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재하)은 유아들에게 봄이 찾아온 숲속의 모습은 어떤지 살펴보고 관찰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3월 29일(수)에 유아 6명을 대상으로 청송자연 휴양림에서 숲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숲체험사진 1] □ 청송 자연 휴양림 숲 체험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자연들을 만나 보았다. 졸졸졸 흐르는 산 속의 계곡물 소리를 듣고, 따뜻한 봄바람을 느껴보기도 하며 그곳으로 다가가 동글동글하게 생긴 개구리 알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나무에서 새롭게 돋아나는 새순을 보고 만져보기도 하며 나무의 껍질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관찰하며 다양한 오감을 느낄 수 있었다.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숲체험사진 2] □ 땅에서 자라나는 보라색 제비꽃과 봄나물인 쑥,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목이버섯, 나무 속에 둥지를 튼 새의 집까지 다양한 숲속 자연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양한 숲 속 자연친구들을 만나 본 유아들은 “숲에 오니까 공기 좋다!”, “숲에는 여러 가지 꽃도 있고 신기 하게 참 많아요!”, “새순을 만져보니까 보들보들하고 촉촉해!”, “개구리 알이 동그랗게 생겨서 꼭 구슬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숲체험사진 3] □ 류재하 원장은“유아들이 다양한 오감 자극과 자연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숲속 체험을 통해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파천초등학교(교장 함미화)는 3월 29일 수요일 3시에서 5시까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지역 연계 과목 ‘우리 고장 지질여행’ 개발을 위한 착수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지역 연계 과목 개발 착수 워크숍(1)] □ 파천초는 2022 개정 국가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과 연구를 위한 교육부 요청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일환으로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정체성을 함양하여 민주시민의 자질을 길러가기 위한 지역 연계 과목을 개발한다. [지역 연계 과목 개발 착수 워크숍(2)] 지역 연계 과목의 이름은 ‘우리 고장 지질여행’이며,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을 3~6학년 학생들이 배우게 된다. 그리고 과목의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목표, 내용체계,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평가 방법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교과용 도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 이날의 워크숍은 우리 고장 지질여행 교과서 개발을 위한 착수 워크숍이며, 청송군청 관광정책과 생태지질팀과 협력하여 초등학생의 수준에 적합한 지질공원 교과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교과서는 지질자원에 대한 이해와 지질공원이 지닌 가치, 지질공원과 청송인의 삶의 관계 등의 내용일 담길 예정이며,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지질공원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 연구주무인 박성환 교사는 “우리 학교는 지역의 특수성과 구성원의 고유성이 반영된 새로운 과목을 만들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의 과업을 설정하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교에서 개발하는 우리 고장 지질여행 과목이 학생들에게 청송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고등학교(교장 류성연)가 2023년 3월 29일(수) 대강당 청운관에서 2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포항고] 학교설명회 보도자료 (사진) (1) 이번 설명회에서 류성연 교장은 ‘과학중점학교로서 특성화고등학교의 명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명문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4년만에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학교설명회를 가지게 된 데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포항고] 학교설명회 보도자료 (사진) (2)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학교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학부모님들 역시 기대감을 갖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담임교사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양덕초등학교(교장 임유섭)는 3월 29일(수) 13:50분부터 천마관(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실시하였다. 390여명의 학부모님이 참석하였다. [포항양덕초]1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사진) (1)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1학기 주요 학사 일정 및 특색교육 안내, 담임교사 및 교직원 소개가 있었고, 각 부서에서 준비한 학부모 연수가 진행되었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법,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다양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임유섭 교장은 포항양덕초등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방향으로 AI(인공지능) 교육, 기후위기교육, 인구교육, 경제교육 4분야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없는 학교,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3월 27일(월)~3월 31일(금)에 걸쳐 유치원 강당 및 교실에서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을 실시하였다. [포항장량유치원]마주 보고 도란 도란 행복한 포항장량유치원4-1 이번 상담은 유아들의 유치원 적응을 돕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이들을 바르게 성장하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포항장량유치원]마주 보고 도란 도란 행복한 포항장량유치원4-2 학부모 상담을 통해 교사는 유아의 가정과 유치원 생활 모습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유아를 지원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학부모는 자녀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교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포항장량유치원]마주 보고 도란 도란 행복한 포항장량유치원4-3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한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무사히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저희 아이에 대해 많이 이해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등 소감을 남겼다. [포항장량유치원]마주 보고 도란 도란 행복한 포항장량유치원4-4 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유아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유치원과 가정 