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동현)은 2025. 3. 27(목) 전체 원아 26명을 대상으로 약목면에 위치한‘태자딸기농원’에서 딸기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딸기 따기 체험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대표적인 봄의 작물인 딸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자 실시하였다. [북삼초등학교_(붙임2)딸기따기 체험학습(1)] ▣ 딸기 농장에 도착하여 농장주로부터 딸기 재배 방법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딸기를 직접 따서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유아들은 딸기밭에서 꽃과 잎, 열매를 직접 보고 만지며 관찰도 하고 빨간 딸기를 똑똑 따서 맛도 보았다. 딸기 따기 체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딸기가 연두색도 있어요. 왜 빨간색이 아니고 연두색이에요? 이것도 먹을 수 있어요?”,“딸기 꽃은 하얀색이에요. 별모양 같아요.”,“딸기에 씨가 엄청 많아요.”라고 저마다 관찰을 통해 발견한 것을 앞다투어 말했다. [북삼초등학교_(붙임2)딸기따기 체험학습(2)] ▣ 장동현 원장은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봄향기를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지역 신속 복구 종합 대책 발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5개 지역 학생과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산불은 의성군에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인근지역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학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920명의 학생이 학교 체육관과 교실 등으로 대피해야 했으며 일부 학생들의 가정은 심각한 재산 손해를 입었다. 특히 118명의 학생은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 터전을 잃었으며 13명의 교직원은 과수원과 창고 등의 재산 피해를 보았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속한 복구 지원과 행정적 조치]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를 ‘산불 피해 지역 신속 복구 기간’ 으로 지정하고 피해 복구와 학생 수업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기간에 교육청은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본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피해 학생과 학교 지원을 위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본청 부서장은 피해 지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지역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피해 학생 한 명당 담당 직원을 배치해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임시 거주 지원을 위해 직속기관이나 학교 기숙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을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전소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원격수업 지원과 인근 학교 배치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통학이 어려운 학교와 학생들에게는 ‘긴급 통학지원’을 통해 에듀버스와 에듀택시를 신속히 지원하며 피해 학생들이 필요한 학습 준비물과 생필품을 신속히 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적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고 피해 학생과 담임 교사 간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또, Wee센터를 활용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긴급복지서비스인 ‘교육복지 119’ 제도를 적극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 학생에 대한 학업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교과서와 학습 준비물을 신속히 지원하고 맞춤형 튜터링과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추가 운영한다. 또, 대한적십자사와 경북 지역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산불 피해 학생을 우선 선정해 ‘나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해 지역 고3 수험생을 위한 학습 공간 제공과 온라인 학습자료 지원, 진학 컨설팅과 설명회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업 공간과 통학로 정비, 교육활동 물품 지원, 인터넷서비스 복구, 주민 대피시설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 학교가 하루빨리 교육활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비와 복구비를 긴급 지원하고 분진으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교실과 체육관에는 공기청정기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로 인해 소실된 특별교실과 실습실, 학생 스마트기기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교육정보화 지원으로 지급된 학생용 노트북이 산불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대체 노트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교육부와 긴밀히 협조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지급했으며 재난 피해를 본 공무원과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공무원에게는 최대 5일의 재해구호 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피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환경을 신속히 정상화해 피해 지역의 교육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부담 줄인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맞춤형 방과후학교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활성화 사업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농산어촌 지역 순회 전문 강사제 운용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시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이 정규수업 외에도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유수강권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를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85% 이하로 확대했으며 특히 시 지역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당 연간 15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 지원금은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활용되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산어촌 지역은 방과후학교 강사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17개 교육지원청이 순회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음악과 미술 등 예체능 영역뿐만 아니라, 코딩과 드론 같은 미래 교육 분야와 방송 댄스, 요리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방과후학교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읍·면 지역 소재 학교에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기존에 해보지 못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현재 8개 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다. AI 코딩과 로봇 수업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배드민턴, 탁구 같은 체력 증진 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개설돼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특기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65개 선정.글로벌 인재 육성 박차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65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권과 평화,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공존과 협력을 촉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참여 학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초·중·고 115교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33교와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총 65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동아리는 제11기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63명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자율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63명의 선도 교사를 선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동아리 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연구회 운영 △선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형 세계시민교육 수업 모형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세계시민교육과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이번에 선정된 65개 동아리가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동아리는 ‘2025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초청되어 세계 여러 국가의 청소년들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2025년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주간(4. 