여자중학교 위(Wee)클래스에서는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원희)은 9월 18일(목) 전체 유아와 이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포항 유아교육체험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포항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특별한 놀이 경험 1] ◇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흥미로운 놀이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유아들은 우주선 놀이, 역할놀이, 블록놀이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를 체험하며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포항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특별한 놀이 경험 2] ◇ 우주선 놀이에서는 마치 진짜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상상 속 탐험을 즐겼고, 역할놀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흉내 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블록놀이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구조물을 만들며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포항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특별한 놀이 경험 3] ◇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는 태도를 배우는 동시에,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활동 후에는 간단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포항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특별한 놀이 경험 4] ◇ 조원희 원장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놀이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더욱 풍부한 감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 경상북도 학생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 보도자료(석보초)] ▣ 석보초등학교(교장 박수열)는 지난 9월 6일(토) 경상북도 구미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학생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에 참가했다. ▣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 경상북도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후원했으며, 석보초등학교는 발명 동영상, 발명 상상화 2개 부문에 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 부문별 금상은 5학년 박○○. 6학년 이○○ 학생(발명 동영상)이 수상, 은상은 4학년 이○○, 5학년 이○○ 학생(발명 동영상), 5학년 정○○ 학생(발명 상상화)이 수상, 동상은 4학년 황○○ 학생(발명 상상화)이 수상했다. ▣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이○○ 학생은 “작년에는 발명 상상화 부문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는데, 이번에는 발명 동영상 부문에서 금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배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수열 교장은 “학생들, 지도 선생님 모두 열정을 가지고 대회를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성주반다비체육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특수체육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 12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대근육 발달 및 신체조절 능력 향상, 사회성 및 협동심 발달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특수체육 프로그램 (1)] □ 특수체육발달센터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체력검사, 균형 및 코어 강화, 협동미션 게임, 축구,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성주반다비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이번 특수체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균형감각, 협응력, 근력 등 신체 발달을 돕고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수체육 프로그램 (2)] □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특수체육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겅한 정신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실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DDoS 공격 △모의해킹 침투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으로 실제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DDoS 공격 대응 훈련은 사이버공격 탐지와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점은 즉시 보완해 안전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모의해킹 침투 대응 훈련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실제 침투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이 초래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열람을 통한 계정정보 탈취, 내부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메일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과 더불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안장비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해, 최적화된 보안 정책을 도출하고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전국 최초,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연계 형성평가 자료 제공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학생 성장지원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학생 성장지원평가는 모든 학생의 지속적·체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평가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를 연계하고 진단-성장 중심의 형성평가와 피드백 제공을 통해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내실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은 기초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교과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학업 성취와 정서 발달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특히 중요한 시기다. 이번 평가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와 연계한 형성평가로서 개별 학생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에서 도출된 1~3수준의 진단 정보를 바탕으로‘씨앗-새싹-나무’ 단계로 구분된 수준별 형성평가 자료를 제공한다. 국어, 수학 교과와 사회·정서 역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과목별 형성평가와 9월, 12월 두 차례 사회·정서 역량 검사가 실시된다. 학생들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간단히 접속해 자기 수준에 맞는 문항으로 평가를 치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별화된 학습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학생별 교과 성취 이력을 누적 관리할 수 있어 학력 및 정서 발달의 종합적인 성장 관리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 시행으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성장 지원 △학력과 심리·정서 역량 이력 관리 체제 확립 △진단-지원-성장을 연계한 전인적 성장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성취도 측정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개별 성장 중심의 평가”며 “학생들이 학업 성취와 정서 역량을 균형 있게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지자체 협업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박차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경북 도내 6개 시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지역 현안 특별교부금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예산을 50:50 비율로 매칭해 학교 통학로 주변에 횡단 보도, 점자 블럭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학교 반경 300m 이내 구간이며 예산은 해당 지자체로 이관되어 시설 설치 및 집행은 지자체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4년에는 3개 시군의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1교에 총 1억 1,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됐다. 2025년 1차 사업에서 3개 시군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9교에 총 2억 5,700만원을 지원했고 2025년 2차 사업에서는 2개 시군 유치원 11개원과 초등학교 6교에 총 2억 6,2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2026년 1차 사업에는 학교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관할 지자체와 협의 후 사업 추진 가능성과 예산 매칭 규모를 사전 검토해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작년에 비해 더 많은 학교와 예산이 지원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한층 더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학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 성료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 육상의 메카 예천군에서 ‘2025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육상 저변 확대와 중·장거리 유망주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개 시군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선수 371명과 임원 18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학부로 나뉘어 총 16km 코스를 이어 달렸으며 예천군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예천군 일원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저력을 과시했고 경주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이 뒤를 이어 상위권을 확보했다. 한편 군부에서는 고령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거머쥐었으며 개최지 예천교육지원청이 2위를 기록해 홈그라운드의 강세를 보여줬고 칠곡교육지원청이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또한, 이번 구간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K-edu EXPO의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하는 자리로 두 행사는 전인교육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 행사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배움, 행복한 성장을 아우르는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2026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승부를 넘어 함께 호흡하고 달리며 땀 흘리는 스포츠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 도내 중등 교육연구사 및 장학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하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업무추진 역량 강화 및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연수 주제는 ‘광복 80주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적 역할 탐구’로 정했다. 80년 전, 우리 선조들이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로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냈듯이, 오늘날 우리 세대는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교육전문직원의 교육적 책임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역할을 탐구하고자 위와 같은 주제의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간된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 책에 수록된 76개 정책을 중심으로 현재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경북교육 주요 정책를 살펴보고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경북형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 또, 특강 강사로 대구서부고등학교 장태성 교장을 초빙했다. ‘IB 교육 철학 연계 학교 혁신의 방향’ 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현재 학교 교육의 현황과 미래 교육의 도입·적용 과제를 깊이 있게 살피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평가 전략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의 본질은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와 환경을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이 이러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와 같은 역량 향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 아버지들이 학교로 온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도내 21개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버지학교는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2021년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배워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자는 의미의 ‘프렌디 스쿨’로 시작됐다. 당시 신청자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던 교육이 매년 확대 운영되어 2023년부터는 대면 현장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년 차인 올해는 21개 시군 880여명으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신청 방법은 교육지원청에서 단일학교 또는 2개 이상 학교의 학부모를 모집 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에서 연구·개발한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의 학부모역량 강화를 교육 주제로 구성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체계화했으며 소그룹 활동, 심리검사 등을 포함해 내용 전달 중심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아버지학교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2년 전에도 아버지학교에 참석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아 이번 교육도 참여하게 됐다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교육 참여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7월 16일 성주를 시작으로 7개 지역 교육이 완료됐으며 이어서 11월까지 청송, 안동, 영양, 영덕, 구미, 경주, 고령, 김천, 경산, 영천, 문경, 칠곡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학부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를 이끌고 학교-학부모 간 소통 강화 나아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