연계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방문상담과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필요시 수시상담, [학교종이] 앱을 통한 소통 등을 통해 상시 가정과 소통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3월 30일(목)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영랑)은 원아 60명과 설레는 마음으로 청도군 각북면 딸기 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딸기 따기 현장체험1] 유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딸기가 어떻게 자라는지, 딸기의 잎, 색깔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딸기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직접 따보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 따기 현장체험2] □ 꽃잎반 장○○은 “내가 좋아하는 딸기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100개 따서 엄마, 아빠, 할머니 줄 거예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하며, 딸기를 바구니에 조심해서 담았다. [딸기 따기 현장체험3] □ 성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영랑 원장은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평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재구)은 30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봄 맞이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새콤달콤 딸기밭에 내린 봄1] □ 유아들은 교실을 벗어나 딸기의 꽃과 잎, 열매를 관찰하고 무럭무럭 자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면서 오감을 키우고, 덜 익은 딸기 열매들과 줄기는 다치지 않게 보듬어 주면서 나눔과 배려의 기쁨도 함께 체험 했다. [새콤달콤 딸기밭에 내린 봄2] □ 가족들에게 선물할 새빨간 딸기를 상자에 모으던 유아들은 “딸기 좀 보세요”며 “내가 딴 딸기가 제일 커요”라고 말하며 딸기의 크기를 비 교하기도 하고, “집에 빨리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새콤달콤 딸기밭에 내린 봄3] □ 평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 “이번 딸기 수확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정서 순화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와촌초등학교(교장 유영희)는 3월 29일(수)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 수업 공개를 실시하였다. 교육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으로 1년간 학교에서 실천할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 엄마 아빠랑 대면수업으로 학교교육설명회 분홍빛에 물들다 -1] 특히 경북(예비)미래학교 선정과 다목적 강당 건설을 통한 교육 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였다. 이어서 학교폭력 예방, 도박 예방, 교권 보호, 청렴 교육 등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 엄마 아빠랑 대면수업으로 학교교육설명회 분홍빛에 물들다 -] 새 학년이 되어 새 교실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학부모들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학부모 수업 공개』을 실시하였으며 5학년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들이 많이 취소되어 아쉬웠는데, 올해 내 자녀의 수업도 보고, 설명회에 참석하여 설명을 들으니, 올 한해 전반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소감을 남겨 주었다.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기초 기본교육의 충실로 공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새 학년에 실시할 다양한 교육활동을 안내하여 학부모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삼성현중학교(교장 이정미)는 경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의 중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에 협조하여 본교 중학교 1, 2, 3학년 학생들 중 교류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과 함께 환영 행사 및 공연, 목공 체험을 준비하여 3월 29일 일본 방문단을 맞이하였다. [환영 행사 및 공연 관람, 목공 체험활동 경험1] □ 이번 행사는 경산시의 자매도시인 조요시에 위치한 중학교 여학생들 9명과 관계자들이 방문한 행사로 도서관 및 강당, 기술실에서 실시하였다. [환영 행사 및 공연 관람, 목공 체험활동 경험2] 코로나 이후 외부인이 학교를 방문하는 행사에 학생들과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환영사에 모리사와 히로미츠 단장님은 환영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본이나 한국에 대해 잘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일본에도 꼭 한번 오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환영 행사 및 공연 관람, 목공 체험활동 경험3] 또한 학생들은 각자 상대방 나라의 말로 인사를 하여 어색했던 분위기가 금새 풀어지며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기도 하였다. □ 강당에서의 공연은 본교 교기인 태권도 시범으로 7명의 태권도부 학생들이 평소 훈련하던 품새와 격파 시범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밴드부원들의 밴드 연주에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손뼉으로 장단을 맞추어 공연하는 학생들이 더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기술실에서는 여학생들이 흥미로워 할 만한 ‘헤어핀 만들기’ 목공 체험으로 표면을 다듬고 오일을 바르는 과정을 통해 옆에 앉은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듯 보였고 관계자분들도 함께 하여 매우 알찬 체험 시간이 되었다. □ 활동에 참가한 3학년 이○○ 학생은 일본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배우고 있는 일본어를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형이 입던 교복까지 입고 온 신입생 정○○ 학생은 중학교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더 기분이 좋다고 하면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벽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성근)은 3월 29일(수), 성주군의 자랑, 가야산국립공원의 “봄”과 한바탕 놀이(가야산 3월 숲유치원 참석)를 했다. [벽진초병설유 보도자료_가야산 _봄_과 놀았어요!!(가야산 3월 숲유치원) 사진1] ▣ 사전활동으로 숲놀이 약속(혼자 행동하지 않기, 자연보호하기 등)과 봄에 피는 꽃(개나리, 진달래 등)에 대해 알아보고, 소풍준비(체육복, 운동화, 간식 등)를 해주신 본원 원장선생님께 감사인사도 했다. ‘숲유치원’에서는 돋보기로 갖가지 봄꽃(얼레지꽃, 민들레, 제비꽃 등)과 식물을 관찰했으며, 산속 “진달래꽃”을 본 ◯◯는 “선생님, 할아버지랑 산에 갔을 때 진달래꽃 먹어봤어요.” “선생님, 진달래꽃 한번 만져보세요. 미끌미끌하네요...” 다 함께 따뜻한 봄볕에 누워 가야산 소리(물소리, 새소리 등)도 듣고 해님을 가려보기도 하고 개구리알, 도롱뇽알도 관찰하였다. “선생님, 나는 TV에서 개구리 보았어요.” 가야산선생님 왈, “4월 가야산 숲 유치원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모두 설렘을 안고, 가야산 ‘3월의 봄’과 작별인사를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