12.~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은유 작가 초청 특강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전통 마술공연 ‘조선마술패’△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씨앗 키트 나눔 대출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너와 함께 읽고 싶은 책’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도도서관] 설레는 봄, 꿈을 키우는 청도도서관에 놀러 오세요!1 특히 은유 작가의 특강은 글쓰기를 어려워하거나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조선마술패 공연은 전통춤과 음악, 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도도서관] 설레는 봄, 꿈을 키우는 청도도서관에 놀러 오세요!2 행사 참가 신청은 4월 2일(수)부터 청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이번 경북 산불로 심한 피해를 입은 지품초·중학교 수업을 27일부터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영덕도서관의 2개 강의실, 다목적홀, 유아자료실, 스마트 워크부스 등 도서관의 시설들을 활용하여 지품초·중학교 학생들의 교실뿐만 아니라 보건실, 학생 쉼터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 산불 피해 영향 지품초·중학교 학생 영덕도서관에서 수업 진행 -1] □ 학생들은 정규 수업 과정을 받으며 쉬는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독서하고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SDGs 로드 1코스: Goal1> 저개발국가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마음색채 에코백 꾸미기 이벤트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산불 피해 영향 지품초·중학교 학생 영덕도서관에서 수업 진행 -2] □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길 바라고, 더불어 도서관을 교실로 활용함으로써 교육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단포초등학교(교장 김정용)는 2025년 3월 27일(수) 학교 교육 설명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을 학부모님께 자세히 안내하고,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학교 교육 설명회에서는 작년 교육활동 실적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하여 전년도 학교 교육 실적, 교직원 소개, 학교장 인사, 올해 학교 교육 계획, 학부모 연수, 학부모 총회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단포초] 2025년 학교 교육 설명회 개최 사진(1) □ 학교 교육 설명회를 통해 올해 새로 취임하신 교장선생님과 더불어 전입해오신 선생님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올해 학교의 특색사업 등 학교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학교·학부모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올해 학부모 임원을 선출하였다. □ 학부모 공개수업에서는 학부모님들이 교실에서 자녀들이 실제로 학습 하는 모습을 참관하였고, 학생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밝고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에서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습 태도와 학교 생활을 직접 확인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단포초] 2025년 학교 교육 설명회 개최 사진(2) □ 박*인 학부모는 “학교 교육 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교육 방향과 자녀의 학습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정용 교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교육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시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걸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2025. 3. 26.(수)에 본교 시청각실(상록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영동중]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사진(1) 본교 교육과정의 구성 안내 및 고교학점제와 자유학기제의 이해, 인성 교육,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생명존중 교육 등 각종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부적인 정보를 안내하였다. 또한, 학부모회를 구성하여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영동중]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사진(2)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기 초 여러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다 열정적이고 좋아 보이셔서 학교를 믿게 되었다. 또한, 설명회에 참가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영동중]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사진(3) 안명환 교장은 “학부모님께서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신 것에 부응하고자 교직원 일동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교육 활동에 대한 포부와 다짐을 전하였다. 학기 초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갓 중학생이 된 자녀를 둔 신입생 학부모뿐 아니라 재학생 학부모에게도 새 학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학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 위(Wee)센터는 2025. 3. 27.(목) 의성 지역 산불재난 상황으로 인해 관내 대피처에서 지내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재난 상황의 장기화로 대피처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교 재량휴업에 따른 미등교 학생들이 낮시간 동안 비좁은 대피소 셀터(텐트)에서 시간을 보냄에 따른 스트레스, 불안 해소 및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산불 재난 학교 휴업에 따른 대피소 생활 학생 스트레스 해소] 학생들은 대피처에서 의성도서관으로 이동하여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간식을 제공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피처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니 너무 답답하고 피로했는데 잠시나마 외부에 나와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조금은 안정되는 것 같다”고 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성 Wee센터는 앞으로도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 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을 당초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운영하고자 하였으나, 산불로 인하여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이 변경됨에 따라 4월 4일까지 1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주간 사진자료 1] □ 이번 상담주간에는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신청교를 방문하여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동적가족화를 진행한다. 또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청송 Wee센터'를 알리고자 QR코드를 이용한 「위센터 3행시 짓기」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Wee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주는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자 한다. [상담주간 사진자료 2] □ 상담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신속한 개입과 전문적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상담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